大罪の器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건들.
색욕, 악식, 오만, 질투, 태만, 탐욕, 분노로, 7대 죄악에 대응하는 악마들을 담은 그릇. 원죄자 이브 문릿이 저지른 원죄의 조각들이다. 헨젤과 그레텔이 이브를 살해한 뒤, 세상이 대죄를 정화하길 바라며 7조각으로 쪼갠 뒤, 세상으로 날려보냈다.
이 7개의 대죄의 악마들이 깃들어있는 물건이 바로 대죄의 그릇이다. 전체 시리즈는 대지신 엘드의 의뢰로 영생하는 마도사 엘루카 클락워커가 이 그릇들을 생고생하면서 회수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다.근데 엘루카가 생고생하면서 모은거 나중엔 갈레리안이 다 돈으로 쓸어모음 세상은 돈이다
대죄의 그릇을 소유하고 각 악마와 계약을 맺은 뒤 타락해서 죄악을 저지르게 되는 자들을 계약자라고 부르는데, 유약함, 불안, 근심, 걱정 등으로 인해 대죄의 악마들에게 선택되었다고. 그릇들을 소유하게 된 후 계약자들은 각 틀에 걸맞는 잔혹한 행동을 저지르고, 결국 망한다[1]. 어차피 에빌리오스에서는 배드엔딩밖에 없지만게다가 대죄의 악마와 계약한 자들은 죽어서도 heavenly yard에 가지 못하고 유령이 되어 명계를 헤매게 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며 여러 사람들, 단체, 집단의 소유가 되었으며, 재난, 재해 등을 일으켰다. 악마가 깃들어있기 때문에 각각의 그릇들은 사용자에게 어마어마한 마력을 부여하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게 한다. 하지만 그릇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악마의 부추김에 타락해버리게 된다.
실력 있는 마도사라면 대죄의 그릇에 깃든 악마의 힘을 다룰 수 있다. 악마를 소환해 강제로 다른 사람에게 씌이게 하거나, 악마를 통제해 악마에 씌인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도 가능하다.[2] 하지만 악마가 마도사의 명령을 무시하거나 변덕을 부려 다른 행동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3] 마력이 없는 보통 인간이라도, 대죄의 악마가 힘을 빌려준다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힘을 빌려주는 것의 대표적인 예는 계약이지만 미니스처럼 예외적인 경우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악덕의 저지먼트에서 Ma는 모든 대죄의 그릇들이 모인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갈레리안 마론에게 그릇을 모으게 한다.드래곤볼?[4] 사실 그릇이 모두 모였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가스트 베놈도 이 질문을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했지만 대답을 얻지는 못했다.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죄의 악마는 언제나 본체를 그릇 속에 두고 밖에서 날뛰는 건 분신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본체가 담긴 그릇을 파괴 또는 봉인하면 본체도 힘을 잃고 분신은 시간이 지난 후 소멸하게 된다.[5] 분신이 봉인되어도 본체를 담은 그릇이 멀쩡하다면 언젠가 재생해서 다시 날뛸 수 있다.
악의 간주곡에서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대죄의 악마들에게는 의지도 목적도 없어서 그저 재액을 뿌리기만 했지만, 인간에게 깃드는 과정에서 악마의 정신에도 변화가 생겨난다고 한다. 그래서 악마들이 목적을 가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죄의 그릇은 인위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서 마법 도구는 아니지만, 단 하나가 예외적으로 마법 도구라고 한다.[6][7]
악식의 악마에 따르면 헨젤과 그레텔은 악마들의 '동료이자 부모이자 자식과 같은 자들'이라고 한다. 헨젤과 그레텔이 레비아베히모의 열화 카피고, 대죄의 악마들은 레비아베히모의 룰 위반의 산물이라고 하는 점에서 연관성이 있다.
모든 대죄의 악마는 계약자의 신체를 변화시켜 강대한 신체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색욕의 악마는 날개가 달려 비행 능력이 있지만 물리적인 전투는 별로라고 한다.[8] 오만의 악마가 아주 강력한 편이고, 악식의 악마는 그에 버금간다. 그러나 악식의 악마는 성격상의 문제인지 계약자에게 제대로 힘을 부여하지 않는다.[9]
몇몇 그릇은 각성해 화신 내지는 환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변화하는데, 과거 계약자들과 외모나 행동 방식에서 유사점을 보인다. 각성한 그릇의 정체, 조건, 이유, 목적과 중요성 등은 아직 불명. 7개의 그릇 중 색욕과 질투는 잠들어있고, 분노는 각성했는지 여부가 불명이다. 각성하지 않은 그릇에 대해서는 해당 죄악의 계약자와 인연이 있는 인간들이 대용품으로 있다.
분노를 제외한 모든 그릇은 갈레리안 마론이 지은 영화관 이블즈 포레스트에 모여있다. 이들은 각각 어떤 목적을 지니고 있으나 서로 꿍꿍이가 다르기에 상당히 삐걱거린다. Ma가 전반적으로 지휘를 내리는 듯 하지만, 악식의 그릇인 묘지의 주는 따르는 척 하면서 뒤통수를 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나태의 그릇인 법정의 주는 가몬의 불길한 예언을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으로 유토피아가 만들어질지 스스로도 의심하고 있다. 오만의 그릇인 기다리는 자는 딱히 하는 일은 없으며, 탐욕의 그릇인 기어는 다른 그릇들과 달리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어차피 이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중얼거린다.
각성한 대죄의 그릇들의 목적은 모든 그릇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것 때문에 영화관에 없는 마지막 그릇인 분노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분노의 계약자인 네메시스 스도우는 EC 998년 세계대전 도중 대량살상병기로 영화관을 숲 채로 불태웠고, 그릇들의 운명은 불명.
일곱개의 죄와 벌 한정판 소설에 나온 바로는, 대죄 계약자를 죽일 수 있는 건 마찬가지로 대죄 계약자뿐이라고 하며 죽은 뒤에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룰이 적용된다고 한다. 다만 이 점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게 헤비가하라 전투 쯤을 배경으로 한 heavenly yard에는 모두가 천계로 오도록 설정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다섯번째 피에로 말미에 명계에 가버린 구미리아도 모든 인물은 천계로 가게 설정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싯클에게 her만큼은 격리해야 했었다고 주장한 엘드의 말까지 고려한다면 하다 못해 구미리아가 명계의 주가 되기 전까지는 her도 천계에 갈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그러나 본인이 악마가 된 것도 아니고 환생을 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니며 전신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던 케루빔은 결국 천계에 갈 수 없었다고 한다. 룰에서 벗어나지 못한 케루빔이 끝내 천계로 들어가지 못한 것은 싯클이 정한 다른 룰, 바로 대죄 계약자만큼은 천계에 들어가지 못한 채 유체 상태로 이승을 영원히 떠돌거나 영원히 대지 깊숙한 곳에 있는 명계에서 고통받는다는 룰이 있기 때문이다. 악의를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던 싯클이 대죄 계약자만큼은 격리하려고 했던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킬은 알렌에게 윗쪽에서 너만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다는 말을 하는데 어쩌면 탐욕의 악마에서 해방된 미키나 프리지스는 천계에 들어갈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것은 추측에 불과하다.
또, 소설 일곱 개의 죄와 벌에선 몇몇 계약자들의 상태가 나오는데, 케루빔과 바니카까지는 봐줄 만하지만 그 뒤론 가면 갈수록 가관이다. 케루빔은 명계에서도 하렘을 차려서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놀고 있었지만 악마의 힘이 없어서 그런지 예전과는 달리 여성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였고, 그를 보고 싶지 않다는 여자에게 찾아가 그때처럼 유괴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다.[10] 바니카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다며 결국 먹는 것을 중단한 채 알렌 아바도니아와 대화를 하는데, 대죄자 중 가장 정상적이며 정중한 모습을 보였다. 릴리안느 공주에게 달라붙었던 걸 사과하는 건 덤.[11] 그러나 앞선 둘과 달리 릴리안느는 공주 시절의 사치스러운 파티를 재현하며 신나게 놀다가 제르메인에게 혼나자 그대로 도망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뒤로 등장이 없다...?[12] 마르가리타는 한 술 더 떠 완전히 정신이 나가 영혼마저 잠재우는 독을 제조하며 난리를 피우고 이것때문에 알스, 안네, 야렐라, 릴리 등 다수가 쓰러지고 만다! 카요는 자신이 속죄받으면 가족과 만날 수 있다고 믿은 채 참수형을 받아들이려 하질 않나, 갈레리안은 딸인 인형관장과 똑같이 자신만의 법정에서 엉터리 재판을 벌이고 있질 않나... 심지어 네메시스는 살아생전에 벌였던 동맹국 팀킬과 세계 멸망 가지곤 모자랐는지 또 다시 명계를 멸망시켜버린다! 추가 에피소드 밀회에 따르면 이번 '벌'은 악마조차도 피할 수 없는 것이라 '법정'에 있던 질투마와 색욕마도 거기서 도망치려는 시도 자체를 포기했을 정도. 그야말로 대죄자들 때문에 세계는 카오스가 되어가고 있었다.
2 목록
2.1 색욕
최초의 모습 | 꽃 |
현재의 그릇 | 베놈 소드. 보랏빛이 도는 장검이다. |
계약 방법 | 검을 몸에 깊숙히 찔러넣는 것. |
능력 | 이성을 현혹하고 매료시킬 수 있으며,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13] 얼굴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계약자 | 케루빔. 단검으로 변한 분노의 그릇에 찔려 사망한다. |
각성한 모습 | 각성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잠들어있다. |
2.2 악식
최초의 모습 | 씨앗 |
현재의 그릇 | 글래스 오브 콘치타. 깨끗하고 매끈한 유리 와인잔이다. |
계약 방법 | 유리잔의 안에 들어있는 피를 마시는 것. |
능력 | 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은 질병인 '굴라' 병을 퍼뜨릴 수 있으며, 그 병으로 죽은 자들의 무덤에 와인을 떨어뜨림으로써 시체 병사로 일으켜 지배할 수 있다. 또한 계약자의 신체능력과 재생력도 크게 높아진다. |
계약자 | 바니카 콘치타. 분노의 그릇의 가루를 먹고 힘이 약화되어, 결국 자신을 먹고 사망한다. |
각성한 모습 | 묘지의 주로 각성했다. |
대응 악마 | 바니카 콘치타[14] |
2.3 오만
최초의 모습 | 돌 |
현재의 그릇 | 루시페니아 4매의 거울. 원래는 커다란 전신거울 한 쌍의 형태를 하였으나, 흑마도사 어비스 I.R.이 마론국 황태후 프림 마론과 짜고 거울을 4매로 만들었다. 전신거울 한 쌍[15], 손거울 하나, 그리고 6세 아동이 두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볼품없고 작은 타원 모양의 거울 하나. |
계약 방법 | 양피지에 소원을 적고 유리병에 넣어 바다로 떠내려 보내는 것 |
능력 | 오만의 악마는 이 거울들을 경유해 이동할 수 있다.[16] 악마 고유의 능력은 없는 대신 악마화한 상태의 힘은 최강. |
계약자 |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칼로 변한 분노의 그릇에 찔려 죽을 뻔 했지만, 알렌 덕분에 위기를 모면, 수명만큼 살고 자연사했다.[17] |
각성한 모습 | 기다리는 자로 각성했다. |
2.4 나태
최초의 모습 | 바람 |
현재의 그릇 | 클록워커즈 돌. 푸른 드레스를 입은 청록색에서 약간 초록빛이 도는 머리카락의 인형의 형태를 하고 있다.[18] |
계약 방법 | 불명. |
능력 | 강력한 마도사마저도 완벽하게 속이는 집단 최면 능력. 모든 사람들은 마치 환각을 보는 것 처럼 현실과 최면 사이의 간격을 억지로 좁힌다. 이 최면은 나태의 악마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
계약자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자신이 만들어낸 gift를 마시고 자살했다. |
각성한 모습 | 인형관장으로 각성했다.[19] |
2.5 질투
최초의 모습 | 샘물 |
현재의 그릇 | 카요의 가위.[20] 검은 손잡이의 재봉가위(흔히 말하는 쪽가위)와 검은 손잡이의 큰 X자 가위. |
계약 방법 | 불명. |
능력 | 불명. |
계약자 | 카요 스도우. 칼로 변한 분노의 그릇으로 목이 잘리는 참수형을 받았다 |
각성한 모습 | 아직까지 각성하지 않고 잠들어있다.[21] |
대응 악마 | 라합[22] |
2.6 탐욕
최초의 모습 | 흙 |
현재의 그릇 | 마론 스푼. 은색에 모양이 화려하고 손잡이의 끝 부분에 파랗고 작은 보석이 붙은 숟가락의 형태를 하고 있다. |
계약 방법 | 불명. |
능력 | 이 스푼을 가지고 있으면 금전운이 엄청나게 붙어 쉽게 부자가 되며[23] 악마의 힘을 해방하면 눈앞의 사람을 완전히 재로 만드는 푸른 불길을 다룰 수 있다. |
계약자 | 갈레리안 마론. 불타는 집에서 최후를 맞이했다.[24] |
각성한 모습 | 기어로 각성했다. |
대응 악마 | 아담 문릿 혹은 카일 마론으로 추정된다.[25] |
2.7 분노
최초의 모습 | 숲 |
현재의 그릇 | 그림 디 엔드. 화려한 장식의 금색 나무 또는 금속 열쇠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분노를 느낄 시에는 금색 손잡이의 단검으로 변한다. 단검의 한 쪽 날은 살짝 둥근 형태를, 반대쪽 날은 날카롭고 예리한 형태를 볼 수 있다. 단검 외에도 여러가지 물건으로 변할 수 있다. |
계약 방법 | 불명. |
능력 | 이 열쇠를 깎아낸 황금 가루로 악마마저 약화시키는 독이나 강력한 치유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어지간한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되는 악마의 계약자들도 이 칼에 찔리면 죽는다.[26] 또한 대죄계약자 주위에 나타난다고. |
계약자 | 네메시스 스도우. 자신이 투하한 "벌"의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 |
각성한 모습 | 불명. |
3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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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죄의 그릇은 7개가 아니라 6개였다.
애초부터 나태의 악마는 원죄자 이브 문릿 그 자체. 그녀가 쌓은 원죄는 7개가 아닌 6개로 나뉘었다.[27] 헨젤과 그레텔이 만든 대죄의 그릇 역시 6개 뿐이었다.
나태의 악마를 위장하고 있던 것은 이브 문릿이었다. 뛰어난 마녀였던 그녀는 영혼을 옮기는 마법인 전신술과 다른 마법으로 대죄의 악마와 비슷한 활동을 해온 것.[28] 평범한 여성이었던 그녀는 아담에게 '베놈'으로 세뇌당해 Ma계획의 피실험체가 되고, 수많은 세월 동안 광기와 악의에 비틀리며 미쳐버렸다. 아담의 흔적을 쫓는다는 희미한 목적 외에는 그저 재액을 흩뿌리기만 한다는 점에서 볼 때, 대죄의 악마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남편분들이 아내분들을 잘 대해줘야하는 이유를 여기서도 찾을 수 있는거다.
사실 오래전부터 스포일러 수준의 복선까지 나와있었는데, 크로노 스토리 PV에서 7가지 대죄들의 최초의 그릇의 모습들을 보여줄때 6가지 대죄들은 가사와 일치하는 물건들로 나오는데[29] 나태만은 바람이라고 나오면서 이브 문릿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리가 설마 그게 그 의미일 줄 예상이나 했겠냐고 이 악의p야
그리고 엔비지카의 재봉사 소설판과 일곱개의 죄와 벌 특전 소설에 색욕의 악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나온다.[30]
오만 시대 이후 그저 봉인된 상태로 있었지만, 한 인간에게 반해 그릇을 봉인한 동굴을 지키던 사람의 몸을 전신술로 빼앗아 남자를 유혹해 같이 달아나버렸고, 그 후 빼앗은 인간의 몸으로 아이인 스도우 카요를 낳았기 때문에 질투의 악마와 정식으로 계약한 사람은 에빌리오스 역사상 태어날때부터 영향을 받은 카요 이외엔 존재하지 않았던것.
그 정체는 레비아베히모를 따르던 일파중 한명인 레비아와 베히모의 어머니. 생전(?) 방주에서 색욕의 악마가 되는 인간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바람기 많은 상대의 여자들을 질투해 3명을 죽인 전과가 있었다. 거기에 어찌된건지 룰에 의해 싯클을 제외하면 신들조차도 기억하지 못해야 할 달의 여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고 세트처럼 자신이 악마가 되기전의 기억까지 제대로 간직하고있던 상태였다. 네메시스가 일으킨 벌에 의한 명계멸망 직전에 나타나 BLACK BOX TYPE-S를 이용해 알렌, 자신, 색욕의 악마를 격리한 후 색욕의 악마와 이야기를 하며 알렌에게 에빌리오스의 근간에 감춰진, 최초부터 잘못된 창세의 역사부터 알아보라는 충고를 한 후 폭발에 휩쓸린다.- ↑ 대부분의 경우
영 좋지 않은비참하고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다. 다만 일부 예외도 있지만 남은 여생도 대죄의 그릇탓에 망가져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좋은 예시가 오만의 계약자인 '릴리안느'. 자연사로 죽었지만,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았다. 게다가 형제까지 잃었고, 그 슬픔을 죽을 때까지 끌어안고 살아야 했다. - ↑ 대표적인 예가 오만 시대에서 악식마를 조종해 릴리안느에게 강제로 씌이게 한 어비스다. 악식마는 7죄벌 특전 소설에서 재회한 알렌에게 그때는 조종을 당해 기억이 희미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 ↑ 이 대표적인 예 또한 위에서 언급한 사건이다. 원래 명령은 악식마가 알렉시르를 씌이게 하는 것이었지만 알렌이 이레귤러라서 씌이지 않자 릴리안느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리고 이베트의 말에 따르면 분노의 그릇만큼은 어비스조차 조종할 수 없었다고 한다.
- ↑ 작가도 이게 신경쓰였는지, 악의 원무곡에서 대죄의 그릇을 모두 모으면 무슨 소원을 빌고 싶냐는 독자의 질문에 영원한 수명이나 지구의 모두를 살리거나 여자아이의 팬티를 원한다고 답했다.
- ↑ 그러나 엘루카는 어쩌다가 대죄의 그릇을 손에 넣어도 파괴하지는 않고 봉인만 한다. 이로 보아, 그릇이 파괴되어 본체가 무력화되어도 소멸하지는 않고 다른 물건에 깃들어 새로운 대죄의 그릇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
- ↑ 아마도 세트 트와이라이트가 만든 그림 디 엔드를 말하는 것 같다. 나태의 그릇도 이리나가 만든 것이지만 대죄의 그릇이라 부르기에는 미묘한 물건이므로.
- ↑ 이건 세트 자신이 만들었지만 예상외의 걸작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물건이다. 부수거나 쪼개거나, 심지어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도 재생하는 수준이라고
- ↑ 하지만 그 정도로도 인간 따위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
- ↑ 카일이 오만의 악마에 의해 악마화 했을땐 날개6장, 긴 손톱과 엄니,괴력을 가지고 있어서
제르메인과는 자진해서 검으로 싸우긴했지만구미리아와 제르메인도 힘들게 싸웠지만 네이가 악식의 악마에 의해 악마화 했을땐 신체적 변화가 없고 의상만 붉은 드레스로 변했다. 괴력을 발휘했으니 아마도 이 정도 선에서만 악마가 힘을 빌려준 것 같지만 맨 손으로 샤르테의 검을 부순 마리암을 생각해봤을 때 괴력 또한 네이 본인의 능력일 가능성도 있다...! - ↑ 다만 구미나가 바랐던 것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본래 모습을 버린 채 악마의 계약으로 변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케루빔이 완전히 제정신을 차렸다곤 볼 수 없다.
- ↑ 여담이지만 콘치타와의 대화가 끝난 뒤 네이 또한 알렌 아바도니아에게 미카엘라 사건을 사과하려 했으나 끝내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다.
- ↑ 환생까지 했고, 개과천선 해서 설정 오류같은데?
- ↑ 기억을 지우는 능력은 정확히 말하자면 악마의 힘이라기보다는 대죄의 그릇의 힘이다.
- ↑ 자신을 먹으면서 각성하였고, 악마가 되었다.
굳이 악마가 자신을 먹으라고 했기는 했다. - ↑ '悪ノ王国~Evils Kingdom~' 표지를 보면 가느다란 쇠사슬로 연결된 듯하나, 자세한 것은 불명.
- ↑ 즉 4개의 거울을 모조리 봉인하지 않는다면 다른 거울로 이동해 도망칠 수 있다. 또한 다른 악마들을 담는 그릇으로 쓰일수도 있다.
- ↑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나마 가장 나은 죽음이자 정상적으로 사망한 인물. 악마의 계약자들 모두 끔찍하게 요절했을 것이라는 추측에 돌을 던지고 추측러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렸으며 환생까지 거듭하며 그 죄책감이 이어졌고, 결국 그 다음 생에서는 알렌과의 재회를 코앞에 두고 카요에게 갈가리 찢긴 채 생을 마감하였다.
- ↑ 이리나 클락워커가 기네 공방의 네츄하 재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이름은 일본어로 파인 "네기"와 하츠네 미쿠의 성을 뒤집어서 만든 것. 이후 이 인형에 블랙박스가 들어간다.
- ↑ 탐욕의 힘까지 얻은 뒤로는 법정의 주라고도 불린다.
- ↑ 원래는 레비안타의 쌍검이라 불리우는 한 쌍의 칼이었지만, 이리나 클락워커로부터 숨기기 위해 샤르테트 랑그레가 동쪽으로 떠나서 두 개의 가위로 만들었다.
- ↑ 세계멸망 때까지 잠들어 있겠다고 하는걸로 보아 각성하는 일은 없을듯.
- ↑ 카요와 레비아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 ↑ 프리지스 부부가 어느날 한 허름한 여행자를 극진히 대접해줬는데 그 나라의 왕이었고, 그의 지원으로 망하기 직전이던 프리지스의 사업은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 이후에도 이것저것 행운이 따른 듯.
- ↑ 금빛 총탄으로 변한 분노의 그릇이 담긴 네메시스의 리볼버에 맞아 죽었다.
별 나아진 건 없는 것 같다. - ↑ 카일 마론이라고 추정되는 이유는 희극 카프리치오에서 나온 복장 때문이다.
- ↑ 본래라면 일반인은 대죄의 악마와 계약하지 않는 한 대죄 계약자를 죽일 수 없다. 그러나 악마의 힘을 약화시키는 '안티 데모니아'는 대죄 계약자가 아닌 자조차 그 힘을 빌리면 누구나 대죄 계약자를 죽일 수 있다! 덧붙여 '잠재우는 공주의 선물'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세트는 메리고드 고지의 결투에서 구미리아와 계약한 것이 최초로 분노의 악마로서 활동한 일이라고 밝혔다. 즉, 그전에 그림 디 엔드를 사용한 카체스 크림, 카를로스 마론, 이베트 등은 대죄 계약자가 아니다! 실제로도 단순히 그림 디 엔드 가루를 타서 콘치타에게 먹였을 뿐인 카를로스가 대죄의 악마와 계악하여 콘치타를 죽였다고 보긴 힘들다. 그뿐만 아니라 안티 데모니아에는 대죄자를 추적하는 기능 또한 있다고 한다.
- ↑ 7대 죄악에 원래 나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 설정으로 추정된다.
- ↑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 소설 중반에서도 전신술을 쓸 수 있는 마도사의 명단에 그녀의 이름이 나오며 복선이 되었다.
- ↑ 색욕은 꽃, 탐식은 씨앗, 오만은 돌, 질투는 샘, 나태는 바람, 탐욕은 흙, 분노는 모든 숲
- ↑ 보라색 양복차림의 노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방주에 타고 있을때 방주안에 있던 여성들에게 작업을 걸었다 한다(...). 애인도 꽤 있었으나 그 애인들 사이에 싸움이 나 몇명이 죽었다고. 범인은 질투의 악마인 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