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력 | E |
스피드 | B(이슬비가 퍼지는 속도) |
사정거리 | A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E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소설에 등장하는 블라디미르 코카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지미 헨드릭스의 rainy day dream away.
이슬비의 형태를 한 광범위 스탠드로, 다른 사람이 품고 있는 감정을 '고정'시켜서 같은 생각이나 감정만을 끝없이 느끼게 하여, 실제로 구현화한다. 무언가에 대해 착각을 하면 계속 알 수 없게 되고, 가벼운 병에 걸려도 자기가 죽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그대로 죽는다. 타인의 정신 에너지를 이용해서 능력이 지속되기 때문에 한번 이 능력에 걸리면 스탠드의 사정거리와 관계 없이 해제되지 않는다. 자력으로는 해제 불가능. 최고로 HIGH한 기분을 고정시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마이페이스인 사람이나 정신력이 너무 강해 흔들리지 않는 사람에겐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판나코타 푸고와 대치했을 때는 그의 과거를 자극하여 '아래로 떨어질 것만 같은 기분'을 고정시켜 둘이 있던 극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쉐일라E에게는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어서 끝없이 코카키를 공격하는 것을 망설이게 했다. 카놀로는 그런거 없이 바로 죽이려 했고
푸고나 쉐일라의 경우를 볼 때 코카키가 말을 걸어서 상대를 혼란시키면 발현되는 능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두 사람의 감정을 이리저리 헤집어 놓은 것은 스탠드의 능력이 아닌 코카키 본인의 현란한 말빨이다. 역시 스탠드는 주인의 실력이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