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mond Edwin "Ray" Mabus, Jr.
1 개요
미국의 국방관료. 75대 해군장관(해군청장)을 지냈다.
2 생애
1948년 10월 11일 미시시피 토니 스타크빌(Starkville)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철물점을 했다. 미시시피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석사,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땄다.
병역은 1970년에 미합중국 해군에 입대하여 함정장교로 근무했다. 1972년에 전역했고 법원 서기로 근무했다.
1983년에는 미시시피 주 감사원장 선거에 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1984년부터 임기를 시작해 1988년까지 근무했다. 그후 1988년에는 미시시피 주지사 선거에 나가 승리해 1992년까지 직을 지냈다. 1994년에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그를 사우디 아라비아 대사로 지명했다.[1] 미시시피에 대한 애착이 있는지 대사 근무 당시에 자신의 집무실에 미국 국기와 미시시피 주기를 같이 비치했다고.
그 후 한동안은 정계에서 일하지 않았다. 대신 기업 쪽에서 일했다. 2009년에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은 그를 해군청장으로 임명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