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ラボン Rex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적 캐릭터 중에 하나.
북미판 명칭인 Rex(렉스)는 공룡의 한 종류인 티라노사우루스에서 유래되었고, 한국판 명칭은 북미판 명칭과 동일한데, 슈퍼 마리오 월드 정발판 설명서 표기다. 해당 설명서에 등장한 표기 상당수가 한국 닌텐도가 들어온 후 바뀌었으니 이후 정발하는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할 경우 다른 이름을 가질 수도 있다. 그리고 프랑스판 명칭인 Drabon(드라본)은 일본판 명칭인 도라본에서 변형되었다.
공룡같은 드래곤의 모습으로 콧등에 뿔이 달렸고, 등짝에 날개가 1쌍달린 종이나 날지는 못한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첫 등장했고, 한 번 밟히면 하늘을 쳐다본 채 반으로 줄어들고, 두 번 밟히면 퇴치된다.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 방영분에서는 오프닝이랑 제 13화인 요시엄마 루이지[1] 에피소드에서 이의 크기가 큰 종이 나왔는데, 콧 등에 뿔이 안달렸고, 등짝에 날개 역시 안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