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월드

비슷한 이름의 슈퍼 마리오 3D 월드, 슈퍼 마리사 월드, 슈퍼 마리오 랜드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Title_SMW.PNG

발매1990년 11월 21일파일:Attachment/Japan.png
1991년 8월 13일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1992년 4월 11일22px
1992년 7월 1일22px
불명[1]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제작닌텐도
유통닌텐도
플랫폼슈퍼패미컴
장르플랫폼 게임

1990년 11월 21일에 슈퍼패미컴과 동시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속편격의 작품.[2]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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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의 성능을 극한으로 살린 포근한 사운드, 깔끔한 그래픽이 잘 어우러진 2D 마리오의 명작

슈퍼패미컴과 동시에 발매된 런칭작으로, 전작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와 함께 2D 마리오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며, 20년이 넘은 현 시대에 플레이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다. 3와 월드 중 뭐가 더 명작인지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난제로 꼽히며, 온갖 변신기믹과 맵상 아이템, 보너스 스테이지, 숨겨진 요소 등의 다양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3, 스핀점프와 망토, 요시 등의 새로 추가된 다양한 액션을 기반으로 숨겨진 루트와 코인을 탐색하는 해답 찾기의 퍼즐성을 좋아하는 사람은 월드를 더 좋게 평가한다.


이 작품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2D 마리오가 완성되었다고 평한다. 이후에 나온 2D 마리오인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의 기본적인 플롯은 사실상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ScrewAttack!의 "슈퍼 패미컴으로 꼭 플레이해야 할 10가지 게임"에서 1위에 뽑혔다!

1.1 줄거리

쿠파 왕국의 지도자 대마왕 쿠파는 자식들이 지휘하는 항공모함 부대와 마법의 지팡이를 통한 버섯왕국의 7개 위성국 국왕들에 대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버섯왕국의 최첨단 기술 앞에 결국 또다시 공주를 마리오 형제에게 내주고 만다.

쿠파 왕국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마리오 형제피치 공주는 요시들의 낙원인 요스터 섬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이 때 쿠파 대왕은 요스터 섬 동쪽에 위치한 초코렛섬 인근의 해저영토에서 조용히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사실 이 초코렛 섬은 3차 버섯왕국 침공당시 쿠파왕국의 영토중 일부였고 2차 버섯왕국 침략전쟁(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당시 쿠파성이 있던곳은 공주 구출후 버섯왕국의 속국들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인해 바다속으로 가라앉았다. 마기쿠파 군단의 수장 카멕 쿠파는 굼바들의 원혼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거대 구축함(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8월드의 해군 스테이지)이었던 선박을 유령선으로 만들어 해저 영토(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8월드의 마지막 파트이자 본작의 7월드)를 보호하게 했다.

쿠파는 쿠파 일족만의 힘으로는 도저히 버섯왕국과 마리오 형제를 당해낼 수 없다는 판단하에 요시 일족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아기요시들을 볼모로 잡기로 결심하게 된다. 덤으로 마리오 일행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빈틈을 노려 피치 공주까지 덤으로 납치하게 되는데…….

이야기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이어진다. 참고로 후에 나온 요시 아일랜드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프리퀄이다.

또한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에선 위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오프닝에서 간략하게 등장한다.

뭔가 이렇게 써놓아서 비장해보이지만 실제론 아기자기한 게임이다.

2 슈퍼마리오 월드의 특징

2.1 아이템


슈퍼마리오 3가 개구리, 구름, 너구리 등 여러가지 아이템이 산재해있던 것에 비해 상당히 많이 줄었지만, 범용적으로 쓸모있는 것만 딱 남겨놨다는 인상이다. 특히 망토.

  • 깃털 : 망토마리오로 변신시켜준다. 망토마리오같은 몬스터들중 빨간망토입은애를 날때 밟으면 깃털을 드랍한다 플라워를 조트망으로 만든 주범. 전작인 슈퍼마리오 3의 비행시스템을 계승해 꼬리대신 망토를 달았다. 슈퍼 마리오 3처럼 P게이지가 보이진 않지만 일정 거리 이상을 달리다가 점프하여서 하늘을 난뒤 하강할때 나는 방향 반대쪽 키를 누름으로써 조금씩 상승이 가능하고 이걸 타이밍에 맞춰 잘 눌러주면 전작 꼬리마리오와 비교도 할 수 없는 고속 활강이 가능하다. 오른쪽으로 날 때를 기준으로 더 자세히 말하자면, Y를 누르고 우키로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손을 뒤로 뺀다. 이때 B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3] (Y,우키는 유지한다.) 위로 날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날다보면 몸을 두단계에 걸쳐 내리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 우키를 때고 좌키를 한번만 눌러주면 위로 약간 올라간다. (Y키는 유지한다.) 이를 계속 반복하면 무한으로 조금씩 올라가면서 날 수 있다. 주의할점은 제일 내린 2번째 단계가 아니라 몸을 약간만 숙인 상태에서는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처음 할때는 타이밍을 잘 몰라 점점 내려가지만, 어느때 좌키를 누를지 알게 되면 손쉽게 날 수 있다. 고수들의 타임어택이나 TAS 동영상을 보면 탁 트인 스테이지는 뭐 거의 뛰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날아다닌다. 심지어 공중에서 날다가 방향전환을 한다던지 속도를 줄인다던지 화면 위로 넘어간다던지 하는 플레이도 있다.
망토 마리오의 공격도 전작의 꼬리와는 달리 오랫동안 회전하고 회전중에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하늘을 날아서 망토를 편 뒤에 지면에 그대로 떨어지면 쾅하는 임팩트와 함께 지진을 일으켜 땅에 있는 몬스터들을 일격에 쓸어버린다. 근데 어차피 끝까지 날면 클리어라 내려 갈 일이 없다. 중간에 장애물만 없다면. 심지어 망토를 편 상태에서는 어디 한군데 맞아도 잠깐 무적 상태가 된다. 심지어 물 속에서도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슈퍼 마리오 역사상 최강의 변신타입 중 하나.
  • 파이어 플라워 : 얻으면 파이어 마리오가 된다. 역시나 전작의 플라워를 그대로 가져왔다. 여전히 꽃을 먹으면 변신하지만 망토 마리오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안습. 필드에선 거의 쓸일이 없고, 보스전에 주로 써야하는데 이전 시리즈와 달리 불꽃 연타로 잡을 수 있는 보스가 딱히 없다. 2/4/5번 성의 보스전에서 파이어볼 두번 맞추고 한번 밟아서 쉽게 끝내는 정도. 그래도 바닷속을 돌아다닐 때는 날지도 못하고 사정거리도 짧은 망토보다 물고기들을 죽이기 편한 것이 조그마한 위안거리. 그나마도 한 화면에 3개 이상의 파이어볼은 쏠 수 없다. 에라이
  • P풍선 : 블럭을 쳐서 얻으면 풍선마리오가 되며, 데미지를 입으면 해당 아이템의 기능이 사라진다. 또한 이 때는 요시를 버려야 할 뿐더러 이 때는 위에서 공격하는 걸 빼고는 무용지물이라 망토 마리오의 존재감에 묻힌다. 하지만 스페셜 월드의 Tubular에서는 클리어에 거의 필수적이다. 절대로 Cool or Cruel의 Tubular가 아니다! 이 아이템은 스톡이 되지 않는다.
  • 스톡 시스템 : 버섯, 플라워, 깃털등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경우 그 전에 먹은 파워업 아이템을 스톡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불꽃 마리오 상태에서 깃털을 먹게 되면 플라워가 스톡되며 스톡된 아이템은 화면 중앙 상단에 표시되며 마리오가 공격을 받거나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천천히 떨어진다. 놓치면 안습 작아진 상태에서 먹으려다가 떨어진다든가 적에게 잡혀 죽으면 더 안습

2.2 스핀 점프

버튼이 늘어난 관계로 회전점프(스핀 점프)라는 다른 점프방식이 하나가 더 생겼다. 회전해서 점프를 할 경우 보통 일반 점프로 밟으면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게 하는 계열의 스프라이트(가시돌이, 그라인더, 철퇴, 쿵쿵, 부끄부끄 등등) 위에서 통통 튀면서 이동할 수 있고 엉금엉금 등 일부 적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모든 적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보니 비틀'의 경우, 방어 상태에서는 스핀 점프로도 플레이어가 데미지를 입는다!) 또한 일반 점프에 비해 점프 높이가 약간 낮기에[4] 일반 점프를 쓰기엔 난감하다고 판단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본작의 기본 벽돌(통칭 스핀 블록)은 머리로 치거나 망토 공격으로 부술 수 없으며, 타격을 받았을 때 일정 시간 빙글빙글 돌아가다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 완전히 부수기 위해서는 작은 마리오가 아닌 상태에서 회전점프를 해야만 부서진다.

2.3 몬스터의 변경된 점

굼바 대신에 등장한 갈룸바[5]는 밟았을때 죽지 않고 뒤집히며 이걸 걷어차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튕겨나가는건 폭탄을 찰때와 같다. 엉금엉금을 밟을 경우 껍질에 숨는것이 아닌 본체가 빠져나온다.(밑에서 벽돌을 치거나 망토로 쳤을때는 껍질이 뒤집어지며 이전처럼 숨는다.)

이 본체는 전작까지의 굼바처럼 밟아줄수 있는 최약의 졸개이지만, 발 색깔에 따라 속성이 존재하며 특히 파란색은 등껍질을 날리면 날려오는 껍질을 반대로 걷어차 반격하기도 한다. 노란 엉금엉금 본체는 껍질에 들어갈 경우(색상 무관) 빛나면서 폭주하는데 일반적인 점프로는 멈추지 않으며 스핀 점프로 제거할 수 있다.

2.4 요시의 추가

탈것으로 요시가 등장하며 전작과 다른 월드의 대표적인 변경점으로 손꼽힌다. 요시가 엉금엉금 껍질을 입에 넣을 경우 등껍질 색에 따라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또한 엉금엉금 껍질의 색이 일정하더라도 요시의 색에 따라 특수한 효과가 일어난다.

초록요시를 기준으로, 녹색의 엉금엉금은 평범해서 아무 변화가 없고 뱉을 경우 평범하게 녹색껍질이 나가며 붉은색의 엉금엉금은 뱉을 경우 입에서 1번만 헬파이어(?)가 나간다. 파란색 엉금엉금은 요시에게 날개가 생겨 점프키를 연타해 하늘을 날수 있다.[6] 노란색 엉금엉금은 바닥에 착지할 경우 좁은 범위 내에 지진을 일으킨다.방구 위에서 언급했던 폭주하는 엉금엉금을 입에 넣을 경우는 점프하면 날고 바닥에 떨어질경우 지진을 일으키다가 뱉으면 불이 나간다.엉금엉금 세트

또한 초록요시 말고도 파란요시, 빨간요시, 노란요시도 있어서 각자 색깔에 맞는 능력과 엉금엉금의 효과도 그대로 가져간다. 예를들어 파란요시로 빨간 엉금엉금 껍질을 입에 넣으면 한참 날다가 불을 뱉을수 있다.

파란 요시를 탈 때부터 히든 요소를 찾으려고 하지 않는 이상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지하 스테이지, 자동 스크롤 스테이지, 요시를 동반할 수 없는 고스트 하우스, 각 스테이지별 보스의 성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테이지를 처음에 나오는 엉금엉금을 입에 넣고 날기만 하면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

빨간색 엉금엉금 껍질을 입에 넣거나, 빨간요시를 사용하는 것만 제외하면 방향키 아래 + 대시 버튼을 눌렀을때 등껍질을 멀리 뱉지 않고 바로 제자리 앞에 뱉는다. 한참 날다가 요시가 등껍질을 먹는 모션이 나올 때 착지 해서 다시 먹는 방법으로 스테이지를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요시를 타고 있을 때엔 피격 당해도 요시에서 내릴 뿐, 거기다가 요시를 따라잡아서 다시 잡아타면 피격당하기 전과 동일한 상태로 회복된다. 이 요소는 본작의 난이도를 낮추는데도 일조했지만, 요시를 타고 있을때의 묘한 안정감(...)은 게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도로 없앤 편안한 플레이 감각을 살리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또한, 그러한 요소를 통해 요시의 입지가 대폭 상승하고, 나중엔 요시가 주인공인 후속작까지 나오게 되었다.

또한 요시를 타고 있는 상태에서 회전 점프를 누르면 그대로 요시에서 내리는데, 공중에서 요시를 버리면 요시를 발판 삼아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다 싶을때 요시를 낭떠러지로 밀어넣고 자기만 살아남는 비겁한 행위가 자주 자행돼기도 했다. 이른바 요시 지못미. 심지어 4월드 1스테이지의 비밀 길을 클리어 할 때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
영상도 있다#
첫번째 영상 2분 30초부터.

유일하게 요시를 내내 타고 다닐 수 있는 작품이다. 이후 작품에서는 한 코스를 클리어하면 무조건 내려야 한다.

요시에 탑승하게 되면 BGM에 타악기 비트가 더해져 흥겨움이 커진다! 이는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도 이어진다. 단, 가라앉은 배 스테이지는 예외. 유령의 집에서 요시를 탑승할 수 없기 때문에 굳이 유령의 집 BGM을 요시 탑승버전으로 만들 필요를 못느낀듯. 물론 넣는다고 해도 안어울리는 건 마찬가지. 이후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유령의 집과 보스 스테이지의 요시 탑승버전의 BGM이 만들어졌다.

2.4.1 아기 요시

아기 요시는 보통의 요시와는 다르게 탑승할 수 없다. 스타 로드에서 종종 보이는데, 이것은 버섯/플라워/깃털/스타 등의 아이템을 먹이거나, 대포알이나 굼바나, 엉금엉금, 열매를 5개 이상 먹이면 자라게 된다. 자라면 아기요시 때의 색깔의 요시로 자라게 되어서 타고 다닐 수 있다. 색깔은 위에 있는 요시의 4가지 색상과 동일하다.

2.4.2 열매

슈마월에서 종종 보이는 빨강/분홍/초록 열매는 요시만이 먹을 수 있으며, 효과는 각각 다음과 같다.
빨강 열매는 요시가 한 스테이지에서 10개 먹었을 때 요시의 색깔에 따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가령 초록 요시는 버섯이,빨강 요시는 꽃이, 파랑 요시는 깃털이,노란 요시는 스타가 나온다.
맨 첫 번째 맵인 요시의 집에 있는 사과는 열 개기에, 모든 사과를 먹으면 아이템을 바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분홍 열매는 요시가 한 스테이지에서 2개 먹었을 때 코인을 낳는 구름이 생긴다. 구름이 주는 코인을 전부 먹을 시, 1up 버섯을 준다.
초록 열매는 스페셜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만 있으며, 먹었을 때 제한시간이 20카운트 늘어난다.
요시의 색깔은 빨강 열매를 제외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2.4.3 요시 코인

모든 스테이지에 5개[7]의 요시 코인이 있으며 하나씩 획득할때마다 받는 점수를 1000, 2000, 4000, 8000 순으로 받으며 5번째 코인을 먹으면 1up이 된다. 요시 코인 자체도 일반 코인의 숫자에 추가 카운트가 된다.

퍼팩트 클리어를 위한 숨은 요소중 하나. 요시 코인을 5개 모두 모으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기록이 남아 요시 코인을 모두 모은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때는 요시 코인이 나오지 않는다.그래봤자 게임 자체를 재시작하면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어드밴스 2 한정으로 모든 스테이지를 요시 코인 5개를 모은 상태로 클리어하게 되면 퍼팩트 클리어 특전으로 모든 요시 코인이 피치 공주 코인으로 바뀌며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8]. 스테이지 안에서는 일반 요시 코인과 동일하지만 모든 스테이지의 피치 공주 코인을 다 모은다고 해서 주는 보너스는 딱히 없다.

참고로 스테이지 진입전에는 모든 요시 코인을 모았는지 알 방법이 없음으로 빠진곳이 있다면 일일히 확인하고 다녀야한다. 따라서 만약 퍼펙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처음부터 모든 요시 코인을 모으면서 진행하는것이 이득.[9]

2.4.4 날개

?블록을 두드릴 때 아이템 대신 날개가 나올때가 있는데, 요시를 탄 상태에서 먹을 경우 보너스 맵으로 올라가게 된다. 보너스 맵에서 화면 밑으로 내려가면 그 스테이지는 일반 길 클리어 처리되며 요시도 파란색으로 바뀐다.[10]

여담으로 날개는 요시를 타고 진행하기 힘든 구간 앞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4월드 치즈 다리의 움직이는 밧줄을 타고 진행하는 구간이나 7월드 2스테이지의 위아래로 움직이는 좁은 통로를 지나가는 구간.

2.5 클리어 방식

거의 모든 스테이지에는 클리어 바가 있어서, 이 하얀 바에 직접 닿으면 높이에 따라 1~30,40,50[11] 의 ☆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무작정 높이 뛰었다가 바에 직접 닿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이 때 바는 동전으로 바뀐다.

☆ 포인트가 100을 넘기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보너스룸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는 일종의 빙고를 하게 되는데, 이 때 가운데 부분은 고정되어 있으며, 별,꽃,깃털,버섯으로 빙고를 만들면 해당 갯수에 따라 최대 8개의 목숨을 얻을 수 있다. 힘들 뿐이지
이 클리어 바를 통과할 때 P 스위치 같이 드는 아이템을 들고 있으면 1up 버섯을 얻을 수 있다. 달은 안 주네 쳇

또다른 보너스룸은 벽돌 3개를 순서대로 박는 형식으로 총 5층으로 되어 있다. 이 때 순서는 복불복이며 잘못 누르면 일반 벽돌로 바꿔 버리며, 정확하게 순서를 맞히면 1up 버섯이 등장한다.

참고로 클리어대의 뒤쪽에서 앞으로 와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으며 후에 버그 항목에서 자세히 다루겠다.

다른 클리어 방법은 열쇠와 열쇠구멍. 유령의 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테이지는 이 방법으로 비밀길 클리어를 한다. 열쇠를 들고 열쇠구멍에 다가가면 끝. 요시를 탄 상태로는 요시로 열쇠를 물고 가면 된다. (실수로 삼켜버리면 패망)

6월드 성 직후의 침몰선 스테이지에서는 초록색 물음표 공에 닿으면 클리어가 된다.

성/2월드 비밀의 유령의 집/요새에서는 보스를 처리하면 클리어 처리가 된다.

2.6 버그

이 게임이 워낙 옛날 게임이다 보니, 각종 버그가 발견되었고, 심지어 이용되기도 한다.

2.6.1 화면 위로 넘어가기

맵의 꼭대기 (절대 화면상의 꼭대기가 아니다. 더이상 화면 스크롤이 안되는 높이이며, 아무 블럭도 없는 높이이다.)에 올라가면 마리오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데, 이 상태에서 스테이지의 끝까지 진행하면 클리어대를 넘을 수 있다. 클리어대를 넘은 후 착지해서 왼쪽으로 가면 클리어대가 보일 것이다. 본격 역주행하기 5월드 비밀 스테이지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쉽게 넘어서 1up 버섯 3개를 얻을 수 있다.

2.6.2 꽃충이 연속 밟기

5월드에 많이 있는 꽃충이를 노란색 상태에서 (빨간 상태가 되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계속해서 밟다보면 점수와 코인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올라간다. 이런 플레이도 있을 정도. 좌우로 계속 움직여서 꽃충이를 무한히 리젠시키는 원리이다. 어드밴스 2에서는 버그가 수정된 대신 밟을 때마다 최대 5UP(!)까지 준다!

2.6.3 턴 블럭 소환

블럭을 두드려서 나오는 줄기는 위에 블럭이 있으면 끊긴다. 이 때 위의 블럭이 노란 회전블록일 때 줄기가 끊기기 전에 두드려서 회전시키면 줄기가 블럭을 먹는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잠시 뒤에 그 자리에서 블럭이 갑자기 생긴다.

2.6.4 물건 2개 이상 들기

본래 이 게임은 2개 이상의 물건을 들 수 없다. 하지만 물건 2개를 절묘하게 겹쳐놓고 옆에서 달려오면서 잡으면 2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심지어 스프링보드 5개를 동시에 잡는 경우도 있다. 막장 개조 마리오에 많이 쓰이는 버그이다.

2.6.5 물건 들고 줄기 타기

이건 꽤 쉽다. 원래 물건을 들고 줄기를 타는 건 못한다. 하지만 위로 던지고 줄기를 타고 올라간다. 이때 공격 키를 계속 눌러라. 그러면 든다.
물건이 겹쳐서 보이며, 내려도 계속 키를 누르면 잡고 있다.[12]

2.6.6 400초 이상 남은 상태로 골인해서 많은 점수 받기

해킹롬이 아닌 이상 나올 가능성이 없지만 400초 이상 남은 상태에서 골인하면 점수를 많이 받다가 전부 다 받지 못하고 중간에 끊긴다.
554초 남은 상태로 골인하면 27700점을 받아야 하지만 60020점을 받는다고 나온다

3 월드 맵 진행 방식 및 특수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3편에 이어서 맵에서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방식이며[13] 빨갛게 표시되는 스테이지에서는 히든요소로 전혀 다른 갈림길을 갈 수도 있다. 완전한 갈림길(즉 지름길)인 경우도 있고, 빨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않은 채 다른 길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아래에서 설명할 느낌표 등을 찾는 경우다.

스테이지 이름이 간식이나 식재료인 경우가 많다. 도넛, 바닐라, 초콜릿, 버터, 소다, 치즈 등.

3.1 성 / 요새

슈퍼 마리오 월드에는 총 7개의 일반 성, 1개의 최종 성이 있으며, 3, 5, 6, 7월드에 요새가 1개씩 존재한다.

요시를 데리고 갈 수 없기에, 요시를 타고 진입하려고 하면 성 입구에서 내리는 동작을 취한다. 클리어하면 다시 요시를 얻으니 걱정할 것은 없다.

7개의 성은 각 월드에 1개씩 있으며 클리어 시 마리오가 성을 부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14] 무너진 성은 A 버튼을 눌러도 다시 들어갈 수 없지만, L 버튼과 R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일본어 원판의 경우는 무슨 수를 써도 한번 무너진 성에는 두 번 다시 들어갈 수 없다. 즉, 북미판과 유럽판만 가능하다는 말이다.

최종 성은 7월드 성의 바로 뒤에 있으며, 정문과 후문으로 나뉘어 있다. 후문은 7월드의 요새를 클리어해야 들어갈 수 있다.

정문은 1~4가 쓰인 문 4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고, 다시 5~8이 쓰인 문 4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그 후에는 어두운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부터는 후문과 거의 동일하다.[15] 이곳에서는 빨간 물음표 블럭을 두드려서 조명을 비추어야 한다. 두드리지 않아도 진행이 되긴 하다만...

모든 성은 마지막의 큰 빨간 문(가끔가다 갈색 문도 있다)으로 들어가면 보스전으로 이어진다.

요새는 성과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로 보스가 레즈노(부이부이)인 점.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즈노(부이부이)의 발판을 쳐서 4마리 전부 용암으로 빠뜨리면 끝. 그리고 클리어시 폭파 이벤트. 월드맵 상에서는 나타나지만 성에서 나오는 메시지 같은 그런건 없다.

3.2 유령의 집

1 월드와 4 월드를 제외한 모든 월드에 한두개씩 있다. 성과 마찬가지로 요시를 데리고 가는 게 불가능하다. 유령의 집은 일반적으로 보스가 없고, 숨겨진 길을 찾아야만 나갈 수 있다. 비밀길도 일반길처럼 클리어 바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디가 비밀길인지 종종 헷갈릴 수도 있다.[16] 또한 비밀길이 없는 경우도 있다.

2-A에서 비밀길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유령의 집은 비밀 루트[17] 에 유일하게 보스(빅 부)가 있으며, 바닥의 파란색 던지는 블록으로 3회 맞추어야 클리어가 된다.[18]

3.3 도넛 평야의 뒷길(ドーナツヘいやのうらみち / Top Secret Area)

2월드 유령의 집 비밀길을 클리어해야만 갈 수 있는 보너스 스테이지이며,말만 스테이지고 별거 없다 요시/플라워/깃털을 무한정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보급소 거기서 충전을 한 다음에는 스테이지의 좌우로 나갈 수 있다. 이미 요시를 타고 있다면 요시의 알이 나오는 상자에서 1UP 버섯이 나오므로 무한목숨을 실현시킬 수 있다. 그런데 심하게 귀찮다

3.4 스위치 궁전

스테이지에는 커다란 느낌표 스위치가 총 4개가 있어서 노란색은 찾기가 쉽지만 나머지색은 히든요소로 숨겨져 있다. 느낌표 스위치 궁전을 클리어할 경우 일부 스테이지에 점선으로 표시되는 블럭이 해당색의 느낌표로 채워진다. 노란색 느낌표는 하단에서 칠 경우 버섯이 나오며 초록색 느낌표는 깃털이 나온다. 나머지 느낌표는 쳐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

스페셜 월드로 가기 위해서는 스위치 궁전 4개를 모두 열어야만 한다. 트릭을 쓰면 클리어 필요 없이 진입 가능.

스위치 궁전은 대개 코인이나, 목숨 보너스 등을 얻을 수 있으며, 클리어 시 스위치 블럭이 퍼지는 이벤트(?)가 일어나고 무너져서 다시는 들어갈 수 없게 된다.

3.5 스타 로드

와는 관계가 없다
일종의 히든 스테이지로 다른 스테이지로 워프가 가능하며 잘 이용하면 최단거리로 12스테이지 클리어로 엔딩을 볼수도 있지만,(첫번째 성까지 4스테이지, 워프스타로 가는데 3스테이지, 워프스타 4스테이지, 쿠파성)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다른 워프스타는 히든요소로 찾기 전까진 열려있지 않기 때문에 슈퍼마리오1 처럼 바로 다른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용도는 아니다.

2스테이지에서 워프스타를 찾았다고 워프스타를 통해 3스테이지나 4스테이지로 갈수는 없으며, 각 스테이지에서 워프스타를 찾아 갈림길을 뚫어놔야 이동이 가능하다.

스타 로드 5의 비밀길을 클리어 할 경우 중간에 있는 원기둥 산 꼭대기에 또다른 워프스타를 열수 있으며 이 워프를 타면 스페셜 월드로 갈 수가 있다.

3.6 스페셜 월드

바로 위의 비밀길에서 넘어올 수 있는 월드. 까다로운 스페셜 스테이지 8개를 클리어하면[19] 맵의 색깔이 녹색은 갈색으로, 갈색은 녹색으로 반전되고 일부 몬스터 도트가 바뀐다.[20] 이로인해 초콜릿 스테이지가 풀색이 되어 스테이지 이름의 의미가 사라지기도 한다.

참고로 스페셜 월드의 월드맵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다 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테마곡이 나온다. SFC 음원으로 나오니 팬이라면 들어볼 것.

4 스테이지 목록

해당 문서 참고

5 개조판

일명 슈퍼 마리오 시리즈 계의 하프라이프 2이자 게리 모드.

사실 21세기에 와서도 이 게임은 아직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는 롬을 뜯어고쳐서 일명 해적판으로 만들기 굉장히 좋아 해킹롬을 만들기 용이하기 때문. 이는 2015년에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아예 Lunar Magic이라는 해킹툴이 만들어져서 이를 누구라도 간단하게 개조판을 만들 수 있다. 개중에는 원작을 능가하는 초월작품이 탄생하기도 한다.

해킹롬 중에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는 Super Demo World: The Legend Continues(이하 DWTLC)라는 작품이 있다. 미국의 FuSoYa와 Zero-G라는 두 분이 만든 작품. 슈퍼 마리오 월드를 전부 클리어해봤다면 한 번쯤 해볼 것을 권장. DWTLC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다. 본래 작품이 96개의 맵이라면 이 작품 맵은 120개. 그런데도 불구하고 후반부에 들어서면 하나하나 엄청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도 높은 완성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은 먼치킨급 퀄리티을 자랑하는 브루탈 마리오. 65816 ASM를 극도로 이용하여 정교한 개조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인데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친다. 록맨 시리즈Dr. 와일리, 슈퍼 마리오 64의 모자,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메타나이트의 역습'과 '은하수의 꿈' 등등... 심지어 쿠파성최종보스는 로맨싱 사가 2칠영웅이다! [21] 다만 개발자인 'Carol'도 이를 감당할 수 없었는지 현재까지도 완성판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는 과다한 ASM 사용으로 롬파일의 용량이 버틸 수가 없어서 그렇다.[22])

차기작으로 슈퍼 키티쿠 마리오라는 작품이 존재하며(참고로 키티쿠는 일본어로 '귀축'이란 뜻으로, 브루탈의 뜻과 일맥상통한다.) 이 작품 역시 먼치킨급이다. 이후에 키티쿠 마리오와 브루탈 마리오를 섞은 8.0 버전을 만들었는데, 브루탈 마리오에선 땜빵용 같았던(노을이 지는 스테이지라든가 SMB3 블록 도배 스테이지라든가) 스테이지들을 키티쿠 마리오의 스테이지들로 바꿨으며, 오버월드를 이게 슈퍼 마리오 월드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미친 퀄리티로 만들었다.[23] 하지만 역시 용량이 발목을 잡는지 마지막 쿠파 성 외에는 스테이지 내의 ASM이 전부 제거되어 있다. 완성판을 기대해보자.

해킹롬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활발히 개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VIP AND WALL MIX 시리즈. 2ch아스키 아트 캐릭터를 몬스터화 시킨 작품으로 퀄리티는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높아지는 편. 유튜브에도 관련 동영상이 많으리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SMW Central Production 시리즈 등의 영어권 사이트에서도 개조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의 해킹롬은 ASM이나 아이디어 조합의 스테이지가 주류라면 이쪽은 화려한 그래픽과 짜임새가 주류이므로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이외에는 Super Puzzle World, Super Challenge World 등이 있으며 국내 작품으로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Cool or Cruel(미완성)이 유명하다. 해외 막장마리오 계에서도 호평.

현재 막장마리오 계열의 롬 개조판 중에서는 HoorayForJay와 ShadowDragon이 합작한 Colon Three[24]가 가장 길다. 제작자의 실플 영상을 보면 레벨이 단 두 개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시간이 20분을 훌쩍 넘는다.[25][26]

니코니코 동화나 2ch에선 이 게임의 롬파일을 에디트 해서 노래에 맞춰서 자동으로 진행되는 전자동 마리오를 만들거나 진짜 어지간한 운 없이는 클리어 못하는 막장마리오를 만들기도 한다.

대만의 모 회사에서 패미컴판으로 다운해킹이식을 한 것도 있다. 스테이지 수는 줄었지만, 8비트 패미컴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하려 한 부분이 인상 깊다..는 엿이나 먹으라고 하고, 보스가 대부분 요새에만 나오는 코뿔소들이고, 게다가 7월드는 스테이지 수를 팍 줄여버렸다. 7월드 입구가 최종보스 지역이다.. 게다가 회전 점프로 블록을 부수는 것도 안 된다. 또 스위치 블록도 없다(...). 그리고 어떤 판은 4월드까지만 있고, 어떤 판은 처음부터 월드를 골라서 할 수 있다! 게다가 시작 시 마리오의 목숨은 15개이며 요시의 집에 나갈때마다 1UP를 준다! 이것이라도 만족하자 원판과 많이 비슷하지만, 그래봤자 쓰레기 게임급의 해적판이니...

슈퍼 마리오 랜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동방프로젝트와 결합시킨 슈퍼 마리사 월드란 동인 게임이 존재한다. 단, 이 게임은 슈퍼 마리사 랜드를 제작한 황혼 프론티어의 작품이 아니니 주의.
심지어 슈퍼 마리오 월드를 개조해서 동방을 이식시킨 동방 마리오라는 것도 존재한다. 다만 탄막 구현율이 낮을 뿐

이젠 아예 우리나라에서 2013 개조 마리오 대회까지 열었다! 크게 연건 아니고, 네이버 카페에서 매니저가 주최해 회원들끼리 참가한 대회이다. 아래는 본선 진출작들이다.

1위 : SMW Piranha Island
2위 : Attack On Tank
3위 : SMW Reverse
4위 : Passage to the Moon
5위 : Dim_Forest

누군가에게는 무서운 게임이라 카더라.

그리고 2014년 이전까지는 이렇게 비공식적으로 편집하면서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졌다면, 2014 E3에서 닌텐도 공식 스테이지 편집 툴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라는 물건을 발표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근데 비공식 툴이 더 좋다는 말이...

여담으로 TSRP(The Second Reality Project) 시리즈도 있는데, 그곳에서는 보스몬스터로 쿠파 가족이 아니라 자이클로부(외눈박이 부끄부끄)가 단독출현한다. 최종스테이지에서는 눈깔과 배틀을 뜨는데…

5.1 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을 이용한 게임 창조

일종의 메모리커럽션(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을 이용하여 이런 식으로도 클리어를 할 수 있다.
마지막 엔딩크레딧 직전에 했던 뻘짓들로 인해서 바로 엔딩으로 넘어가게 한 것이다.[27]
2015년 기준으로, 이런 방법으로 클리어한 세계 최단 기록은 41.98초. 그것도 스테이지 내에서 조작한것만 치면 더 짧다.
이 모든 것의 시작



리얼타임으로 비슷한 방법을 통해 엔딩 크레딧을 본 사람이 있다!
위 영상은 Sethbling이라는 유튜버가 버그를 이용하여 깬 세계기록인데, 메모리 조작외에 원래는 요시에게 먹일 수 없는 척을 버그로 먹이게 함으로써 글리치를 일으켜서 엔딩을 불러온 것. 이 글리치는 위에 있던 TAS 영상을 찍었던 사람이 써서 바로 엔딩을 불러온 영상도 있다.



사실 숨겨진 미니게임이 2개 더 있다고 한다.
위의 TAS를 한 사람이 같은 방법으로 메모리에 다른 코드를 입력하여 아예 미니게임을 창조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안에서 ASM을 코딩한 것. 마리오 머리 가지고 무슨 지거리야! 윳쿠리? TASVideos 설명 AGDQ 2014에서의 시연 영상[28]
2015년 초반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1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 게임셉션

AGDQ 2016에서는 위의 메모리커럽션을 이용해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 올스타즈 를 만들어 냈다. 직접 시연하기도 했으나 후에 불안정한 문제 때문인지 결국 그래픽이 깨져버렸다.

임의 코드 실행 취약점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비슷한 사례로 포켓몬스터 피카츄가 있다.

6 그외

벌써 근 25년이란 장구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막장마리오 등으로 재조명되며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전자동 마리오의 요소로도 자주 쓰이고 마리오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나다는 BGM들을[29] 고루고루 갖추고 있어 여러 의미로 전설로 남아있다.

인트로 화면에 나오는 숫자는 현재까지의 스테이지 클리어(일반, 비밀 모두 포함)이다. 전체 스테이지 클리어 루트 수는 ★96개. 물론 스타로드 같은 곳의 일반길도 깨야 한다.[30]

일본판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라고 불린 만큼 3편과 은근히 겹치는 부문이 간간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바깥세계 유일의 황무지 테마인 6월드 초콜릿 섬의 보스 웬디 쿠파 클리어시 바로 다음 월드를 가는게 아닌 가라앉은 유령선을 클리어 하고 쿠파 계곡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는데. 전작에서도 해군들에게 맞서싸우는(3편 탱크스테이지 바로 다음)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그리고 초코렛섬2에서는 비밀 통로가 존재하는데 이 비밀스테이지의 위치가 쿠파 계곡에 존재한다. 즉, 초콜릿 섬은 전작의 쿠파 왕국의 영토였다가 본작에서 버섯 왕국과 요시족에 의해 사이좋게 관리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본작에 와서는 인질극을 주 작전으로 채용해서인지 전작의 화려했던 공군전력은 제대로 활용하지 않았고(아마 버섯왕국과 그 위성국들에 전쟁보상금을 물어내느라 정신없었던 듯하다.) 대신 정예 마법부대인 마귀 부대나 육탄전 전문 병과인 부루나 산보로 때우는 등 보병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서는 2002년경에 쓰여진 슈퍼마리오 96계단이라고 명명된 공략이 퀄리티 높은 매뉴얼로 유명했다. 단, '스페셜 월드' 항목의 '난폭한(Outrageous) 스테이지' 문단은 흑역사로, 본작의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망토를 가지고 와서 시작 지점에서 날아서 그냥 끝까지 날아가면 된다"(...)라는 성의없는 공략을 써 놨다(...). 그딴 식으로 하면 못 깨는 스테이지가 어디 있어? 게다가 이 시나리오는 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화면이 위로는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날아서 클리어하려면 마리오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플레이어의 센스만으로 고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 화면에 마리오가 보일 정도로 낮게 날면 중간에 높은 배관들에 막혀서 추락하고, 어지럽게 날아오는 대포에 의해 넌 이미 죽어있다. 근데 스테이지 난이도가 매우 흉폭한지라 어려워도 해야 한다는게 함정

하지만 2016년 현재에는 저런 사진 공략 외에도 동영상으로 되었으며 완성도가 더욱 높은 공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숨겨진 비밀 요소에 관해서 공략한 영상도 많으므로, 위의 공략보다는 검색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보통 엔딩 스태프롤에서는 쿠파를 물리친 마리오(혹은 루이지)가 요시를 탄 공주 앞에서 그냥 걷기만 한다. 하지만 마지막 보스전에서 삐에로 비행선을 타고 있는 쿠퍼를 해치우자마자 방향키를 윗방향으로 계속 고정하고 있으면 엔딩 스태프롤에서 마리오(혹은 루이지)가 공주가 탄 요시 앞에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걸어간다. 공주가 탄 요시 뒤에는 마리오 형제가 같이 구해낸 요시의 알 7개가 따라오는데 알에서 부화하는 아기 요시의 색깔은 녹색만 1마리이고 나머지는 2마리씩이다. SFC판에서는 이 알 7개가 전부 노란색이지만 GBA판에서는 부화하는 아기 요시 색깔에 맞게 칠해져있다. 또 SFC판에서는 쿠퍼를 클리어한 사람만 엔딩에서 공주를 에스코트 해서 요시의 집까지 돌아올 수 있었지만 GBA판에서는 나머지 형제도 행렬의 맨 끝에서 따라온다. 즉 GBA판에서는 루이지로 클리어하면 마리오를 뒤에 두고 루이지가 당당하게 맨 앞에서 개선장군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메가드라이브로 2002년에 이미테이션 게임이 나왔다. # 제작사는 불명. 이름도 대범하게 슈퍼 마리오 월드 64. 원작의 맵 구성을 흉악하게 망쳐놓았고 그래서 난이도도 어렵다. 게다가 그래픽의 느낌을 아주 잘 살렸는데 그 댓가로 프레임이 뚝뚝 끊킨다. bgm이나 sfx는 거의 다 동 기종 게임들에서 따왔다. 예로 들어 인어공주.

1993년에 발매된 올스타즈+월드 판에서는 루이지의 스프라이트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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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매 자체는 현대전자에서 슈퍼 컴보이용으로 유럽판이 발매되었다.
  2. 일본판 한정으로 패키지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4'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3. 과거 슈퍼마리오 3에서는 점프키를 일일이 연타해야지만 날거나 천천히 하강하는데 이번 작에선 누르기만 해도 가능하게끔 보완된 셈이다.
  4. 일반 점프는 일반적으로 4칸을 뛴다면 스핀 점프는 3칸을 뛴다. 여기서 어떤 버튼을 얼마나 지속해서 누르느냐에 따라 뛰는 높이가 더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도 있다. 최고 속력으로 달릴 때 일반 점프는 최대 6칸까지도 뛰어지며, 스핀 점프도 4~5칸씩 뛸 수 있다. 반대로 버튼을 살짝 누르면 스핀점프는 일반 점프보다도 더 낮게 뛸 수 있기에 특정 플레이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굼바가 버섯을 모티브로 한 2등신 형태지만, 갈룸바는 밤을 모티브로 한 1등신 형태이다.
  6. 이 때 망토를 착용했다면 Y와 B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껍질을 삼키기 전 까지 계속 날 수 있다.
  7. 사실은 요시 코인이 없는 스테이지도 많고(성, 유령의 집 등), 1개나, 4개가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이 경우는 보너스 스테이지로 가야 한다.). 심지어 6개, 7개까지 있는 스테이지도 있다.
  8. 히든 스테이지까지 전부 요시 코인을 다 모아야하기때문에 모든 요시 코인을 모았다는 말은 모든 스테이지를 다 열고 클리어했다는 의미가 된다.
  9. 역시 어드밴스2 한정으로 월드맵 화면에서 스타트키를 눌러 확인 가능. 또한 일부 개조 롬의 경우에도 확인 가능.
  10. 그런데 이게 버그 취급이여서인지 어드밴스에서는 기존 색상 그대로 유지된다.
  11. 50의 ☆ 포인트를 얻을 경우 3UP(!)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물론 그만큼 얻기 힘들다
  12. 위로 던지려면 위를 향하고 공격 키만 떼라. 점프 할때도 위로 던지는 것이 가능.
  13. 월드별로 나뉘어진 3과 달리 모든 게 한 월드로 이어져있다. 전작과 달리 각 월드가 상호작용을 한다
  14. 각 월드마다 부수는 방법이 다르다. 폭탄으로 폭파를 시키거나, 망치로 때려부시거나, 발로 차고 밟아서(!) 부수거나, 심지어 그냥 쿨하게 집어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백미는 걸레로 성을 그냥 지워버리는 6월드.
  15. 다른 점은 제한시간, 중간세이브 같은거.
  16. 2-2 뒤에 나오는 유령의 집이나, 5월드 유령의 집이 이에 해당한다.
  17. 본래 보스 클리어는 무조건 일반 루트로 취급되나 이 스테이지만 비밀 루트로 취급된다. 후에 루나매직에서는 이에 대응되는 스테이지를 옮길 수 있다. 동시에 하나만 적용이 가능한 듯.
  18. 다만 실수로 맨 아랫줄 블록까지 집는 순간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 그런데 이 블록을 일부러 한 개만 남기고 클리어한 사람도 있다.
  19. 어드밴스 2의 경우는 모든 스테이지를 100% 클리어 해야한다.
  20. 엉금엉금은 거북이등껍질이 아닌 마리오머리를 쓰고 나오며 뻐끔플라워는 호박머리를 쓰고 나온다. 그리고 킬러는 까마귀로 변경.(대형 킬러는 변경없이 그대로) 엔딩에서의 몬스터 리스트에도 적용. GBA판에서는 굼바랑 산보(4층짜리 고슴도치. 참고로 변경후의 모습은" '-' "의 표정을 한 작은 톱날)도 도트가 바뀐다.
  21. 위키러들이 브루탈 마리오의 스토리를 잘 몰라서 그렇지, 진짜 스토리를 알고 있다면 이것조차도 최종보스가 아니다! 참고로 진 최종보스는 루이지로 추정 중.
  22. 롬파일 용량을 확장시킬 수 있긴 하나 현재 루나매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롬 파일의 용량 제한은 4MB이다.
  23. 일부 지형은 아예 다른 게임에서 복붙했을 정도. 로맨싱 사가 3라든가...
  24. 제목이 마지막 보스의 스포일러다. Colon Three를 직역하자면 :3. (...)
  25. 정말로 긴 건 첫 번째 레벨. 두 번째 레벨은 2~3분 남짓 걸린다.
  26. 제작자 왈 이 게임을 제작하는 데만 3개월이 걸렸고 또 TAS하는데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그야말로 노가다의 산물. 그런데 레벨 2개 뒤에도 보너스 레벨이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27.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요시가 바로 소화안되는 물체를 입에 머금고 있을 경우 해당 데이터는 255의 값(FF)를 지니게 되고 메모리에 기록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줄어들어서 소화시키는 코드를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만약 아무 아이템도 먹지 않았는데 먹은 것이 되었을 경우 그 아이템을 뱉어내면 소화 데이터는 바로 0 (00)이 되고 아이템이 튀어나와야 하지만, 애초에 먹은 아이템이 없기에 에러가 일어나게 되는데,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는 255(FF)의 코드를 지니고 있어서 존재하지 않는 #255 아이템을 뱉어내게 된다. 이후에 정상적인 아이템을 먹었다가 뱉어내게 되면 그 데이터가 기존의 데이터를 덮어씌우게 되며 그 행동을 할때의 화면의 sprite 와 위치 가속도 등 각종 데이터가 영향을 미쳐서 뱉어내는 아이템의 코드를 바꾸게 된다. 이 영상에서는 화면의 물체의 위치+각종 데이터+8개의 컨트롤러 입력까지 동원하여 코드를 바꾸게 된거고 그 코드가 엔딩크레딧으로 넘어가게 되는 코드를 실행하게 되는 것.
  28. 30분 쯤에 나온다. 당연하겠지만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실제 콘솔(SNES)을 TASBot이라는 기계로 하는 장면이다. 미리 입력된 조작들이 끝난 뒤에 사람들이 직접 미니게임을 해보기도 한다.
  29. 니코동 유저들이 거의 모든 BGM에 가사를 붙여놨다. '니트가 가득한 니코니코 동화~' 등 절대 정상적인 가사는 아니지만(...)
  30. 스타 로드는 일반길을 깨면 제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 깨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단, DWTLC의 경우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