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건이형 사진을 보고 모두 지린다고 한다
말년갑 버전(...) 실제로 이는 밑에서도 설명할 싱글 '아스팔트'의 커버 사진이다.
1 개요
로다운30은 한국의 3인조 블루스 록 기반 밴드다. 노이즈가든으로 유명한 윤병주가 밴드의 해체 후 2000년 대 초에 결성했으며 2008년 정규 1집을 발매했다. 블루스 록을 중심으로 얼터너티브, 하드 록, 펑키한 그루브, 윤병주만의 기타톤 등 밴드의 다양한 색깔을 섞고 있다. 2015년 현재 붕가붕가 레코드 소속. '로다운 써티', '로다운 삼십', '로다운 삼공' 등 다양하게 이름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2 멤버
- 노이즈가든의 리더 출신으로 특유의 끈적한 기타 톤을 선보인다. J-Brothers 라는 블루스 밴드, L.O.D (Legion Of Doom) 쓰래쉬 메탈 밴드로도 활동 중.
- 나 김락건으로 유명. 심지어 인디밴드 갤러리 닉네임도 나김락건이다. 하드록 밴드 '까나리 소다'로도 활동 중이며 싱글 '나 김락건'에 따르면 그의 아성앞에 누구든 무릎을 꿇는다고 한다.
로다운30의 실세
- 최병준 (드럼)
- 2015년 새로 영입한 신예 재즈 출신 드러머.
3 앨범
정규 1집 <JAIRA> 2008년 12월 발매.
앨범명은 '그저 한 장의 또다른 인디락 앨범'이라는 뜻의 'Just Another Indie Rock Album'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해외의 60, 70년대 클래식 록과 블루스 록의 스타일을 끈적하고 하드하게 가져왔다.
EP <Another Side Of Jaira> 2010년 8월 발매.
1집의 다양한 곡들의 다른 버전과 그 외의 신곡들이 담긴 EP. 1집보다 훨씬 더 블루스 록의 끈적함이나 즉흥성이 늘어났다.
오오 이말년 오오
싱글 <아스팔트 (feat.주석)> 2011년 11월 발매.
무려 이말년과 주석이 함께한 싱글. 묵직한 비트를 중심으로 윤병주 특유의 기타 톤이나 오토튠을 이용한 보컬 등 로다운 30만의 오리지널하고 실험적인 기운이 넘쳐난다. 중간의 주석의 피처링 또한 일품으로 평가받으며 Club Mix까지 있다.
2집 제목이 왜 1인지는 묻지 말자
정규 2집 <1> 2012년 3월 발매.
정규 1집에 비해 조금 더 스타일의 범위가 넓어진 앨범.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및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에 실패했다.
싱글 <너무 긴 여행 (feat.조원선 of 롤러코스터)> 2013년 11월 발매.
로다운30의 색과는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던 조원선과의 콜라보. 끈적한 그루브가 돋보이며 조원선의 피처링 또한 이에 잘 섞여 들어간다.
싱글 <더 뜨겁게 (feat. 김오키)> 2015년 6월 발매.
붕가붕가 레코드로 들어간 이후 내는 첫 싱글. 프리재즈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훵크와 블루스가 합쳐져 그루브가 제대로 살아있는 트랙.
싱글 <인수김 블루스> 2016년 5월 12일 발매.
크라잉 넛의 멤버이자 윤병주와 함께 L.O.D (Legion Of Doom) 로 활동 중인 김인수 헌정 곡. 전형적은 블루스 넘버. 뮤직 비디오가 인상적이다.- ↑ 실제로 권왕 항목에도 있다. 물론 취소선 드립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