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포스/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옴니버스에서의 모습.잠깐만, 저 뿔 어디서 많이 봤는데?
Lodestar.
벤10 에일리언 포스에 등장하는 외계인.
에일리언 포스 최초의 새로운 추가 외계인으로[1] 말굽자석처럼 생긴 두 어깨 사이에 로봇같은 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상당히 기묘한 생김새이다.
바이오소볼시언이란 종족.[2]
몸에서 자기장을 발산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주변의 금속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주위의 금속으로 된 물체(자동차나 가로등이라던지)를 끌어오거나 적에게 날리는 것.
물론 로봇으로 맞선단 건 대놓고 미친 짓(...) 자기장으로 로봇이나 차를 분해해버릴 수도 있다. 특이한 건, 자기장을 다루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자기장에 대한 독특한 응용 능력이 많은데 자기장 포스 필드를 쳐서 공격을 막아내거나 자기장으로 파괴된 신체를 수복할 수도 있다(!!) 온 몸이 폭발해도 다시 되살아나는 걸 보면 의외로 엄청난 녀석일지도.
대신 상당히 약골 체질이다(...) 또한 첫등장 때는 자기장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무기들이 전부 이 녀석의 몸에 달라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을 정도.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로는 잘만 사용한다.
참고로 머리가 어깨 사이에 떠다니는 원리도 자기장.
첫등장은 시즌3지만 실은 시즌2부터 그 존재가 예고된 외계인으로 하이브리드 전쟁 마지막에 옴니트릭스의 다이얼로 실루엣만 확인됐다. 이름인 로드스타는 북극성을 뜻하는데 자기장으로 금속을 끌어당기는 모습이 북극성의 길잡이별 역할과 연관돼서 이렇게 지었다고.
몸통과 머리가 분리되어 있는 것 때문에 자주 마미루 당하는 장면이 많은데[3] 머리가 날아가면 몸통이 따라가는 걸 보면 자기장의 핵심 주체는 머리로 추측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