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옴니버스에서의 모습.
Will Harangue.[1]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캐릭터.
자기 이름을 본딴 허랭 네이션이란 개인 시사쇼의 저널리스트로 전세계에 정체가 밝혀진 벤 테니슨을 대놓고 까대는 인물. 그의 주장에 따르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벤은 애초부터 인간의 종족성을 더럽히는 존재라고 하며 언젠가 인류를 배신하고 외계인들을 도와 지구를 정복할 거랜다... 다행히 아무도 이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안 듣는다(...) 오히려 이 당시 벤은 드디어 5년 간 미국 곳곳에서 활약하는 슈퍼히어로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를 주목받고 있었던 중.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벤을 어떻게든 추락시키려고 온갖 수단을 쓰는 작자로 벤 일행에게도 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결국 얼에 시리즈 동안 뻘짓만 하다가 그대로 시리즈가 끝나버렸다(...)
위 사진처럼 벤을 없애려고 벤의 모든 변신 외계인들의 능력에 대항할수 있는 기술력의 로봇을 만든 적도 있다.
근데 저렇게 대놓고 자기 얼굴을 띄우다니 것보다 일개 저널리스트가 어째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건데
이후 옴니버스에선 인커시안 침공 때 인커시안들의 편에 서서 벤을 지구 밖으로 추방하는데 한몫했다. 거기다 인커시안들이 진정한 내부의 악을 몰아내준 인류의 은인이라면서 대차게 칭찬하는 꼴은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
이후 전쟁이 끝난 뒤엔 인커시안들을 도와준 일 때문에 악평이 자자해져서 시사쇼가 망해가고 있었다(...) 그런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포에버 나이츠들을 도와 이번엔 지구에 사는 모든 외계인들을 말소시키는 기계를 만드는 걸 돕고 있었다!
다행히 벤과 루크, 지미 존스의 활약으로 포에버 나이츠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기계는 막 가동되기 시작했고, 결국 벤이 주리 리그로 변신해서 기계의 시스템을 조작해서 어떻게든 외계인들의 몰살을 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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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리그가 시스템을 어떻게 조작해놨는지 기계의 에너지 파장에 의해 윌 허랭 본인이 그토록 싫어하던 외계인이 되버리고 만다. 그것도 하룻밤 자고 일어난 사이 변해있던터라 거울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는 게 포인트. 꼴 좋다
외계인으로 변한 후에도 방송 활동은 계속하는 모양이다(...)
머나먼 미래엔 지미 존스의 카메라맨으로 일하게 됐다. 결국 몰락한듯.
캐릭터의 모티브는 스파이더맨의 JJ 편집장으로 추측, 두 사람 모두 언론으로 영웅을 비난하는 캐릭터란 점에선... JJ 편집장은 가끔 성공이라도 하는데 윌 허랭은 그런 것도 없다는 게 다르지만
- ↑ 그의 성인 Haranue은 쓸데없이 떠벌거림이란 뜻이다.
자기랑 딱 맞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