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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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y Red King Macdonald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국적캐나다
종합격투기 전적22전 18승 4패
7KO, 6서브미션, 5판정
2KO, 2판정
생년월일1989년 7월 22일
신장 / 체중183cm / 77kg(평체는 89kg)
링네임RED KING" 버거킹

2016년 1월 기준 UFC 웰터급 1위. 만16세의 나이로 MMA에 데뷔한 신성. 웰라운더로 이름난 UFC 웰터급의 강자다. 2011년부터 주목받았지만 항목 작성이 이상할만큼 늦었다 이거 아니다. 이것도 아니다.

포스트 GSP
지옥의 웰터급에 나타난, 차기 챔프의 평을 들은 초 신성. 하지만 번번히 최고의 자리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아쉬운 선수 콩라인

1 전적

1.1 UFC

만16세의 나이로 데뷔하여 마이너에서 판정없이 9전전승을 거두며 2010년 UFC에 데뷔한다.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경기는 UFC115 카를로스 콘딧과의 경기. 1, 2라운드는 근소하게 우위였으나 3라운드 그라운드에서 얼굴이 부풀어 오를 정도로 폭행당하며 종료 7초를 남겨두고 TKO패 당했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된 명경기로 심판이 멈추지 않았다면 라운드 채점제인 UFC식으론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던 경기였다.

졌지만, 콘딧과 접전을 벌였고 워낙 어린 나이여서 많은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BJ 펜을 농락하고, 강자였던 제이크 엘렌버거에게 완승을 거두며 UFC에서 5연승을 달린다. 다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지루하다고 까였다. 아직 단물이 남아있던 BJ 펜을 2라운드에 그로기로 몰며 충격적일 정도로 구타하였으나... 판정갔다. 그 대신 KO당하는게 나을 정도로 농락했다

로비 라울러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패를 당했으나(이긴 라운드가 있었고, 스탠딩 선언이 빨랐었다. 3라운드는 확실히 내줬으나 풀마운트를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탑텐 랭커인 데미안 마이아, 타이론 우들리, 타렉 사피딘에게 3연승을 거두며 로비 라울러와의 2차전(타이틀전& 리벤지)을 가지게 된다.

초반 라울러의 앞손에 많이 당하며 점수를 내줬으나 하이킥을 적중시키며 전세를 역전했다. 그로기까지 몰고 갔으나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하고,결국 누적된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체중을 실지 않은 가벼운 스트레이트에 쓰러지며 리벤지 실패. 경기 초반에 코가 골절됐고, 경기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데미지를 받았지만 역전승 일보 직전까지 끌고 갔다. 너무 깔끔하게 경기하려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를 잠재웠던 명승부

2016년 6월 18일 UFC Fight Night 89의 메인 이벤트에서 떠오르는 강자인 스티븐 톰슨[1]을 상대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결국 톰슨에게 5라운드 내내 압도적으로 경기 운영에 밀리고 만정일치 판정패했다. 또한 톰슨과의 경기가 계약상 UFC 마지막 경기였던지라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하기는 어려워졌다.

1.2 Bellator MMA

2016년 8월 벨라토르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앞서 벨라토르로 이적한 벤 헨더슨을 꺾었던 현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안드레이 코레쉬코프와 바로 타이틀전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파이팅 스타일

레슬링에 기반을 둔 웰라운드 파이터. 킥복서 출신인 타렉 사피딘을 KO시킬 정도로 타격에 능하고, 네이트 디아즈정도는 맘먹고 굴릴정도로 레슬링도 능하다. 최강 그래플러인 데미안 마이아와 그라운드에서 접전을 벌일 정도로 모든 기량이 출중하다. 체급내 최상의 피지컬을 가졌고 체력도 A급. 마이아와의 경기에선 그래플링 대결에 약간 밀렸지만 상대방의 체력을 방전시켜 2, 3라운드에서의 장거리 타격전으로 승리를 얻었다. GSP의 동문 후배격인데 안정적으로 이기지만 지루한 경기스타일도 이어받았다. 그 지루함으로 팬들에게 까일 정도..

그리고 스트라이킹이 섞인 난전에 들어가면 약해진다, 평소엔 강력한 레슬링 & 원거리 스트라이킹으로 깔끔하게바꿔 말하면 드럽게 지루하게이기지만 난타전에 휘말리면 패배. 콘딧, 라울러 1차전이 그런 예였는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후반 난전에 휘말리며 경기를 내줬다. 덕분에 뒷심이 약하단 평가를 받았고 라울러와의 2차전은 초반 열세를 뒤집는 데에 성공하지만, 결국 재역전당하며 패배했다.

지루하게 이기고 재밌게 진다.(...)

3 기타

GSP의 동문후배격. GSP도 미래의 챔프라고 인정했다. 한때 둘간의 타이틀전 이야기가 나왔지만 맞대결은 서로 거부했다. 경기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로리 맥도널드가 좀더 크고 젊다. 준수하지만 차가운 인상이고 냉정한 경기운영을 보여줘 싸이코패스라 불리기도 한다.

데뷔당시 외모는 상당히 순둥이였고 처음 별명은 워터보이였다... 그래서인지 닉네임을 인위적으로 바꾸려 노력하는중. 닉네임을 전쟁의 신인 '아레스'로 바꿨고, 또 다시 레드킹으로 바꿨다.

커플자세 인증샷의 주인공.
http://img1.daumcdn.net/thumb/R720x0.q80/?scode=mtistory&fname=http://cfile26.uf.tistory.com/image/03714A39510B8C5935D4A6

기량이 출중하지만 안전위주의 플레이로 지루하다 많이 까였지만 로비 라울러와의 명승부로 그 이미지를 희석시켰다. 1차전도 명승부였지만,2차전은 역전과 재역전이 거듭된 대혈전. 하지만 2차전에서 워낙 많이 맞아서 후유증에 대해 많은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1라운드에 코가 골절됐는데 이후 로비 라울러의 철권을 수십차례 얼굴로 받았냈다. 본인은 경기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1. 2016년 2월에 조니 헨드릭스를 TKO 시킨 타격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