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ron Woodley
TYRON"THE CHOSEN ONE"WOODLEY
본명 | 타이론 라켄트 우들리(Tyron lakent Woodley) |
국적 | 미국 |
종합격투기 전적 | 19전 16승 3패 셔독 전적 |
승 | 7KO, 4SUB, 4판정 |
패 | 1KO, 2판정 |
생년월일 | 1982년 4월 17일 |
신장 / 체중 | 175cm / 77kg(평상시에는 90kg전후) |
윙스팬 | 187.9cm |
링네임 | "The Chosen One(선택 받은 자)" |
주요 타이틀 | NCAA Division All-American |
UFC 11대 웰터급 챔피언 |
관련항목 : UFC 역대 챔피언 |
1 소개
The chosen One
ufc 웰터급 최고의 레슬라이커
2 전적
주요 전적
- 주요 승 : 잭 라이트, 루디 베어스, 네이션 코이, 안드레 갈방, 타렉 사피딘, 폴 데일리, 조던 메인, 제이 히어론, 조쉬 코스첵, 카를로스 콘딧, 김동현, 켈빈 가스텔럼, 로비 라울러
- 주요 패 : 네이트 마쿼트, 제이크 쉴즈, 로리 맥도널드
Strikeforce에서 타이틀전을 가졌지만 베테랑인 네이트 마쿼트에게 인상적으로 KO패...당하여 팬들의 기대치가 떨어진 상태로 UFC에 합류했다. 하지만 강자인 제이크 쉴즈와 호각을 겨뤘고 조쉬 코스첵과 카를로스 콘딧에게 TKO승을 거두며 상위컨텐더로 진입한다. 코스첵은 이 경기 이후 나락으로 떨어졌고, 콘딧은 불의의 부상으로 패배했지만, 부상 이전에 우들리가 압도했었다.[1]
그리고 UFC174에서 로리 맥도날드와 경기를 가졌지만 로리 맥도날드의 특유의 잽과 아웃복싱에 말려서 제대로 손도 못 써보고 완벽하게 패배하였다. 이 패배 이후 타이틀전과 거리가 멀어졌다.
최상위권 랭커 중 김동현이 가장 해볼 만한 선수라 생각했지만 초살 KO 승을 거뒀다. 마쿼트에게 참패했던 과거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킬로 저평가 받았지만 상당한 강자였던 셈.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에선 초반 로우킥 미스로 골절상을 입었지만 판정으로 이기는 저력을 과시했다.[2]
타이틀샷에 대한 집착을 보이며 경기를 뛰지 않다가 결국 1년 6개월여만에 UFC 201 메인이벤트로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와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로리 맥도날드 전에서 보여준 한계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라울러의 승리를 예상하며 별 흥미가 없다는 반응. 다만 일부 전문가들이나 팬층은 우들리의 한방을 높게 평가하며, 우들리가 1라운드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또 우들리는 지난 시간동안 타격에 깨달음이 있었다며 무하마드 알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결국 UFC 201에서 로비 라울러와 경기를 가졌는데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우들리가 라이트 훅으로 1라운드 2분 21초 만에 로비 라울러에게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에 등극했다!근데 알리가 아니라 마이크 타이슨같다.
2016년 11월 1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05에서 '원더 보이' 스티븐 톰슨과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친다. 팬들은 앞서 맥도날드에게 당한것처럼 톰슨의 변칙적이고 기다란 공격에 고전할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우들리에겐 폭발적인 한방이있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일어날수도 있는법이다.
3 파이팅 스타일
어마어마한 근육랑이 보여주듯이 엄청난 탄력이 돋보이며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웰터급에선 최강급. 웰터급에선 상당히 단신이지만 그에 비해 리치가 긴 편이라 공격거리 자체는 짧은 편은 아니다. 로비 라울러처럼 광폭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슬금슬금 압박하거나 뒤로 빠지다가 상대방이 살짝 빈틈을 보였을 때 순간적으로 돌진하거나 카운터를 날리는데 이때 스피드가 엄청나게 빨라서 상대방이 원거리에서도 잘 피하지 못하고 큰 펀치에 얻어맞기 일수다. 무엇보다 한방이 매우 묵직해서 누구든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끝날 수 있다. 때문에 1라운드 초살을 꽤 만들어냈다. 완력도 엄청나서 힘싸움에서는 거의 지는 일이 없으며 로리 맥도날드와의 대결에선 하위포지션으로 깔린 상태에서 로리 맥도날드의 팔목을 잡아 옴싹달싹하지 못하게 만드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로킥도 피격당한 선수가 휘청거릴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며 카를로스 콘딧의 부상에 의한 TKO 패배를 유도하기도 했다.
원래 레슬러였던 만큼 레슬링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어지간해선 우들리를 땅에 눕히는 것도 쉽지 않다. 챔피언으로 등극할때까지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90%가 넘었다.
단점은 웰터급에선 다소 작은 신장, 심각한 기복과 상성을 잘 타는 점. (아웃 파이팅에 대한 대처가 좋지 못하다.)경기 내용이 극과 극인데, 정말 잘된다면 1라운드 초살로 끝내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면 지루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웰터급 최고의 전략가 로리 맥도날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안습 그 자체인데, 빈틈없이 압박하는 맥도날드한테 이럴듯한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3라운드 내내 관광을 당했다. 또한 피지컬에 비해 스킬이 그에 못미치는지 공격 기술들이 단순한 편이다. 우들리의 경기가 안풀리면 지루하다는 평을 듣는 것이 이 때문. 댄 헨더슨처럼 한방에 모든 것을 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 한방이 터지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에 웰터급 컨텐더들 중에서도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였다. 결국 챔피언으로 등극하긴 했지만 많은 팬들이 장기집권에 대해선 의문을 품는 중.
4 트리비아
개념 선수로 알려진 면이 있었다. 김동현 선수를 초살 시켰지만, 팬들에게 인사하라며 인터뷰를 권하는 미덕을 보여줬고 감량 초과로 페널티를 받은 가스텔럼에겐 해당 금액을 돌려주기도 했다.[3] 헥터 롬바드가 우들리를 가식적인 선수라 깠지만, 이후 가오형의 갖가지 추태가 드러나며[4] 팬들은 우들리 편을 들어주는 듯.
다만 타이틀샷을 달라며 경기를 1년 6개월동안 뛰지 않고 이를 얻기 위해 지나친 언론 플레이, 정치질 등으로 팬들에게 졸렬하다고 까였으며 맷 브라운에게도 엄청나게 비난을 들었다.
챔피언이 된 이후로 태세변환을 시도하고 있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타이틀샷에 대해 강한 집착을 보였으나, 라울러를 꺾은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스티븐 톰슨의 도전을 면전에서 거절하였고 자신은 곧 복귀할 닉 디아즈나 잠정 은퇴한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경기를 원한다 밝혔다. 겉으로는 돈 때문이라지만(흥행이 잘 되는 선수와 붙어야 PPV 추가수입이 좋다) 마이클 비스핑과 같은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듯 하다. 때문에 '챔피언 더 오래 하고 싶어서', '톰슨한테 쫄아서', '톰슨이 자기 언급하지 않아 삐져서(...)'등 비아냥을 들으며 졸렬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뉴욕에서 열리는 ufc205에서 톰슨과 방어전을 치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