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px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팡팡팡
Roman Candle. 한 발 또는 여러발의 화약을 쏴 공중에서 꽃불을 터뜨리는 폭죽. 스파클라와 함께 가장 널리 쓰인다. 동영상
길다란 막대 안에 꽃불을 터트리는 화약과 그 화약을 공중으로 쏘는 화약, 중간에 시간을 조절하는 뇌관이 층층이 쌓여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어느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꽃불을 쏜다. 즉, 원리만으로 본다면 일회용 화승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일부에서는 총처럼 사람이나 표적에 조준하고 쏘기도 하는데, 웬만하면 하지 마라. 폭죽이래도 화약은 화약이라 충분히 위험하다.
주로 해변, 강변 등 휴양지에서 주변 상회에서 들여놓고 팔거나, 문구점이나 팬시점, 대형 마트에서 팔기도 한다. 안전을 추구한다면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굳이 목숨을 걸고 싼 것을 찾자면 동네 문구점에서 구입하자.[1] 뭐, 로만 캔들은 국내에서 그나마 구하기 쉬운 폭죽인 편이다. *연발이라고 표기를 해놓는데, 한 폭죽에서 쏠 수 있는 꽃불의 수를 나타낸 것이다. 대체로 연발 수가 적을수록 화력이 크고 꽃불도 화려하다. 물론 싸구려이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보통 손에 들고 쏘는 경우가 많은데, 불량품 또는 이상이 있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폭죽 뒤쪽의 막음재가 약해져서 꽃불이 뒤로 날아가버린다. 가능하다면 땅에 아랫부분을 묻어서 세우고 사용하자. 제품에 따라 첫 꽃불이 터질 때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절대 확인하려고 가까이 가지 말 것. 머피의 법칙에 따라 그 타이밍에 폭죽이 터져 사고가 자주 생긴다. 적어도 5분은 기다리고 불발이면 물에 적시고 버릴 것. 불 아니다 물이다
아마 이 짤방에서 본 적 있을 것이다 ## 반동 보소 회피 보소
선천적 얼간이들 12화에서 로이드와 디노가 이걸로 가스파드를 치트키 쓰고 일점사하는 장면이 있다.# 물론 따라하면 안된다.
개틀링건이나 화염방사기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낚시신공(웹툰)에서 허황이 이것을 가지고 불꽃 카리스마를 시전하기도 했다.
- ↑ 단, 안전이나 품질은 거의 보증할 수 없다. 2013년도에 1996년에 생산된 폭죽이 버젓이 팔리기도 한다.(참고로 보통 폭죽의 유효기간은 1-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