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황

(허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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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맨낚시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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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신공 (가발 벗은모습) 김광규
넌 아직도 낚여있다.
정의는 무슨. 니들 같은 놈들이 거슬릴 뿐이지. 악당은 나 하나로 충분하거든.

1 개요

정열맨 세계관 최강자. 그 어떤 고수도 그의 앞에서는 빛이 바랜다.

네이버 웹툰 야심작 정열맨낚시신공의 등장인물.

허새만의 아버지. 이름의 어원은 '허황된 이야기' 할 때의 그 '허황(虛荒, 헛되고 황당함)'인 듯.

낚시신공의 달인으로, 최무홍의 문파 박살내기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인물일 뿐 아니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사실상 최무홍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했던 무서운 인물이다. 취미는 그 무공에 걸맞게 낚시인 듯한데, 심지어 고래수장룡까지도 낚을 수 있는 참으로 무서운 인물.

아들인 허새만에게도 낚시신공을 자주 사용하였는데 덕분에 허새만 역시 아버지에게 딱히 무공을 전수받은 것도 아니지만 어깨 너머로 배운 초보 수준의 낚시신공을 사용할 줄 안다. 그러나, 정작 허새만 본인은 아버지를 그저 훼이크에 능한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그런 무서운 고수인줄은 모르고 있었다.

낚시신공의 달인답게 낚시를 하면서[1]스토리라인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2 작중 행적(정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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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61화에서 허새만한테 너의 연기에는 쏘울이 없어라고 일갈하면서 재등장했다.

62화에서는 등장부터 낚시신공 백전백승[2] → 미사일 소환[3] → 큰절받기[4] 콤보로 최무홍을 갖고 놀았으며, 이에 분노한 최무홍에게 농중진담[5]을 사용해 허새만의 봉각용을 명중, 단숨에 2젓[6]을 공략하는 절륜함을 보여준다.

그 뒤 (현재까지)작중에서 등장하는 낚시신공의 유일한 공격기술 낚시대법[7]을 사용해 최무홍을 공격하고, 최무홍이 발기로 대항하자 마지막 3젓인 불알을 없앤 자들을 위한 기술 낚시신공 애널터널(...)을 이용하여 최무홍의 후장을 털어버린다!!

63화에서는 데미지에서 회복한 최무홍이 다시 반격하려는 순간, 애널터널과 동시에 관장약을 주입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모든 내력을 항문에 집중시키느라 약해진 최무홍을 낚시대법으로 다시 털어버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최무홍이 싸버린다.라는 극약처방을 통해 부활하자, 낚시신공의 궁극기 나는 7ㅏㅇ태공이다[8]을 작렬시켜 최무홍의 전의를 없앤뒤, 낙지 낚지[9]로 또다시 최무홍의 등 뒤를 점하고 발로 차버려 바다에 빠뜨린다. 이것이 바로 낚시신공이다!!!

발기로 한 대 맞은거 제외하면 거의 멀쩡한 상태로 최무홍을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왕창 털어버렸다(...). 그것도 한 대 맞았다는 게 다친 것도 아니고 고작 낚싯대를 놓친 정도.

그리고 이것에 만족한 허황은 낚시신선이 되어서 우화등선한다. 아무래도 나는 7ㅏㅇ태공이다에 도달했을때 몸에서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선기를 발출하게 되는듯.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 인물과 낚시신공이 등장하고나서 최근 9점 위로 올라온적이없던 평점이 치솟은건 두말할것도 없다. 여러가지로 무서운 인물

3 작중 행적(낚시신공)

항목 참조
  1. 그냥 일상적인 행동 같아 보이지만 이것도 엄연히 낚시신공의 기술 중 하나다. 이름하여 낚시신공 낚시하기. 계속 낚싯대 걸어놓고 멍때리고 있다가 옆의 사람이 자리를 뜨면 물고기나 낚싯대를 스틸한다.
  2. 악수하는척 손을 펴서 내밀다가 가위를 내버려 이겼다며 도발
  3. 마치 미사일이 오듯이 황급히 피해버리고 이에 최무홍이 당황한다
  4. 그대로 엎드린 최무홍 앞에 털썩 주저 앉아서 또 도발(...) 별거 아닌것같지만 최무홍이 낚시신공에 단단히 걸릴거란걸 파악해보려고 한 허황의 계산이었다.
  5. 방금과 같은 미사일 소환을 썼고 두번은 안걸린다고 달려들었지만 그의 아들 허세만이 실제로 공격하러 달려오고 있었다.
  6. 목젖, 가슴
  7. 긴 낚시대의 리치를 이용해 멀리서 낚시대로 패면서 뒷걸음질 치며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포인트. 사실 그냥 후드러 까는것이다.
  8.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평온하게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후에 우화등선 하는걸 보아 무슨 기운같은걸 쏟아내 적이 공격하지 않도록 하는것인듯 하다.
  9. 낙지 한마리만 낚았다 했는데 통을 보니 이렇게 써있는 종이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최무홍 널 낚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