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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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Carlyle

1 인물 소개

스코틀랜드출신의 배우. 1961년생. 4살때 어머니가 가출하여 아버지 밑에서 혼자 자랐다. 켄 로치 감독의 하층민들이란 작품을 통해 영화계로 데뷔했다. 그 이전엔 텔레비전이나 연극무대에서 활동했었다.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였고, 트레인스포팅에서 악역으로 나오며 격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유명해졌다.

이후 007 시리즈 언리미티드에선 메인 빌런인 레나드 역으로 출연했는데 험한 곳만 싸돌아다닌 테러리스트치곤 묘하게 기품있는 말투를 보여주기도 했다.

깡마른 인상인데 빡쳤을 때의 폭발적 연기가 일품. 2003년에 방영된 미니 시리즈 히틀러 악의 탄생 에서는 아돌프 히틀러 연기를 해 히틀러를 연기한 배우들 목록에 들어갔다.

2000년도 이후 경력에서 제일 유명한 작품은 28주 후에서 아내를 버린 가장 역할일 것이다. 오프닝에서 엄청 힘겹게 도망가서 보트로 탈출해 결국 영국을 멸망시키는 멸망은 아들 딸이 시켰지만 바로 그 사람이다. 이후 아내가 살아있는 소식을 듣게 되고 죄책감에 보균자인 아내와 가볍게 입맞춤을 하며 잘못을 뉘우치지만 아내가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탓에 서서히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되는 연기가 가히 압권.
반면에, '28주 후'에 더불어 "플러드"라는 영국의 템즈 강물의 범람으로 인해 런던 대홍수를 겪는 재난 영화에서 생존한 런던 시민을 구하기 위해 범람된 강물을 빼내기 위해 템즈 배리어에서 목숨을 걸어 가며 템즈 배리어 갑문을 열어 주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다.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에서 가브리엘 벨몬트의 성우를 맡았으며 가브리엘의 외형도 배우 본인의 외모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2 출연작 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