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로버트 프랭클린 Robert Franklin |
성별 | 남자 |
직업 | 과학자 |
소속 | 젠시스 |
관련 인물 | 윌 로드먼 (직장 상사) 스티븐 제이컵스 (직장 상사) |
등장 작품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언급) |
담당 배우 | 타일러 러빈 |
담당 성우 | 시오야 코조 (일본)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등장인물. 이름은 원 시리즈 첫 번째 감독 프랭클린 J. 섀프너의 이름에서 따왔다.
GEN-SYS 사의 연구원. 침팬지를 이용한 실험에서 실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윌 로드먼보다 직급이 낮다.
ALZ-112 실험이 '밝은 눈'의 난동 때문에 실패하자, 실험을 받은 모든 유인원을 안락사 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이 갈등하다가 '밝은 눈'이 숨기고 있던 아기 시저를 발견하자 차마 제손으로는 죽일 수 없다면서 윌에게 맡긴다. 윌도 죽이기는 마음이 아파서 시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게 된다.
ALZ-113 실험이 시작되자 다시 등장한다. 그런데 코바에게 에어로졸로 ALZ-113을 분사하는 실험을 하다가 실수로 ALZ-113을 마시고 만다. 그 뒤로 코피가 나고 몸에 이상을 겪자 윌의 집에 찾아가는데[1] 윌은 집을 나가 있어서 만나지 못하고 버벅거린다. 근데 월 앞에서 피 토해놓고 그때 보고를 하지 않은 점을 보면 참...
지능향상을 목표로 만든 ALZ-113에 감염되고도 효과대신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준걸로 보아 약 자체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인간에게 비효과적이였단 것 즉 위험하다던 윌의 주장에, 그러니까 유인원에게 실험한다는 CEO의 주장은 윌 말처럼 처음부터 틀려먹은 것.
윌의 옆집에 사는 더글러스 헌지커가 프랭클린을 보고 왠 이상한 놈이 집 주변을 서성인다고 생각해서는 달려와서 마구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을 하게 되는데, 헌지커에게 피가 섞인 재채기를 하고 도망쳐버린다. 그리고 헌지커도 ALZ-113에 감염돼버린다.
마지막에는 병세가 악화된 건지 하숙집에서 피투성이가 되어서 죽어버린 채로 발견된다. ALZ-113의 제1호 희생자로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에도 뉴스로 언급된다.- ↑ 병원에 가지 않고 굳이 윌의 집을 찾아가 ALZ-113이 전세계로 퍼지게 한다는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사실 개발 중인 약물에 감염되어 걸린 병은 병원에 가서 고칠 수 없을 거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개발자 윌이 제일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을 테니. 또 혹시라도 이런 약물을 연구하던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위헙도 있었도.
아니면 의료보험증이 없었던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