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르트

Rossart

아에리스 2세 치세때 연금술사 길드의 수장으로, 불에 집착하는 아에리스에게 붙어서 출세하였고 소회의의 일원이 되었다.

로버트의 반란 당시 아에리스 2세의 명령을 받고 같은 연금술사인 벨리스, 가리구스 등과 함께 킹스 랜딩 곳곳에 와일드파이어를 심어두었다. 전대 핸드인 콸튼 첼스티드가 화형당하자[1] 이어서 왕의 핸드가 되었다.

그리고 킹스 랜딩 함락 당시 아에리스의 지시로 심어진 와일드파이어를 불붙이려고 하나 뒤따라온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살해당한다. 몇일 후 벨리스와 가리구스도 제이미에게 끔살.

제이미의 생각으로는, 미친 왕 아에리스가 킹스랜딩의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면 그 불 속에서 자신이 드래곤으로 환생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서 그런 명령을 내렸다고.

참고로 와일드파이어 계획은 극비사항이었기 때문에 이 사항은 연금술사들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알고 있다.

핸드가 된 지 2주일 만에 사망하였다.
  1. 와일드파이어 계획을 눈치채고 항의하다가 이 꼴이 났다. 세간에는 반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