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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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성우는 故 우츠미 켄지.[1]
죽은 자의 영혼을 몰고 다니는 유령선의 선장으로 그 자신도 이미 유령이다. 그의 유령선에는 살아있는 자의 소원을 단 하나만 이뤄준다는 전설의 보물 갓 아이(God eye)가 잠들어있는데, 갓 아이는 살아있는 자의 소원만 들어주기 때문에 갓 아이를 노리고 자신의 배에 잠입한 자들의 생명 에너지를 흡수해 부활한 뒤 갓 아이로 온 우주를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이루려 하고 있다.
또한 고카이오의 어나더 버전이기도한 니세 고카이오를 갖고 있으며, 이걸로 초반에 호수신을 가지고 놀다가 동료들을 불러오라며 퇴각했다. 이후 갓 아이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유령선에 잠입한 고카이저 5인을 슈퍼전대에게 패한 괴인들의 망령의 세계로 보내버린다.
이후 동료들의 도움으로 혼자서 망령의 세계에서 탈출한 마벨러스와 결전을 벌이다가 방심한 사이 마벨러스에게 갓 아이를 빼앗기고, 마벨러스가 갓 아이에게 '동료들을 원래대로 되돌려달라'라고 소원을 비는 바람에 소원을 이룬 갓 아이는 평범한 돌이 되어버린다.[2] 이후 자신의 야망을 망친 고카이저에게 제대로 분노하다 5인의 고카이 블래스트 & 슬래쉬를 맞지만 죽지 않고 니세 고카이오에 탑승해 고카이오와 유령선 갑판 위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고카이오를 몰아붙힌 뒤 니세 고카이오의 6연발 대포로 끝장을 내려 하지만 오히려 고카이오가 소환한 고카이 머신들의 역공을 맞고 니세 고카이오가 대파. 결국 불타는 유령선 안에서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