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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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의 최종보스. 성우는 감마진카미야 아키라. 한국판 극장판은 고구인.
일찍이 비밀전대 고레인저에게 패배한 흑십자군의 수령이자 최종보스인 흑십자총통이 슈퍼전대에게 쓰러져 간 자들의 원한에 의해 지옥에서 되살아난 형태다. 고카이저에 의해 또 작전이 실패하는 잔갸크 앞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슈퍼전대와 그들을 믿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것만 이뤄지면 지구를 넘겨주겠다는 조건으로 잔갸크와 결탁.
이후 레인저 키를 두고 싸우는 고카이저와 고세이저 일행에게 잔갸크가 기습을 하게 되고 이와중에 갑툭튀해 레인저 키 박스를 가로채간다. 그 뒤 다곤,요고시마크리타인,브라지라 달랑 세명 를 지옥으로부터 부활시키고 이들로 하여금 고카이저와 고세이저를 각각 다른 공간으로 날려버렸다.
그러나 고카이저&고세이저가 각 공간마다 이 3명을 쓰러트리고 돌아오자 갖고 있던 레인저 키를 전부 실체화 시켜 선배 전대들을 졸지에 적으로 돌려버리고 만다.
결국 고카이저&고세이저가 일당백으로 싸워 다시 전부 레인저 키로 되돌려놓지만 이들이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는 틈을 타 거대화해서 다시 궁지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이때 레인저 키 안에 잠든 선배 전대들의 마음과 위대한 힘들 발동되고 이들에게 힘을 받은 11명에게 다시 쓰러지자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흑십자성'을 드러내 나타났다.
크기부터 고카이오, 고세이그레이트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거대해서 처음엔 압도적으로 이들을 몰아붙이지만 사람들의 응원에 반응하여 역대 전대의 주역 메카[1]들이 나타나고 이에 맞서 과거 전대의 3간부들(다곤, 요고시마크리타인, 브라지라)을 다시 되살려[2] 상대하지만 슈퍼전대 2대 비행메카 + 33대의 1호 로봇 다굴에 밀려(...) 간부들이 다 썰려나가고 자신도 최후에는 고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발동시킨 '고렌 고카이오'의 '고카이 허리케인 카시오페아'를 맞아 이번에야 말로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