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

1 개요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극장판. 2011년 8월 6일 개봉작.

어느날 하늘에서 돌연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온다는 유령선이 나타나고, 이곳에 어떤 소원이든 모두 들어준다는 신비의 보물 '갓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카이저가 이 보물의 힘으로 우주 최대의 보물을 얻기 위해 유령선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화려한 게스트들을 보여준 TV판만큼이나 여기서도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하는데 염신전대 고온저의 로야마 사키, 스토 미우, 케가레시아가 G3 프린세스로 등장. 그 외에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에이전트 아브렐라와 비밀전대 고레인저 야구가면 등의 과거 전대의 괴인들이 다시 나온다.

또한 작중 유령선 내의 유령 목소리를 사사키 이사오, 호리에 미츠코, 마츠바라 츠요시가 담당했다.

슈퍼전대 여름 극장판이 가오레인저 극장판부터 나온 이래로 유일하게 극장판 전용 메카가 등장하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

고카이 실버가 만난 수수께끼의 유령선, 그것은 우주에서도 소문이 나있는 거대한 범선으로 터무니 없는 보물 「갓 아이」가 실려있다고 한다. 그 아이템은 어떠한 꿈이라도 한 가지만 이루어준다. 그 녀석이 있으면 우주 최대의 보물 획득도 꿈이 아니야! 고카이저의 보물 찾기가 막을 연다. 하지만, 고카이 갤리온의 몇 배 되는 크기의 이상한 유령선에 쳐들어간 그들 앞에 유령선 선장ㆍ로스다크가 나타난다. 살아있는 자의 생체 에너지를 노리는 로스다크는 고카이저를 갇혀진 공간에 가둔다. 그곳은 로스다크의 부하들이 해적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차례차례 공격해오는 무한지옥이었다. 과연 마벨러스, 조, 루카, 박사, 아임은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들은 갓 아이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등줄기도 얼어붙은 위기를 동료끼리의 우정이 엄청 화려하게 쳐부수며 고카이오가 유령선 선장과 거대 해적 전투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