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미 켄지

内海賢二

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배우. 생년월일은 1937년 8월 26일 ~ 2013년 6월 13일

켄 프로덕션 초대 회장. 후쿠오카기타큐슈시 출신. 본명은 内海健司, 상기 예명과 동일한 발음이다. 아내는 같은 성우인 노무라 미치코. 도라에몽의 2대 신이슬역을 맡았다.[1]

목소리는 그야말로 최종 보스에 어울리는 굵직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이 특징. 이 분이 다른 캐릭터를 맡으면 대부분 라오우로 통했다. 이런 면에서는 동년배의 동료 성우인 시바타 히데카츠와 상통하는 면이 있었다. 엄청난 북두의 권 애호가라서, 장남과 장녀를 각각 켄시로유리아로 지었다.[2] 소속사 성우인 타니야마 키쇼가 보스라고 부른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드라마 CD에서는 죠셉 죠스타 역을 맡아 진지하면서 코믹하고도 유쾌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2013년 6월 13일에 암성 복막염으로 사망했다. 이때가 향년 75세. 안타깝게도 사망 당시에도 은수저 Silver Spoon의 토도로키 선생님으로 캐스팅되는 등 정정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사전에 해당 작품의 녹음까지는 마쳐놓았기에 성우 교체는 없었지만, 해당 작품의 2기에서 해당 캐릭터는 아무런 대사 없이 등장했다.[3]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게임

2.3 드라마 CD

2.4 외화

2.5 CF, 내레이션

  1. 그 때문인지 도라에몽 극장판에서 최종 보스 격 캐릭터를 여러 번 맡아 출연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노비타의 우주표류기의 앙골 모아. 이전 버전에 최초라고 되어 있었는데 사실 에비스 마사코가 최초다.(이쪽은 1973년 NTV판) TV아사히판이라고 하면 최초가 맞지만.
  2. 전직 격투기 선수 겸 K-1 심판인 카쿠다 노부아키도, 장남과 장녀를 각각 켄시로와 유리아로 작명해줬다. 게다가 이 사람은 북두의 권 OVA에서 붉은 상어 역으로 직접 출연했다.
  3. 근데 사실, 원작에서도 애니메이션 2기 내용 부분에서 토도로키 선생이 대사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4. 시옥편에서는 파계/재세편 이내로 하데스랑 결착을 맺는 스토리를 구현하려 했는지 타계전에 녹음한 덕에 원래 성우로 나올수 있었다.
  5. 현재는 타카기 와타루가 맡고 이싸.
  6. 아내인 노무라 미치코 씨도 같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