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스타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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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Roger Thomas Staubach
생년월일1942년 2월 5일
출신지오하이오신시내티
대학교미국해군사관학교
포지션쿼터백
프로입단NFL 1964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129순위, 댈러스 카우보이스)
AFL 1964년 드래프트 16라운드 (전체 122순위,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팀댈러스 카우보이스(1969~1979)
제6회 슈퍼볼(1972) MVP
척 하울리
(볼티모어 콜츠)
로저 스타우벅
(댈러스 카우보이스)
제이크 스캇
(마이애미 돌핀스)

1942년 2월 5일 ~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소속팀은 댈러스 카우보이스.

미국해군사관학교출신으로 미국 최고의 대학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하였으며 임관후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었다. 지나치게 큰 키 때문에 단기복무만 하고 전역한 데이비드 로빈슨보다도 더한 군 경력의 소유자.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캡틴 컴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역전승의 명수. 1970년대 후반 명예의 전당 헤드코치인 톰 랜드리의 지휘아래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1차 전성기를 이끈 쿼터백이다. 슈퍼볼 2회 우승 주역.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특히 1975년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플레이오프때 10-14로 뒤지고 있던 경기의 종료를 2초 남기고 성공한 50야드 초장거리 역전 터치다운 패스는 헤일 메리 패스(Hail Mary Pass)라는 이름으로 그를 상징하는 플레이가 되었다. 이때 패스를 받은 와이드 리시버 드류 피어슨이 인터뷰에서 스타우벅의 패스를 "성모 마리아께서 날아오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었다. 피어슨이 가톨릭신자 였기에 이런 기적을 비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