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軒島
괭이갈매기 울 적에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섬. 도쿄도에 속해있고 근처에 니지마 섬이 있다고 언급되는 걸 봐선 위치는 도쿄 남쪽의 이즈 제도 부근이다.
우시로미야가가 소유한 사적인 섬으로, 우시로미야가의 본가 저택이 있는 곳이다. 때문에 매년 10월이 되면 이곳에 가문의 전원이 모여서 친족회의가 열리게 된다. 우시로미야 크라우스가 이 섬을 관광지로서 개발하려고 했지만 사업상으로 실패해서 지금은 흐지부지된 상태.
또한 우시로미야가의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여러 고용인들도 일하고 있다. 우시로미야가에서 운영하는 복음의 집이라는 고아원에서 선택된 아이들이 이곳의 고용인으로서 일하게 된다.고용인일은 꽤 힘들지만, 수입이 짭짤해서고소득직업 몇 년만 일해도 독립이 가능할 정도의 자금을 벌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1986년 당시에는 로노우에 겐지, 고다 토시로, 쿠마사와 치요, 샤논, 카논이 고용인으로써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작중 배경이 되는 1986년에 매 에피소드마다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공간이다.
사실 이를 롯켄섬으로 읽어야하냐, 롯켄지마로 읽어야하냐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한글을 사랑하는 나무 위키에서는 롯켄섬으로 표기한다. 실제로 외래어 표기법 상 島를 제외한 섬의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가 한 글자면 島의 발음(とう/しま)을 붙여서 읽고, 두 글자 이상이면 島 부분을 떼고 읽는다.[1] 이 경우 롯켄은 六軒으로 두 글자이기 때문에 롯켄섬이라 표기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옳다. 이 위키는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작성.
또한 롯켄섬이란 섬 자체는 가상의 공간이긴 하지만 이 모델이 되는 섬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우시로미야가의 저택과 내부 구조 등이 사실 이 섬에 있는 저택을 본딴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섬 역시 개인 소유의 관광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