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노우에 겐지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등장하는 롯켄섬의 18명
우시로미야 집안당주우시로미야 킨조
장남 일가우시로미야 크라우스우시로미야 나츠히우시로미야 제시카
장녀 일가우시로미야 에바우시로미야 히데요시우시로미야 조지
차남 일가우시로미야 루돌프우시로미야 키리에우시로미야 배틀러
차녀 일가우시로미야 로자우시로미야 마리아
고용인샤논카논로노우에 겐지
고다 토시로쿠마사와 치요난죠 테루마사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나키 마사토.

우시로미야 킨조 밑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고용인이다. 그만큼 킨조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 가족보다도 겐지를 더 신뢰한다. 당연히 카논이나 샤논처럼 편익의 독수리 문양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과묵하고 충성심이 높은 전형적인 집사.

로노우에라는 성때문에 로노웨의 본래 모습은 이 사람이라는 주장이 대세. 그리고 작중에서도 줄곧 로노웨의 이 세계에서의 올바른 모습은 겐지라고 언급이 되기도 한다.

작중에서 너무 성실한 모습을 보여줘서 부담스러울 수준.(...)
말년에 가족들에 대한 애정마저 눈꼽만큼도 없어졌던 우시로미야 킨조가 끝까지 신뢰했던 몇 안 되는 인물중 하나이다.

ep7에서는 실제로 베아트리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아래는 EP7에서의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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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롯켄섬의 주인인 우시로미야가 일족들도 모르던 롯켄섬의 깊은 비밀들을 낱낱히 알고 있었던 인물들 중 하나이다.[1]

킨조와의 관계가 EP8에서 밝혀지는데, 킨조가 가장 즐거웠다고 생각했던 대만에서 살던 시절부터 친구라고한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대만에서 자랐으며 킨조와는 처음에는 싸우다가 죽마고우가 되었다. 원래는 대만에서 잘나가는 집 자식이었으나 일본의 패전 이후 대만에서 기반을 잃을 것을 예측하고 킨조가 일본으로 데려오게 된 것. 이러한 이유로 킨조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고 있다. 킨조 또한 자신이 가장 그리워하는 대만 생활 시절의 친구이기에 가장 신뢰하고 가장 믿고 있다.

킨조가 자신의 딸이었던 2대 베아트리체를 덮치는 막장 행각을 벌임으로써 3대 베아트리체가 태어난 후, 2대가 절벽에 떨여저서 낙사하고 3대가 살아남았을 때 뒤처리를 담당했었다. 이 과정에서 우연찮게 살아남은 3대를 킨조의 마수(...)로부터 지키기 위해 3대를 우시로미야가에서 운영하던 고아원인 '복음의 집'으로 빼돌린 후, 킨조한테 3대가 죽었다고 거짓보고를 했었다.

3대 베아트리체가 비문을 푸는 과정에서 힌트를 주기도하며, 실제로 그녀가 비문을 풀었을 때 그녀를 킨조에게로 데려간 것도 겐지였다. 이를 봤을 때 그는 킨조가 낸 비문의 수수께끼의 해답을 진작에 알고 있던 인물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킨조가 사망함으로써 우시로미야가의 모든 것을 계승한 3대 베아트리체한테 "나의 진정한 주인은 크라우스도 나츠히도 아닌 당신."이라고 충성을 맹세하였다. 이후 우시로미야 크라우스우시로미야 나츠히의 부탁으로 킨조 사망 은폐에 가담하였다.

매우 충성스러운 인물이지만 사실 1986년 당시 겐지의 주인은 3대 베아트리체였고, 그 때문에 각 에피소드에서 공범임이 사실상 확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미 그가 상당수의 에피소드들에서 위증을 해왔다는 사실 역시 EP7의 윌라드와 클레르의 대결 중 밝혀졌다.
  1. 그 외의 인물은 쿠마사와 치요난죠 테루마사가 있다. 최후에는 3대 베아트리체까지 진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