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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된 아브노바 | |||||||||
루테온 : 입장 최소 레벨 1 | → | 프로즌 루테온 |
1 개요
정령들의 안식처 루테온도 대전이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실버크라운의 힘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한때 삶의 터전을 잃었던 정령들은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으로 난폭해지고 말았는데...
입장 레벨 1, 적정 레벨 1~5, 소모 피로도는 직 7, 풀 10
던전 앤 파이터의 전이된 아브노바에 위치한 던전. 대전이 이후 추가된 던전으로 대전이 이전의 로리엔 레벨 대, 즉 처음 모험을 시작하는 모험가들이 도는 던전이다. 난이도는 로리엔과 하등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다.
에픽 스토리에선 그렇게 길게 돌지 않아 많은 내용이 나오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대전이 이후로 생긴 검은악몽에서 깨어난 몬스터를 아간조가 해결해 잠시동안에는 검은악몽에서 안전해질걸로 예상했지만 숲을 관찰하는 도중에 불꽃공주 스테라가 갑작스럽게 난폭하게 변해서는 숲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로인해 그 주위의 불꽃 정령들도 모두 난폭하게 변해버렸다.
2 일반 몬스터
- 용감한 섈맨 : 불꽃을 두른 다람쥐 같은 모습이다. 캐스팅 후 불꽃을 내붐는 공격을 하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기침하면서 콜록거리는 장면이 상당히 귀엽다. 다만 적정 레벨일 때 불꽃에 맞으면 능력치가 낮아 상당히 아프니 주의하자.
- 그린 딩글 : 요정, 그 중에서도 페어리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공격 기술은 없고 잠시 기를 모은 뒤 장판을 펼쳐 아군을 회복시켜주거나 버프를 걸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불꽃 정령 : 귀싸대기 한방을 때리는 근접 공격을 하는데, 빗맞으면 여성 마법사마냥 혼자 넘어진다. 하지만 한 마리가 한 대라도 맞으면 다른 애들은 겁을 먹고 도망간다. 여담으로 은근히 대사가 깨알같다...
3 보스 - 불꽃공주 스테라
불꽃 정령계의 공주로 검은 악몽의 영향을 받아 난폭해졌다.
맨 처음 교전하는 보스답게 패턴은 화염으로 근접한 적을 공격하는 것과 파이어볼, 두 가지뿐이다. 또한 패턴이 적으면서 시전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시전 중에도 슈퍼아머가 없어 쉽게 캔슬할 수가 있는 등 쉬운 보스다. 그러나 패턴이 적다해도 멋모르고 맞으면 반피가 족히 까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패턴이 두 가지 뿐이지만 과거에 메테오를 떨구는 패턴이 있었지만 최초로 입장하는 던전의 보스치고는 강력한 패턴이라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에픽 스토리에선 처음으로 난폭해진 모습이 포착된 정령왕이다. 다행히 그렇게 심각하게 정신지배가 된 것이 아니라 모험가가 제압한 후에는 바로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에픽 퀘스트를 완료하면 스테라의 불꽃 반지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장착하면 다음 던전인 프로즌 루테온의 보스 젤루스에게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여담으로 같은 화속성 보스인 게이와는 다르게로리한 모습에다 하는 말이 전부 존댓말이라 은근히 인기가 있는 듯(...).[1]지금은 반말이다...
4 관련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 세리아 키르민 : 세리아 키르민과 만나기
-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 :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와 만나기
- 악몽을 봉인하는 자 : 루테온에 들어가 이방인의 정체를 확인하기(피로도 소모 6)
- 수정숲을 감싸는 불길 : 루테온 돌아보기(피로도 소모 4)
- 보상 : 스테라의 불꽃 반지(얼음정령왕 젤루스에게 10% 추가 데미지)
- 심상치 않은 정령들 : 연금술사 모건 만나기
- ↑ 조우 음성 둘은 플레이어를 숲을 파괴하려는 사람으로 여기고 경계하는 대사고 사망 음성은 이제 평화는 끝이냐며 울먹이는 대사다. 개요와 종합해보면 개발 단계에서는 검은 악몽과는 상관없이 플레이어를 경계해서 싸우는 줄거리였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