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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나미 류(江波りゅう, RYU) |
출생 | 1982년 7월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
신체 | 164cm, B88(D컵) W60 H90(cm), AB형 |
링크 | 트위터 |
1 개요
국내 네티즌들에게 한국인 그라비아 모델 '류아란'으로 잘 알려진 RYU는 일본 사이타마 현 태생의 토종 일본인이다. 1982년 생으로 K-1 라운드걸 출신이며 2003년부터 IV 모델로 활동하다 2011년 일본 AV회사인 SOD의 간판 레이블 SOD STAR를 통해 AV 배우로 데뷔했다. 그러니까 한국하고는 별 상관없는 그냥 일본 사람이라는 얘기.
소문의 진원지는 p2p 공유사이트로 추정되는데, RYU의 영상을 공유하는 네티즌들이 당시 RYU가 출연하는 영상의 배경이 한국 도시와 유사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류아란'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고 p2p를 떠도는 수많은 파일들과 마찬가지로 그 이름이 붙어다니다 어느새 '한국인 그라비아 출신 모델 류아란'이 된 것이다.
한국인 모델로 알려진 이력이나 상황들이 그럴싸해 보이지만 2004년에 참가했다고 알려진 인터넷 몸짱대회 '톱짱'은 사진 콘테스트라 진위여부를 알 수가 없었다. 신체 일부만 보여주는 콘테스트라 얼굴도 안 나왔다. 포털사이트에도 등록이 된 미니홈피 역시 가짜일 가능성이 다분하며 잘 살펴보면 방명록에 글을 남긴 싸이월드 지인들은 전부 톱짱 쪽 사람들이다. 그냥 한국 사람 류아란을 아는 싸이월드 지인은 하나도 없다는 얘기. RYU의 블로그 사진을 도용해서 쇼핑몰 홍보를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도 2007년 이후로는 관리되지 않고 있어 지금은 유령 미니홈피나 다름없다.
일본 위키에도 일본인으로 등록이 돼 있으며, 본인의 블로그는 물론이고 일본 웹 어디를 찾아봐도 RYU와 한국의 관련성은 찾을 수 없다. 예명으로 사용중인 RYU 역시도 일본 이름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으며 DVD에서 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신음소리가 너무 일본틱하다거나 어딜 봐도 일본인이라는 증거는 넘쳐나는데 한국인이라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 상황. 애초에 현지에 연고도 없는 한국인이 벌이가 적기로 유명한 그라비아 시장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활동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거니와 활동 기간을 감안하면 충분히 한국 연예계에서 유명세를 탈 만한데도 기사한줄 나지 않는 등 의심스러운 여지들은 충분히 있었다.
그냥 '한국인 그라비아 모델 류아란'으로 알고 넘어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 공론화가 된 것은 오랜 착에로 이미지 비디오 활동을 끝내고 AV 배우로 정식 데뷔했기 때문. 아무리 수위가 높아도 IV와 AV는 엄연히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류아란이 한국인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던 국내 네티즌들에게 미친 여파는 엄청났고 데뷔 소식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에 국적을 바꾸었다거나 미니홈피에 쇄도한 악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거나 하며 소문은 계속 불어났다.
이후에 RYU는 한국 사람이 아니며 류아란이라는 이름도 p2p를 통해 붙여졌다는 설이 넷상에 신빙성있게 나돌았고, 미니홈피 등에 의심스러운 정황이 계속 포착되면서 디시인사이드의 DDR 갤러리에 'RYU가 토종 일본인이라는데 진짜냐'라는 글이 등록된 이후 간단한 확인작업을 거쳐 허무할 정도로 빠르게 'RYU는 한국 사람이 아니다'라는 결론이 났다. 딸갤러 한 사람이 RYU의 블로그에 직접 질문을 했고 본인이 답변을 해주면서 'RYU 한국인설'은 완전 거짓으로 판명됐다.
park(한국 네티즌) : 류씨는 한국 출신입니까?류 : 사이타마현 출신입니다. 때때로 일본인처럼 안보인다고 합니다. (^^)
p2p가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을 네티즌들은 7~8년 가까이 믿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인으로 오해받는 것을 본인과 소속사도 알았는지, 2013년부터는 예명을 '에나미 류(江波りゅう)'로 바꿔 일본인임을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
2 루머의 내용
일본에서 활동중인 유일한 한국인 그라비아 모델. 인터넷 몸짱 선발대회인 '톱짱'의 우승자 출신으로, 2004년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고 건너가 일본 현지에서 그라비아(IV)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예명은 이름의 앞글자를 딴 'RYU'. 1년에 2~3편 정도의 수영복 이미지 비디오를 발매중이며 일본에서 번 돈으로 빌라와 차를 구입할 정도로 성공한 모델이다. 더불어 한국 이름인 '류아란'으로 국내 포털사이트에도 등록돼 있는 미니홈피를 운영 중.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니홈피 일촌이다.
갈수록 수위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일본 성인업계의 속성상 2007~8년을 기점으로 착에로계로 분류되는 더욱 강도높은 이미지 비디오를 선보였으며, 보통 IV의 종착역으로 여겨지는 AV 진출을 하지 않는 것은 국적 때문이었다. 사실상 포르노인 일본 AV 출연을 하는 것은 한국의 현행법상 불법이므로 한국인인 그녀는 그라비아 활동밖에 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영상물의 수위는 끝을 모르고 올라갔고 결국 2011년 10월 일본의 AV 회사인 SOD와 계약을 발표, AV 데뷔가 결정되고 말았다. 한국 국적으로 AV 출연을 했다간 귀국하는 즉시 체포될 것이므로 아마 국적을 바꿨을 것이다.
무명의 한국 여성들이 아르바이트 삼아 촬영하는 소규모 회사의 기획물이 아닌, 현역 모델이 자기 얼굴과 이름을 걸고 업계의 대기업이라 할수 있는 SOD와 계약해서 AV 배우로 데뷔한 것은 한국인 최초였으므로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 일부는 지금까지 진행돼 온 촬영의 수위 상 어쩔수 없는 수순이라고 이야기했고, 어떤 이들은 부푼 꿈을 안고 일본 연예계로 건너가 모델로 활동하다 결국 AV 배우가 된 그녀의 처지를 동정했으며. 어떤 이들은 돈 때문에 국적까지 바꿔가며 자발적으로 일본의 성상품이 돼 버린 그녀의 선택을 비난했다. 한 유명 블로거는 일본 최대 AV 회사인 SOD의 간판 스타가 된 그녀를 두고 '박지성이 맨유 유니폼을 들고 퍼거슨과 사진을 찍은 것을 본 기분이다' 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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