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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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01
류은재(柳銀滓 / Eun-jae Ryu)[1]
생년월일1983년 12월 13일
출신학교대신초-경남중-경남고-단국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6년 KIA 타이거즈 신고선수
소속팀KIA 타이거즈 (2006~)
응원가Craig David 'Insomnia'[2][3]

1 개요

경남고등학교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에 KIA 타이거즈육성선수로 입단한 선수. 본명은 류재원이었으나 KBO 상에서 유재원으로 등록되었고 2011년에 정정. 그러나 2013년 이름을 개명하여 류은재가 되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짙은 눈썹에 눈에 띄어서 타이거 우즈가 연상된다는 의미로 우즈라는 별명이 있다. 그런데 왜 하필 불륜남이 부모님이 고향에서 떡장사를 하셔서 '떡집아들'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빠른 주루 능력과 파워 있는 장타력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외야 수비는 별로라는 듯. 어깨 수술 경력이 있는지라 송구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2 프로 시절

2.1 입단 후 ~ 2011 시즌

이전까지 별다른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 2011시즌 도중 전역[4]한 후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조범현 감독이 류재원을 1군으로 부르면서 중용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 육성선수에서 마침내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5]. 9월 22일 시즌에는 교체선수로 출전하여 오승환을 상대로 좌월 2루타로 1득점을 올리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날 경기는 졌다. 이후 9월 25일에는 시즌 첫 홈런까지 신고.

2011 시즌의 최종 성적은 14타석 .308/.357/1.000, 2홈런이다.

2.2 2012 시즌 ~ 2016 시즌

2012년에는 시즌 초부터 2군에 짱박혀 있었다. 빠른 발로 기아의 2군 선수들 중 도루 횟수는 최상위권에 위치했으나, 삼진 비율이 높았다.

6월 5일 경찰청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2홈런이나 터뜨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1군에 콜업될 만도 한데, 수비 문제 때문인지 내내 2군에만 머물렀다.

2013년에는 시즌 내내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된 것으로 보였으나, 후에 2014시즌을 앞두고 2군 캠프에도 참가한 것이 알려졌다. 1군에서 기회를 잡으려 해도 나이가 이미 30을 넘은데다, 박준태 등 다른 신인들이 부각되면서 여러모로 불리해졌다. 그래도 KIA 종특인 부상병동 때문에 기회가 어떻게든 나긴 날 것 같다

2014년 퓨처스리그에서는 222타석에서 .323/.410/.508, 6홈런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1군으로 콜업이 없었다.

2015년에는 부상으로 인하여 아예 기록 자체가 전무했다.

2016년에는 정식선수에서 다시 육성선수로 변경되었다.
  1. 류재원에서 개명
  2. 기아 류은재 오오오~ X4
  3. 휘성의 Insomnia라고 해도 맞겠지만, 어차피 휘성의 노래도 크레이그 데이빗의 노래가 원곡이므로 다음과 같이 표기.
  4. 그것도 상무도 경찰청도 아닌 일반 현역으로 입대하여 전경으로 근무했다.
  5. 2011 전역하자 마자는 등번호가 100번이었다(...) 이후 비어있던 60번 번호로 바꿔달면서 정식선수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