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명이인
1.1 판타지 소설 《폭염의 용제》의 등장인물.
7명의 드워프 중 7번째로 태어났지만 현재는 다섯째다.[1]
자칭 오픈소스 주의자로, 인간을 비롯한 여러 종족에게 드래곤에게 배운 마법을 널리 퍼트리고 알려주는데 거리낌이 없다고 한다. 현재 여러 종족들에게 퍼진 마법의 대부분은 이 양반이 알려준 것들, 라나 아룬데가 있는 숲과 숲에 있는 탑을 세운 것이 바로 이 리누스로, 루그 아스탈과 볼카르가 자신이 만든 곳의 마법을 건드린 것을 알고는 숲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손을 보면서 아예 정착을 했다.
드워프의 특성상 낮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다가도, 밤이 되면 수염이 난 늙은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후 드래곤의 봉인방법을 알아봐달라는 루그의 부탁으로 다른 드워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워즈니악 또한 이 숲에 오게되어 다른 사람들이 구분이 안 간다는 말을 듣고 워즈니악과 내기를 했다 져서 머리를 묶고 있게 되었다. 현재는 라나를 마법장인으로 만들기 위해 워즈니악과 함께 라나를 교육중이다.
이름과 오픈 소스 주의자라는 것을 보아 프로그래머 리누스 토르발스에서 이름을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