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

정식명칭주식회사 리드코프
영문명칭The LEADCORP, Inc.
설립일1977년 9월 19일[1]
업종명액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2]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코스닥시장(1995년[3] ~ )
편입지수코스닥
주식코드012700
모기업(주)디케이마린
홈페이지

1 개요

[1]


대한민국의 기업[4]. 코스닥 상장업체.

우리나라 주식역사에서 최다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회사이기도 하다.
2000년 1월부터 3월 까지 무려 40일 연속 상한가. 1000원대이던 주가가 13만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2000년 12월에 4000원 까지 하락. 개미지옥

사업부문은 석유사업(S-Oil의 유통 및 저유를 담당)과 휴게소 사업(천안(하)휴게소 운영)

2010년 사업보고서상

부문매출액 (원)
석유사업부문98,118,922,116
사채업부문71,219,235,502
휴게소사업부문4,271,019,742

이렇게 나타내고 있다. 대부업으로만 먹고살고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석유 사업이나 휴게소 사업으로 먹고살 수 있을것 같은데 대부업은 왜하는 걸까?
최대주주인 디케이마린은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A&P파이낸셜에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한다. A&P측은 우회상장을 노리고 있으며 디케이마린은 1000억원의 매각대금으로 자금난에 처한 디케이마린의 차입금상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안되는지 아직까지도 계열사로 소유중이다. 어차피 디케이마린이 지분20%이상 소유하지 않고있어 실제로 계열회사로 인정이 안되어있고[5] 리드코프가 일단 대부업회사가 아닌 석유업하는 회사에다 스스로 대부업자회사을 설립해서 돈도 만들어 오니 그런듯... 실재로 현재 리드코프대표도 (주)디케이마린 상무이다.

2 석유사업부문

원래 이 회사는 리드코프가 아니라 동양특수유조라는 석유회사였다. 줄여서 동특. 실제로 코스닥시장에도 동특이라는 이름으로 상장되어 있었다. 실제로 매출액도 사채부문보다 석유사업부문이 훨씬 크다. 그런데 동특과 리드코프가 합병해서 현재의 형태가 된 것. 네글자로 줄여서 우회상장이다.

현재 동특은 다시 기업분할을 한 뒤 2001년에 매각했지만 석유사업은 여전히 하고 있다. 리드코프의 이름을 걸고. 할아버지의 이름을 건 게 아니다

3 사채부문

참고로 리드코프는 업종분류상 대부업체가 아니다. 석유업체로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윗부분에 서술.

그리고 가장 유명한 대출사업이라 쓰고 사채라고 읽는다

사실 러시아의 기업이라고 한다.[6]
이름은 리드코프인데 하는짓은 토텐코프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등에 다른 대형 대부업에 비해 묘하게 존재감이 약하지만, 한 때 "대출도 쇼핑처럼 쉽고 빠르게~x2 희망을 놓지 말자 버리지 말자 대한민국 인터넷대출 리드코프"라는 CM송이 산와머니와 함께 중독송으로 사회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 CM송은 러시아의 민요이자 군가로 사용되고 있는 카츄사(Кaтюша)라는 곡에 가사를 붙인 것이다.진짜로 러시아의 기업인가 보다 또한 이 개사한 곡은 이현우, 탁재훈 등의 유명 가수가 직접 CF에 출연하여 불렀으며, 각 가수들은 사채 광고로 인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아, 참고로 최초로 리드코프 광고를 찍은 유명인은 영화배우 최민식이다[7].

이외 역대 모델로는 왕빛나, 송선미 등.

대출한 사람에게 자사 주식을 주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상장회사라는 것을 강조하여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봉식에게 물어봐~'라는 카피 때문에, 전국에 있는 모든 X봉식 씨들은 싫어한다고 한다 카더라.
  1. 리드코프의 전신인 석유사 동양특수유조(주)의 설립일. 리드코프는 우회상장사다.
  2. 대부업이 아니다.
  3. 역시 동양특수유조(주)의 상장연도.
  4. 이 점은 특기할만 하다. 왜냐하면 대부업의 탑3인 다른 업체는 모두 일본 자본이 바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일본 계열 사채나 국내 계열 사채나 그놈이 그놈이다.
  5. 물론 디케이마린의 계열사인 디케이디앤아이,디케이씨에스가 소유중인 지분을 합하면 20%이상 넘는다. 그래서 리드코프의 반기보고서에는 디케이마린의 계열사로 표시되어있다.
  6. 이말년씨리즈 야후편의 링크. 야후편 단행본 출시에 따라 비공개 처리.
  7. 소위 먹어주는 연예인이 사채 광고에 뛰어든 시발점 중 한 명이다. 엄밀하게 처음은 한채영, 그리고 본격적 시작이 최민식. 이전에는 무명 연예인들이 밥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 사채 광고라는 이미지였다면, 이를 한채영과 최민식이 깼다. 그것도 엄청 가벼운 이미지로. 이 광고 이후 리드코프는 상당한 인지도를, 최민식은 외제차 타고 스크린 쿼터제폐지 반대 시위 나타난 사건과 함께 엮이면서 안티를 생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