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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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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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에쓰-오일(S-OIL)(주)
영문명칭S-OIL Corporation
설립일1976년 1월 6일
업종명원유 정제처리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1987년 ~ 현재)
편입지수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종목코드010950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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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오거리 본사

1 개요

[대한민국]]의 석유 기업.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92(舊 공덕동 471번지)에 위치해 있다. 63빌딩에 세들어 살았으나 공덕역 로터리 앞에 2011년 6월 27일부로 신사옥을 완공하고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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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정유 시절의 주유소 사진.

사우디아라비아담맘에 본사가 있는 아람코가 63.4%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다. 현 CEO도 아람코에서 파견된 오스만 알 감디. 예전에는 한진그룹이 2대 주주였으나, 2014년에 한진그룹에서 자회사인 한진해운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자금 지원을 꾀하게 됐고 그룹이 가지고 있던 S-OIL 지분 전체를 아람코에 2조원에 매각하면서, 아람코의 지분이 절반을 넘게 되었다. 기사

주요 사업은 정유제품, 윤활기유, 윤활유,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판매·수송, 수출입 등이며 휘발유 수출 비중은 47%. SK이노베이션(53%)이나 GS칼텍스(62%)에 비해서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해야 하나. 그 외에는 광고에 여자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주가도 잘 오르는 편이어서 '섹시오일'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2 역사

원래는 대한민국이란의 합작 회사인 한이석유주식회사였지만 이란1980년 호메이니의 신정 혁명으로 인해 지분 철수가 이뤄지면서 쌍용정유주식회사가 되었다가 중간에 외자유치를 통해[1]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Aramco)가 2대주주로 등극했다.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쌍용그룹이 어려워지자 1999년에 쌍용그룹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아람코 측에 쌍용지분을 자사주로 매각하면서 쌍용그룹에서 분리된 뒤 2000년에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사업자등록된 공식 상호명은 영문과 한글을 혼재한 "에쓰-오일(S-OIL)(주)"이나, 법인 등기부 상의 명칭은 에쓰대시오일주식회사이며, 공식 한글명은 에쓰-오일주식회사, 한글 약식 표기는 에쓰-오일(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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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에 이른바 차화정이라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8월 들어서 오른만큼 크게 빠지고 있다. 그래서 그 이후 실제 배우들보다는 마스코트인 '구도일'[2]을 사용한 광고를 자주 내보내고 있다.

3 기타

유사석유 적발률이 약 3%로 4대 주유소 중에서 가장 높다.[3] 2016년 7월 26일 현재 정유 4사중 유사석유 적발률은 두번째로 낮다.

다른 정유사에 비해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레귤러) 가솔린도 옥탄가(RON)가 95 정도라 상대적으로 옥탄가가 높은 편이다. 프리미엄 가솔린(하이옥탄)은 옥탄가가 100이 넘어간다. [4]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디젤은 여전히 세탄가가 약간 더 높지만, 일반 휘발유의 옥탄가는 93으로 평준화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2014년 4월 4일 에쓰오일 원유 유출 사고라는 대형사고를 쳤다. 바닷가에 설치된 원유 저장고에서 14만 배럴의 원유가 유출된 것. 이 사고로 바닷가 쪽 출입구 부근에서는 원유 냄새가 심하게 났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에서 실제 소련이 기획했던 자주포인 S-51이 이 게임의 7티어 자주포로 나와서 이 회사와 연관지어 '에스오일'이라고 부른다. 7티어 중에서 2번째로 구경이 큰 포탄을 발사해서 이 자주포에게 피격 당하면 '강제주유' 당했다고 하며, S-51을 탄 사람들도 "강제주유하러 왔습니다."며 즐거워한다.

2014년 이후 생기는 직영점들은 '구도일 주유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다. 물론 법적인 지점명은 점포별로 다르다. 직영점을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경쟁사와는 다르게 본사에서 직접 주유소를 운영하는 중. 주유하고 영수증을 받아보면 알 수 있다.[5]
  1.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쌍용자동차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믿거나 말거나.
  2. 이름은 다름아닌 Good oil의 언어유희인 듯. 석유의 의인화라서 그런지 몸 색이 심슨 가족마냥 샛노랗다(...). 성우는 영화 UP의 러셀을 더빙한 정민석. 다만 최근에 목소리가 바뀐 걸보면 성우가 바뀐 듯하다.
  3. 다른 주유소는 약 1.5%의 적발률을 보인다. 참고로 쌍용정유 시절에는 타사 석유의 혼용을 안 한다고 광고했고 실제로 유사석유 적발률이 매우 낮았다.
  4. 그냥 공장에서 나오는 고급휘발유만 해도 옥탄가가 108~110을 찍어버린다. 여기에 첨가제를 더 때려붓기 때문에 운송 도중 옥탄가가 자연적으로 낮아지는 걸 감안해도 최소한 106 정도는 보장해준다.
  5. 상호 '에쓰-오일 XYZ점', 대표자 '나세르알마하셔'라고 찍혀 있다. 나세르 알 마하셔는 애쓰대시오일(주)의 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