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딕 시리즈

파일:Attachment/리딕 시리즈/riddick desert.jpg

'Richard B Riddick(리차드 B 리딕)'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시리즈. 트리플 X,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영화판 등에서 배우, 프로듀서, 성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빈 디젤이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이야기의 첫 시작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Pitch Black이었으며, 이후 세계관을 확장하던 시기부터는 'The Chronicles of Riddick(리딕 연대기)'같은 명칭이 부제로 붙기도 하였다. 영화의 배급 및 제작은 주로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담당.

1 영화

1.1 Pitch Black(2000)

원제는 'Pitch Black(칠흑같은 어둠)'으로 국내에선 수입사가 '에이리언 2020'이란 제목으로 변경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자세한 내용은 피치 블랙(영화) 항목 참고.

1.2 The Chronicles Of Riddick(2004)

한국에서는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영화) 항목 참고.

1.3 Riddick(2013)

리딕(2013) 항목 참고.

2 피치 블랙 관련 미디어믹스

2.1 피치 블랙: 슬램 시티(모션 코믹, 2000)

무자막판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쪽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cuhzpxRRWFw

백업 링크: http://web.archive.org/web/20100918100355/http://www.pitchblack.com/blackbox/SlamOnline.html

피치 블랙: 슬램 시티는 피치 블랙 영화가 개봉할 당시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된 모션 코믹(움직이는 만화책) 형식의 플래시 영상으로 영화 이전 리딕이 슬램 시티라고 불리는 우주의 감옥 시설에서 탈출하던 중 눈 수술을 받아 지금의 눈을 갖게되는 내용, 이후 설정이 보강되면서 2004년 게임판에서 사이라의 환영이 나타나 원래부터 리딕에게 잠재된 능력이지만 리딕이 너무 오래 동안 장님처럼 살아오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탈출한 리딕을 쫓는 윌리엄 J. 존스가 미리 등장하며 영화의 세계관 및 캐릭터, 영화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후로는 홈페이지가 수정되어 유튜브 및 백업된 자료로만 볼 수 있는 작품. 참고로 존스가 리딕을 쫓는 과정은 이후 나온 부가영상에서 리딕 추적 기록이 나오는데 요약하면 전우주 돌아다니며 犬고생하는 내용으로, 리딕 잡느라 죽을 뻔하며 고생하는 기록들을 줄줄이 볼 수 있다.

2.2 인투 피치 블랙(TV 무비, 2000)

"인투 피치 블랙"(칠흑같은 어둠 속으로)는 Sci-Fi 채널에서 "피치 블랙"을 방영할 기회를 얻게 되면서, 이를 홍보할 목적으로 아예 1시간짜리 특집으로 만들어진 TV용 영화다.

내용은 "헌터 그래츠너"가 추락한 이후 이와 관련되어 현장에 간 구조 팀의 장면이 중간중간 짤막하게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조사를 하던 경관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리딕에 대한 의문을 갖게되면서 벌어지는 내용.

TV 무비로 만들어진만큼 저예산의 한계도 있지만, 본편을 보기 전에 리딕을 포함한 등장인물들 및 세계관에 대한 배경 및 설정을 영화의 형식으로 설명해서 평범한 홍보물보다 높은 몰입감을 갖게 해주는 작품.

3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관련 미디어믹스

3.1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다크 퓨리(애니 무비, 2004)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다크 퓨리"(리딕 연대기: 어둠의 분노)는 2004년에 DVD로 나온 35분 길이의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과 동시기에 나왔으며, 국내에선 일명 "애니 리딕", "리딕: 다크 퓨어리"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

내용은 영화 "피치 블랙"과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두 작품 사이의 시간대에서 벌어진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리딕이 현상금 사냥꾼들의 우주선 "쿠블라이 칸"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다. 은연중에 퓨리언 족, 툼스, 헬리온, 뉴 메카 등 후속편으로 나올 영화와 관련 있는 내용들이 나오면서도, 자체적으로도 리딕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내용으로 만든 작품으로,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 "피터 정". 덕분에 제작 영상들 중에는 한국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3.2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게임, 2004)

http://www.youtube.com/watch?v=dY0-v2pRQrU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리딕 연대기: 부쳐 베이로부터의 탈출) 역시 2004년에 영화와 동시기에 나온 게임으로 PC^[1] 및 XBOX용으로 나왔다. 시간대는 영화 "피치 블랙"보다 이전으로 제목처럼 부쳐 베이에서의 탈출이 작품의 내용.

빈 디젤이 직접 리딕 목소리의 더빙 성우로 참가하고, 리딕에게 조언을 해주는 신비한 존재 "사이라"도 영화에 앞서 이 게임에서 출연했고,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윌리엄 J. 존스도 리딕을 부쳐 베이로 데려오는 역할로 출연했으며, 영화에선 볼 수 없는 요소 및 내용들도 풍부히 구성되어 있는데다, 영화로는 재현하기 힘든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잘 살려낸 작품으로 일부에선 이 게임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어도 좋았을거란 이들도 있다. FPS임에도 잠입요소가 충실하며, 총보다는 나이프등의 근접무기를 애용하는 리딕의 캐릭터 답게 근접전, 특히 맨손격투와 나이프파이팅의 비중이 높다. 덕분에 영화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한 게임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 덕에 이 작품은 IGN, 게임스팟, 게임스파이 등 각종 게임사이트에서 높은 평가 및 에디터 초이스 등 각종 수상을 받았고, 2009년에 후속 게임이 나왔을 때 이 게임의 리메이크 버젼도 수록되었다.

발매 당시 뛰어난 그래픽으로도 유명했는데 특히 벽과 바닥의 타일의 질감이 뛰어났다. 덕분에 루리웹에서는 '타일은 리딕'이라는 유행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리딕이 밝게 빛나는 눈을 갖게 되는 과정이 나온다.

3.3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모바일 게임, 2004)

스크린샷 정리 주소.

http://www.gamemobile.co.uk/thechroniclesofriddick.htm

영화판과 동시기에 나온 공식 모바일 게임으로 영화판 본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3.4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어설트 온 다크 아테나(게임, 2009)

http://www.youtube.com/watch?v=4_O7tn2eNWE

2004년의 게임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의 후속편인 게임으로 PC, PS3, XBOX 360 등의 기종으로 나왔다.

시간대는 게임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와 영화 "피치 블랙"의 사이의 시점으로 위에 적었듯 전작 게임의 내용도 리메이크해 수록됐다. 전작에 이어 역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3.5 플래시 게임

3.5.1 시티 디펜더 게임(플래시 게임, 2004)

아래 주소에서 플레이 가능.

http://www.freeloader.co.uk/play/m304-riddicks-city-defender/

마찬가지로 영화 2편과 같은 시기에 나온 플래시 게임들 중 하나로 제목처럼 헬리온 시티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을 맡은 주인공이 되어 네크로몬거의 동상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 네크로몬거의 약점이 어디인지는 게임 시작 전에 미리 알려주며, 중간에 방해하는 네크로몬거의 전투기들도 요격하면서 필요할 때는 스페이스 바 키를 눌르면 전멸폭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5.2 리딕즈 리벤지(플래시 게임, 2004)

아래 주소에서 플레이 가능.

http://www.freeloader.co.uk/play/m303-riddicks-revenge/

리딕의 복수라는 부제와는 대조적으로 룰은 간단한 게임. 원작에도 나온 장소들을 배경으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나이프를 던지고, 스페이스 바로 장전할 수 있다. 다만 처음 해볼 때는 시간제한이 의외로 빡빡할 수 있으므로, 적의 위치 파악 및 순발력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적이 더 득점에 도움되나도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될 듯.

3.5.3 이스케이프 프롬 크리메토리아(플래시 게임, 2004)

스크린샷 백업주소

http://blog.naver.com/bossz/140200556681

플래시 게임으로선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보이나 아쉽게도 빈 디젤 팬페이지에 있는 스크린샷 이외의 자료는 구하기 힘든 게임이다. 다만 제목이 크레마토리아 탈출이란 점 및 스크린샷의 내용으로 봐선 영화 본편의 내용을 플래시 게임으로 어느 정도 재현해낸 것으로 추측된다.

3.5.4 더 헌트 포 리딕(플래시 게임, 2004)

아래 주소에서 플레이 가능.

http://web.archive.org/web/20060507142145/http://www.thechroniclesofriddick.com/hunt/hunt.php?chap=1

다른 플래시 게임들이 대부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홍보성 게임의 성격이 강한데에 비해 이 플래시 게임의 경우는 오프닝 내용 및 툼스와 협력하는 주인공이 나온다는 설정, 임무 브리핑 내용도 별도로 나오는 것도 그렇고, 리딕을 찾아 여러 별을 떠돌면서 각 별의 소개도 나오는 등 세계관 설명의 목적도 강한 플래시 게임.

다만 아쉽게도 현재는 백업 날짜에 따라 다른건지, 아예 백업이 이루어지지 못한건지 일부 부분은 플레이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선택지도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며, 마지막 내용은 영화 2편의 도입부와도 어느 정도는 연결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