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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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2세.

키: 190cm
몸무게: 102kg
국적: 일본
초인강도: 80만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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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켄jr과 함께 모스트 덴저러스 콤비(most dangerous)

근육맨의 등장초인.

코믹스판에서의 명칭은 울프맨. 1981년 7월, 요코즈나에 등극했던 스모선수, 시로보시의 '울프' 치요노후지 미츠구[1]를 모티브로 이름이 정해져 울프맨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치요노후지가 은퇴한게 1983년이였다. 근육맨 애니의 방송시기는 1983년 4월. 결국 치요노후지는 이미 잊혀진 몸이 되었고, '울프맨' 이라고만 써두면 의미를 알수가 없게 되어 알기 쉽게 애니판에서는 리키시맨[2]으로 개명되었다.

근육맨 2세에서는 '스모맨'으로 개명되었다.



테마곡 씨름판의 영웅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고오리 다이스케(94화, 100화 중간부터), 카와즈 야스히코(왕위쟁탈전), 사토 유우키(2세) 국내 비디오판은 故장세준. 국내 비디오판에서는 위에 상투를 뿌옇게 가리고 나온다...

정의초인으로 일본의 초인이다. 생김새는 근육질의 스모 씨름꾼.

21회 초인올림픽때 근육 스구루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등장했고 근육맨을 군살맨으로 개명하라고 비아냥 거리며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스모 경기에서 근육맨에게 패한다.

후에 악마초인들이 등장했을때 근육맨을 돕다가 스프링맨에 의해 몸이 찢어져 죽지만 버팔로맨이 죽은 초인들을 부활시킬때 함께 부활한다.[3] 그리고 악마기사 스니커게이터와의 싸움으로 초인강도를 전부 빼았긴 근육맨에게 자기 초인파워를 전부 주고 또다시 죽는다. 안습. 그래도 두번째는 친구를 위해 죽은 거였으니 뭐. 그 상투는 제로니모가 받아줬다. 그 후 넵튠맨 전에서는 마그넷파워로부터 근육맨을 지키기 위해 저승에서 돌아왔으나 마그넷파워를 맞고 유령상태에서 녹아내려 죽는다.(...)부관참시

은근히 안습한 초인인게 극장판등에서는 가장 먼저 리타이어당한다 29주년 단편에서도 가장 먼저 나와서 가장 먼저 당했다(...)

그래도 왕위쟁탈전에는 다른 초인들과 등장해 사악신에게 한방 먹였다.

소설판에선 하도 초인묘지에 자주 들락거린 탓에 초인묘지의 간수들인 도깨비들과 사이가 좋아졌는데 문제는 올때마다 간수들은 책형이랍시고 내리는 중노동을 일부러 몇배씩 강화해서 트레이닝 도구로 삼는다(...)

거기에 매일같이 새벽부터 찾아와서 얼른 트레이닝 시키라고 간수들을 닦달하는데 이게또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탓에 도꺠비들 측에서 되려 질려서 형님으로 모신다. 심지어 제발 나가달라고 브로켄맨이 모아놓은 구슬을 줘서 억지로 부활시킬 정도

본래는 세계가 아니더라도 일본 내에도 근육맨이 견재해야할 강적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위해 만들었던 울프맨이 막상 다른 아이돌 초인에 비해서 더 캐릭터성이 개그 캐릭터에 가깝게 되어버려서 진지한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면 울프맨의 존재로 스토리가 가벼워지는 인상이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된 저자가 그렇다면 에피소드 서두에 당하거나 죽게끔 만들어서 인기를 끌게하고자 하여 이런 안습한 삶을 살게 되었다. [4]

신 근육맨에서도 다른 정의초인들이 위험에 빠졌는데도 여전히 출연하지 않고있다가. 스프링맨의 데빌 톰보이 회상씬에 산산조각 나는 역할로(...)출연한다.

이후 외전에서 들어난 바 로는 완벽초인 침공전에 아킬레스 건의 상처를 치료하는게 불가능하여 은퇴했다고 한다.
  1. 2016년 7월 31일에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2. 리키시(力士)는 스모 선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찢어지는 대신 온몸의 근육이 망가져서 혼수상태가 되었고, 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반드시 몸을 원래대로 돌려놓겠다고 하면서 데리고 가버렸다. 그런데, 버팔로맨이 생명의 구슬을 날려서 부활하는 장면에선 땅속에서 모래를 박차고 튀어나온다(...)
  4. 울프맨의 이러한 당시 전개와 분위기에 맞지않아서 희생당하는 역할은 가젤맨이 이어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