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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
카무이 | 아주라 | ||||||
루트 공통 동료 | |||||||
펠리시아 | 제이콥 | 카제 | 모즈 | 사일러스 | 슈라 | 이자나 | 푸가 |
특수 동료 | |||||||
안나 | 릴리스 | 마르스 | 아이크 | 루키나#s-4 | 러플레#s-3 |
1 개요
마이 캐슬안에 있는 사원에 사는 작은 드래곤. 마이캐슬 방위전에서 우군 유닛으로 싸우며, 아이템을 먹이는 것을 통해 성장이 가능하다.
작품 전반에 물이라는 테마가 깔려있는데다 때되면 밥줘야 크는 용이란 점에서 금붕어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게 아닌가 추정.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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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상처입고 죽어가던 릴리스를 마이유니트가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마이유니트의 시종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마이유니트를 구하기 위해 힘을 다 써버려 인간의 모습은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백야/암야 어느 루트이든지 간에 후반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을 지키다가 사망한다.
사망 이벤트를 본 후, 마이캐슬의 릴리스의 사원에 가보면 텅 비어있다. 하지만 먹이를 줘서 레벨은 올릴수는 있다. 음식을 먹는 모션은 사라지고 혼령의 모습이 나타나 레벨이 올라간다. 괜시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찡해진다.
아무리 작다지만 용은 용인데 마치 흔한 포켓몬짐승처럼 취급받는다. 각성과의 해후에서 나온 시간대 의혹이 짙어지는 부분.
DLC 보이지 않는 사실에 의하면 릴리스는 아난코스(용)의 자식으로 분리된 자신의 이성적 부분인 인간 아난코스를 죽이기 위해 보내졌지만 인간 아난코스가 보인 부성애에 감화되어 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릴리스에게 내려진 아난코스(용)의 저주 공격을 아난코스(인간형)이 대신 맞아 결국은 죽게되고 릴리스는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카무이를 지키겠다고 맹세하며 성룡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성계로 떠났다.
즉 카무이의 유일한 친형제이지만 릴리스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카무이에게 직접 하지 않기로 맹세했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고 DLC의 제목처럼 릴리스의 이야기는 카무이는 절대로 알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