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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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ルス/Marth

게임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마르스 로웰. 시리즈 첫 작품인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 그리고 리메이크작인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의 주인공이다. 이후의 전형적인 온화하고 상냥하지만 의지는 굳은 파랑 머리 덕장 스타일의 로드를 확립했다.

1 성우

성우는 전격CD문고판은 오오타 신이치로, G판타지 코믹 CD콜렉션은 트로와나카하라 시게루/사쿠마 레이(소년시절), 라디오 드라마판은 아스란이시다 아키라, OVA판은 히이로미도리카와 히카루/카트로오리카사 아이(소년시절)/ 우리말 더빙판은 김승준[1], 대난투, 파이어 엠블렘 if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2 설명

아리티아의 왕자로, 타리스왕국의 시더 공주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 아리티아군이 그루니아, 마케도니아를 병합한 드루아제국과 전투를 벌이던 중 동맹국이던 그라의 배신에 의해 파멸, 누님 에리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마르스만이 일부 궁정기사단과 함께 탈주에 성공한다. 이후 타리스왕국에 몸을 숨긴 채 힘을 기르며 나라의 재건을 꾀한다. 용자의 상징인 파이어 엠블렘, 성검 팔치온과 함께 대 드루아제국에 대항하게 된다.

2부에서는 신생 아카네이아 황제가 된 하딘의 부조리한 명령에 반발하다가 반역자 취급을 받고 쫓기게 된다. 하딘의 행동에 반감을 품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인망을 모아 반하딘파의 맹주가 되고, 수많은 싸움 끝에 하딘도 족치고 또 다시 부활하신 메디우스를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보내버리고 영웅전쟁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후 타리스 왕국의 공주인 시더와 결혼하며 후세에는 전설의 영웅왕 마르스로 불리게 된다.

이상하게 원하는 능력치가 제때 잘 안오르고, 최종무기는 종장 직전에야 나오기 때문에 민폐로드로 유명하지만 사실 성장률은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전직 불가능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레벨업회수 절반+전직보너스 없음" 으로 최종능력치는 결국 에이스급에 미치지 못하게 된다. DS판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르스를 포함한 고유직들은 레벨상한이 30이 되지만, 전직의 메리트 중 하나가 전직시 능력치 보너스 인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민폐.

신 문장의 비밀에서는 지금까지에 비해 성장률이 대폭 강화되었기에 어지간히 운이 안 좋은 이상 마력, 수비, 마방 이외의 모든 능력치 업도 빈번하여 많은 레벨업 기회를 살릴 수 있게 되었고, 후반부에 얻는 봉인의 방패의 효과에 전 능력치+2가 추가되었기에 육성여하에 따라선 절대 민폐로드로 끝나지 않게 되고 능력치 풀업+속도 버프시 루나틱 난이도에서 메디우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된다. 참고로 루나틱 난이도에서의 메디우스의 속도는 30이라는 미친 능력치라 공속 26이하의 캐릭터는 교전 즉시 사망하며, 상기의 조건의 마르스는 능력치25+봉인의방패로 2+버프로+2이므로 공속 29이다. 또다른 메디우스의 대항마인 치키나기의 속도상한은 20이고 신룡석 보너스가 속도+4. 버프가 +2이므로 메디우스와 교전하면 그냥 죽는다.

3 파이어 엠블렘 각성

스토리와 관계없는 추가 요소로 나오는 마르스와 스토리 본편에 등장하는 마르스가 있다.

전자는 전용직인 스타로드로 나오며, 유일하게 세 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DLC 클리어 보상 버전과 신 암흑룡 버전, 그리고 신 문장 버전의 3개. 팔시온을 장비할 수 있다.[2]

그리고 후자는...


어맛 멋진 남자(?)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검사'로서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위기에 빠진 리즈를 구하면서 첫 등장하며 투기장에서 크롬과 대결하기도 하고, 또 세상에 한 자루밖에 없을 팔시온을 갖고 있다.

이 캐릭터에 대한 의문은 6장에서 처음으로 하나씩 풀리는데...

4 파이어 엠블렘 if

{{틀:문서 가져옴| title=파이어 엠블렘 if/등장인물| version=287}}

주연
카무이아주라
루트 공통 동료
펠리시아제이콥카제모즈사일러스슈라이자나푸가
특수 동료
안나릴리스마르스아이크루키나#s-4러플레#s-3
마르스
클래스 스타 로드고유스킬없음
LV마력기술속도
1515(40)2(5)23(70)22(65)
HP행운 방어마방이동력
29(60)24(85)15(40)10(25)6(0)
고유장비
신검 팔시온

일어판 성우는 대난투때와 마찬가지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대난투 마르스 amiibo를 연동시키면 동료로 만들수 있다. 마이 캐슬에 첫번째와 두번째 방문시에 악세사리를 주며 세번째 방문시에 나오는 영웅전 '영웅왕 마르스'를 클리어하면 동료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전용 무기 신검 팔시온을 들고 있다. 사실 전용무기는 아니지만, 수송대에 반납 밑 교환이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마르스 전용인 셈.

마르스가 무기점을 보고 있다면 마르스의 모의검을 살 수 있다. 신검 팔시온보다 약하고 드래곤 특효 효과는 없지만 대신 연성이 가능해서 오리지널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마부 캐릭터나 포획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레벨업 대사나 지원회화, 마이룸 이벤트는 없지만 전투시에 고유 보이스는 나온다.

5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마르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참전 캐릭터
일반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쿠파요시로젤리나쿠파 주니어
와리오Mr.게임&워치동키콩디디콩링크젤다시크
가논돌프툰 링크사무스제로 슈트 사무스피트파르테나마르스
아이크러플레커비디디디 대왕메타 나이트리틀 맥폭스
팔코피카츄리자몽루카리오푸린개굴닌자덕 헌트
R.O.B네스캡틴 팔콘마을 주민피크민&올리마Wii Fit 트레이너닥터 마리오
블랙 피트루키나슈르크팩맨록맨소닉Mii
DLC 캐릭터
뮤츠류카로이클라우드카무이베요네타


본가에서의 성능이야 어떻든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이고 그로 인한 인기도 있어서 dx부터 대난투에는 항상 초청된다. 여기에서의 성우는 OVA판에서 마르스의 성우였던 미도리카와 히카루로서, X까지는 해외판에서도 일본어로 대사를 하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성우가 일본판과 그대로였다. 그 영향인지 아래 어필 대사인 "모두들, 지켜봐줘!" 는 만국공용어라고 불리기도... 최신작인 3DS/Wii U 버전에서는 여기에 로이와 클라우드가 추가.[3] DX 당시,그와 로이의 등장으로 해외에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알려져, 열화의 검부터 해외 발매도 이루어지게 되었다.[4] 대기 중 모션으로 심장을 잡는 모션이 있는데 OVA의 설정인 몸이 약하다는 것을 수입한 듯. 링크, 아이크, 피트와 더불어 부녀자여성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ds/Wii U판에서는 루플레와 슈르크도 이 라인에 추가

성능은 대난투 X까지 적절하게 플레이 할수있는 안정적인 강캐였다. 성능도 좋고 잘생긴 청년이라 초보, 고수를 막론하고 인기가 많다. DX 시절에는 아예 폭스, 팔코등을 잇는 사기 캐릭터급이였고 X에서도 여전히 상위권. 게다가 메타나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그닥 꿇리는 상대도 없다는 것이 장점. 중급형 캐릭터이며, 그 중에서도 상당히 가볍다. 조금 붕 뜨는 느낌이 있지만 다방면에서 만능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참고로, 마르스의 모든 공격은 검의 코 부분으로 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X에선 속도가 있는 플레이를 요구. 이동속도와 리치가 상당히 좋은 편. 성능도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이다. 이 게임의 강캐들이 비겁하기 짝이 없는 얍삽이를 한두가지씩은 갖고있는 것과 달리 순수한 실력으로 승부하므로, 플레이어의 실력이 제일 잘 나타나는 캐릭터 중 하나이고 쓴다고 원망받을 일은 없다. 외모도 잘생기고 성능도 좋으니 초보도 고수도 애용하는 캐릭. 다만 공격들이 왠지 메타나이트에게 굉장히 잘 털리게 되어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하필이면 최강캐와 상성이 쥐약이니(...).

그러나 3DS/Wii U 버전에서는 큰 하향을 받고 하위권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표적으로 시스템적인 변화 및 각 공중 기술의 착지 경직 증가, 플래그 커터 2연타가 불가능해지는 등. 그러한 하향점에도 불구하고 발매 후 얼마동안은 티어리스트의 중캐정도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발매 후 전작의 강캐라는 이미지도 거의 희석되고, 1.0.4패치로도 별다른 상향조정을 받지 못하면서 점점 평가가 내려가고 있다. 북미 유명 플레이어인 M2K는 아예 가장 밑바닥에 있는 5 캐릭터에 마르스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이야기했을 정도. 물론 대난투 4의 밸런스가 꽤 좋은 편이여서 디디콩을 상대로 승리하는 마르스 유저도 있다. 하지만 토너먼트의 풀이 커지면 유명 프로들이 몰리므로 그런 거 없다

1.0.6 이후로는 지속적인 상향을 받고 있으나 주된 버프는 쓸데없는 데미지 넉백 버프였을뿐이므로 티어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1.1.0에서 공중 공격의 후딜이 적어지는 버프를 받았으나 여전히 콤보하고는 거리가 먼 기술들만 많은 마르스에게는 갈 길이 멀다. DX에서 마르스가 좋았던 이유가 준수한 리치, 선 딜레이가 적음, 위 강공격 같은 콤보 기술 등이 있어서이지 검의 코 부분의 크리 데미지만이 개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니다. 대난투 4에서 저 장점들이 죄다 하향을 받았으므로 결과는 뻔했으니...[5] 사쿠라이는 너무 오랫동안 강캐를 유지한 마르스가 싫었다 그리고 루키나는 참전과 동시에 마르스의 카피 캐릭터라는 이유로 조상님과 함께 덩달아 로우 티어다

그리고 1.1.4 패치가 떴는 데, 마르스의 모든 기술이 버프되었다. 물론 마르스가 가진 자잘한 기술 하나하나가 싸그리 버프됐다는 말은 아니지만, 중요 기술이 전부 버프되었다. 잽, 위, 앞, 아래 강공격, 아래 스매시, 공중 일반, 앞, 위, 뒤, 아래 공격, 댄싱 블레이드가 버프되었는 데, 주된 버프는 대미지 증가공격 범위 증가. 이 버프 덕분에 마르스의 리치가 조금 상승했고, 크리티컬을 내기도 쉬워졌다. 공격 범위의 증가 덕분에, 마르스가 잡기 콤보를 가지게 됐다. 말도 안돼 팬들은 마르스의 평가가 얼마나 상승될 지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티어 사이트들에서는 마르스의 순위가 꽤나 상승해 중위권에 위치한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똑같이 버프받은 루키나는 덤근데 루키나는 아직도 하위권이다

언제부터인가 팔코와 같이 화면 밖까지 끌고가 장외시키는 영상이 많이 보인다. 연속 공중 앞 → 장외라인 근처에서 돌핀 슬래시로 피니쉬가 대표적. 이는 루키나도 동일.

5.1 성능

대난투, 1.1.4 패치 기준

종합평가B+ 하지만 이대로 끝나진 않는다. 첫 등장부터 X까지는 특히 리치가 짧은 캐릭터에게 검사의 무서움을 보여주었으나 X에서는 이 분이 잘 보여주셨다 지금 상황은 시궁창이다. 전작에 비해 리치가 짧아지고 딜레이가 불어났으며[6] 쓰기 어려워졌다. 반대로 격투가들은 리치와 판정이 좋아졌다(...). 하지만 마르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다름아닌 잡기다. 대난투 4로 넘어오면서 잡기 콤보가 반강제가 되었는데 마르스는 잡기가 쓰레기다. 물론 간지나는 공중 콤보와 검끝에서 나오는 크리티컬 히트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그게 다른 잡기[7] 콤보만큼 쉽고 효율적일까? ...이대로 시궁창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줄 알았지만 1.1.4패치로 온갖 버프를 다 먹었다! [8] 게다가 대부분이 범위 증가인지라 마르스도 이제 잡기 콤보를 억지로라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9] 물론 잡기 자체의 버프는 없어서 뒤 던지기, 앞 던지기의 창렬함은 그대로다(...) 어쨋든 이런지라 현재 마르스의 평가가 꽤나 상승하고 있고, 티어 투표 사이트들에서는 중위권까지도 올랐다! 그리고 현재 ver1.1.6공식 티어 리스트에서는 Top 19정도이다.
지상 기술B, A+[10] 짧아진 리치와 살짝 증가한 딜레이를 제외하면 마르스의 지상 기술엔 큰 변화가 없다. 즉, 마르스의 지상 기술들은 여전히 꽤 빠르고 강하며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특히 앞 스매시는 정확히 맞추면 50%쯤에서 킬이 나온다. 하지만 크리티컬을 못 터트리면 제대로된 데미지가 안나오니 왠만하면 코 끝으로 히트시키자.
공중 기술B-, A 모든 공중 공격이 비슷하고 단순해서 쓸만하다. 상대에 데미지가 낮을때는 일부러 크리티컬을 내지 않고 여러번 때릴 수도 있다. 상대의 퍼센트에 따라 거리조절을 철저히 하자.
특수 기술B+ 마벨러스 콤비네이션은 콤보넣기에 좋고 카운터는 매우 강력한 반격기이고 상대에게 빅 엿을 선사할 수 있는 훌륭한 기술이다. 또한 1.0.8 패치로 돌핀 슬래시가 큰 상향을 받아서 상대가 150%정도 쌓여있을때는 쉬운 킬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드 브레이커는 차지공격이라 피할확률이 높은 편이다.
결정력C+, S 크리티컬을 맞추었을 때 한정으로 위 스매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매시 공격들의 넉백이 뻥튀기된다.[11] 다른 들과 비교해도 젼혀 지지않는 흠좀무한 넉백을 자랑한다. 또한 공중 중립공격을 제외한 공중 공격들도 상대의 데미지가 높을 때 크리티컬을 맞춘다면 충분히 상대를 킬할 수 있다. 단! 스매시 공격도 공중공격도 크리티컬을 내지 못한다면 넉백도 데미지도 형편없어진다.[12] 그렇기 때문에 거리조절은 필수.
딜레이B- 짧은 선딜과 긴 후딜을 가지고있다. 기술들을 맞추긴 쉽지만 상대가 안 맞았을때는 큰일난다.
리치A+ 망했어요 조금 과장하자면 팔시온이 반토막났다. 마르스의 가장 큰 장점이였던 긴 리치가 없어졌고 이 때문에 크리티컬 히트의 판정마저 작아져버렸다. 이거 때문에 마르스의 평이 확 낮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절대 짧은 건 아니다.
복귀력C+ 점프도 별로 높지 않은데 복귀력마저 낮은 편이다. 실드 브레이커와 돌핀 슬래시를 동시에 써야지 간신히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다만 돌핀 슬래시의 세로 복귀력은 평균 이상으로 꽤 괜찮은 편이다.
기동성B- 걷기가 엄청나게 빠르다.[13] 그리고 대쉬속도가 조금 빠르다. 하지만 점프, 낙하속도, 공중속도, 특수기술이 다 느린편이라 그렇게 기동성있진 않다.
잡기D 마르스랑 루키나는 잡기가 없다카더라 대부분 캐릭터가 잡기 콤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시점에서 루키나와 함께 잡기 콤보가 없다. 던지기의 데미지와 넉백이 최악이고 콤보로도 이을 수 없다. 그나마 할 수 있는 잡기 콤보는 위 던지기 ▷ 공중 위 공격. 그러나 그마저도 확정 콤보가 아닌 데다 상대의 데미지가 높으면 할 수 없다. 그나마 1.1.4 패치로 아래 던지기 -> 공중 위 공격이 칼 끝에 꽤나 안정적으로 꽂히니 이걸로 위안을...
비장의 무기S+ 대난투 최강의 비장의 무기라고 보면 된다. 상대의 데미지가 0%라도 확정으로 아웃시켜버리는,단번에 일발역전을 노릴수도 있는 강력한 기술.[14] 잘못 써서 자살하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돌진을 멈추는 법을 알면 제대로 쓸수 있다.[15] 다만 스매시볼을 얻은 뒤에는 상대방과의 심리전이 필요하며, 상대방이 피하기 쉽다는 것도 큰 단점이다.
운영 난이도A- 크리티컬 히트 모든 공격이 단순해보이지만 데미지가 검끝에만 쏠려있다보니 막 쓰다보면 데미지와 넉백이 안나온다. 대부분의 공격을 검끝으로 맞출 수 있어야하고 정확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cm단위의 정확한 거리재기가 필수적이다. 퍼펙트 피봇을 배우면 많이 쉬워진다.

5.2 기술

공중 앞공격 : 명칭은 플래그 커터. 리치가 꽤 길며, 발동 시간과 딜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100% 먹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압박용도론 최상급인 공격. 3DS/Wii U판에서는 크게 하향을 먹어서 그냥저냥 괜찮은 정도의 견제기로 위상이 떨어졌다. 그래도 여전히 쓸만하다. 상술한 '화면 밖까지 끌고가서 장외' 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공중 아래공격 : 명칭은 하프문. 밑으로 반달 모양을 그리면서 가격한다. X에서는 코 부분으로 맞추면, 강한 메테오 스매시가 발동.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복귀가 약한 마르스에게 있어선 실패하면 상당히 위험한 패라고 볼수도 있다. 다른 캐릭터 머리위를 한번 밣은후 바로 이용하면 그것이 연계가 되어 0%이건 말건 그 어떤 수단으로도 멈출수 없는 즉사 스파이크가 된다.

일반 필살기 : 실드 브레이커. 차지가 가능하다. 차지가 끝나면, 조금 강한 실드조차 이름 그대로 부숴 버릴 수 있다. 2발이면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실드도 쨍그랑! 사실 차지하지 않아도 많이 닳은 실드는 부술수 있으며 축적대미지가 40% 이상인 상태에서 부숴진다면 보통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X에선 범위가 꽤 많이 너프되었지만, 차지 시간이 효율적으로 짧아지고 가로 방향으로 리치가 길어졌다.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너프 맞음. DX에서 큰 아치형 포물선을 그리던 실드 브레이커가 X에선 그냥 찌르기로 바꼈다. 공중에서 끝까지 차지하면 앞으로 전진하는 특성상 복귀 용도로도 쓰인다.
대난투4에선 커스텀 무브(전부 북미판 기준)로 데미지는 약하고 실드를 부술 수 없지만 거대한 바람을 불게하는 스톰 스러스트, 데미지는 약하지만 가로로 멀리 이동(가로 복귀에 유용)하는 대시 어썰트가 있다.

옆 필살기 : 댄싱 블레이드, 일본판에선 마벨러스 콤비네이션. 첫 입력후 추가 입력으로 연속공격을 퍼붓는 기술로 경우의 수가 18가지나 되는 기술이다. 검을 그냥 휘두르면 빨간색, 위로 휘두르면 파란색, 아래로 휘두르면 초록색의 광선이 뿜어져 나오는데 꽤 유치멋있다. 첫째 단의 경우의 수는 하나. 둘째 단의 경우의 수는 위 방향과 통상 방향의 두 개. 셋째 단의 경우의 수는 위 방향, 통상 방향, 아래 방향의 세 개. 마지막 넷째 단의 경우의 수 역시 위 방향, 통상 방향, 아래 방향의 세 개이다. 각 방향은 당연히 조종 가능.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 의외로 빠르게 입력되는 기술이다. X에 와서 크게 상향이 되었다. 뎀딜뿐만이 아니라 중간에 캔슬해서 다른 기술과 연계하는 하거나 심리전으로 흐름을 끊는 방도로도 이용된다. DX에서는 마르스의 가로방향 복귀용으로도 쓰였으나 X에선 너프를 먹어서 복귀용으론 실드 브레이커를 쓰는 게 더 낫다.
대난투4에선 커스텀 무브로 콤보 타입 바꾸기가 불가능하고 데미지가 약하지만 좀 빠른(?) 이포트리스 블레이드, 콤보 타입을 바꿀 수 있고 데미지, 넉백이 크지만 선, 후딜레이가 길은 헤비 블레이드가 있다.

위 필살기 : 돌핀 슬래시. 살짝 전방으로 이동한 뒤 위 방향으로 상당한 거리를 치고 올라간다. 발동이 엄청나게 빠르며, 무적 시간도 있다. 그러나 공중에서 딜레이는 어마어마하게 길다. X기준으로 마르스의 유일한 복귀기이자 최대의 약점. 이 약점만 어떻게든 보완이 되었으면 할 정도로 마르스의 치명적인 약점이며 한계점이다. 가로방향으로는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그걸 보완할 다른 공격도 없다(실드 브레이커로 가로로 이동은 가능하나 복귀 용도로 사용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수직으로 얼마나 움직일지가 정해져있는지라 쉽게 예측당할수있고 특히 그것을 이용할수있는 캐릭터이면 플랫폼의 끝에서 한없이 막힘으로서 겨우 다시 올라와도 데미지 축적이 상당히 쌓이거나 결국 나락에 떨어진다.
대난투4에선 커스텀 무브로 높이가 낮아지고 발동 부분에서는 공격이 약하나 옆으로의 이동이크고 막타가 강한 크레센트 슬래시, 수직으로 높게 이동하지만 데미지를 주지 않는 돌핀 점프가 있다.

아래 필살기 : 카운터. 상대방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되갚아친다. 아이크의 카운터보다 더 발동시간이 빠르고 리치도 길다. 대미지와 날아가는 정도는 받은 공격에 의해 달라진다. 주는 대미지는 받는 대미지의 1.1배, 또는 8% 이내로 증가한다. 반격 가능한 공격은 실드로 막을 수 있는 모든 공격이며, 이는 머리 위, 발 아래, 등 뒤, 날아오는 발사물도 포함한다. 등 뒤의 공격을 반격할 땐 뒤로 돌아 반격하지만 틈이 벌어져 있거나 상대방의 속도가 빠를 때는 허무하게 공중을 베는 경우도 있다.
대난투4에선 커스텀 무브로 반격하기 쉽도록 발동 후 카운터 시간이 길어지나 약한 이지 카운터, 맞추기가 힘들고 데미지가 적으나 넉백이 세고 닌자처럼 적 배후로 가서 베는 라이 카운터가 있다.

루키나도 커스텀 무브가 마르스와 동일하다.역시 클론

비장의 무기 : 필살의 일격. 화면이 확대되며 마르스가 공중으로 높이 검을 치켜든 뒤 그대로 돌진해서 한 방에 상대를 날려버린다. 이름 그대로 패미컴판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에 나오는 레이피어/팔시온 장비 상태의 필살 일격을 재현한 기술. 상대가 맞는순간 뜨는 창도 암흑룡의 HP 상태창. 3DS/Wii U판에서는 HP바가 신 문장의 비밀의 것으로 바뀌었다. 공격이 발동한 직후는 무적이고 이동거리도 올딘 대교의 3분의 2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길다. 지상에서 발동한 경우는 발판이나 지형을 벗어나면 강제정지가 되나 만약 플랫폼이 짧았다면 그대로......대신 돌진 중 버튼을 늘러도 강제정지할 수 있다.
이 게임에서 가장 날리는 속도가 넘사벽급으로 높은 기술이다. 날리는 속도가 야구 배트의 홈런이나 3단 파츠를 모은 드라군의 3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다만 공격 판정이 상대를 야구 방망이 수준으로 날려버리는 거지 강제 장외 판정은 아니라서 슈퍼아머 상태라면 대미지는 받지만 날아가지 않고 버틸 수 있다. 몰론 받아내는 데 실패하면 그냥 저 하늘의 별 확정(...)

6 관련 항목

  1. 김승준미도리카와 히카루서태웅과 겹친다.
  2. 외전에서 팔시온을 썼던 아르무는 각성에서는 팔시온을 못 쓴다.
  3. 다만 그 둘은 DLC 캐릭터이니만큼 일반 캐릭터중에서는 유일하다.
  4. 사실 여기에 한가지 비화가 있는데, 원래 마르스와 로이는 내수판 전용으로 기획되어서 해외판에서는 삭제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외로 해외에서 마르스와 로이가 인기를 끌어 그대로 남겼고, 이것이 이렇게까지 된 것이다.
  5. 리치 하향, 선딜 하향
  6. 이것 때문에 그는 리치가 짧은 캐릭터와의 전투에서도 딜레이캐치의 공포에 시달리는 굴욕적인 신세를 보인다... 특히 네스루이지가 대표적인데, 전작에서는 그들의 하드 카운터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반대다. 기술이 빗나가면 바로 잡기를 당한다. 그 뒤 일어나는 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 물론 제로 슈트 사무스.
  8. 18항목중 무려 17항목의 버프(...)
  9. 예시로 아래 던지기 -> 공중 위 공격이 있겠다. 딱 칼 끝에 닿는지라 90%에서도 확정 킬을 터뜨릴 수 있다!
  10. 크리티컬이 안터졌을때, 크리티컬이 터졌을때
  11. 위 스매시는 판정의 특성상 크리티컬을 맞추기는 힘들다. 다만 크리티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우수한 넉백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크리티컬을 맞추었을 때의 메리트가 은근히 큰 편이니 상황과 실력이 된다면 크리티컬을 맞추도록 노력해보자.
  12. 옆 스매시 기준으로 크리티컬을 내지 못하였다면 상대의 데미지가 120%~130%정도 되더라도 킬을 내기 힘들다.(...)
  13. 루키나와 함께 가장 빠르다.
  14. 보통 이렇게 일격에 강력한 넉백을 보여주는 비장의 무기들은(대표적으로 캡틴 팔콘의 블루 팔콘) 위치를 잘못 잡으면 무게가 무거운 파이터들은 살아남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필살의 일격은 상대의 무게도 씹어버리고 어느 위치에서 맞춰도 아웃이 확정된다.
  15. 필살기 버튼을 다시 누르면 바로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