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아(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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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카무이아주라
루트 공통 동료
펠리시아제이콥카제모즈사일러스슈라이자나푸가
특수 동료
안나릴리스마르스아이크루키나#s-4러플레#s-3
게임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북미판 이름은 같은 Felicia.

단, 발음을 들어보면 "펠리샤"에 가깝다. 성우사사키 노조미
생일: 2월 19일

펠리시아
클래스메이드고유스킬절대원호[1]
LV마력기술속도
15(10)9(35)10(30)10(40)
HP행운 방어마방이동력
19(40)12(55)5(15)9(30)6(0)

제이콥보다 먼저 합류했을때를 기준으로 작성.

1 개요

마이유니트의 시종.

클래스는 기본 메이드. 잠재 직업 적성으로는 스트래티지스트, 보우나이트, 그리고 무려 브레이브 히어로(...) 태양을 배울 수 있다!쓸 일은 없지만

마이유니트가 남성일 경우 제이콥보다 먼저 동료가 된다. 얼음 부족 족장의 딸로 플로라의 동생이다. 씩씩하고 항상 열심이지만 실수도 많이 한다. 무기는 암기와 스태프를 쓴다. 루트에 관계없이 동료가 된다.

2 게임상 성능

제이콥과 더불어 특수 직업이라 전직을 하지 않고 레벨 상한이 40으로 되어 있다.
성장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총합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그걸 가장 티 안 나는 스탯인 행운에 몰빵하는 바람에(...). 그나마 마공과 기, 속도 쪽이 잘 오르는 편이다. 힘이 거의 오르지 않다보니 초반에는 사실상 힐러로만 써야 하며, 10화 근처부터 얻을 수 있는 마공 암기인 폭염수리검이 나오는 시점부터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방어가 종이봉다리 수준으로 팔랑팔랑하다보니 비명횡사하지 않도록 조금 신경을 써 줄 필요가 있다. 여성 주인공일 경우 뒤늦게 합류한 펠리시아를 쓰려면 레벨업 노가다를 조금 해 주는 것이 좋다. 가입하자마자 쓰기에는 속이 딸려서 불안정한 감이 많다. 폭염수리검에 회피 -20 보정이 붙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자력으로 스트라테지스트, 보우나이트가 될 수 있어 기술, 마방의 외침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후방 외치기 버퍼로 안성맞춤. 그 외에도 암기 죽이기, 도끼 죽이기, 마법 죽이기, 그리고 높은 행운 보정을 살릴 수 있는 끈질긴 마음을 브레이브 히어로 트리를 타며 배울 수 있다.

3 지원회화 및 결혼

어떻게 메이드가 되었는지 궁금한 수준.
요리 먹으러 갔는데 펠리시아가 서 있을 경우 침착하게 심호흡을 한 후 뒤로 돌아 떠나자. 죽기 싫으면. 단언컨대 요리의 성공률이 0%에 가깝다. 여태까지 성공한 걸 본 적이 없다...최소 '맛없는', 최대 '살인'. 하도 집안일을 못 해서 카무이의 건강이 나빠지자 부대 내에 '펠리시아 때문에 카무이가 고생하느라 건강을 해친 거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 정도다. 접시를 들고 다니면 십중팔구 깨먹으니 뺏어야 한다. 세탁물을 널 경우 얼마 안 가서 죄다 땅바닥에 떨어져갖고 다시 빨아야한다.
전작스미아에게서 도짓코 컨셉을 따온 모양인데, 하지만, 스미아는 요리는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라는 것이 함정.
과거 제이콥이 군터와 함께 스파르타식 교육을 했지만 아무리 가르쳐도 펠리시아에게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둘 다 포기한 모양.

대신 전투력, 특히 냉기를 다루는 마력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뛰어나다. 펠리시아의 살인적인 가사솜씨를 눈여겨보던 사이조가 냉기 마법 솜씨를 보더니 '너는 메이드가 아니라 닌자가 되어야한다'면서 스카웃하기 위해 불철주야 따라다닐 정도이며 리오는 펠리시아에게 메이드보다 군인이 더 적성이 맞는다면서 메이드를 그만두고 군인을 하라고 권한다. 페리와의 지원회화에서는 군터가 펠리시아에게 메이드보다는 군인이 천 배는 더 어울린다는 말을 했었다고 말한다. 플로라의 말에 따르면 가사일은 플로라가 더 뛰어나지만 전투능력은 펠리시아가 우위라고 한다.

카무이와 친해지게 된 것도 고용되고 얼마 안 됐을 무렵 독감으로 몸져누운 카무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체력을 깎아가며 냉기마법을 불어넣었던 일이 계기이다. 이러는 것은 얼음 부족 사람에게는 자신의 수명을 깎는 행위로서 금기 취급된다.

4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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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메이드로서 부리려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모양이었다. 훌륭한 전투력인 얼음 부족을 효율적으로 부려먹으려던 가론의 의도에 따라 언니인 플로라와 함께 인질삼아 끌려와서 카무이의 메이드가 된 것이다. 플로라는 자신들의 처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군소리 한 마디 없이 훌륭한 메이드인 척 연기하면서 가론의 뒷통수를 노리고 있었다. 펠리시아는 너무 어렸던데다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았던 플로라가 이런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고 있었다. 그러니까 결국 펠리시아는 연기나 그런게 아니라 진짜 일 못하는거다

5 기타


펠리시아의 마이룸 포트레이트.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11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영음과 일음의 갭이 엄청나기로 유명하다. 북미판이 발매되고 시간이 좀 지나 영음도 꽤나 괜찮은거 같다는 여론이 나오는 와중에도 펠리시아의 영음의 괴리감은 견디질 못하겠다는 의견이 다수. 대사 중에서도 악명 높은 "We've got trouble!"은 거의 밈 수준이다(...). [2]
  1. 후위일 때 전위가 마이 유니트라면, 마이 유니트의 주는 데미지+2 받는 데미지-2
  2. IMDb에 따르면 펠리시아의 북미 성우 Julianne Alexander은 비교적 신인배우인데다 성우로서 첫 역할은 펠리시아와 세츠나이다. 배우가 본업인데 그나마도 경력이 엑스트라 내지 조연이 전부이니 목소리가 잘 뽑혀나올리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