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용족
1.1 폭룡
이 만화의 주인공이 되는 종족. 휘룡족, 흑룡족과 합쳐서 용마족이라고도 불리며 그중에서도 용족의 왕이라 일컫는다.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지만 자식을 낳기가 힘들어 종족보전이 어렵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멸종상태이며, 최강의 전투사인 8대 그레이트 건들도 마테우스와의 싸움 끝에 모조리 무형의 마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작중에서 폭룡족은 거의 전설 속의 종족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대류의 아버지 마한도 죽어버리고 수호신 오페라도 죽어서, 인간과의 혼혈인 대류와 타이건밖에 남지 않았다. 변신을 엄청 많이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폭룡족은 기본적인 전투 드래곤 정도가 한계. 최강이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정도가 아니라 오직 자신들만이 마계최강이라 으스대고 다른 종족, 특히 마족을 몹시 깔보며 듣보잡으로 여긴다. "폭룡이 최고다!", "나는(우리는) 위대한 폭룡이다!", "저깟 녀석들은 내(너의) 상대가 되지 못해!", "너희가 신처럼 떠받는 마테우스는 전성기때 폭룡의 밥이었어"등은 폭룡족의 18번 대사. 원래 마계에서도 악명높을 만큼 오만하고 잔인한 종족이며, 타이건은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폭룡족이 멸망한 것이다.'라고 기륭에게 일침을 놓기도 했다. 하지만 대류와 타이건은 인간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인간이 가진 따뜻한 마음으로 폭룡족의 사악한 본성을 억제할 수 있어서 그런지 대류와 타이건은 폭룡족을 오만하지만 정의로운 종족으로 보고 있었던듯 하다.[1]
- 마한
- 30년동안 마계에 충성했지만 자신의 아내를 마족이 죽이는걸 보고 배신한다. 순수한 폭룡의 혈통이며 30년동안 전투로 단련됐지만 다른 폭룡족에게 받아야만 얻을수 있는 폭룡의 파워가 없어서 12드라슈렛밖에 못쓰며 마가4장군 구레아스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한다. 사실 폭룡의 파워를 전수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혼자만의 힘으로 마족의 1급 전사를 묵사발내며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날릴때 마가6장군과 맞먹는 파워를 내뿜는다는것만 봐도 마한도 대단한 천재이다. 만약 마한이 전대 그레이트 건이나 오페라에게 폭룡의 파워를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지...당가스와 싸울때 시간을 끌면 나이가 든 내가 불리하다고 하는데 폭룡족의 수명이 인간과 비슷한지는 불명이다. 마한은 40~50대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폭룡족의 수명은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대단히 짧다는 이야기가 된다.
- 타이건
- 대류의 동생. 나이가 어리다(추정연령 7~8세). 10대 그레이트 건. 폭룡족으로 각성한 대류가 마계를 쳐부수기 위해 인간계를 떠난 이후 여의사인 한시내와 인간계에서 숨어서 지낸다. 이후 마족의 2급 전사들에게 뒤를 밟혀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때 폭룡족으로 각성을 하여 마족들과 싸우게 된다.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의 도움으로 폭룡족의 기본 스킬을 마스터하게 되고 이후 당당히 한 명의 전사로서 대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계로 떠난다. 마음이 유약하고 전투 경험이 많지 않아 전사로서의 자질은 형인 대류에 미치지 못한다. 솔직히 작중 묘사를 보면 거의 대류의 짐짝이며(…) 형이 없으면 벌써 죽고도 남았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대류와 합체, 대타류 건(...)이 되어 마테우스와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한시내의 스리사이즈를 눈대중으로 맞추어 그녀의 분노를 산적이 있었다.
- 오페라
- 폭룡의 수호신. 마테우스조차 인정하는 라이벌이며 그와 쌍벽을 이루는 마계의 최강자였다. 마테우스가 그 방대한 전력을 가지고도 인간계 침공을 주저했던 것도 오페라가 인간게에 은거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전성기 풀파워를 가지고 있다면 6대 수호신, 마가 6장군을 전부를 출동시켜도 이길수 없다고 했다.. 광폭한 폭룡족에게 염증을 느껴서 그들을 피해 인간계에 은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폭룡족인 대류에게 힘을 빌려준다. 다만 원래 수호신이면서도 자기가 지켜야 할 종족인 폭룡을 저버린 탓에 전성기의 힘은 이미 잃어버린 상태. 무형의 마신 상태로 대류에게 조언을 해주었지만, 결국 마가 제3장군 케산에게 대류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다가 살해당한다. 오페라의 죽음에 분노한 대류는 그레이트 건으로 변신한다. 난폭하고 잔인한 자신의 종족을 싫어했지만 대류를 위해 죽어가면서 종족을 위해 죽는 수호신의 뿌듯함을 알게 되었고, 대류에게 "당신은 폭룡족을 위해 죽어가는 폭룡족의 수호신이다."라는 말을 들으며 편안하게 소멸한다.
- 기륭
- 제2대 그레이트 건으로 지금은 무형의 마신이라 전투력이 없다. 생전에는 그레이트 건Z에 도달한 절세의 전투가이며, 유일하게 Z를 뛰어넘는 변태형태 그레이트 건X에 도달했다. 그 전투력은 역대 그레이트 건들 중에서도 최강으로 마테우스가 나타나기 전엔 마계 최강의 전투를 자랑했었다. 작중 묘사로 보면 리즈 시절에는 지금의 마테우스를 능가하거나 최소한 대등한 수준이 아니었을까 추측. 하지만 대도서관과의 대담에서 기륭은 마테우스보다는 약하다고 김화백이 공인함으로서 한수 아래로 확정되었다.
- 다른 그레이트 건의 무형의 마신들이 모두 몰살당할 때, 1대 카란의 지시로 혼자 인간계로 날아가 타이건에게 파워를 전수해서 변신시켜주고 마계로 돌아와 대류의 조언자가 된다. 제2의 오페라 격인 존재지만 원래는 잔혹한 폭룡이었던만큼 오페라보다 다혈질이고 막 나가는 경향이 있다. 대류의 용옥이 부서지자, 자신을 용옥 대신으로 삼아 대류에게 파워를 주고 사망한다.
- 8대 그레이트 건
- 제1대 카란 - 결가와 함께 마테우스를 막다가 소멸당했다. 그때 까불지마라! 마테우스! 우리가 현역이었으면 넌 상대도 되지 않았다! 하는 대사를 봐서 그레이트 건 두명이 협공하면 마테우스라도 이길수 있는듯 하다.
- 제3대 결가 - 카란과 함께 마테우스를 막다가 소멸당했다. 그리고 백룡족을 전멸로 몰아넣은 폭룡이기도 하다.
- 제4대 켄 -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5대 무건 -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6대 파이건 - 대류에게 파워를 전수하려다가 4대 수호신 델칸에게 일격에 소멸당한다.
- 제7대 캘 - 추적해오는 데라무를 막다가 소멸당한다.
- 제8대 전마 - 대류에게 자신의 파워인 드롭감바를 전수해주었다. 후에 추격해오는 데라무를 막다가 기라토에 소멸당한다.
1.2 휘룡족
3종 용마족 중 하나. 폭룡보다는 약하고, 흑룡보다는 좀 세다. 휘룡족 공수특전대인 드라거맨과 칼링, 칸(드라거맨의 아들) 등이 등장한다. 대충 폭룡의 그레이트 건 급에 해당하는 스카라맨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한때 마계의 제왕 자리를 위협하기도 했다지만 3대 수호신 견마의 2단변신에 발린것만 해도 마테우스 운운하는 마가장군들처럼 허세인듯...높게쳐봐야 4수호신인 델칸정도 수준인듯 하다. 가족간의 정이 깊고 동족간의 유대의식도 강한 종족.
- 드라거맨
- 휘룡족 공수특전대 출신. 칼링의 파트너로 칸의 아버지이다.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3대 수호신 견마와의 전투에서 칼링의 배신으로 끔살.
- 칼링
- 드라거맨의 동료로 휘룡족 공수특전대. 자식들이 마테우스에게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에 그들을 구하고자 스스로 마족과 손을 잡고 휘룡족이 멸족하는 것을 방관만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드라거맨이 견마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자, 분노하여 그들의 원수를 갚기위해 스카라맨으로 변신하여 견마에게 맞서지만 견마의 2단 변신에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사망. 최후는 긍지높은 휘룡족의 전사로 각광받았다.
- 칸
- 드라거맨의 아들. 드라거맨과 칼링 사망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휘룡족. 어떻게 된건지 대류가 그레이트건X로 변한후에는 잊혀졌는지 안나온다.
1.3 흑룡족
3종의 용마족 중 하나. 흑룡의 수호신, 흑룡의 왕, 흑룡의 태양 마전, 당가스 등이 나온다. 하지만 모두 듣보잡. 엄청, 진짜, 무지막지하게 약하다. 구레아스 한명에게 아주 간단히 멸종했으며 마가3장군 케산보다 강하다는 마전을 비롯한 생존자들도 5대 수호신 데라무에게 모조리 쓸렸다. 당가스는 대류와 타이건을 구하고 죽었지만 신마계대전에서 구레아스 덕분에(?) 부활한다.
- 당가스
- 흑룡족. 마한의 배반이 다른 용족에게 영향을 주지않게 하기위해 흑룡족의 수장이 마한에게 보낸 자객으로 마한도 인정한 젊은 전사. 마한과 겨룬 뒤에 나타난 구레아스를 설득했으나 구레아스는 용족을 전멸시키라는 마테우스의 명령을 전한 뒤 당가스의 옆구리에 구멍을 내고 피를 마시다가 마한의 공격을 받았다. 전투드래곤으로 변하여 구레아스와 싸우는 대류에게 용투기같은 용족의 방어기술을 가르쳐주었으나 대류는 듣지않고 근성으로 싸우다가 중상을 입게된다. 그 후 구레아스로부터 대류와 타이건을 구출하고 도망치느라 힘을 과하게 쓴 탓에 죽는다. 훗날 신마계대전에서 구레아스의 뻘짓으로 인해 부활한다. 훗날 어둠의 실천자 잭스칸이 되는 인물. 그가 남긴 최고의 명대사는 "마하...빛의 속도!!!!" 어둠의 실천자가 되어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지만 빛의 실천자인 대타류건에게 죽는다.
- 마전
- 마가3장군 케산보다 강하다는 흑룡의 태양이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메뉴특전대 합체마신 지옥의 전사 사이건에게 쓰러진다.
1.4 백룡족
뒤늦게 등장하는 용마족이며 3종의 용마족과는 다른 용마족. 폭룡의 그레이트 건에 해당하는 그레이트 드라켄트라는 변신형태가 있으며 본디 마계에서 강성한 세력을 자랑했으나 3대 그레이트 건 결가에게 멸족당하고 일부만이 간신히 살아남아 지하로 도피하게 된다.[2][3] 폭룡족에게 멸족의 위기를 맞은 이후 잠시 친 마족 성향으로 돌아섰다. 1대 그레이트 드라켄트 카마가 자신의 딸인 사미르를 마테우스에게 바친 것이 좋은 예. 하지만 이후에 강성한 세력을 구축하여 마테우스에게 대항하려고 하나 일족 전체가 라이너의 불빽 한 번에 마계의 잿가루가 되어버린다.
첫 등장시에는 마테우스가 진지하게 경계하기도 하고 서열 10위라는 델리아가 대타류를 상대로 선전하는 등 존재감이 있었지만 결국 카마까지도 라이너 한명에게 순살당하는 걸 보면 거의 설정붕괴수준. 종합적으로 보면 전투력은 흑룡족, 휘룡족보다는 강하고 폭룡족보다는 약한듯하다. 처음에는 비중있는 역할로 생각했었지만 후반 전개가 폭주하면서 작가가 그냥 대충 처리해버린 듯.(...) 사실 신마계대전 후반부에는 이렇게 뭔가 할 것처럼 나오다가 허무하게 처리되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다.
- 카마
- 백룡족의 족장이자 백룡족 최고의 전사. 그레이트 드라켄트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마테우스에게 자신의 딸들을 바친적이 있다. 하지만 마계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보이며 마테우스를 도발하자 마테우스가 캉고를 보낸다. 캉고에게 본성을 초토화 당하자 분노하여 나가지만 1대 수호신 라이너에게 몇초만에 끔살당한다.
- 갈루아
- 백룡족 서열 7위의 전사로 백룡족 최고의 다혈질. 백룡족의 기지가 초토화 당하자 부하 몇명만 이끌고 캉고와 싸우러 간다. 1단계 캉고를 상대로는 우세했으나 2단계 캉고에게 순식간에 당한다. 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아 결계의 구슬을 이용해 자폭한다.
- 델리아
- 백룡족 서열 10위의 여전사로 결가가 백룡족을 전멸로 몰아넣었기 때문에 폭룡족을 끔찍히 싫어하는 여인. 대타류를 보자마자 공격하지만 그가 다른 폭룡족들과는 다르다는걸 알고 짝사랑에 빠진다.
- 사미르
- 백룡족의 여인. 마테우스에게 잡혀있으며 과거에는 카이져와 캐논과도 친분이 깊었다. 사미르도 결가가 폭룡족을 전멸로 몰아넣었기 때문에 폭룡족을 싫어한다.
2 마족
2.1 마테우스와 자식들
- 월가
- 마테우스의 장남. 마테우스가 가장 총애하는 아들이다. 사미르에게서 공간이동을 배워서 그런지 백룡족의 특기인 공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으며 놀라운 격투센스를 가지고 있다. 두뇌도 상당히 명석하지만 거만하기 그지 없어서[4] 1대 수호신 라이너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다. 전투능력은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천상계 4장군 캐논의 약간 아래 정도로 추정된다. 엔딩 때까지 살아남는 몇 안되는 캐릭 중 하나.
- 캡신
- 마테우스의 차남. 기가신공 서열 3위 헌터의 소유자인데 자신보다 기가신공 서열이 높은 라마보다도 더 강해보인다(…). 인간계 침략 도중 샤론과 마주치게 되고 이후 그를 살해한다. 이에 분노해 덤비는 타이건과 가레아마저 죽음 일보 직전으로 몰아넣으나 대류가 등장하며 그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대류는 캡신과의 대결 도중 용옥의 수명이 다해서 실질적으로 전사로서의 생명을 잃게 된다. 하지만 대류의 마지막 근성을 견디지 못하고 캡신은 폭격권에 사망을 하게 되고 이에 분노한 마테우스가 인간계로 출동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 가레아
- 마테우스의 삼남. 지족 여성과 마테우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한 종족으로 취급받는 지족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아버지인 마테우스와 다른 형제들에게 가족으로 대접받지도 못했고 항상 박해와 고통 속에 괴로워했다. 처음에는 대류와 싸웠지만 마테우스에게 반역할 마음을 품고 있던 것이 들통나서 대충 동료가 되었다. 하지만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래도 나름 대류의 동료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도움된다. 마족 무술인 사반테를 사용하며, 지족에게 전승되는 기가신공 스트라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단, 기가신공 스트라우스를 자신이 소유하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지만 적에게 몰린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반은 지족의 피가 흐르니 어쩌면 스트라우스를 사용할수 있을지 모른다 생각해서 우연치않게 발현했다. 만약 더 일찍 알았다면 훨씬 대류가 편했겠지만(...). 마테우스를 증오하지만 그래도 아버지인지라 항상 그의 사랑에 목말라했고, 자신에게 단 한번의 거짓된 사랑이라도 주었더라면 그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을 것이라 한다. 시종으로 같은 지족인 유라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테무자에게 살해당했다.
- 장남인 월가가 이제 스무살에 접어든 정도의 연령임을 감안할 때 16~17살 안팎의 나이로 추정되는데, 그 나이에 1급 전사들을 포섭해 반란을 계획할만큼 치밀하고 대담한 면도 있다. 좀더 인내심을 갖고 수련하면서 부하들을 육성했다면 "강자존"의 마계 철칙상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위치까지 오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무술 스승인 테무자(6수호신)는 가레아와 싸우기 전, "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한 바 있다.
- 캡신, 미첼에게 "기가신공 서열이야 넘버원을 빼면 종이한장 차이다!"라며 덤비지만 떡실신당한다. 사실 딱히 틀린말은 아닌게 기가신공 4위인 견마와 기가신공 5위인 미첼, 기가신공 6위인 다찌맨이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가레아는 기가신공을 발현한 시기가 가장 늦었으며 전투경험도 다른 6명에 비해 적기 때문에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다.[5]
- 엘라스틴 샴푸를 바른듯한 생머리의 미남자이나, 기가신공을 발현하는 순간 머리가 푸석푸석하게 변해 외모가 너프된다.(그래도 원판이 워낙 잘생겨놔서 나름 간지는 있다.)
- 바리온 탑건
- 마테우스의 4남. 가레아의 동생으로서 어렸을 때는 가레아를 잘 따랐으나 커갈수록 마족의 광폭한 본성에 눈 떠 지족의 어린 새끼를 사냥하는 등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뉴 특전대와 함께 대류와 가레아 처단을 위해 나선다. 폭격권을 나름 연구해 대류와의 권법 대결에서 시종 우위를 점하나, 8대 그레이트건 전마의 난입으로 인해 대류가 각성하게 되고 이후 각성한 대류의 그레이트 드라슈렛에 절명한다. 필살기는 하이스크류라는 회전이 실린 펀치이다.
- 인간의 나이로 치면 이제 14~15살 정도로 추정된다.
- 즉, 중학생이 마계 무술의 역사를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실전에서도 응용할만큼 원숙한 경지에 있었다는 얘기.
- (마가장군들의 "천계 vs 마계" 예측에 마테우스의 아들들이 변인으로 들어가는 이유가 있다.)
2.2 마족 6대 수호신
쓸데없이 마족만 수호신이 6명 있다. 하지만 별로 수호는 안한다.(...) 테무자와 싸울때는 무형화 할 수 있어서 격투전으로는 이기기 어렵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아무래도 좋은 것 같지만...(...),사실 이건 그레이트 드래곤만 되도 안통하는 걸로 나오기는 한다.
- 1대 라이너
- 신마계대전 초기부터 등장한다. 통산 999전 996승 2무 1패라는 개그스러운 전적을 가지고 있다. 2무 중 1무는 마테우스와 상대했을 때이며 나머지 1무는 천상계 장군 전체를 상대로 했을 때였다.[6] 1패는 세상에서 오직 라이너 본인만 알고 있다고 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등장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라이너는 본인이 실은 폭룡에게 1패를 당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한다;; 라이너는 뉴비시절 폭룡의 한 그레이트 건에게 6수만에 처참한 패배를 당했고 이후 폭룡에게 이를 갈게된다. 하지만 라이너가 강한 모습으로 되돌아 왔을 때 폭룡족은 이미 괴멸된 상황이라 라이너의 복수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라이너를 패배시킨 폭룡은 실루엣으로 보아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으로 추정된다. 마테우스와도 일단 무승부를 이루었긴 했지만 재생 능력 빨 + 굳이 쓰러뜨리느니 한 편으로 삼는 게 낫다는 마테우스의 판단이 있었던 듯.실력 자체로는 역시 마테우스보다 한 수 딸리며 이는 라이너 본인도 인정한 바 있다.
- 외형은 마징카이저와
표절상당히 흡사하다. 본디 캐릭터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가 거의 없는 김화백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메카스러운 외형과 달리 그는 드래곤볼의 셀에 필적하는 재생능력을 지녀 쉽게 죽지 않는다. 라이너 본인 스스로 '3공존계에서 자신을 죽일 수 있는 것은 단 한 명 뿐'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하고 다닌다. 그 한 명이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권에서 라이너는 마테우스에게 3페이지만에 죽는다.
- 마계에서 수행에 몰두하던 중 대타류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그를 상대하기 위해 전투에 참전한다. 가는 도중 천상계 6, 9장군을 썰고 이후 대타류와 조우해 혈전 끝에 무승부를 이룬다. 그러나 대타류와의 전투 직후 다른 천상계 장군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하고 천상계 5대 장군 퓨마와 싸우게 되나 대타류와 싸운 데미지가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은데다가 오랜 수행으로 인해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죽음의 위기에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시기적절한 마테우스의 구원으로 죽음만은 면한다. 이후 명예회복을 위해 천상계와의 전투에 출전하여 천상계 4장군 캐논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도 캐논의 필살기 휘어드리우스에 쪽도 못 쓰다가 또 한 번 마테우스의 방패에 구원받게 된다. 이후 2단 변신까지 하며 다시 캐논과 전투를 벌이나 결과적으로는 무승부를 이루게 된다. 캐논과의 전투 이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몸을 회복하고 다시 천상계와의 전투에 참여하려고 마테우스를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반란을 일으킨 백룡족 무리와 마주치게 되고 그는 필살기 한 방으로 백룡족을 몰살시킨다;;;;;;;; 그리고 마테우스를 찾아가나 이미 3공존계를 모두 접수한 마테우스에게 기습을 당해 죽음을 당한다.[7] 위의 내용에서 추론한 그의 최종 전적은 1006전 999승 4무 3패. 등장한 이후에 3승 2무 2패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먹튀스러운 전적을 보여줬다.(3승 – 천상계 6, 9장군전, 구레아스전, 백룡족전 / 2무 - 대타류전, 캐논전 / 2패 - 퓨마전, 마테우스전)
- 그렇지만 대타류와 라이너의 대결은 신마계대전은 물론 마계대전 시리즈에서 손꼽을만한 명승부라고 할만하다.
- 2대 라마
- 기가신공 서열 2위 기가신공 포커의 소유자. 마족 출신으로는 드물게 3단 변신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최종변신을 해도 계속 대류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변신자체는 굉장히 잉여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레이트 건X가 되어 이성을 잃은 대류와 맞상대 하는 인물이다. 그레이트 건X의 강대한 파워를 견디지 못해 마테우스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그로 인해 마테우스 8대 필살기 중 하나인 '싸이거'를 전수받는다. 그리하여 대류의 화이어 그레이트 드라슈렛과 마공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종이 한 장 차이로 패배하고 공중분해된다. 알고보니 싸이거는 마테우스 8대 필살기 중 최하위였다나. 솔직히 이놈이 한 일이라곤 대류한테 겁먹어서 마테우스에게 계속 도와달라고 우는 소리 한 거밖엔 없다(…). 하지만 견마, 다찌맨, 디트로이트를 순식간에 박살낸 대류의 필살기를 몇번 맞고도 버텨냈으며 그레이트 건X가 된 대류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운것을 보면 2대수호신에 걸맞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것을 알수있다. 다만 상대가 너무 나빴을뿐이다.
- 3대 견마
- 기가신공X의 전수자. 견마 이상의 3대 수호신부터는 진정한 마족 최강의 수호신으로 인정받으며 이는 1, 2, 3대 수호신이 전부 기가신공 소유자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스카라맨으로 변신한 칼링과의 대결을 위해 울트라 견마로 변신한다. 칼링을 살해한뒤 뒤늦게 나타나 분노에 가득찬 대류와 첫대결을 하며 진정한 모습인 기가신공X로 변신하고 2차례에 걸친 대결을 펼쳐 서로에게 중상을 입히며 무승부로 끝난다.(이 대결은 후의 라이너전과 함께 마계대전 전투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상처를 회복한후 디트로이트, 다찌맨과 함께 대류를 압박하지만 그레이트 건X로 변한 대류에게 다찌맨과 디트로이트가 살해당하자 2대수호신 라마에게 도움을 청하러 달아났으나 대류의 X기류인에 사망. "그 잘난 근성, 고추장에 쌈이나 싸드시지!"라는 김화백답지 않은 명대사를 남겼다. 무기로는 기가 나이프와 양팔에 장비한 기가 나이프 두개를 모은 기가창이 있으며 마공은 기가신공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넘버 후뢰마, 변신후에는 파이어 후뢰마를 쓸수있다. 대류에게 디트로이트,다찌맨과 있는게 행운이라고 하고 우리 세명을 단신으로 상대할수 있는건 마테우스님 말고 없다! 하지만 2대 수호신 라마나 캡신만 해도 혼자서 견마, 다찌맨, 디트로이트를 이길 수 있을 듯하다. 안습.
- 4대 델칸
- 대류에게 힘을 전수하려는 폭룡족 역대 그레이트 건들을 일격에 전멸시켰으나 그레이트건 Z로 변한 대류의 드릴 스틸레토에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그에게 4, 5, 6, 7대 그레이트 건들이 죽었다.(무형의 마신 상태에서) 다크나이프라는 V자 모양의 무형의 칼날을 만들어 상대의 허리에 위치시킨 뒤 그대로 절단내버리는 필살기가 있었지만 그레이트 건Z로 변한 대류에게는 통하지않았다.
- 여담이지만 이 녀석이 아니었다면 대류는 그레이트 건들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받아서 그 시점에서 이미 거의 마테우스와 겨룰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갔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마테우스의 부하중에서 가장 큰 공훈을 세운 셈.
- 5대 데라무
- 기라토라는 무형검을 사용하며 최대의 무기는 캡틴 기라토라는 대형의 무형검. 4대 수호신 델칸과 함께 사망.
- 6대 테무자
- "껄껄껄" 하는 웃음소리가 일품. 얼굴에 수염 비슷한 것이 나있고 말투도 꽤 중후하다. 가레아에게 사반테를 전수한 스승이지만, 마테우스를 배신한 가레아를 처치하러 온다. 그레이트 드래곤의 마성에 각성한 대류에게 쓰러진다. 6대 수호신 중에서도 잉여 취급이며 데라무 이상의 다섯 수호신만이 진짜 마족 최정예 수호신으로 대접받는 듯.
- 테무검이라는 검을 소지하고 있으며 필살기는 마계의 명문마공이라고 불리우는 마공 결사로이다.
2.3 마가 6장군
실전격투의 달인임을 주장하는 마계의 장군들. 6대 수호신과 함께 마테우스를 도왔지만 자신들을 찬밥취급했기 때문에 마테우스에게 반역하려고 하기도 했다. 3대 케산과 싸울때는 마공이 무효라는 조건이 있었던 것 같다. 역시 나중에는 아무래도 좋은 것 같지만.(...) 늘 자신들이 마족의 6대 수호신보다 강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떻게 봐도 수호신보다는 약하다. 단적인 예로 1대 장군인 디트로이트가 3대 수호신 견마랑 거의 동급이다.(...) 그래도 1, 2장군인 디트로이트와 다이져는 마계 최고위 전투사로서 인정받지만 그들을 제외한 3대 이하의 장군들은 마족 내에서도 쓸모없는 놈들(…)로 취급받는 것 같다.
- 1대 디트로이트
미국의 공업도시와는 관계없다.마가 6장군의 대빵. 다찌맨, 견마등과 힘을 합쳐서 3대1로 대류를 압박하지만, 그레이트 건X로 변신한 대류에게 딱 3방에 박살난다. 이놈도 "마계의 제왕 마테우스조차 우리 마가 1, 2장군과의 정면 격돌은 꺼린다!"라는 허세를 부리며 전투 경험만으로 따지면 1대 수호신 라이너와 1대 그레이트 건 카란과도 동급이라고 하지만 순수한 전투력은 2대 수호신 라마보다 훨씬 약하다.
- 2대 다이져
- 기문도와 쎄락이라는 2개의 검을 가지고 있다. 케산의 쌍단검과 함께 마계의 3대 보검이라고 한다. 쎄락으로 싸우다가 두동강으로 쪼개졌지만 기문도의 힘으로 더 강하게 부활한다. 하지만 그래도 또 죽었다.(...)
- 3대 케산
- 쌍단검이라는 단순한 이름의 검을 쓴다. 쌍단검 역시 마계 3대 보검 중 하나이다. 용옥의 존재를 알고 대류에게서 빼앗으려고 한다. 온몸을 갑옷으로 두르고 있어 마공이 통하지않아 그레이트 드래곤 대류를 줘패고 오페라까지 썰어버렸지만 그레이트 건으로 각성하자 갑옷이 설탕조각처럼 깨지며 맞아뒈졌다.(...) "나의 실전전투앞에서는 마테우스도 두려워한다!" 해놓고 참 이름값 못한다.
- 4대 구레아스
- 5대 브레스 + 6대 세바 = 합체마신 라곤
- 셋트로 나와서 인간계를 공격했다. 브레스는 호전적인 성격이고 세바는 침착한 성격인듯. 둘이 합체하면 합체마신 라곤이 된다. 합체마신 라곤은 마가4장군 구레아스와 맞먹는다고 하는데 후에 구레아스의 평가에 의하면 마족 1급 전사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다. 그래도 합체까지 하는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강하게 볼수도 있다. 오페라의 힘을 전수받은 대류가 처음으로 전투한 상대. 대류의 더블 스투라건에 쓰러졌다. 라곤권이라는 권법을 사용하며, 라곤침이라는 독침을 써서 대류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한다.
2.4 그 외의 마족의 인물들
- 탄티
- 후반에 등장하는 마테우스가 두려워할 정도의 강자.
정말?악의 실천자들과의 전투를 앞두고 전력강화에 고심하는 마테우스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부른다. 필살기는 강도 100만톤의 스쿠류펀치. 마테우스도 인정하는 하드펀처다. 완벽한 독고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그간 인격개조라도 받았는지 등장하자마자 마테우스에게 자기가 다스릴 구역을 달라고 요구한다. 라이너를 제외하고 마계 내에서 마테우스와 맞먹는 라이벌이 또 있다는 설정만으로도 독자들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는데 괴상망측한 설정의 탄티가 등장하자 독자들의 혼란함은 극에 달했다. 이러한 독자의 심정을 이해했는지 김화백은 탄티를 나부라와 붙여준 후 불과 5페이지만에 하늘나라로 보내는데 성공한다.[8] 나름 마테우스와도 맞먹는다는 탄티였지만 나부라에게 어떤 타격도 주지 못하고 가슴이 철저하게 파괴된 채 잔인하게 죽는다. 이후 수 많은 독자들에게 '마테우스랑 정말 맞먹는 것이 맞냐?'라는 비판을 받게 되고 탄푸치노, 탄버블 등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여담이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마테우스가 탄티에게는 "조심해야 해. 탄티"라고 말하거나 탄티가 나부라에게 당할 때 "탄티-!!!!"를 외치거나 끝내 탄티를 구하기 위해(?) 난입까지 하는 걸 보면...뭔가 수상하다???? 마계, 신마계전체를 통틀어 마테우스가 이 정도로 호감을 표시한 인물은 탄티말고 없다. 총애하는 맏아들한테도 저렇겐 안했는데 대체 정체가 뭘까. 또한 탄티 본인도 마테우스와 서로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주고 받았으며[9] 위기에 처하자 마테우스에게 도와달라고 외치기도 했다. 덧붙여 마테우스가 나르자스와 대화할때 탄티를 두고 우리 탄티라고 말하기도...니들 진짜 무슨 사이냐?
- 캉고
- 지하세계의 왕으로서 수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백룡족 여인 사미르를 사모한다. 사미르를 주겠다는 마테우스의 꼬임에 넘어가 백룡족 일당과 싸우게 된다.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으나 백룡족이 지하셰계의 대들보를 폭파시켜서 캉고와 그 일당들은 다 같이 바위에 깔려 숨졌다.
- 미첼
- 기가신공 서열 5위의 강자. 견마, 디트로이트, 다찌맨과 비슷한 정도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데 본인말로는 기가신공 1위라이너도 자신을 쉽게 이기지 못하며 자기가 거느리는 살수 3마신과의 합체공격은 라이너나 마테우스도 힘겨워할 정도라고 한다. 말로는 마테우스하고도 맞먹는다고 한둘이 아닌 마계대전이니만큼 뻥카이거나 허세로 추정되지만 그 생명력만큼은 정말로 미첼보다 상위 수준의 강자라도 애먹을 수준. 실력은 좋으나 마족의 6대 수호신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고 도리어 하는 짓만 놓고 보면 변태종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대류의 죽음 이후 마테우스의 명령을 받고 타이건과 가레아를 말살하기 위해 나서며 그레이트 건으로 각성한 타이건과의 대결에서 44 스틸레토로 타이건을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이후 분노한 대류와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10] 대류가 타이건과 합체한 이후에는 번번히 대타류의 앞을 막아서는 역할로 나온다. 지사무칸과의 대결에서 죽음 직전까지 몰리나 머리만 남기고도 살아남는 놀라운 생명력을 발휘한다. 이후 마테우스의 파워를 받고 부활하여 마계대전 최후까지 살아남는다.
- 메뉴 특전대
- 이름만 봐도 모 만화의 누구들을 베꼈는지 알 수 있는 얼간이 3인조. 리더는 삼바로 다른멤버인 징고, 카우에게는 사형으로 불리운다. 전투력은 케산정도 수준으로 보이지만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다. 셋이 합체하면 전사 싸이거가 탄생한다. 그레이트 건이 된 대류를 상대로 전투를 치른다. 초반 대류의 힘에 밀려 합체를 하게 되고 합체한 이후에는 무한 재생으로 대류를 압도한다. 하지만 선조 그레이트 건에게 파워를 전수받는 얍삽이를 쓰는 대류를 당해내지 못하고 마계의 미세먼지가 되어 흩어진다. 명대사는 "출격 메뉴 특전대"
- 다찌맨
- 기가신공 크로스의 소유자로 변태 종족. 본래 마족이었으나 폭룡족에게 당해 죽어가다가 살아남기 위해서 변태 종족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셀처럼 몸에 점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점박이 디자인이다. 당당히 변태라고 말하는 것이 매우 과감해보인다. 머리가 떨어져도 직전에 스스로 몸과 머리를 분리하여 살아 있을 수 있으며, "뭐하고 있나 몸통아."라는 과감한 개그 짤방을 만들었다.
- 견마, 디트로이트와 대등한 강자. 이들과 함께 대류와 싸우다가 대류가 그레이트 건 X로 각성하자 분리할 것도 없이 공중분해돼서 살해된다.
- 꼴통[11]
- 마테우스의 부관으로, 새모양의 조류종족이다. 대류 일행의 움직임을 염탐해서 마테우스에게 보고하며 이것저것 조언하기도 하는데 마계의 전투사들과 전투기법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테우스에게 짝짓기를 허락받기 위해 조류종족을 이용하여 캐논과 전투중인 월가를 구출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대신에 지사무 칸에게 반죽음당한 미첼을 협박하여 형님소리까지 듣는데에 성공한다. 마테우스가 악의 실천자들과 싸우러 가기 전에 진화를 허락받지만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3 천상계인
3공존계 중 하나인 천상계를 지배하는 세력. 장군들이 대체로 검법에 능하다.
- 1장군 나르자스
- 천상계의 실질적인 지배자. 천상계는 본디 옥황상제가 관할하는 곳이나 수상 격인 1장군이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4장군 캐논의 형이다. 냉철하고 이지적인 모습으로 마계대전 등장인물 중 카이저와 더불어 가장 간지를 뽐낸다. 마테우스와는 숙명의 라이벌. 대류의 활약으로 혼란해진 마계를 차지할 야심에 가득 차 있다. 야심이 지나쳐 야망을 위해서라면 동생 앞에서 무릎을 꿇기도 하며 옥황상제 몰래 금기를 어기기도 한다. 하지만 캐논과 카이저의 죽음을 접하고 분노하여 악의 실천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결국 냉정하지 못한 판단으로 인해 마테우스에게 뒷통수를 맞고 사망. 천상계에서 오직 그만이 사용 가능한 '천상기류검'을 사용한다. 캐논이 사용한 투루라 갑옷도 원래는 그의 것. 악의 실천자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마테우스를 능가하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공격력 10000%!!!의 장면은 신마계대전 후반부의 명장면)
- 2장군 가르자
-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2대 그레이트 건 기륭과 싸운 적이 있다고 하니 꽤 오랫동안 장군 노릇을 해먹었던 모양. 기륭과의 싸움에서는 십자 드라슈렛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 3장군 카이저
- 얼음을 사용한다. 4장군 캐논과 백룡 여인 사미르와는 소꿉친구 사이. 사미르와 서로 사랑했던 사이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캐논과의 관계에 금이 가나 이후에 사미르가 마테우스와 함께 있게 되면서 캐논과는 장애인 올림픽을 치른 셈이 되었다. 천상계의 장군들 중 가장 냉정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12] 전투능력은 상당하여 순수하게 전투 능력만으로 따진다면 마계 1대 수호신 라이너보다 더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너와 월가의 협공에 고전하는 캐논을 구원하기 위해 마계에 내려간다. 이후 어둠의 실천자들에게 캐논이 살해당하자 이에 분노하여 실천자 잭스칸과 싸운다. 잭스칸과의 싸움에서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우위를 점하나 결국 무한재생 잭스칸을 당해내지 못하고 참살 당하게 된다.
- 4장군 캐논
- 1장군 나르자스의 동생. 캐릭터 디자인은 럭키짱의 표독수와 동일하다. 야심 많은 형을 싫어하여[13] 일부러 정신병자로 위장하여 천상계 외딴 곳에 은거하고 있는 문제아이다. 천상계 5, 6, 7, 8, 9장군이 전멸하며 나르자스가 캐논에게 복수를 부탁하고 그로 인해 마계로 내려오게 된다. 형에게 천검과 투루라 갑옷을 받아서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상대하여 우위를 점한다. 마테우스에게 죽을 뻔한 대류를 몰래 구해주기도 한다. 주특기는 천검을 이용한 '천검 휘어드리우스'와 권법인 '시나우스 권법'이다. 하지만 어둠의 실천자인 나부라에게는 쪽도 못 쓰고 죽는다.
- 5장군 퓨마
- 9장군 발론의 형. 검술 실력이 상당하다. 나르자스에게 천검을 받고 6, 9장군을 죽인 라이너의 처단을 위해 마계로 향한다. 대타류와의 전투 직후의 라이너를 만나 그를 보호하려는 미첼을 다구리 놓고 라이너와 싸우게 된다. 라이너의 창을 토막내고 그를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으나 마테우스가 등장해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후 마테우스에게 깔끔하게 죽는다. 죽은 이후에는 자꾸 '5장군 발론'이라고 언급되어 김성모 공장표 만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 6장군 루카
- 천상계에서 마계 3대 수호신 견마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파견한 첩자이다. 9장군 발론과 행동을 같이한다. 중후한 인상의 중년이다. 천상계 장군들 중 하는 짓이나 사고방식이 가장 멍청하다. 견마와 싸운 대류의 재능을 알아보고 대류의 암살을 시도하나(부하인 발론은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인물일지 모르니 동맹을 맺자고 설득했는데 씹었다.) 타이건과 기륭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한다. 특히 전투력 0의 기륭의 십자 드라슈렛드립에 쫄아서 후퇴한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될 개굴욕이었다. 마계에 몰래 내려온 첩자가 수백년전 전사였던 기륭에 쫄아서 도망갔다는 건 천상계 정보부 전체가 반성해야 할 일이며 타짜의 아귀도 당하지 못한 굴욕이다. 이후에도 마계에 지속적으로 머물며 암살 등의 지령을 수행하다가 1대 수호신 라이너와 싸우게 된다. 라이너가 오고 있음을 직감한 루카는 그 사이에 수행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몇시간에 걸친 수행을 마치고 6, 9방어막을 펼치며 라이너에게 대항한다. 하지만 라이너에게 손쉽게 공중분해 당하고 유명을 달리한다. 라이너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깜놀해서
도망을 안 치고수행하는 장면과 6, 9방어진을 펼치는 장면은 마계대전에서 손꼽는 개그장면이나 애석하게도 유명해지지는 못했다.
- 7장군 패키, 8장군 래호
- 5장군 퓨마와 마계 나들이 왔다가 마테우스에게 참살당한 인물들. 나르자스에게 지검과 파검을 받았으나 변변히 칼 한 번 못 휘둘러보고 저 세상행. 걍 퓨마를 띄워주기 위해 등장한 엑스트라들이다.
- 9장군 발론
- 6장군 루카와 행동을 같이 한다. 퓨마의 동생. 멍청한 상관을 맞아서 전설의 씩쓰나인 방어진을 펼치다가 라이너에게 죽는다. 천상계의 장군 중 가장 젊은 편. 타이건과의 대결에서는 그레이트 드래곤이 된 타이건을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족이라고 무조건 차별하지 않고 대류와 동맹을 맺을 생각을 하기도 하는 등 젊은 사람답게 생각이 상당히 트인 편이었으나 상관 때문에 신세 망쳤다.
4 지족
- 구루자
- 통칭 무시당한 구루자. 지족으로서 골격이 좋아서 지사무 칸이 될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지사무 칸으로 변신해서 대류를 도와주러 온다.[14]
- 그리고 대류에게 "그래, 난 구루자야. 지족의 명으로 지사무 칸이 되었다. 이제 날 지사무 칸이라고 불러다오!"라고 위엄 넘치는 대사를 날렸으나 대류는 "아...아...해냈구나 구루자!"라고 대답하며 보기좋게 무시해버렸다.(...) 필살기의 이름은 '마일드 세븐'. 일곱 개의 전기가 상대를 직격하여 통구이를 만들어버리는 기술이다. 미첼을 이기고 기고만장해져서 마테우스에게 마일드 세븐으로 도전하나 마테우스의 필살기에 형체도 없이 사라진다. 그래도 필살기대결전까지는 마테우스와 그럭저럭 비슷하게 싸운데다가 마테우스도 최강마공인 덴을 꺼낸걸 봐서 그레이트 건X 대류에 가까운 수준의 강자인 듯 하니 진작에 각성했더라면 지족을 지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듯.
5 인간계
- 샤론
- 마족의 침공을 예견한 인간계의 과학자가 만든 사이보그. 구레아스에게 당하는 타이건을 구해주며 대류일행에 합류. 구레아스에게 이기는걸로 보아 강한것 같지만 이야기 중후반이기 때문에 큰 도움은 못된다. 후반에 한시내와 자신을 만든 과학자의 아들을 구하하기 위해 마테우스의 아들 캡신과 전투를 하지만 패배하여 사망한다. 실력은 마가 2장군 다이져와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첫 등장시에는 중성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의미없이 묻혔다.
- 한시내
- 여의사. 나이는 28세. 마계대전 초반 등장하여 마계와 맞서 인간을 지키는 대류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반한다. 대류가 마계로 떠난 이후에는 타이건과 같이 도피생활을 한다. 타이건마저 떠난 이후에는 홀로 인간계에 숨어지내나 마테우스의 둘째 아들 캡신에게 발각되어 강간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샤론의 도움에 의해 위기를 넘기고 이후 같은 장소에서 성장한 타이건과 조우하나 타이건은 그녀에게 한 조각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대류와 마테우스까지 등장하여 같은 장소에서 사생결단을 내는데 엄청난 마공의 후폭풍 속에서도 그녀는 살아남았나 보다;;;;;;;;; 이후 후속작인 신마계대전에도 등장하여 대타류와 당가스와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후 그 둘과 같이 마계의 금단의 구역에 침범하여 영혼의 사색에 의해 어둠의 실천자로 재탄생하게 된다. 실천자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이름은 '나부라'라고 하며 이름만큼이나 무식한 힘을 발휘한다. '나부라 뚝심'이라는 해괴망측한 기술은 짤방으로 유명하다. 마족 전사 탄티, 천상 4장군 캐논 등을 간단히 썰면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나 빛의 실천자인 대타류에게 죽음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