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다이

1 개요

독거 + Die
개썅마이웨이
야쿠자(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서 혼자 다니는 싸움꾼을 지칭했었고 요즘에는 뜻의 폭이 넓어져 독불장군, 무리에 어울리지 않는 혼자 다니는 사람,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암어 독꼬 따이 마더 뻐X 독꼬 따이!

대체로 특공대(特攻隊)의 일본식 발음인 돗코타이(とっこうたい)이라고 추정하며, 국립국어원도 일본어 特攻隊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은 "특공"을 카미카제 식의 자살 공격을 가리키는 말로 썼으므로 어원을 따져 보면 독고다이란 곧 자살특공대를 뜻하는 말이 된다.

하지만 의미가 의미인지라 앞의 두 글자가 정말로 獨孤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참고로 말하지만 독고(獨孤)란 단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람의 성으로 쓰였으며, 이 표현이 들어간 걸로 유명한 독고구패(獨孤求敗 홀로 외로이 패배를 구한다)란 명칭은 중국 사람인 김용의 무협소설에 나오는 단어다. 만약 정말로 독고다이가 獨孤와 무관하다면 어처구니없기 그지없는 우연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독고다이 타입은 현실에서 좋은 취급은 못 받는다. 말이 독고다이지 현실적으로는 그냥 아웃사이더인 경우가 많기 때문. 적어도 독고다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울 정도라면 '실력'이 받쳐줘야 되는 것이다. 물론 실력이 받쳐주는 경우에도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면 사람들이 그를 좋아할 가능성은 적다. 위에 있는 것처럼 독선적인 경우에도 독고다이라고 부르기 때문. 비슷하게 느끼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독선적인 것과 독고다이는 다르다.
그렇지만 현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독신을 선호하는 인구도 나날히 증가하고 있어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혼자 활동한다고 무조건 독고다이라고 하지는 않는데, Geek히키코모리인 경우에는 독고다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간혹 중2병허세를 위해 자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언론계에서는 '단독'이나 '특종'을 뜻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간혹 군대에서 정비병이나 운전병들이 땅을 파서 만든 검차대를 부르는 은어로 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쪽은 점검, 검수공간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dock(도크)'와 받침대의 의미로 사용되는 일본어 단어 'たい(타이)'가 결합된 형태. 발음도 도크다이, 도꾸다이, 독다이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2 서브컬쳐에서의 독고다이

매우 인기 있는 캐릭터의 속성인데, 고독다크 히어로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 남자인 경우가 많고 여자인 경우에도 매우 건조하거나 남자같은 성격, 혹은 쿨뷰티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몇 가지가 있는데, 그냥 성격이 그런 경우, 역할이나 직업상 남들과 어울리기 어려운 경우, 혹은 상황상 남에게 피해가 갈 것을 생각해서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경우 등이 있다.

캐릭에 따라 다른데, 어울릴 때는 어울려 주고 대인관계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캐릭터들도 꽤 있다. 보통 선역에 이런 캐릭터가 많은 편. 반대로 악역인 경우에는 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밖에 모르는 성격 때문에 남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대인관계가 낮다. 또한 극악 이하의 경우 선역으로 턴할 확률(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 계열은 선역으로 턴할 확률이 0% 이하고 대부분 재범률이 100%를 넘는다.), 그리고 배신이나 타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또한 클리셰이다.

배틀물에선 대체로 엄청 강하게 묘사된다적어도 등장 당시엔. 혼자 다니면서 집단과의 싸움도 있을 수 있음으로.. 덧붙여 주인공이 이 속성을 지니고 있을 경우엔 단숨에 인기가 폭발한다고 한다.

2.1 특징

  • 절대 다수가 실제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능력치 자체가 엄청나게 강하다. 기초 능력치가 허접한 독고다이는 사실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나사 빠진 개그 캐릭터에 불과하다고 봐도 좋다. 그건 그냥 왕따
  • 전원이 기본적으로 현실주의자이다.
  • 주인공이나 일행이 위기에 처하면 바람처럼 나타나 도와주고 사라지곤 한다. 혹은 갑자기 나타나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사라지기도 한다. "심심해서", "착각하지 마라", "너흴 구하고자 한건 아니다", "그냥", "단순한 변덕, 그뿐이다". 라고 하면서(···).
  • 소년만화인 경우 높은 확률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에게 마음을 열면서 일행이 된다. 다만 냉혈한이나 사이코패스 계열은 동료애와 유대감이 전혀 없고 자신밖에 모르기 때문에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들) 외에는 모두 적대할지언정 절대 마음을 열지 않는다.
  • 심리는 두 극단으로 나뉘는데,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둔감하고 오히려 고독을 원하는 경우, 정 반대로 겉으로는 아닌 척 하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있다.
    •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둔감하고 오히려 고독을 원하는 경우 자신(들) 외에 모두를 적대하는 제3세력일 가능성이 크다.
    • 겉으로는 아닌 척 하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떠났던 팀에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 개인적인 자신의 인적 사항이나 과거를 알려주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큰 잘못을 저질렀거나 아픈 과거가 있는 경우가 많다.
    • 다행히 과거의 상처를 불문하고 치유해주는 사람에게는 의외로 개방적이며, 이 경우 기꺼이 독고다이 성격을 버리고 그 사람과 평생을 같이한다.(결혼은 덤)
  • 싸움에서 남의 도움에 의지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그 이유 중 다수가 "남의 도움에 의지하면 자기자신의 단련에 방해가 되기 때문". 설령 그 상대가 팀워크가 아니면 절대로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자일지라도 말이다...
  • 일행과 함께 행동하는 경우도 많고 아예 일행의 일원이나 조직의 일원인 경우도 있지만 팀워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려고 하며, 그 점이 갈등의 요소, 혹은 복선이나 떡밥이 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일행을 배신하고 또다시 솔로가 되기도 한다.
  • 대부분 말투가 얼음처럼 차갑거나 험악, 아니면 하다못해 시크하기라도 하다. 독설가인 경우가 많다. 온화한 온건파 독고다이의 경우에는 존댓말 캐릭터 속성이 붙기도 하나 독선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폐쇄파와 악역 독고다이의 경우에는 놀려먹는 말투와 지독한 욕설이 난무할 뿐 그런 거 없다.
  • 드물게 애완동물(고양이 등), 병든 여동생, 단 한 명 있는 친구, 사이드킥 등 숨겨진 소중한 존재, 혹은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통로(라디오 등)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는 자신을 따르는 로봇 내지 자신의 복제들이 있거나.
  • 주인공 일행의 여자 캐릭터는 높은 확률로 독고다이에게 반한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이성과 인맥이 있어도 사랑할 마음이 전혀 없다. 혹은 정 반대로 매우 순애보적이거나 비극적 사랑을 하는 경우도 많다.
    • 다만 자신의 심리적 상처를 치유해 주고 부드럽게 감싸줄 경우 따뜻한 사랑을 받기 위해 응석받이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지독한 애주가와 골초들이 많다. 이 때문에 알콜중독자와 암 환자가 많다.
  • 은둔고수 기믹이 있으면서, 스토리상의 비중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캐릭터가 만에 하나 기적적으로 만날 경우, 십중팔구 최종 보스보다 더 강한 히든 보스로서 싸우게 된다.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는다.

2.2 해당 캐릭터

이 속성을 지닌 주인공은 ※ 표시

3 수필집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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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기호가 2008년에 낸 수필집 이름. 그냥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수필 단편으로 모으는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들이 모두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다. 이를테면, 공무원 시험보는 이들의 이야기. 확장사업에 열올리는 예수쟁이 목사(지은이와 아내가 보고 외국까지 유학간 목사가 나쁜 것만 다 배우고 왔다는 말을 한다든지...), 그리고 지은이가 학교 강사로 일하면서 겪은 이야기로 졸업사진을 찍을 때 필사적으로 안 찍으려다가 혼나는 여고생들 이야기.(알고 보니 성형수술하여 연예인이 되려는데 예전 사진을 안 남기려고 한다고 발버둥친다는 것.)

그 밖에도 삽화와 같이 가볍고 재미있게 볼만한 이야기들도 물론 꽤 있다.

  1. 적어도 팀 바론 시절때는 친우가 있었지만 탈퇴한 이후로 100% 독고다이다.
  2. 몰려다니는 것 자체에 치를 떨 정도의 진성 독고다이.가장 싫어하는 동물이 코끼리라고 하더라?
  3. 초창기 구슬동자에선 그나마 순하고 타인에 잘 의지하는 편이었지만 빅토리 구슬동자에선 순도 100%의 독고다이
  4. 동료를 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기 위해서이며 이용가치가 없어졌다고 생각되는 순간 팀킬도 서슴지 않는다.
  5. 유대감을 끊어야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카카시에게 말하면서 십미에게 먹힐 때 과거의 유대감(미나토 반 그리고 노하라 린)을 끝내 놓지 못하는 모습 .
  6. 나중에 태도를 고친다.
  7. 이쪽은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들과 곧잘 어울리게 되었다.
  8. 당시 반다이에서 대놓고 밀어준 간판이 된 기계족 디지몬. 펜들럼 시리즈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등장하는 노란 개체가 아니라 기존의 파란 개체이다. 그러나 디지몬이 대중화되면서 다크 히어로 느낌이 나는 파란 메탈그레이몬을 메인으로 삼기 어려워져서인지 얼마 안 가 묻혀버렸다(...). 엎친 데 바위 깔린 격으로 베르제브몬 같이 다크 히어로의 조건에 더욱 부합하는 개체들이 나온지라...
  9. 흑화되며 독고다이의 길을 걸으려 했지만 그와중에 마녀화되었다.
  10. 외로워하고 동료를 찾으려하고 있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혼자서 어울리지 않는 독고다이로 비칠수 있다..
  11. 친화력도 좋고 팀플레이도 능숙하지만 직업 성격상 혼자서 다니고 능력도 주변인물보다 넘사벽으로 출중해서 거의 모든 일을 혈혈단신 다 해결해버린다.
  12. 극중 초반부에 송우석은 제 31차 부산지역 변호사회 정기모임에서 부산지역 변호사들과 한 테이블에 앉게 되었고, 그때 그들은 고졸 출신, 부동산 등기 전문 등 자신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송우석 면전에서 뒷담화를 늘어놓았다. 물론 그 변호사들은 자신 앞에 있는 사람이 송우석인 줄 몰랐다.
  13. 다만 이쪽은 성격상도 있지만 아오의 마도서의 힘 때문에 일부러 군중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14. 위의 케이스는 거의 다 포함하고도 남는데다가 좋아하는 것까지 혼자있는 것이다.
  15. 타 캐릭터와도 관계가 안 좋을 뿐더러 RPG인 무사도열전에서는 동료를 구할 수도, 선택될 수도 없다.
  16. 수중도시에서 죽을 때 카나가 늘 고독한 사람이라고 표현.
  17. 이 쪽은 그래도 다른 둘에 비해 성격적으로 분방하니 잘 드러나진 않는다.
  18. 그래도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둘 다 팀으로 나오긴 한다. 그렇긴 해도 함께 다니는 때는 소닉이나 루즈 외에는 별로 없다. 덤으로 소닉은 어느 정도 애인(에이미 로즈)을 챙겨주는 반면, 너클즈는 자기랑 투닥거리는 루즈에게 아예 관심이 없다.
  19. 파멸의 미래를 막기 위해 홀로 우주를 돌아다니며 고군분투했다. 이 와중에 동족에게 배신자란 오명까지 얻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길을 관철했고 결국 그의 유산이 동족우주를 구해냈다.
  20. 스나이퍼라는 병과 특성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아예 게임상 스킬로 주변에 아군이 가깝고 많이 있을수록 능력치가 급하락하는 게 있다.
  21. 하지만 최소 친우는 있다. 그런데 그 친우한테도 좀 대하는 게 까칠하다 보니 성격상 거의 독고다이다.
  22.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집사로봇(...)과 도그밋, 포크스 정도. The PittPoint Lookout에선 이러한 동료들도 못 데려간다.
  23. 이 사람은 자기가 그러고 싶은게 아니라 배경이 좀 그래서...
  24. 과거 한정. 포니빌에 오기 전 캔틀롯에 살았던 시절에는 친구보다는 공부나 마법에만 관심이 있었고 나머지 다른 것은 일절 관심이라는것 자체를 가지지 않았다.
  25. 몰론 점차 갈 수록 팀원들을 이끄는 둥 단독 행동을 삼가고 있다.
  26. 설정 상으로도 그렇고, 게임 룰에서도 다른 부대와 합류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