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소울 이터(만화)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낫 장인 전통의 오의.
낫 장인과 마무기의 영혼의 공명을 통해 서로의 파장을 반복적으로 증폭시켜 발동되는 기술로, 낫의 날을 빛나는 형태로 더욱 거대화시킨 뒤 적을 베어버리는 형태다. 6문자 사냥이나 U자 베기 같은 바리에이션들도 존재한다.
초반 마카 알반의 최종 필살기였으며 프랑켄 슈타인도 구사한 바가 있다. 단 마카가 구사한 것과 슈타인이 구사한 것의 날의 형태가 서로 다른 것을 보면 시전자에 따라 날의 형태가 다른 듯.
그런데 작중에서 은근히 취급이 안 좋다. 마카가 아직 제대로 다루지 못했을 때 시드 바렛에게 써먹었을 때는 시전에 실패했으며, 슈타인을 상대로 해서는 깨져나갔다. 그 외에도 상대를 제대로 처치하지 못하거나 타격도 제대로 못 주는 일이 잦다. 필살기라기보단 적의 강력함을 더욱 어필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만 같은 기술.(...) 후에 마인사냥이 등장하면서 존재감이 더 약해지게 되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