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노스케

치바 지로상업지.

내용은 백귀일족이라는 닌자 일당이 마왕이 도쿄로 가지 못하게 막으라는 명을 사천왕 중 한 명인 모모이가 받고 마왕이라 불리는 주인공인 마라노스케[1]를 죽이러 가는 걸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1장으로 시작해서 여러 편을 내려고 한 것 같았으나 다른 작품에서 나머지 편을 만들어 사실상 연중급으로 끝이 났다. 꼴릿하게 그리면 장땡인 상업지에도 소재 고갈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일지도.

등장인물

  • 마라노스케

통칭 마라,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사실 마왕이라 불리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른다. 어린 나이에 어른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물건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약해보이나 사실 먼치킨. 자기 몸집만 한 대검을 가지고 있다.

백귀일족 중 엑스트라 닌자가 공격을 맞고 3일 동안 인사불성에 빠진다.(고 마라노스케가 말했다.) 공격할 때 선이 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사천왕 중 1명도 일격에 박살내는 정도의 힘을 지녔다. 나중에 자신을 따르는 여자들에게 "엄마를 만난 뒤에는 남편답게 내가 먹여살려준다"라는 좀 개념적인 발언하는 걸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마왕은 아니다. 사실 그 실체는 맨 아래에....

  • 모모이

백귀일족의 사천왕이지만 사실 그것은 이름뿐이었으며 두령의 장난감이었을 뿐이다. 이후 마라노스케의 절륜한 힘에 쓰러진 뒤 같은 일족의 닌자에게 유린당할 위기에서 마라노스케가 구해주고 같이 동행한다.

  • 미나

바다의 일족으로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장을 가진 자를 주인으로 섬기라는 명을 받고 길을 가는 남녀의 옷을 마구 벗긴다. 그러다 마라노스케의 물건에 있던 문장을 보고 그의 검열삭제 하인이 된다.

  • 오코이

양성이라는 이유로 기녀가 되지 못하는 (일단은) 소녀로 백귀일족의 사천왕에게 잡혀와서 장난감이 되려다가 마라노스케에게 검열삭제당한다. 이후 백귀일족에 대한 진실을 모모이에게 듣고 마라노스케를 따라가게 된다.

참고로 얘는 위의 육덕진 2명과 달리 로리담당.

  • 아오비구니[2]

마라노스케의 어머니로서 마라노스케를 키워준 사부이자 [3]이 도쿄로 가서 어머니를 만나고 오라는 명령을 따라서 도쿄로 가게 되어 결국 만나게 된다. 작중 국가의 비호를 받는 걸로 봐서는 이미 문화재급의 보물로서 칭송받는 듯.

폭주한 마라노스케[4]를 검열삭제로 진정시킨다.(로리에서 육덕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시 로리로 돌아가지만.)

이후 하늘로 승천하려는 것 같은데.......

참고로 나이는 약 10000살.

  • 백귀일족의 두령

작중 이름은 안 나왔다. 작중에 나오는 행각을 보면 정말 미쳤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사실 그의 정체는......


아오비구니의 아들이다. 나이는 1000살을 넘겼다.(작중 그의 부하인 사천왕 중 1명은 나이가 150 정도에 외모는 20~30 사이의 나이였다.)

그리고 실제 마왕을 저지하라는 목적은 자신의 동생인 마라노스케가 어머니를 만나는 것을 저지하려는 찌질한 계획이었다.

이후 어머니가 하늘로 승천하려는 것을 보고 자신의 모든 군단을 동원하여 저지하러 나선다.

여기서 사실상 연중.

  1.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2. 인어고기를 먹은 여성으로 너무 오래 살기 때문에 결국 중이 된 여성이라 한다.
  3. 마라노스케를 강하게 수련시켜줬을 수도 있으나 작중 나온 게 검열삭제 정도라....
  4. 이때는 마왕이라 불릴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