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라기다인

マララギダイン
아라라기다인
페르소나 3 FES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마라의 고유기. 효과는 적 전체에 화염 속성 특대 대미지. 이름 때문에 마하라기다인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마하라기다인보다 훨씬 강한 상위호환 기술이다. 부스터+하이 부스터를 먹이면 새벽의 명성을 가볍게 제치고 본 게임 최강 데미지 전체공격이 된다.

수르트의 전용기 라그나로크와 위력은 650으로 똑같고, 명중률은 95%이다.
라그나로크와 일장일단이 있는데, 라그나로크는 단일 대상이지만 전승이 가능하고 마라라기다인은 전승이 불가능하다. 거기에 크고 아름다운민망한 외형(...)의 마라를 안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기술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다.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선 스킬 카드의 추가로 마라님을 레벨 86까지 키우면 마라라기다인의 스킬 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라그나로크보다 미세하게 약하게 세부 조정되었다. 더블 부스터를 장착한 페르소나에게 라그나로크와 마라라기다인을 같이 넣고 써보면 데미지 수치가 조금 낮게 나온다. 물론 그래도 강하기 떄문에 쓰기에는 문제 없다.

연출은 마하라기다인과 같지만, 불꽃의 색이 녹색이다. 어떤 사람들은 하얀색이 아니라며 아쉬워했다(...).

페르소나 4에선 삭제되었지만, P4G에서 아마기 유키코의 최종 각성 스킬인 화염(華焰)이 리즈시절 마라라기다인과 똑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참고 항목: 여신전생/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