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카세레스

마르틴 카세레스
(Martín Cáceres)
생년월일1987년 4월 7일
국적우루과이
출생지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포지션오른쪽 풀백
신체 조건180cm, 78kg
소속 클럽데펜소르 (2006~2007)
비야레알 CF (2007~2008)
레크레아티보 우엘바 (2007~2008) (임대)
FC 바르셀로나 (2008~2011)
유벤투스 FC (2009~2010) (임대)
세비야 FC (2010~2011) (임대)
세비야 FC (2011~2012)
유벤투스 FC (2012) (임대)
유벤투스 FC (2012~2016)
국가 대표68경기 3골

백수

1 클럽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카세레스는 연고지의 팀인 데펜소르 유스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하였다. 성인 팀에 데뷔한 지 1년만에 그는 비야레알로 이적하였으나, 1경기도 뛰지 못 하고 레크레아티보로 임대되어 1년간 뛰었다.

2008년 6월 4일 그는 바르셀로나로 1650만 유로에 이적하였다.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하던 시즌에 그는 전술 이해도가 부족하단 비난을 받으며 4번째 센터백으로 밀렸고, 부상까지 겹치며 13경기밖에 뛰지 못 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명단에도 들지 못 했다. 흘카엔케[1]로 묶어서 비난받던 그는 2009년 8월 6일 그는 유벤투스로 임대를 갔다. 비야레알과의 친선경기에서 제비나의 교체선수로 들어가 오른쪽 풀백으로 뛰며 데뷔하였는데 그 후 주전으로 경기를 뛰었고 라치오전에선 데뷔골까지 넣었으나 2010년 1월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고, 결국 유벤투스는 120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2]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카세레스는 2010년 8월 30일 세비야로 다시 임대를 갔고 주전 오른쪽 풀백을 맡았다. 그러나 2011년 5월 1일 알메리아전에서 미카엘 야콥센에게 신장이 찢기는 부상을 당했고 코파 아메리카에 가지 못 할 위기에 처했으나 극적으로 가게 되었다. 시즌이 끝난 2011년 5월 31일, 세비야는 450만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실행하여 카세레스를 영입하였다.

그러나 반년 후인 2012년 1월에 그는 본인이 가고 싶어하던 유벤투스로 다시 임대를 갔다. NON-EU 조항때문에 콘테가 평소 원하던 프레디 과린과 카세레스 중 한 명만 선택해야 했고 결국 카세레스를 골랐다. 카세레스는 2월 8일 코파 이탈리아 4강 AC 밀란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연속 골을 넣으며 유베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그리고 3월 25일 리그 인테르전엔 피를로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켰다. 유벤투스가 6위 안에 들면 무조건 완전 이적하는 옵션이 있었는데 유벤투스는 무패우승을 달성했고 그런 활약에 힘입어 2012년 5월 25일 그를 1000만 유로에 완전 영입했다.

그 후 3백 체제로 전환한 유벤투스에서 주로 오른쪽 센터백 백업으로 나오며 가끔씩은 윙백으로도 뛴다. 레알 마드리드전 같이 포백으로 변환한 경기에선 주 포지션인 오른쪽 풀백으로 나오기도 한다. 패스미스가 좀 있는 것을 빼면 적절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추고 있지만 부상이 많은 것이 아쉬운데 특히 2013년 3월 17일에는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치기까지 했다. 그래도 백업 수비수로선 거의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고 특히 임대를 왔다 나갔음에도 다시 유벤투스를 원하여 돌아온 것이기에 팬들이 많이 좋아하는 선수이다.

2014-15시즌에는 개막전에 주전인 조르조 키엘리니가 출장하지 못하면서 선발로 기용되었다가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었다. 센터백으로 출장하여 키엘리니에 버금가는 철벽을 재현하며 유벤투스의 BBC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감독이 4백을 사용하는 알레그리이기 때문에 4백에서의 모습도 기대가 되는 부분. 그후 2016년 그는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팀을 나오게 된다. 현재 자유계약 신분인 상태인 그는 인테르와 나폴리에서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다.

2 국가대표

우루과이 U-20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성인 대표로 올라왔다. 남아공 월드컵과 2011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하였는데, 유벤투스 선수 6명이 선발로 출전한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 경기는 병맛 쩌는 일들이 계속된 끝에 우루과이가 이겼다.
  1. 흘렙,카세레스,엔리케,케이리손
  2. 유벤투스는 그러고 프리로 데려온게 모...모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