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 ||
정식 명칭 | 캄페오나토 수다메리카노 코파 아메리카 | |
영문 명칭 | Copa América | |
창설 연도 | 1916년(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 1975년(코파 아메리카) | |
참가 자격 | CONMEBOL에 등록된 축구협회 대표팀으로 10개 팀, 초청한 2개 팀 | |
최근 우승팀 | 칠레(2016) | |
최다 우승팀 | 우루과이(15회) | |
웹사이트 | [1] |
1 개요
CONMEBOL 소속 국가 대표팀들이 출전하는 대륙 선수권 대회. 1916년 남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1930년 시작한 FIFA 월드컵보다 역사가 오래된 대륙별 축구대회이다. 1975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1] CONMEBOL 소속 국가가 적어서 지역 예선 없이 10개국이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4개국이 들어간 3개 조로 이루어진 12강 리그를 맞추기 위해 타 대륙팀 2개 팀을 초청해서 대회를 치룬다.[2] 가장 오래된 대륙별 축구 대회라고 한다.
남미에도 유럽 못지 않은 강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남미판 유로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승팀은 월드컵 이전에 열리는 대륙간 컵대회인 차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남아메리카 대륙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할 권리가 주어진다. 만약 우승한 국가가 직전 월드컵 우승국이거나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경우 준우승국이 승계한다. 또, 결승에 올라간 국가가 모두 해당된 경우 3/4위전에 승리한 팀이 승계한다.
타 대륙(북중미) 초청팀이 우승한 경우에도 그 팀이 남아메리카 대표(?)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아직까지 타 대륙 초청팀이 우승한 경력이 없다. 또한 초청국이 그 국가의 소속 대륙에서 이미 컵대회에 우승했다면 해당 대회 준우승한 국가가 컨페더컵에 참가한다. 그리고 결승에 올라간 국가가 모두 초청국인데 모두 소속 대륙컵에 우승한다면 3/4위전에 승리한 남미국가가 계승한다.
개최국이면서 대륙컵 우승국이면서 동시에 직전월드컵 우승국이면 4위까지 내려간다.(...)
2 역대 우승국
순서 | 개최 연도 | 개최국 | 우승국 | 준우승국 | 3위 | 4위 |
1회 | 1916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2회 | 1917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3회 | 1919 | 브라질 | 브라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4회 | 1920 | 칠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5회 | 1921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6회 | 1922 | 브라질 | 브라질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7회 | 1923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브라질 |
8회 | 1924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칠레 |
9회 | 1925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 |
10회 | 1926 | 칠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파라과이 |
11회 | 1927 | 페루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페루 | 볼리비아 |
12회 | 1929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페루 |
13회 | 1935 | 페루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페루 | 칠레 |
14회 | 1937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15회 | 1939 | 페루 | 페루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칠레 |
16회 | 1941 | 칠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칠레 | 페루 |
17회 | 1942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18회 | 1945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우루과이 |
19회 | 1946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20회 | 1947 | 에콰도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우루과이 | 칠레 |
21회 | 1949 | 브라질 | 브라질 | 파라과이 | 페루 | 볼리비아 |
22회 | 1953 | 페루 | 파라과이 | 브라질 | 우루과이 | 칠레 |
23회 | 1955 | 칠레 | 아르헨티나 | 칠레 | 페루 | 우루과이 |
24회 | 1956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25회 | 1957 | 페루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우루과이 | 페루 |
26회 | 1959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파라과이 | 페루 |
27회 | 1959[3]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에콰도르 |
28회 | 1963 | 볼리비아 | 볼리비아 | 파라과이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29회 | 1967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칠레 | 파라과이 |
30회 | 1975[4] | 특정 개최국 없음[5] | 페루 | 콜롬비아 | 브라질/우루과이 | |
31회 | 1979 | 특정 개최국 없음[6] | 파라과이 | 칠레 | 브라질/페루 | |
32회 | 1983 | 특정 개최국 없음 | 우루과이 | 브라질 | 파라과이/페루 | |
33회 | 1987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칠레 | 콜롬비아 | 아르헨티나 |
34회 | 1989 | 브라질 | 브라질 | 우루과이 | 아르헨티나 | 파라과이 |
35회 | 1991 | 칠레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칠레 | 콜롬비아 |
36회 | 1993 | 에콰도르 | 아르헨티나 | 멕시코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37회 | 1995 | 우루과이 | 우루과이 | 브라질 | 콜롬비아 | 미국 |
38회 | 1997 | 볼리비아 | 브라질 | 볼리비아 | 멕시코 | 페루 |
39회 | 1999 | 파라과이 | 브라질 | 우루과이 | 멕시코 | 칠레 |
40회 | 2001 | 콜롬비아 | 콜롬비아 | 멕시코 | 온두라스 | 우루과이 |
41회 | 2004 | 페루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콜롬비아 |
42회 | 2007 | 베네수엘라 | 브라질 | 아르헨티나 | 멕시코 | 우루과이 |
43회 | 2011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페루 | 베네수엘라 |
44회 | 2015 | 칠레 | 칠레 | 아르헨티나 | 페루 | 파라과이 |
45회 | 2016 |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미국 |
46회 | 2019 | 브라질 | - | - | - | - |
47회 | 2023 | 에콰도르 | - | - | - | - |
- 1975년, 1979년, 1983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1975년의 베네수엘라와 1979년의 아르헨티나는 결승전 장소였다.
- 2016년 대회는 대회 100주년을 기념하여 CONCACAF와 연합하여 남미를 넘어서 아메리카대륙 전체의 대회로 치른다. 그래서 특별히 남미가 아닌 미국에서 열리며, 북중미 팀들도 초청팀이 아니라 예선 절차를 밟고 진출한 팀들이다. [7]
3 우승 및 준우승 횟수
팀 | 우승 | 준우승 | 우승연도 |
우루과이 | 15 | 6 | 1916, 1917, 1920, 1923, 1924, 1926, 1935, 1942, 1956, 1959, 1967, 1983, 1987, 1995, 2011 |
아르헨티나 | 14 | 14 | 1921, 1925, 1927, 1929, 1937, 1941, 1945, 1946, 1947, 1955, 1957, 1959, 1991, 1993 |
브라질 | 8 | 11 | 1919, 1922, 1949, 1989, 1997, 1999, 2004, 2007 |
파라과이 | 2 | 6 | 1953, 1979 |
칠레 | 2 | 4 | 2015, 2016 |
페루 | 2 | 0 | 1939, 1975 |
볼리비아 | 1 | 1 | 1963 |
콜롬비아 | 1 | 1 | 2001 |
멕시코 | 0 | 2 | - |
우승은 우루과이가 15회로 가장 많이 했지만 결승 진출은 아르헨티나가 28회로 가장 많이 진출했다.
4 기록
- 최다 우승국: 우루과이(15회)
- 최다 출전국: 우루과이(43회)
- 최다 개최국: 아르헨티나(9회)
- 통산 최다 골: 노르베르토 멘데즈(아르헨티나), 지지뉴(브라질)/17골
- 한 대회 최다 골: 자에르 로자 핀토(브라질), 훔베르투 마칭오(아르헨티나), 자비에르 암브로이즈(우루과이)/9골
- 현재까지 초청된 팀: 멕시코/미국/코스타리카/온두라스/자메이카(CONCACAF), 일본(AFC)
5 진행 방식
코파 아메리카도 조별 리그에서 조 2위까지만 8강에 진출하고 조 3위 부터는 탈락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코파 아메리카는 조 3위도 8강에 진출한다. 코파 아메리카는 16개국이 참가하는 게 아니라 남미 10개국과 초청 팀 2개국 중에서 단 4개 팀만 탈락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 꼴찌는 얄짤 없이 탈락이고 조 3위끼리 승점과 골 득실차를 비교해서 그 중 꼴찌 1팀만 탈락한다. 이 때문에 3무를 한다 해도 다른 조에서 3승을 하는 팀이 생길 경우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2015년 대회부터 16개국 참가로 확대하여[8] 조 2위까지만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였으나, 어찌 된 일인지 2015년에도 그냥 2개국만 초청한단다. 초청국은 고정 멤버 멕시코를 포함해서 지난번에 참가 못한 일본이 될 예정... 이었는데 일본이 또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일본 대신 선택된 팀은 자메이카. 추가로 2015년 대회의 경우 결승전을 제외한 토너먼트 경기는 전후반 90분이 끝나면 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하며, 연장전은 오직 결승전에만 있다.
2016년 대회에는 남미 10개팀과 북중미 초청 6개팀을 더해 16국가가 참가 4개팀씩 4조로 나뉘어서 조2위까지 8강에 올라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6 이야기거리
올림픽과 같이 브라질이 이상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대회.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1949년 대회 우승후 한동안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다. 게다가 펠레가 혜성처럼 등장한 1958년부터 축구황제로 등극한 1970년까지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브라질 대표팀이었지만 유독 코파와는 인연이 없었다.
동시에 호나우두, 히바우두 등 브라질리언 축구 천재들을 배출해낸 대회이기도 하다. 그리고 1997년에서 2007년까지 4회나 우승하면서 또 다른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 시기에 브라질이 낳은 최고의 양쪽 풀백[9]과 앞서 말한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마리우, 아드리아누, 호비뉴, 마르시오 아모로소 등이 공격진을 이끌었다. 호나우지뉴는 명성에 비해서는 못 미쳤던 편(카카는 더욱).
특히 2007년 대회 결승전에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3:0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는 FIFA 랭킹 1위였던 데다가 그야말로 아르헨티나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재능들이 모인 역대 최강의 멤버 구성이었다. 리오넬 메시는 당연했고, 후안 로만 리켈메, 에르난 크레스포,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에스테반 캄비아소, 하비에르 사네티, 월터 사무엘 등이 모두 건재했다. 그러나 바그너 러브가 원 톱, 바로 아래 처진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줄리우 밥티스타가 맡은, 주전들이 빠진 브라질에 참패했다.
1993년부터 2011년까지는 12개 팀이 참가하므로 초청 팀이 2개가 된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3개 팀이 초청된 적이 있다. 2001년 콜롬비아 대회가 그러했는데, 당시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초청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캐나다가 불참을 선언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르헨티나도 개최국 콜롬비아의 정정 불안을 문제 삼아 기권하는 바람에 초청 팀을 두 개 골라야 했으며 그 자리는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로 채워졌다. 그래서 그 대회는 초청 팀이 멕시코,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이렇게 셋이 되었다.
멕시코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사실상 고정 멤버.
원래는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 일본이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지진으로 인하여 끝내 불참을 선언하였다. 이에 유럽 최강팀인 스페인이 대타로 들어가게 하려는 움직임도 보였으나 결국 무산되고 코스타리카와 멕시코로 선택되었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는 사상 3번째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모두 4강에 들지 못하는 대회가 되었으며 실질적으로는 사상 최초로 그 두 팀이 8강에서 좌절한 대회가 되었다. 1939년엔 둘 다 참가 자체를 안 했고, 2001년엔 아르헨티나가 빠지고 혼자 참가한 브라질이 8강에서 온두라스한테 0:2로 깨지고 광탈했다. 그리고 2011년엔 둘 다 8강에서 승부차기로 광탈했다. 그것도 아르헨티나 안방에서.
브라질은 월드컵 이후 세대 교체를 단행하고 있었는데, 미드필더진과 공격진에 젊고 자국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네이마르, 간수등)이 포함되었다.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뛰어났지만 아직 부족한 조직력과 아쉬운 골결정력을 보여주었는데, 8강에서 파라과이를 만나 연장전 0-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패배로 탈락했다(그런데 이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단 한 명도 승부차기 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나마 아르헨티나는 나았다. 마라도나가 뽑지 않은 캄비아소, 사네티 등이 모두 합류했으며,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 모두 내쳐지고 바티스타 감독의 지휘 아래 좋은 선수들이 모였다. 그러나 에세키엘 라베시, 에베르 바네가 등은 그야말로 OME급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데 한몫을 했고,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궤로 등도 부진했으나 그나마 선전했을 뿐이었다. 카를로스 테베스는 도대체 왜 뽑힌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쓰레기 같은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8강에서 승부차기까지 실축하면서 아르헨티나로 하여금 안방에서 남의 집 잔치를 열어주게 만들어 더더욱 까였다. 메시는 팀의 중심이 되어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으나,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아놓고도 갈팡질팡하는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까였다(...). 결국 이 일로 인하여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은 경질되었고 그 후임으로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선임되면서 테베스는 다시는 국가 대표에 승선하지 못했다.
오히려 네임 밸류가 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공수 밸런스가 훌륭하고 특히나 수비진이 탄탄했던 우루과이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0][11]
4강에 올라간 나라 가운데 이 대회 4강에 처음 올라오며 축구 대회 사상 첫 쾌거를 이룬 베네수엘라가 있다. 1999년 대회만 해도 조 예선에서 브라질에게 7:0으로 대패하면서 남미 최약체이던 베네수엘라였는데 이번 대회에선 조예선에서 브라질에게 0:0으로 비겼으며, 4강까지 올라간 이변은 놀라운 셈. 그 밖에 우루과이가 페루와, 파라과이가 베네수엘라와 4강전을 치루게 되었다.
결국 우루과이아 파라과이가 결승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중요한 사실은 파라과이는 현대 이 대회에서 승리한 경기가 없다! 조별 예선에서 3무로 올라왔고, 8강과 4강 모두 0:0에 승부차기로 올라왔기 때문. 만약 파라과이가 승부차기로 들어가 우승할 경우엔 무승 우승이 성립된다. 만약 파라과이가 승부차기에서 지더라도 무패 준우승 같은 일이 발생. 이거 허정무컵의 스멜이... 음~ 스멜...
3, 4위전에선 페루가 4:1로 베네수엘라를 크게 참패시켰는데 막판 90분에 터진 2골이 컸다. 그래도 베네수엘라에선 대만족한 대회였을 것이다. 그리고 결승에선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포를란의 맹활약으로 3:0으로 파라과이를 뭉개고 16년 만에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7 다른 대륙의 대회
- 오세아니아 : OFC 네이션스컵
- 남미 : 코파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 아시아 : 아시안컵
- 유럽 : 유로컵
- 북미 : 골드컵
- ↑ 간혹 코파 아메리카 '컵'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코파'란 단어 자체가 컵이란 뜻이다.
- ↑ 93년 에콰도르 대회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초청하는 것에서부터 유래된 규정이다. 일본도 1999년 대회에 참가했으나, 1무 2패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때 파라과이에게 4-0 대패를 당했다. 참고로 일본은 2011년 대회에도 초청국으로 되었다가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J리그 일정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불참을 선언했다.
- ↑ 일종의 번외경기로 열린 대회다. 하지만 CONMEBOL에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했다.
- ↑ 이때부터 대회의 명칭도 바꾸고 전반적인 규정 등을 고친다.
- ↑ 결승전은 베네수엘라 개최
- ↑ 결승전은 아르헨티나 개최
- ↑ 그래서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은 2015년 대회 우승팀인 칠레가 한다. 그런데 어짜피 칠레가 또 우승하는 바람에 상관 없게 됐다.
- ↑ 남미 10개 팀이 들어가고 남은 6자리는 북중미 6개 팀으로 채워진다.
- ↑ 호베르투 카를로스, 카푸
- ↑ 특히나 알바로 페레이라, 막시 페레이라, 호르헤 푸실레, 루가노 등 수비진이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끝판왕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있었으니...
- ↑ 공격진이 약하냐면 절대 그렇지 않다. 비록 나이가 들었으나 노련한 디에고 포를란은 결국 결승전에서 중요한 한방을 터뜨려줬으며, 루이스 수아레스는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에딘손 카바니의 부진이 조금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