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

일본 만화 / 목록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 · · · · · · · · · · · ·
숫자 · 라틴 문자

魔法のアイドルパステルユーミ

1986년작.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마법의 요정 페르샤,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를 잇는 스튜디오 삐에로의 4번째 마법소녀물이다.

꽃을 좋아하는 소녀 하나조노 유미가 꽃의 요정들과 만나 그린 것을 실체화시키는 마법의 스틱으로 활약한다는 이야기.
다른 마법소녀물이 본인의 신체적 변화로 변신하여 활약한다는 설정에 비해 변신은 하지않고, 마법을 쓴다는 즐거움을 중점으로 그려졌다. 마법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 뒤 그것을 실체화 한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이렇게 구현된 마법의 물건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는 사라진다.

정통파 마법소녀물로 회귀하게 된 작품이나 주인공 유미가 팬티 한 장만 입은 알몸이 되거나[1] '목욕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세워 노출씬을 자주 집어넣거나 하는 등 고연령층(이라쓰고 로리콘이라 읽는다)팬들을 노린 듯한 부분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별다른 인기를 얻지못했기때문에 그다지 회자되지않고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꽃나라 요술봉'이라는 제목으로 1987년에 KBS-2에서 방영했으나 아는 이는 극히 적은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도 별 인기는 얻지못한 듯.여주인공 유미 성우는 최수민. 그밖에 한인숙, 남궁 윤, 이선영, 송두석, 김환진같은 성우들이 참여했다. 오프닝 주제가는 이예솔이 불렀다.

주인공 유미를 연기한 시가 마리코는 이 작품을 연기하고서 3년 뒤에 교통사고로 사망했기때문에 더욱 더 이 작품이 다뤄질 기회가 흔치 않게되었다.

이 작품이 끝난 뒤에도 스튜디오 삐에로는 마법소녀물을 계속 이어갈 방법을 모색했으나 차기작이 된 건 이로부터 아주 오래 뒤인 1998년의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 라라다.
  1. 마법으로 입을 옷을 그렸다가 시간제한이 지나 길거리에서 마법이 풀리는 바람에 알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