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rvelous(미), Marvellous(영)
놀라운, 믿을 수 없는 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2 근육맨의 등장인물
서양풍 갑옷을 입었으며 양 어깨에 용머리가 달린 초인으로 용머리가 늘어나 공격한다.[1] 1군으로 나선 완벽초인들중 크래셔맨과 터보맨을 제외하고 전원 정의초인 + 악마초인들에게 리타이어 당하자 승리한 크래셔맨과 터보맨을 비롯한 다른 완벽초인과 함께 경기장에 난입, 제로니모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일조했으며 2차전에선 라면맨을 습격한다.
그러나 기습은 실패하고 라면맨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라면맨이 우세한 상황에서 브로켄Jr의 시합까지 신경쓰는 여유를 보이자 빈틈을 노려 역공을 가해 그라운드로 몰아가지만 완벽을 자처하는 이놈들에게 가르쳐야 할것은 완벽이란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당연한 사실이다!라는 라면맨의 일갈과 함께 브로켄맨을 참살했던 잔학 살법 콤보로 오른어깨의 용머리가 파괴되고 처참히 두들겨 맞는다. 그러나 패배한 크래셔맨이 자결하는 모습을 보고 공격을 늦추는 라면맨에게 재빠르게 반격해 쌍룡 굳히기로 라면맨을 붙잡는다.
그러면서 용기백배한 다른 초인들과는 달리 라면맨이 망설인것은 초인 권법의 계승자로서 완벽초인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적. 라면맨이 기술을 뒤집어 카멜클러치로 자신을 붙잡자 드디어 본성을 드러내 싸울 기분이 들었냐며 기뻐하고 그 말을 들은 라면맨이 카멜클러치를 파괴력이 부족한 슬리퍼 홀드로 바꾸자 그를 비웃으면서 라이징 드래곤으로 탈출, 라면맨과 같은 기술로 공방을 펼치기 시작한다.
실은 마벨러스도 라면맨처럼 초인권법의 계승자였던 것 그러나 편안한 정의초인의 길을 택한 라면맨과 달리 자신은 가혹한 싸움속에서 살아가는 진리를 추구한다며 라면맨을 디스하곤 필살기인 쌍룡동체비연으로 라면맨을 경기장 벽에 처박아 버린다. 그러나 자신을 압도할수 있는 실력을 지녔음에도 결정타를 내지않고 수수하게 반격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라면맨을 보며 그의 권 또한 라면맨만의 철학이 있음을 깨달은 마벨러스는 격투중에 워즈맨에게 당했던 라면맨의 옛 상처가 드러나지만 공격하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서 완벽하게 라면맨을 쓰러뜨릴것이라고 한다.
다시 쌍룡동체비연으로 라면맨을 붙잡지만 다리힘으로 오히려 회전을 되돌려준 라면맨에게 역공당해 구룡성낙지로 반격당해 실신하여 패배. 네메시스는 쓰러진 마벨러스에게 자결하라고 재촉하지만 라면맨은 마벨러스의 자결을 막기위해 일부러 수수한 타격기로 관절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 머리를 깨버리는 기술인 구룡성 낙지를 목에 집중시켜 마벨러스의 실신 시간을 길게만드는 등의 손을 써두어 마벨러스는 자결하지 못한다. 모든 체력을 소진해 손가락하나 까딱할수 없었던 마벨러스는 시합 후에 자신을 살릴 방도까지 계산해놓았던 라면맨 에게 경탄하지만 완벽초인으로서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어깨의 용을 이용해 심장을 뽑아 자결한다.
여담으로 은근 체크메이트+치지미전맨삘 나는게 역대등장한 완벽초인중 최고미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