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초인

한자: 完璧超人(パーフェクトちょうじん)

1 근육맨에서 등장한 개념

코믹스 원작에서의 정식적인 명칭은 '퍼펙트 초인'으로 읽고 '완벽초인'은 퍼펙트 초인의 의미를 해독하는 주석같은 개념이었지만 다른 초인 단체도 '정의초인', '잔학초인', '악마초인' 하는 식으로 한자로 쓰고 읽었던 데다 근육맨 애니메이션에서는 '완벽초인' 이라고 읽었기 때문에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그냥 완벽초인이라고 쓰고 읽는 경향이 강하다. 국내 정발 번역에서도 완벽초인으로 번역되었다. 근육맨2세 애니 번역판에서는 몬스터 초인이라고 번역되었다.

그런 관계로 본 위키에서도 완벽초인이라고 한다.

악행초인 3대 분파 중 하나. 그러나 특이하게도 정의초인, 악행초인을 모두 멸시하는 중립적인 성향을 보인다.[1]

증오,우정 같은 기존 정의초인과 악행초인의 감정을 사사롭고 전투에 도움이 안되는 감정으로 생각해 거부하며 패배는 곧 죽음, 적에게 등뒤를 보이지 않는다, 쓰러져 매트를 핥지 않는다.등의 자신들만의 정신과 사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육체 단련에 매우 신경쓰며 '적과의 싸움에서 뒤를 보이지 않는다', '흉기를 절대 사용치 않고 육체의 힘만으로만 상대를 제압한다' 같은 규칙을 정해놓고 이를 어긴 자는 완벽초인 자체에 심판을 당해 죽게된다.[2]

2 완벽초인의 역사

80년대부터 시작해 근육맨 2세가 완결될 시점까지만 해도 완벽초인 군단은 아득히 먼 고대에 신을 방불케했다는 초인 넵튠킹이 창설한 집단으로 휘하로는 1000명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넵튠맨이 넵튠킹을 이어받아 수령으로 활동한다고 알려져있었으나... 2011년 부터 재연재된 내용에 따르자면 완벽초인의 역사는 이 보다 더 깊고 상당히 복잡하다.

간략하게 완벽초인은 두개의 문파로 갈려있다. 우리가 알던 넵튠맨의 완벽초인들은 원조 완벽초인 라인에서 분파된 그룹으로 완벽초인의 진정한 뿌리는 왕위쟁탈전에 등장했던 초인묘지에 관련되어 있었다. 이는 마치 무협지에 등장하는 정파사파의 개념을 적절히 패러디한듯 싶은데 자세한건 하술.

2.1 초대 근육맨에서의 행보

꿈의 초인태그전에서 스크류 키드켄다맨이라는 완벽초인이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세력이 나타났고 이들의 수령인 넵튠맨과 그를 백업하는 빅 더 무도가 등장함으로서 정의vs악마vs완벽의 3파전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악마초인은 경기 중 머슬 브라더즈에 패배한다.

이후 정의vs완벽초인의 정면대결로서 더 머신건즈 vs 헬 미셔너리즈가 결승전에서 맞붙게되고 완벽초인 측의 진짜 수령인 넵튠킹이 모습을 드러내고 더 머신건즈를 몰아 붙이지만 마그넷 파워를 봉인하면서 역전을 허용하게되고 패배한다. 그리고 지구로 쳐들어오던 넵튠킹의 1000명의 제자들을 넵튠맨이 자폭하면서 패배를 알리면서 물러가게 된다.

한때 지구권을 지배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넵튠맨과 넵튠킹이 패배한 뒤로 세력은 급속도로 붕괴한 듯하며 근육맨2세에서는 완벽초인의 잔당이 그토록 싫어하던 잔학초인, 악마초인과 손을 잡아 dMp를 결성하는 등 모순된 행보도 보였으나. 이는 아래에서 설명할 신 근육맨이 나오면서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다.[3]

실은 1000명이나 있다는 설정과 달리 등장하려고만 하면 뭔가 일이 터져서 작 중 완벽초인의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초인은 몇명 없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완벽초인들 대부분은 상당한 강적이었다.

여하간 자기들 멋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넵튠맨이 쓰러진 워즈맨의 가면을 경기중에 가져가려 하자 정의초인악마초인이 한마음으로 그런 넵튠맨을 깠다(...).

허나 넵튠맨 역시도 근육맨과의 싸움 후 정의에 감화되어 개념을 찾고 이후론 조력자로 나오지만 2세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넵튠맨 항목참조.

여기까지가 초대와 2세에서 묘사된 완벽초인들과 주연인 넵튠맨의 완벽초인으로서 행적.

2.2 새로운 행보

2011년 부터 연재되는 근육맨 뉴 에피소드에서는 넵튠맨이 정의, 악마, 완벽초인간의 평화조약을 서명하는것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시대가 오는 듯 했으나 평화 축제를 즐기던 중 빅 더 무도를 따라한 듯한 초인 스트롱 더 무도를 위시한 '진정한 완벽초인(리얼 퍼펙트 초인)'들이 적으로 등장.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자신들이 넵튠킹의 제자(초대때 언급된 1000명의 제자)라는 것을 극도로 부정하는 동시에 오히려 넵튠킹을 완벽초인의 수치인냥 대차게 까며 등장했다.

그리고 이들은 정말로 넵튠킹의 제자따위가 아닌 완벽초인 정파에 소속된 완벽 무량대수군(퍼펙트 라지넘버즈)라 불리며 정의, 악마, 완벽초인들 사이에 맺어진 평화조약을 넵튠맨은 자신들의 수장이 아니니 인정할 수 없다며 무효를 선언.

왕위쟁탈전의 상처로 회복중인 아이돌초인들이 참가할 수 없어 전력이 약해진 정의초인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전부 쓰러트려버리며 악마초인의 참전으로 그들과 명시합을 벌이고 회복되어 전장으로 복귀한 아이돌 초인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31화에서 네메시스가 피카부에게 말하는 내용을보면 무량대수군들과는 달리 넵튠킹의 제자들인 일반 완벽초인들은 넵튠맨의 뜻을 지지하고 있고 무량대수군들은 넵튠맨파인 완벽초인들을 없애려는 목적 또한 있다는 것이 언급되었다. 이는 전술했듯 현재 완벽초인은 두개의 문파로 갈려있다는 말.

그렇기에 이 아래부터는 완벽초인들의 진정한 정체에 대해서 서술한다.

2.3 밝혀지는 진실

로빈마스크가 한참 혈전중에 밝혀진 완벽초인들의 진정한 기원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태고에 초인들의 악행을[4] 보다 못한 신들이 초인들에게만 유해한 카피라리아 7광선[5]으로 전 우주의 초인을 말살하려고했는데 아직 지상에는 숭고한 초인들도 남아 있는데 이들까지 전부 죽여버리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던 한 초인신이 초인들의 잘못은 초인들을 만들어낸 신들의 책임이기도 하다며 자신이 아직 남아있는 올바른 초인들을 이끌고 단련시켜 훌륭한 초인들로 만들겠다고 하고 신의 자리를 버리고 초인이 되어 소수의 훌륭한 초인들을 절멸로 부터 구해낸 신과 그에게 선택받은 소수의 초인들이 진짜 완벽초인들의 원조였다.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들은 신에게 선택받은 엘리트라는 자부심이 대단히 강하며 지상의 초인들은 그때 전부 죽어 없어졌어야하는데 어째서 살아남아 있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고, 신에게 선택받은 자신들은 신들의 의지에 따라 원래 없었어야할 지상의 초인들을 신들대신 전부 절멸시켜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6]

최초에 초인신에게 직접 선택받은 10인의 완벽초인을 완벽초인원조(이하 퍼펙트 오리진)으로 부른다.

비록 초인신이라는 직위를 버렸기에 일개의 초인인 된 초인신은 신의 능력까지 사라지지 않았고 이후 신의 가호로 퍼펙트 오리진을 시작으로 힘과 능력을 인정받은 완벽무량대수군 또한 노화, 질병등으로 인한 죽음은 절대로 맞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즉, 이들은 살해당하거나 스스로 죽기전에는 불멸의 존재로서 늙지 않음으로 변하지 않고 죽지 않음으로서 항사 유지되는 그야말로 완벽(完璧)을 칭하게 된 것.

또한 시합패배는 곧 죽음이란 계율도 너무 강해 스스로는 자살을 할수 없기 때문에 패배해서 치명상을 입어야만 간신히 자결할수있다는 일종의 고행이다. 과거 초인들이 난동을 부리던 때를 잊지않고 이들의 철의 규율은 전부 난폭하고 힘이 넘치는 초인들에게 고삐를 채워 다스려야만했던 데서 나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합으로 서로의 사상을 확인하고 시합 후 패배와 승리를 떠나서 상호의 발전을 추구하는 정의초인이나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승리만을 추구하는 악마초인들과는 사상의 차이로 대립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완벽초인 각각에게도 개성이 있으므로 기본적인 선민사상은 같을지 몰라도 시합중에 지키는 철칙이나 개인적인 감상은 개개인이 상당히 다르나 서로의 사상에 대해서 간섭하지는 않는다.

95화에서 넵튠킹의 완벽초인 창시설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사실로는 넵튠킹의 능력인 마그넷 파워는 사실 퍼펙트 오리진 중 한명인 사이코맨의 고유의 것으로 넵튠킹은 본디 무량대수군의 고참으로 젊었을 당시 사이코맨에게서 유능한 완벽초인으로 인정받아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는 요령을 배웠을 뿐이라고 한다.

넵튠킹이 젊었을 당시엔 사이코맨에게서 어느정도 인정받았으나 마그넷 파워를 배운 후 자기 멋대로 굴게되었고 이때문에 사이코맨에게서 무량대수군으로의 권리가 박탈당하자 자신의 부하들인 1000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스스로 나가버렸다고한다. 이시점에서 완벽초인이 두개의 문파로 갈리게 되었으며, 꿈의 초인태그 당시 지구정복을 노리며 우주에 대기해있던 완벽초인들은 무량대수군이 넵튠킹의 말을 허풍취급하며 넵튠킹을 선발대 취급한것과달리 진짜로 넵튠킹의 부하가 맞다. 즉 두 문파의 말이 다 맞는것으로 천재 유데의 떡밥 정리.

본인들은 악마초인과 정의초인들을 하등초인이라 부르며 선민사상에 빠져있지만 사실 초인 강도만 높을 뿐이지 실제 실력은 비등하다. 그 예로 크래쉬맨은 미스터 카멘에게 완전히 밀리다가 자기 몸의 반은 기계로 이루어진 자신을 카멘이 피를 빨아드리는 탓에 자멸하게 된거지 실력으로 부순게 아니다. 만약 카멘의 필살기가 피를 빨아들이는게 아닌 다른 기술이었다면 확실히 졌다. 이를 보면 강한건 맞지만 다른 초인 진형과의 실력차이는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 초인신의 정체가 들어나면서 넵튠킹의 완벽초인을 만들었다는 것은 반은 거짓말로 들어났다.[7] 또한 디 오메가맨이 왜 완벽초인을 칭하고 초인염마의 명을 받들어 같은 완벽초인 그것도 수장인 넵튠맨을 사냥하러 다녔는지도 이번 신 근육맨에서 들어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스포일러 주의)

2.4 완벽초인의 계율

  • 흉기는 쓰지 않는다.[8]
  • 절대 뒤를 보이지 않는다.[9]
  • 패배는 곧 죽음.[10]

2.5 완벽초인 목록

2.5.1 근육맨

독자응모로 당선된 완벽초인 맴버. 잠깐 나오고 잊혀졌지만 이들의 업적(?)이라 하면 꿈의 초인 태그에서 자폭한 냅튠맨에게 감명받아 그에게 초인파워를 나눠줘 부활시킨것. 위에서 언급한 넵튠맨에게 감명받아 부활시킨 완벽초인들이 바로 이녀석들이다.

2.5.2 근육맨2세

2.5.3 근육맨 뉴 에피소드

2.5.3.1 완벽 무량대수군(Perfect Large Numbers)

신 근육맨에 등장한 완벽초인 소속의 무력단체이자 엘리트부대. 본디 진짜 완벽초인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초인만이 도달할수있는 존재인데 그들중에서도 더더욱 극악의 심사를 거쳐 선택받은것이 바로 이 완벽 무량대수군이다. 드래곤볼로 치면 프리더군단의 기뉴 특전대포지션 물론 무량대수군은 파이팅 포즈를 하지 않는다. 앨리트임과 동시에 사실상 완벽초인을 대표하는 얼굴들이기에 본인들의 소속에 절대적인 자부심과 명예가 하늘을 찌르는데 실제로 말만 번지르르했지만 정작 생사가 오고가면 규율을 거부하고 악행초인과 다를바없는 모습으로 돌변했었던 초대의 일반 완벽초인[13]들과는 달리 무량대수군은 도구사용 금지뿐만이 아니라 룰에 있어서도 언제나 정정당당함을 고수했다.[14]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패배 시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자결을 선택한 것이 초대의 일반 완벽초인들과 매우 큰 차이점.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완벽초인이라서 하등초인들을 너무 얕잡아 보는점은 공통분모.

무력에 있어서도 정말 무지막지하다. 완벽초인 시조들 한명한명이 근육맨 슈퍼 피닉스급 혹은 그 이상이라면 이쪽은 한명한명이 그야말로 근육맨 제브라급. 왕위 쟁탈전 이후로 정의, 악마초인군들은 대거 만렙이 된 상황인데 이들을 상대로는 시종일관 압도당하다가 막판 카운터로 간신히 이긴게 전부. 또한 이들의 강함은 작중 연출뿐만이 아니라 여럿언급으로도 설명이 되는데, 시조의 한명이자 완벽초인 중에서도 선민사상이 극에 달해있었던 간맨의 언급에 따르자면 먼과거 한번 하등초인들의 뿌리를 뽑기위해 무량대수군을 이끌자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 완벽시조 부심에 찌든 간맨이 선봉으로 선택했을 정도면 이들의 강함은 충분히 반증된 셈. 그리고 또다른 시조인 사이코맨이 패배해 죽은 무량대수군들에게 실망이라 표했는데 이를 다르게 보면 시조들의 입장에서도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정말 컷던 만큼 실망도 컷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역시나 신에 가장 가깝다는 이명은 거저먹은게 아닌듯하다.

이들이 완벽초인 중에서도 강할 수 밖에 없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초인묘지의 주인이자 완벽초인계의 정점인 초인염마를 호휘하는 경호부대이기 때문이다.[15]. 하지만 사실 초인염마는... 게다가 모종의 이유로 현세에 모습을 들어낼 수 없는 완벽초인들의 시조인 퍼펙트 오리진들을 본인들을 대신해 세상을 관리해야할 존재들이 필요했기에 시조들 만큼은 아니어도 그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는 존재들을 양성해야만 했다. 때문에 사실상 현 완벽초인군의 중추는 이들인데다가 이래나 저래나 신의손의 역을 맡아야하기에 완벽무량 대수군은 그야말로 신중에 신중을 가한 심사를 통해 선별해야할 녀석들이었기에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악마장군과 실버맨은 무량대수군 역시 초인염마의 역활극 플레이의 희생자로 생각하며 딱하게 생각하고 있다.[16]

2.5.3.1.1 그 외 특징

큰 특징이라면 맴버마다 무량대수군에 입단한 시기는 판이하게 다른데 기수가 없다(!!?). 보통 이런집단은 짬이나 전투력등으로 서열이 나뉘는데 이들은 무량대수군이라는 이름아래 시종일관 동급의 위치를 유지한다. 똥군기에 치인 경험이 있는 위키러들이라면 정말 부러운 사례

실제로 이집단의 최고참이자 암묵적인 리더인 무도는 이들을 이끌며 이런저런 지령을 내리긴 하지만 절대로 이들을 본인보다 하등 시 대하지 않았다.[17] 또 네메시스가 무도와 그림리퍼의 정체를 알게되자 혼란스러워 하는것을 보며 "그냥 무도라고 불러도 상관없다"며 웃음섞인말로 쿨하게 안정을 시켜주거나 그림리퍼 역시도 오히려 신분을 속인 것을 사과하며 본래 위치가 아닌 같은 무량대수군으로써 여전히 네메시스를 동격으로 대해주는등[18] 사적인 차별없이 공사구분이 정말 뚜렷하고 그만큼 단결력으로 똘똘뭉친 집단으로 광역 어그로를 너무 끌어서 그렇지 단체생활 만큼은 정말 실속있고 완벽하다. 똥군기를 근절 하려는 완벽초인들의 민주 정신을 본받자

사실 넵튠맨와 넵튠킹도 이 소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넵튠킹은 품격에 맞지않는 행동을 일삼아 넵튠킹의 스승이자 완벽시조 사이코맨으로 부터 파문당했고 넵튠맨의 경우엔 제명인지 탈퇴인지는 지금으로썬 미궁... 다만, 넵튠맨을 이끈게 넵튠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넵튠맨이 넵튠킹과 같이 먼저 탈퇴한 후 파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완벽무량대수군 제 1진

항목 참고.

파일:Attachment/완벽초인/마린.jpg

청새치 어인 모습을 한 초인. 같은 어인 기믹인 악마초인 아틀란티스와 대결한다.
둘다 수생초인이라 수중 대결이 펼쳐질거라 예상되었지만 이를 역이용한 아틀란티스는 오히려 링위에서 상대를 놔주지 않고 그라운드기로 철저히 몰아가며 마린맨을 공략하는 작전을 폈다. 거기에다 집요한 머리 공격을 당하는데 완벽초인은 물속에서나 땅위에서나 완벽하다며 반격개시, 아틀란티스를 브레인 버스터로 들어올리지만 이 또한 아틀란티스의 계산대로였기에 그의 피를 조종하는 능력인 세인트헬레나 대분화로 반격당해 이마에서 대출혈을 한다.
그러나 목주변에 둘러진 지느러미를 회전시켜 칼날처럼 사용하는 능력으로 기술에서 빠져나온뒤 반격 시작. 링밖의 물속으로 들어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며 아틀란티스의 물대포 공격은 공기를 토해내는 '에어백' 기술로 막아내고 모습을 감추는 아틀란티스 미스트는 그대로 안개째 코로 베어내 버린다. 결국 아틀란티스를 물속으로 끌고들어가며 아틀란티스의 드라이버 공격을 코를 변형시켜[19] 빠져나오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심한 상처를 입히지만 이런 약한 아틀란티스에게 진 로빈마스크도 별거 없을거라며 로빈을 조롱하자 분노한 아틀란티스에 의해 코 공격이 막힌다.[20]
그 후 아틀란티스의 필살기, 아틀란티스 드라이버에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의 주둥이를 코르크 모양으로 꼬아 바닥에 꽂은 후 역회전 하여 탈출, 아틀란티스의 가슴팍을 '완자 스피어 피싱'으로 꿰뚫는 치명상을 입혀 수상으로 나오지만 아틀란티스는 죽지 않고 스피어 피싱에서 빠져나온다. 심장을 다시 꿰뚫지만 그럼에도 아틀란티스는 죽지않고 마린맨을 물 속으로 다시 끌어들인다. 너무나도 큰 상처를 입은 아틀란티스에게 승기는 도저히 보이지 않았고 수면에서 마린맨의 머리가 나오면서 마린맨의 승리로 끝나나 싶더니...
물 속에서 아틀란티스의 타워 브리지[21]에 허리를 꺾여 사망한 채로 나온다. 하지만 상대방인 아틀란티스도 대미지 누적과 가슴팍의 심한 출혈로 마린맨과 같이 리타이어하였다. 결국 완벽초인중 최초로 무승부 처리된다.
양쪽 어깨에 거대한 타이어가 둘러져 있는 거한의 초인. 초인파워는 약 4800만이다. 스페셜맨과 캐나디언맨을 세트로 털며 등장했다.또냐? 또!?[22]
7대1의 핸디캡매치를 자청한 테리맨의 첫 상대로, 우월한 피지컬로 테리맨을 압도했다. 커프 블랜딩은 양 어깨의 거대한 타이어로, 스피닝 투 홀드는 다리의 쇼바로 충격을 흡수해버리며 테리맨을 고전시킨다. 그리고 완렬 드리프트 태클로 테리맨의 피부가 타이어 자국처럼 벗겨버리리면서 완렬이라는 이름대로 압도하고, 피니쉬로 완렬 빅 래디얼 임팩트[23]로 테리맨의 배, 가슴, 허벅지 등 가죽을 찢어버린다.
테리맨이 일어나자 다시 드리프트 태클로 공격하나 막아버리자 압도적인 힘으로 테리맨을 팅겨버린다. 그러나 쓰러지기 직전 테리맨이 부서진 타이어 조각을 발견하고 일어나고 거기에 오른쪽 어깨의 타이어가 금이 가면서 부서지기 시작하자 테리맨은 근성으로 엘보로 타이어를 맹렬히 공격. 자신의 피부, 근육, 뼈까지 깎아가며 래디얼의 타이어를 집중 공격하자 지지않겠다는 듯이 타이어를 회전시키나 오히려 팔꿈치를 박어버리자 칼날이 박힌 것처럼 타이어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당황해서 물러날려고 하나 테리맨의 갑작스러운 엄청난 힘에 도망치지 못하고 결국 타이어가 파열해 버린다.
커프블랜딩을 걸자 실패하지 않았냐면서 코웃음치나 오른쪽 타이어가 파열되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켄버스에 얼굴이 격돌. 그러나 쓰러지지 않고 왼쪽 타이어로 테리를 날려버리나 텍사스 콘돌킥과 브레인 버스터 2연타에 큰 데미지를 입고 다운된다. 10카운트가 시작되자 일어서려고 하지만 결국 완전히 넉다운되면서 KO패, 이후 완벽초인의 율법에 따라 무도의 도움으로 자결한다.

여담으로 모티브는 초대근육맨에서 등장했었던 래디얼맨이다. 이 쪽은 전신이 타이어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

파일:Attachment/완벽초인/달마.jpg

달마시안 형상의 초인. 개 머리를 한 초인답게 말할때 개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악마초인인 블랙홀과 대결한다. 능력은 몸의 검은 반점무늬를 모아 여러가지 능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복부 부분으로 모으면 블랙홀의 얼굴처럼 구멍이 만들어져 상대방의 목이나 팔을 조일 수 있고 머리에 모으면 머리가 도베르만 모습으로 변화하는 '도베르만 헤드'로 변화해 상대방의 냄새를 맏는 능력과 무는 힘이 향상된다.
블랙홀을 사방팔방에서 물어 뜯는 기술인 '완아 매드독 투스'로 물어 뜯은 다음 '매드 독 플립[24]'으로 바닥에 내리처 큰 부상을 입히고 블랙홀이 다시 그림자 속으로 들어 가려 하자 입에서 타액을 뱉어 장막을 만들어 햇빛을 차단해 그림자로 블랙홀이 그림자로 숨어드는 것을 봉쇄. 블랙홀이 흡인 브랙홀을 사용하자 도기네일[25]로 버텨내고 거기에 스펙클 컨트롤이라는 기술로 점박이 무늬를 배에 모여들게 한다음 배로 모인 검은 무늬를 한군대로 모아서 발사하는 스펙클 봄으로 블랙홀에 일부러 흡수시켜 블랙홀을 막아버린다.[26] 블랙홀의 흡인 블랙홀을 봉쇄한 뒤 그의 머리를 깨문 상태에서 양쪽 무릎으로 가격하는 독 이어 크래쉬로 마무리를 지으나 블랙홀이 경기장의 철봉을 이용해 달마시맨이 자신의 얼굴 구멍[27]을 막은 구체를 깨버리는고 그 충격에 다운되는데...
다운된 블랙홀을 비웃지만 흡인 블랙홀을 사용하자 스펙클 컨트롤을 먹일려고 하지만 흡인 블랙홀을 더욱 강화시킨 '지고의 블랙홀(Extreme Black Hole)'에 도기네일마저 부서지고 스펙클 봄까지 통째로 얼굴에 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게 된다. 이후 블랙홀 속 4차원 공간에서 헤매다가 뼈모양의 탈출구를 발견하고 탈출에 성공하나 거기서 이미 대기하고 있던[28] 블랙홀에게 신 기술 포 디멘션 킬[29]을 받아 패배.[30] 작중 완벽초인들 중에는 맥스 라지알에 이어서 두번째로 패배한다. 이후 완벽초인의 율법에 따라 자결하려 하나 블랙홀에 의해 자결조차 못하고 목이 잘리고 만다. 터보맨이나 마린맨도 자결하지 못했지만 격전도중에 사망한거고 똑같이 블랙홀을 상대한 쟈쿠치는 제대로 자결한걸 생각하면 진짜 안습.
첫 등장시 스트롱 더 무도 다음으로 많았던 비중과 대사량 때문에 의외로 팬이 많았으나 너무 일찍 고인이 되는 바람에 가장 빨리 잊혀진 완벽초인이 되었다.
항목 참고.

파일:Attachment/완벽초인/크러쉬.jpg

등에 둥굴게 굽은 철판이 나있고 한쪽 눈과 양쪽 어깨도 철판으로 가려진 초인. 어깨의 철판으로 상대를 감싸 꼼짝못하게 할 수 있다.[31]
악마초인인 미스터 카멘과 대결. 미스터 카멘에게 생살부분인 반쪽 목을 물린다. 미스터 카멘이 자기 목을 물자 주먹으로 미스터 카멘의 머리를 공격하나 미스터 카멘이 이집트 비술로 자기 몸을 단단하게 해 오히려 손을 다친다. 그후 철판으로 미스터 카멘의 몸을 옭아매려 하나 미스터 카멘이 이집트 비술(...)로 몸을 사방팔방으로 분리시켜서 빠져나오고 오히려 미스터 카멘에 의해 온몸을 꽁꽁 묶여 피를 빨리게 된다.
그러나 반은 기계초인이었던 크래셔맨은 피가 빨려도 미라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빨아먹힌 볼트나 너트등 각종 금속부품에 의해 카멘의 양볼이 터지고 만다. 이후 모습을 감추고 공격하려는 카멘을 약점인 머리의 뱀을 공격해 저지하고 카멘의 특기인 수도를 쳐내 오히려 카멘의 머리에 박히게 만든다. 이후 철판으로 카멘을 으깨버리고 카멘은 몸을 분리시켜 피하려 하나 파워전개한 크래셔맨이 조금 더 빨라 실패(...). 속에 가시까지 돋아있어 카멘은 전신에 구멍이 뻥뻥나 패배한다.
이후 브로켄Jr.와 대결하게 된다. 처음엔 브로켄Jr.가 기습을 피하며 역공하는 등 선전하나 이내 아이언 글로브로 방어하면서 반격을 시작하자 압도적인 실력차로 브로켄을 밀어붙이고, 선전만 하는 초인이니 만년 미완성의 큰 그릇이니 하면서 브로켄을 놀리며 그를 정신적으로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멘붕한 브로켄을 철판으로 으깨버린다.
미스터 카멘처럼 전신에 구멍이 난채 리타이어 직전 상황으로 몰린 브로켄이 멘토인 라면맨의 격려로 부활해 본래의 파이팅을 선보이자 잠시 당황하지만 아이언 글로브로 침착하게 방어하며 소용없는 공격을 계속하는 브로켄을 도발, 덧붙여 제로니모까지 같이 까자 분노한 브로켄의 토마호크 촙과 카멜 클러치에 아이언 블로그가 깨져 생긴 빈틈으로 베를린의 붉은 비가 작렬해 반신의 생살부분이 수직으로 두동강나며 패배. 후엔 완벽초인의 규율대로 자신의 심장을 파괴해 자결을 한다.

파일:Attachment/완벽초인/피카.jpg

아기 복장을 한 초인으로 배와 얼굴은 두손으로 가려저 있다. 정의초인인 근육 스구루와 대결. 복장뿐만 아니라 행동도 아기 같아서 경기전에 울기도 하나 손으로 가려진 배에 무서운 형상의 얼굴[33]이 나 있다.
이후 본 얼굴이 나왔는데 보통 아기와 크게 다를바 없으나 이마에 점으로 보이는 것이 두개 나있다. 아기처럼 행동해 스구루를 방심하게 하고 스구루가 자신을 업고 달레주자[34] 기회를 틈타 목을 조른다. 이에 근육맨이 빠져나가려 하나 백드롭으로 반격. 점점 근육맨을 몰아붙히더니 기어이는 근육버스터까지 반격해낸다.[35]
경기를 지켜본 미트가 밝혀낸 그 정체는 급성장 초인으로 시합 중에 학습하여 상대방의 기술을 흡수하며 점점 강한 어른으로 변화하며 지능도 상승하는 것이다. 거기다가 완벽초인답게 스펙도 높아서 상대방의 기술의 파악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쓸수도 있고 반대로 파훼할 수도 있기때문에 상대방은 점점 자신의 기술이 통하지 않게되고 점점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 패배하게되는 흉악한 능력을 가졌다. 싸우는 상대에게 있어서는 피카부는 이명대로 완벽한 공포(完恐) 그 자체.
근육맨은 스승으로부터 유대와 함께 이어받은 기술이 간단히 복사당했다는 분노에 공격하지만서 피카부는 근육맨이 사용한 적도 없는 48살인기 중 하나인 근육 괴체굳히기까지 사용하는 것으로 정말로 48살인기를 전부 학습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능이 올라가면서 스트롱 더 무도와 이야기를 하면서 화를내는데 스트롱 더 무도는 성장한 피카부를 아기로 만들었다가 다시 성장시키는 짓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피카부의 능력이 아기부터 어른으로 성장할 때만 발휘되기에 아기로 만들었던 것. 성인이 되어 지성이 돌아오자 이때문에 반발하지만 스트롱 더 무도도 피카부의 능력의 한계를 지적하는데 이에 상대방은 현재 전 우주 최강의 초인이라고 불리는 근육맨. 그를 이기면 더이상 퇴행해지 않아도 된다는 약속을 받고서 시합을 재개한다.

그리고 곧바로 공격할려고 하나 근육맨이 이를 캐치. 근육맨은 피카부에게서 받은 대미지로 큰 기술이 없어서 보디슬램으로 추가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급성장 초인인 피카부에게 근육맨도 어떻게 성공한건지 의아해하고 피카부는 그저 실수라고 하는데 곧이어 반격하던 중 근육맨이 키친 싱크로 공격하자 이를 반격하지 못한다. 근육맨은 큰 기술은 실패하는데 이런 공격이 연속해서 들어가는지 의아해하던 중 스승 카메하메의 조언이[36] 떠오르고 더이상 큰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하기로 한다. 이에 앵클 홀드, 암록, 보스턴 크랩 등등 간단한 기술을 쓰는데 피카부는 이것들을 전부 읽지도 못하고 파훼할려고해도 반대로 반격당하기만 한다. 이는 피카부가 너무 급성장한 나머지 오랜시간 몸에 익혀야 하는 수수한 관절기이자 기본기들까지 잊어버린 것.[37] 이에 48살인기 중 일격필살 기술인 우주여행을 사용하지만 48살인기의 본래의 전승자인 근육맨은 이를 당연히 저지. 기본기로는 쓰러지지않는다고 했지만 기본기의 집합체이자 연속인 48살인기 풍림화산은 곧바로 반격할 수 없었기에 결국 스구루와의 싸움에서 패배한다.

싸움에서 졌기에 자결할려고 했지만 어째서 강함의 절대치가 더 높은 자신이 졌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이는 그가 마음까지 학습하지 못했기에 그랬다고 알려준다. 근육맨은 생사의 고비에서 언제나 뇌리에 스치는 것은 동료였고 이번 싸움에서도 죽은 은인의 말이 뇌리에 스쳤고 이길 힌트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죽은 자를 업신여기는 완벽초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과거 이를 인정해준 한 남자가 있었고 자결하기 전 그와 이야기해보고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38] 그때 다시한번 싸우기 위해서 자결을 멈춰달라고 한다. 아직 아기이기에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에 어른이 되고 나서도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깨달음과 동시에 희망을 얻고 패배를 인정. 이후 완벽초인의 두번째 부대가 몰려오자 그들에게 항의하다가 근육성 출신으로 보이는 완벽초인 완육(完肉) 네메시스의 머슬 스파크를 맞고 만다. 하지만 근육맨이 쿠션이 되면서 가까스로 살았고 정의초인과의 우정을 보인 탓에 약한 놈은 필요없다며 완벽초인들에게 버림받고 만다.

제 2진

파일:Attachment/완벽초인/네메.jpg

근육성 출신의 초인으로, 완벽 머슬 스파크에 근육 버스터까지 선보이며 근육맨과 빅 아부를 쓰러트린다.
스트롱 더 무도의 부재를 대신한 완벽초인의 수령급으로 보이지만 로빈이 그 사실을 지적하자 완벽초인에게 상하 관계는 없다고 주장, 계단식 피라미드를 소환해 본디 피라미드는 고대 초인들의 대결의 장소였다며[39] 새로운 시합을 알린다.
로빈마스크와 맞붙어 다채로운 기술간의 공방을 보여주나 항상 한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며 근성과 우정파워로 회복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설득하려 하는 로빈마스크의 주장에 뭔가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에는 개의치 않고 로빈마스크를 쓰러트리며 찬사의 표시로 그의 시체를 땅속 깊숙히 묻어버린다.
그리고 퍼펙트 오리진이 등장하자 이를 의아하게 여겨 초인묘지로 돌아갔는데 초인염마의 방에서 악마장군과 마주하게 된다. 거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근육 왕가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핏줄을 의아하게 여긴 나머지 그것에 대해 조사하다가 완벽초인과 근육족의 선조인 실버맨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근육족을 버리게 된 것. 조상인 실버맨을 극도로 혐오하는데 이는 완벽초인을 버린 배신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후 모든 아령을 모아 퍼펙트 오리진 전원을 소멸시키려는[40] 악마장군을 향해 기술을 걸려하나 가볍게 풀려버리고 스트롱 더 무도가 말한 남긴 말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내 초인염마인 스트롱 더 무도를 지키기 위해서 악마장군을 뒤쫓고 스트롱더 무도와 싸우려던 악마장군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살아남은 퍼펙트 오리진들과 같이 초인염마를 지키기 위해 세계수의 링에 오른다.
상대는 라면맨, 라면맨과 싸우던 와중 근육 왕가와 관련해서 동요를 일으키자 라면맨이 그것을 지적하며 추궁하는데 거기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디 근육왕가 출신으로 가족과의 사이도 좋았고 형재와 우애도 좋았으며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었으나 어느샌가 그게 원인이 되어 가족들 외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그 와중에 우연히 근육족 삼대오의 중 하나인 머슬 스파크를 사용해 훈련 교관을 피떡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41] 네메시스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이들의 진언을 받은 부친에 의해서 유폐당하고 역사에서 말소당하게 된다. 그때 네메시스가 밝히기를 근육 마유미의 부친이자 근육 스구루의 조부인 근육 타츠노리의 동생이 자신이라고... 즉 스구루에게는 작은 할아버지가 된다.
근육족을 멸망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네메시스지만 자신의 형인 타츠노리만큼은 고결한 인품의 소유자며 존경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형이 왕위에 오른 뒤에 유폐지에서 은거나 하겠다고 생각한 그였으나 자비심 없고 지나치게 재능이 넘치는 네메시스를 근육족최고위원회에서 말살하고자 했다.[42] 하지만 형인 타츠노리는 그것에 반대하여 네메시스를 만났을때 은연 중 탈출을 권했고 네메시스는 이에 분개하면서도 형을 위해 조용히 탈출한다. 그리고 정처없이 떠돌다 성스러운 완벽의 산이란 이름을 듣고서 그 곳으로 향한다. 이후 퍼펙트 오리진 중 철벽의 문지기 미라쥬맨과 싸우면서 인정받고[43] 완벽초인으로 전생하게 된다.
이후 몽골맨으로 각성해 파워업한 라면맨에게 구룡성낙지까지 당하지만 자신마자 패배하면 더이상 남은 무량대수군이 없으며 그렇게되면 계율에 따라 먼저 사라져버린 동지들의 성불을 못하기 때문에 몸이 빛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힘으로 파일드라이버로 반격. 자신한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눈치채자 당화하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라면맨을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서 완벽 머슬 스파크를 먹여 승리한다. 그런데 라면맨을 죽일 생각으로 사용한 머슬 스파크에 어째서인지 라면맨을 살아있었다. 다만 시합종료 종이 울렸기에 우선 라면맨을 근육맨에게 살아있는채로 던져서 전달한다. 그리고 내용 전개상 아마도 다음 상대는 근육맨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근육맨과의 결투를 하게 되는데, 완벽초인으로서의 압도적인 파워와 타고난 재능으로 근육맨을 압도해 초반부터 다운 시켜버린다. 또한 같은 근육왕가기 때문에 근육맨의 기술을 전부 읽어내고 근육커튼의 약점까지 파헤쳐 공략하고 자신은 그보다 한 단계위인 퍼펙트 디펜더를 사용하는등 동문이라 해도 재능의 차이가 무엇인지 역력히 보여준다. 이에 근육맨은 동문대결을 피하고 근육왕족과는 연관이 없는 사부 카메하메에게 배우고, 자신이 진화시킨 48살인기중 하나인 초인교살형으로 상대한다.[44] 하지만 네메시스는 초인교살형을 손쉽게 빠져나가고 고작 48가지만 '살인기' 냐 하면서 자신은 모든 기술을 살인기로서 완성시킨다며 역공을 가한다. 그리고 그말에 걸맞게 공격 하나하나를 잔혹하고 철저히 상대를 죽이기 위한 기술로서 근육맨을 공격하며 초인끼리의 싸움은 서로 죽이는 것이 금지되어있지 않다며 죽일 기세로 맹공을 펼친다. 허나 근육맨은 자신의 살인기는 남을 죽이기보다는 더러운 사념을 죽이는 살인기라며 네메시스에게 달려들어 근육 버스터를 걸고, 카지바노 쿠소지카라까지 사용하여 네메시스가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하나, 네메시스 또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사용하여 근육 버스터를 뒤집어버린다, 그리고 다리로 근육맨의 팔을 한쪽씩 붙잡고, 홀드를 빠져 나갈 수 없게 한 '페르펙시온 버스터'를 근육맨에게 먹여 넉다운시킨다. 하지만 네메시스는 근육맨을 머리를 붙잡아 억지로 일으켜 세운 후 자신은 근육맨을 죽이기 위해 링을 올랐다 하며 승패는 죽음에 의해서만 마무리 된다며 큰 데미지를 입은 근육맨을 손으로 패다. 로프로 내던지고 근육맨이 로프에 몸을 지탱하자, 이런 힘은 너만이 아닌 근육족으로 태어난 자가 갖추고 있는 힘이라 하며 근육맨을 매우 위험한 존재라 말하고 사람과 이해하려 한다는 것을 보고 겉치레라 한다, 그리고 수십년전의 근육족은 그런 이상과는 거리가 먼 쓰래기라 하며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 근육족의 역사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겠다며 하고 그것이 자신의 사명이라 한다. 근육맨은 이에 동요하지만 이때 근육맨, 스구루의 아버지인 마유미가 나타나 그를 근육 사다하루님라 부르고, 마유미는 지금 네메시스가 한 이야기는 예전에 했던 소리와 정반대라고 한다, 그리고 마유미는 자신은 하라보테와 함께 네메시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한다.

항목 참고.

파일:Attachment/완벽초인/폴라.jpg

맘모스맨과 유사한 모습의 북극곰 초인. 파워형 파이터로 초인강도는 그 맘모스맨 바로 아래인 7200만 파워라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네메시스와 함께 버스터 도킹을 선보인다. 워즈맨과 맞붙게 된다. 워즈맨은 이전에 맘모스맨에게 습격당해 경기출전을 못하게된 경력이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는 베어클로라서 여러모로 대비가 되는 조합. 실제로 워즈맨의 베어크로를 "폴라네일"이라는 비슷한 기술로 응수한다.
워즈맨의 도착이 생각보다 늦자 "일부러 상대를 기다리게 만들어 열받게 만들려는 하등초인다운 수법" 이라며 워즈맨을 대차게 까댔지만, "네놈의 동료 잭티가 온천을 파는 바람에 피라미드 내부가 무너져서 결국 땅을 파고왔다."는 워즈맨의 한마디에 본인도 나름 미안했는지 아무 말이 없다. 등장부터 안습인 워즈[45]
이후 워즈맨과 폴라네일vs베어크로의 곰발톱 대결을 벌이며 대등한 싸움을 펼치지만 스승인 로빈이 네메시스에 패배해 목숨을 잃자 분노한 워즈맨의 파이팅 스타일이 변화, 본래의 냉정한 지능형 파이터 스타일에서 분노로 가득 차 빈틈이 가득해진 워즈맨을 손쉽게 요리하고 베어크로까지 부러트린다. 이후 특유의 완력 뿐만 아니라 워즈맨의 활동 리미트 시간인 30분까지 계산해가며 워즈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어짜피 기계초인들은 상대를 죽일 생각 밖에 안하는 살육머신이라며 워즈맨을 조롱한다.
그러나 활동한계 시간 5분이 남은 시점에서 로빈마스크의 환영의 조언과 동료들의 격려로 워즈맨이 각성, 우정파워를 전개해 본디의 컴퓨터 파이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그의 움직임을 예측계산하기 시작하자 수세에 몰린다. 손꼽히는 테크니션인 워즈맨의 능숙한 관절기와 그라운드기에 팔다리의 관절이 하나하나 망가져가지만 개의치 않고 아킬레스건을 끊기 직전의 워즈맨의 레그 브리커를 풀고 피니쉬 홀드를 먹이며 30분이 완전히 종료. 필살기인 <완력> 매킨리 재넘이 2연타로 워즈맨을 정지시켜버린다.
하지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워즈맨의 컴퓨터에 초 우정파워가 입력,[46] 각성한 워즈맨은 슈퍼 우정모드 상태가 되어 활동한계시간(30분)을 넘기고도(+ 5분 추가) 폴라맨의 완력을 압도하는 힘으로 홀드에서 탈출. 이윽고 워즈맨이 사용하는 로빈마스크의 신기술 타워브릿지 네이키드로 목, 복부, 다리, 허리가 한번 더 망가지나 일어서고 워즈맨은 그대로 피니쉬 파로 스폐셜에 완전히 붙잡혀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조금만 더 파로를 가하게 되면 폴라맨의 양팔을 포함한 전신의 뼈가 부러져 패배할 상황. 하지만 괜히 완벽초인이 아닌지라 완력(完力)으로 탈출할려고 하지만 지금의 워즈맨은 과거 잔학초인 시절부터 있었던 상대방을 끝장내는 것에 대한 망설임이 완전히 사라져 파로 스폐셜은 완벽한 탈출불가의 홀드가 되버려 탈출은 커녕 점점 팔이 박살나기 시작한다. 그 직전에 때마침 시합장에 비가 내리고 모든 초인들이 당황, 워즈맨의 홀드가 느슨해진 틈을 타 한쪽 손을 빼낸 폴라맨은 하등초인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얽매이는 버릇이 있다며 워즈맨의 마스크를 헌팅해 근육맨에게 패배해 흉칙한 얼굴을 공개하게 됐던 그날의 상황을 재현한다.
정의초인 모두가 경악하지만 이미 로빈의 죽음으로 인격적으로 완벽하게 성숙한 워즈맨은 전혀 개의치 않고 침착하게 파로 스폐셜을 다시 재개, 폴라맨의 양팔의 뼈를 파괴해 시합 불능 상태로 만들어 승리함으로써 폴라맨은 패배한다.
이후 마지막 5분간 보여준 모습은 멋졌다며 워즈맨을 인정하고는 뼈가 부서저 자결할 수 없는 자신의 목숨을 승자인 워즈맨에게 맡기겠다며 스승의 원수를 갚으라면서 자신의 목숨을 끊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워즈맨은 로빈은 이미 자신의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며[47] 그것이 수명이 없는 반 기계 초인인 자신의 좋은 점이라고 하자 패배하기 전엔 절대 죽지 못하는 완벽초인들의 수명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도 있다며 감탄. 이윽고 나타난 네메시스에게 패자인 자신의 목숨을 끊어달라고 한다.
네메시스가 폴라맨의 발톱으로 폴라맨을 찌르려는 순간, 워즈맨이 그를 저지하고 네메시스와 워즈맨은 심판의 록업 태세로 들어가 워즈맨이 로빈과의 싸움에서 깨달은게 없냐며 네메시스를 설득하자 네메시스는 일순간 로빈마스크를 떠올리며 워즈맨을 인정하는듯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개의치 않고 워즈맨을 던져버리곤 폴라맨의 소원대로 폴라맨을 죽인다. 폴라맨의 시체는 네메시스가 경의의 표시로 로빈마스크처럼 땅속 깊숙히 묻어버려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출현이 끝난 줄 알았으나 플래닛맨의 악마령술로 인해서 잠깐 등장. 그림리퍼의 정체를 알고서 경악하다가 완벽무량대수군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거악의 장에 안면이 파괴당하고 만다.
항목 참고.

파일:Attachment/완벽초인/잭티.jpg

전신에 수도꼭지가 달린 초인으로 뜨거운 물을 발사하는 보일링 샷으로 제로니모의 아파치의 외침을 박살낸다.
악마초인인 블랙홀과 붙게 되는데, 이미 달마시맨과 시합을 치루었던 블랙홀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연구를 끝내놓은 상태라 스플렉스류의 기술들을 수압을 이용해 되돌리거나 블랙홀의 그림자 숨기를 뜨거운 물을 이용해 그림자 째로 공격해 버리는 등 블랙홀의 모든 기술을 하나하나 일일히 격파하며 압도한다. 그후 다우징 아이라는 능력을 이용해 블랙홀의 분신중 본체를 간파, 블랙홀의 기술을 전부 무용지물로 만들었으며 최종적으론 다우징 드릴이라는 기술로 경기장에 온천을 파서 수증기로 태양을 가려 그림자를 차단해 블랙홀을 완전히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블랙홀이 더티 파이팅까지 쓰자 이마저도 압도하고 필사의 지고의 블랙홀을 사용하자 수압을 이용해서 버티던 중 무언가가 날라와서 잭티를 강타하고 블랙홀에 흡수된다. 그리고 블랙홀을 천천히 끝장내려던 중[49], 사차원 엘리먼트 교차로 이차원 살법콤비였던 펜타곤이 블랙홀과 몸을 바꿔 등장하자 허튼 속임수라면서 더블 보일링 샷으로 공격하지만 펜타곤의 엔젤윙 크로스의 풍압으로 뜨거운 물이 자신에게 되돌아오고, 스페이스 셔틀, 스페이스 팔콘에 연이어 당한다. 그러나 상대가 빈틈을 보이자 완류 파우셋 크래셔를 먹이려고 하지만, 크로노스 체인지로 잭 티와 위치역전이 되면서 그대로 돌려지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제압당한다.
펜타곤이 경기를 끝내는 것을 블랙홀에게 맡기고 다시 몸을 바꾸고 블랙홀이 포 디멘션 킬로 잭티를 리타이어시키고, 패배한다. 잠깐 기절했지만 잭 티 역시 완벽초인의 패배는 죽음임을 알기에 "그럼 안녕이다, 하등초인 제군!"을 외치면서 자신이 파낸 온천에 들어가 자폭한다.[50] 그리고 시체는 온천과 함께 지하로 들어가면서 영영 찾을 수 없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녀석의 역할이 의외로 큰데, 3플로어에서 잭티가 블랙홀과 싸우면서 온천을 파버리는 바람에, 버팔로맨과 터보맨이 싸우던 5플로어가 무너져내려 버팔로맨,스프링맨vs그림리퍼,터보맨의 태그매치가 성사되었고, 7플로어에서 워즈맨이 지각을 하게 된 계기 역시 온천의 여파로 피라미드 내부가 무너져 내려 길을 잃어 땅을 파고 왔기 때문[51].(...) 어떻게 보면 이번 피라미드 배틀을 보다 더 예능적으로 꾸며나간 주역이다.

2.6 퍼펙트 오리진

항목 참조.

3 1의 의미에서 유래한 일본에서 자주쓰이는 관용표현

근육맨에서 나온 단어이긴 하지만 근육맨 이외의 작품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다. 거의 '엄친아'처럼 관용표현이 되어버려서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소설 같은 곳에서도 이 단어가 쓰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주로 다방면에서 우수한 재능을 발휘하는 자를 '완벽초인'이라고 칭한다. 1의 완벽초인이 악당 세력이었기 때문인지 칭찬보다는 (질투나 열등감이 담긴) 험담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는 엄친아, 엄친딸이 있다. 둘의 미묘한 의미 차이는 엄친아 쪽이 완벽초인보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3.1 완벽초인으로 지칭되는 사례

  • 비디오 게임에서 유명한 완벽 초인으로는 류 하야부사가 있다. 개발자 본인이 류는 이미 완벽하며 만약 류가 죽는다면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탓이라고 선언(…). 심지어 슈퍼 닌자라서 못하는 일도 없댄다.
  • 슈퍼맨: 일본작품은 아니지만 완벽하고 결점이 없는 초인이라 조건에 부합한다.
  •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에서 후지사키 시오리를 위시한 팔방미인 계열 히로인들도 종종 완벽초인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물론 당사자들은 그런 호칭에 전혀 신경쓰지 않거나, 설령 알고 있더라도 그렇게 불리는 걸 몹시 거북하게 생각한다.
  1. 다만 넵튠맨이 완벽초인의 실패를 알리기 위해 자폭하여 사망하였때 몇몇 완벽초인들이 감명받아 넵튠맨에게 자신들의 에너지를 나눠줘 넵튠맨을 살리는 걸 보면 완벽초인이라도 몇몇은 우정이나 사랑 등을 조금이나마 지니고 있는 모양.
  2. 그런데 나중에 보면 리더인 넵튠킹도 이 규칙을 안 지킨다. 넵튠맨이 그 상황을 보고 실망하여 배신할 정도.(...)
  3. 완벽초인의 진짜 지배자들인 퍼펙트 오리진의 맴버인 실버맨과 사이코맨의 대화 중 하등초인을 인정하지 않으면 언젠가 완벽초인계가 하등으로 떨어진다는 대화가 잠깐 오가는데 이와 dMp 결성을 보면 실버맨의 예언대로 완벽초인은 자신들이 천시하던 하등으로 스스로 타락해버린 셈.
  4. 본래 첫 창조된 초인들은 그렇게 악하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의 강한힘에 대한 자각과 교만함, 거기에 잔악함이 더해져서 현재에는 악행초인이 중 한 분파인 작악초인들이 되버린 것.
  5. 왕위쟁탈전의 프리즘맨이 생성한 그 광선이 맞다.
  6. 단,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살아남은 하등초인들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잔악한 심성을 가졌으니 말살해야 한다와 지켜봐주고 옮바르게 이끌어야한다로 의견이 나뉘었고 초인들의 위해서 지위를 던져버린 초인신은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게 되었지만...
  7. 반은 진실 맞다. 넵튠킹이 본래의 완벽초인계를 떠나서 또다른 완벽초인의 분파를 만들었기에 분파 완벽초인계의 시작이 넵튠킹으로 어느정도는 진실이기도 하다.
  8. 여담으로 넵튠킹이 꿈의 초인태그 최종전에서 이걸 대놓고 어겼고(...), 넵튠맨이 마음을 돌리는 계기가 된다.
  9. 상대로 부터 뒤돌아 도망치면서 등을 보이는 추태를 보이지 말라는 것. 즉,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적이라도 물러나지 말라는 것. 그런 적이 있다면 말이지...
  10. 그 어떤 완벽초인도 반드시 지킬려 하는 가장 중요한 계율. 이 계율에서 살아남은 완벽초인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살아난 넵튠맨과 근육맨의 설득으로 그만둔 피카부 뿐이다.
  11. 정의초인에서 일시적으로 완벽초인으로 전향.
  12. 신 근육맨에서 밝혀진 새로운 완벽초인. 퍼펙트 오리진 중 한명의 제자였으나 고대의 아수라맨의 선조에게 패배하면서 완벽초인 중 첫 패배자로 기록된다. 이후 그의 팔은 아수라맨의 선조에게 뺏기게 되고 그를 조롱하기 위해서 석상까지 세워진다. 다만 그의 팔에 담긴 습관이 아수라맨에게 그대로 내려왔고, 이는 저스티스맨 전에서 아수라맨이 초반에 고전을 겪는 결과를 가져왔다.
  13. 켄다맨,스크류키드,넵튠킹 등등... 다만, 완벽초인의 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던 넵튠맨은 제외
  14. 무량대수군의 멤버 중 한명인 마벨러스는 이를 특히 고집해서 라면맨이 머리의 상처로 괴로워서 그로기 상태일 때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어깨에 있는 용이 공격할려고 하자 후려패서 멈추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정의초인보다 더 정정당당하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15. 이때문에 초대에서 초인염마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을 하달받은 디 오메가맨 역시도 무량대수군이라는게 거의 확실한듯 싶다.
  16. 특히나 실버맨은 무량대수군을 두고 내일을 짊어질 우수한 인재들이 퍼펙트 오리진들 때문에 죽어나갔다며 한탄했었다.
  17. 하지만 규율에 위반되는 행동을 했을땐 얄짤없다.
  18. 군대로 치면 무도와 그림리퍼는 사병으로 잡입해있던 최고간부와 총사령관이다.
  19. 스쿠류 모양으로 바꾼 다음 그대로 땅바닥에 박고 회전해서 빠져 나왔다.
  20. 아틀란티스는 목의 굳은살로 코 검을 막아내는데 이는 로빈마스크의 드롭킥에 당한 흉터를 단련한 것이었다.
  21. 본래 정의초인이자 마린맨이 상대할 예정이였던 로빈마스크의 필살기 중 하나이다.
  22. 알다시피 이들은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도 처음부터 세트로 털리고 리타이어하는 안습함을 선보인 것으로 유명하다.
  23. 스폐셜맨과 캐나디언맨을 끝장낸 기술로 어깨의 타이어를 회전시키면서 상대방을 고정시킨 후 타이어가 회전하면서 상대방의 가죽을 벗겨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
  24. 상대의 옆구리를 깨물어 고정하고 스플렉스로 꽂아버리는 기술.
  25. 달마시맨의 발에서 발톱을 꺼내서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발톱을 고정시켜서 빨려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26. 이때 블랙홀의 얼굴 구멍을 막은 달마시맨의 무늬가 마치 공 모양처럼 변해버린다.
  27. 블랙홀의 블랙홀 능력은 블랙홀 자신의 얼굴에 있다.
  28. 뼈 모양의 탈출구는 블랙홀이 철주에 얼굴을 들이받아 스펙클 컨트롤을 부술 때 날카롭게 부서진 철주를 이용해서 자기 스스로 일부러 등짝에 낸 뼈 모양의 상처로 달마시맨이 지니고 잇는 개의 특성을 역이용한 작전이였던 것이다.
  29. 참고로 이 기술 머슬 리벤져랑 상당히 닮았다. 다른 점은 상대방을 처음부터 거꾸로 들어올려서 양팔을 교차시킨 후 다리를 눌러서 쇠기둥이 아닌 링의 바닥에 매치는 것이 다른부분.
  30. 이때 블랙홀에게 "완벽하지만 그건 초인으로써가 아니라 개로서다." 라는 굴욕적인 대사를 듣는다. 안습.
  31. 디 오메가맨의 기믹과 동일하다.
  32. 영어로 아기를 달랠 때 하는 말인 peek-a-boo에서 딴 이름. 한국어로 치면 '도리도리 까꿍' 정도의 뉘앙스.
  33. 이 얼굴을 본 스구루가 겁먹은 나머지 팬티에 똥까지 지리고 울면서 근육성으로 도망가려할 정도.(...)
  34. 사실 스구루가 방심한 것도 있지만 관중들이 아기처럼 행동하는 피카부가 불쌍하다고 스구루에게 역정낸게 크다. 데몬시드들이 과거 약한던 상황이었을때 괴롭힌 것도 그렇고 묘하게 사람들이 쓰레기들 같다.
  35. 근육버스터 파훼법 중 하나인 6에서 9로 뒤집기를 실행하는데 이에대한 반격법인 네오 근육버스터를 사용하지 못할정도의 신체능력과 기술력을 가졌다고 한다.
  36. 근육맨이 48살인기 수업 중 오랫동안 준비훈련을 하다보니 이를 생략하고 기술을 가르쳐달라고 졸랐으나 카메하메는 이를 질책하고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며 기초를 우습게보면 지정한 기술을 습득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37. 기술을 배울 때 기본기로 터를 닦고 이를 통해서 새롭고 강한 기술을 익히다보면 어느새인가 기본기를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피카부의 급성장은 이게 더욱 심해서 반격하지 못한 것.
  38. 완벽이란 더이상 퇴화하지도 않지만 더욱 나갈수도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근육맨의 이 말은 그런 완벽을 부정함과 동시에 그보다 더욱 앞으로 나갈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해 여태까지 아기에서 어른, 다시 아기로 성장과 퇴화를 반복하며 멈춰있던 피카부에게 어른임에도 더욱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 당연히 스트롱 더 무도가 행한 피카부의 퇴화와 성장의 반복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39. 악마초인의 주장으로는 고문시설이라고 했다. 미스터 카멘이 살아있었다면 엄청나게 반박 했을지도.
  40. 퍼펙트 오리진은 자신들이 필요없게 되었다고 모두가 인정할때 그 아령을 모아 초인염마의 방에 있는 석판에 끼우면 모두 소멸하게 된다.
  41. 고의였는지 사고였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42. 타츠노리의 말을 보면 그 재능 이전에 자비심 없는 마음가짐이 위험시 된 듯하다.
  43. 사실 이때 네메시스와 미라쥬맨의 실력차는 어린이와 어른일 정도로 차이가 너무 났다. 그나마 네메시스가 다른 초인들에 비하면 더 버티고 있었을 뿐이지만 근육 커튼(퍼펙트 가드)에서 과거의 동료였던 실버맨을 연상한 미라쥬맨이 전의를 상실함으로서 인정받은 것.
  44. 여기서 2세에서 나오는 48살인기와 52관절기에 대한 설정 충돌을 싸그리 해결해 버렸다. 처음 전수는 카메하메에게 배웠지만 근육 스구루가 이어받아 발전시켜 자신의 대부터 새로운 미래로 이어갈 기술로서 근육 왕가에 대대로 전하기로 정했다는 것. 사실 신 근육맨에서는 2세와의 설정 충돌을 너무 간단히 해결하고 있다.
  45. 심지어 워즈맨의 마스크에 음영이 생긴 것이 화난 표정을 연상시켜서 엄청나게 빡쳤다는게 절실히 느껴진다(...) 안그래도 피라미드가 높아서 올라가느라 시간걸리는데 무너져서 땅까지 파고와서 저런 소리들은면 누가 안빡칠까...
  46. 사실 이때 워즈맨은 진짜로 끝장난 상태였기에 폴라맨은 종을 치라고 했지만 워즈맨의 몸을 자신의 덩치로 가려버린 나머지 워즈맨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어서 심판진이 카운트로 넘어가 버린 것 때문에 결국 초 우정파워를 입력할 시간만 줘버렸다. 어떤 싸움이든 간에 역시 그놈의 방심이 문제다.
  47. 로빈정도의 초인이면 초인묘지에서 금방 나오지 싶지만
  48. 일본 발음으로 쟈쿠치, 수도꼭지와 동음이다
  49. 원래는 종을 칠려고 했지만 워낙 중요한 대결이다 보니 상황을 지켜보려다가 블랙홀이 아직 아직 움직이려고 하기에 종을 치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 쓰러졌다고 생각해 종을 치려던 중 완벽하게 끝장내기 위해 종을 멈추는데...
  50. 블랙홀은 달마시맨처럼 붉은 죽음의 망토로 잭 티의 목을 잘라버리려고 하나 따라오면 큰 화상을 입는다면서 빠르게 온천에 들어가버린다.
  51. 위에서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폴라맨은 워즈를 보고 하등초인다운 행동이라며 마냥 까대다가 워즈가 전후사정을 말하자 본인도 미안했는지 곧바로 셧 더 마우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