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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대로다, 잘 알고 있군!その通り、よくご存知だ!
일문명: マスク・ザ・レッド
영문명: MASK THE RED
자이언트 로보의 등장인물. 성우는 故 이치카와 오사무. 호탕한 웃음이 무척 매력적이지만 더 이상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원전은 "가면의 닌자 아카카게".
십걸집의 일원인 닌자이며 그런 이유로 구대천왕의 닌자인 카게마루와 라이벌. 피츠캐럴드와 함께 십걸집의 막장성격의 선두주자로 살인과 파괴에 제대로 맛들린 막장인간이지만 나름대로 살인에 미학이 있어서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에 방해되는 자들은 아군이라도 살려두지 않는다. 빅 골드라는 암석거인과 합체하여 양산박을 습격해왔다가 지하에 봉인되어 있던 자이언트 로보가 풀려나 빅 골드와 함께 저 멀리 날아가 버린 이후에는 극 후반에서야 등장한다.
설정상 직계의 도키와 친구 사이.
여담이지만, 은혼 에피소드 중[1] 가구라가 쓰러진 긴토키를 대신해 활약하는 화에서 나오는 엑스트라 꽃집 아저씨의 모습이 수염을 빼면 영락없는 마스크 더 레드다.(…) 덤으로 그 화에서는 다른 패러디로 캣츠 펀치도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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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신 십걸집이라도, 이렇게 되면 끝장이로군.살아서 치욕을 겪는 것도 괴롭잖아?
구해주도록 하지….
긴레이의 텔레포트에 말려들 뻔 했으나 도키의 도움으로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 이후 반쯤 돌과 융합한 피츠캐럴드를 "이렇게 살 바엔 죽어라." 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 가슴에 칼을 푹 꽂아버린다.(…)
이후 피츠캐럴드가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 사력을 다해 마지막 진공파를 날리고 숨을 거두지만 레드는 뒤도 안 돌아본 채로 칼을 살짝 뽑아서 반사, 피츠캐럴드가 되려 자기 기술을 다 얻어맞고 남은 손이 조각조각나버린다.
- ↑ 애니메이션 9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