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소드

1 소개

놀 엔터테인먼트[1]가 개발한 던전형 횡스크롤 모바일 게임. 장르는 ARPG.

어딘지 모를 거대한 장소에서 길을 찾아다니며 각종 아이템으로 보스를 물리치고 새로운 지역에서 길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게임.어떻게 보면 악마성 시리즈가 생각날법도 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처음엔 그냥 용사가 마왕을 구하는 스토리인데, 시리즈가 나오면서 어차피 뻔하지만스토리에 살이 붙는 희귀한(?) 케이스

그리고 배경음악이 상당히 듣기 좋다[2] 후속작으로 그란트리아가 나왔는데 이쪽도 역시 배경음악 수준이 상당하다.

2 마스터 오브 소드1

2002년도에 나왔으며 대사라고는 중간 중간에 마왕궁에 들어갔었던 바리스가 남긴 팻말 밖에 없다.

내용은 제국의 기사였던 로빈이 공주 로라와 꽃밭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마왕 테트라쿤의 손이 로라를 낚아 채 가는 것을 테트리쿤과 사시미를 뜨기 위해 그 복잡한 마왕궁으로 들어가는 것.

엔딩은 마지막을 홀리 소드로 처리했나 처리하지 않았나에 따라 달라진다 (방안에 로라공주의 유무)마법으로 없앤다고 공주를 업고 가거나 그런거 없다.

지금은 아쉽게도 서비스 종료가 되어 받을 수 없다.(일부폰으로는 휴대전화로 네이트를 접속해 받을수있고 게다가 성공적으로 구동된다) 왠지 타이틀 음악이 중독성이 있다(?).

3 마스터 오브 소드2

2005년 3월 11일 SKT에서 최초 출시.

놀사에서 마그나 카르타 m을 발매한 뒤 나온 작품으로 본격적으로 마오소를 많이(널리가 아니다!)알리기 시작한 게임. 여러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에서 본좌라는 평가를 받았다.

마왕성에서 로라를 구출해낸 로빈이 용자왕대접을 받고 있던 어느날 로라가 쓰러지고, 로빈이 이쉴리나 꽃을 찾으러 간 사이에 로라가 왕궁 내부에 들이닥친 보라색 연기에 사라지는 내용. 기껏 이쉴리나 꽃 .하.나.를 따고 온 로빈이 로라가 사라진 걸 알자, 밖으로 나가니 홀리 셋을 포함한 모든 도구들을 다크나이트에게 강탈 당하는 안습한 시작을 맞는다.

사실 다크나이트는 로라였다는 내용. (충격과 공포)

마왕 테트라쿤이 마계에 있는 모든존재를 흡수하기위해 파르메티아가 만든존재라는사실이 밝혀진다 그게 어쩌다 폭주해서 인간계로 오게됐고

이 시리즈에서 내려찍기 같은 액션이 도입되었고, 어쩌다가 부활한 마왕성에 잠입한 죄수 글랜의 도움으로 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최강의 검은 얼티밋소드인데 최종업그레이드 하면 공격력이 가장 낮은검이 된다는게 아이러니(초반장비인 숏소드가 최종업글시 125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다크나이트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 확장팩을 요구하는데 (아니오 선택하면 그자리에서 엔딩후 꺼림직하게 끝난다) 10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통신비 별도) 천계, 마계, 우주(skt용으로 나온 2는 확장팩 지원이 아직까지도 안되고 있으며 로라를 만난후 얼티밋아머와 얼티밋소드를 찾고 테트라쿤을 물리치면 끝난다)맵이 추가되며 먼저 천계로 가서 빛의 여신 파르메티아 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마계로 들어가서 여태 싸운 보스들을 다시 퇴치하고 나서 마계의 여왕인 사로바로아와 한판 싸우다 오는 것. 빛의 여신과 어둠의 여신의 전쟁을 암시하며 끝난다. 좀 노가다성이 있다.

지금은 없어진 넥슨의 어둠의 전설 모바일 어떤 마을의 구석을 보면 여기에서 나오는 다크 나이트가 마오소 2를 잘 부탁한다는 대사를 말한다. 놀사와 어떤 관계가 있었는듯?

4 마스터 오브 소드3

2006년 12월 21일 SKT 최초 출시.

기존 유저들의 압박 때문인지, 기획이 완성되지 않아서 그냥 낼 수는 없었던 건지, 원래 마오소 3으로 나오려던 것이 유저들의 많은 원성으로 기획이 바꿔서 그런 건지, 드래곤 사가의 출시 이후에 나왔다.

펫 시스템의 도입, 기존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나가는 액션에서 먼치킨 기술인 진공참의 도입, 상당한 노가다를 도입한 오브 시스템, 기존 모드 외에 게임 시간 기준으로 40분 내에 목표지점까지 도달하여 성공하면 왠지 테트라쿤과 비슷하게 생긴 쓸모있는 펫 다크를 얻을 수 있는 타임어택 모드, 기존 모드에서 발전한 모드로 한 번 죽으면 세이브 데이터가 사라지지만 더 강한 오브를 얻을 수 있는 하드코어 모드가 있다. 그리고 각 구역에 npc가 있어 잡일과 오브를 사고 어디선가 구한 알탱이를 부화시키는 일을 한다. 책을 얻으면 책의 종류에 따라 스탯을 올릴 수 있다.

난이도는 전시리즈중 사실상 낮은편이다 아니 붕괴가 매우 심하다... 버그도 매우 많은편이다 무적버그(비상참을 쓰고 가드링이)라든가... 로빈이 활약하는 부분이 되면 떠도는 혼을 만나서 럭키오브의 템드랍확률을 높인뒤 쏟아지는 능력치 상승아이템들을 과다복용하고 오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 방어, 그외 오브들 합성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과다강화를 이루면은 모든 보스는 껌이다.

내용은 사자왕의 신전에서 잘만 있던 얼티밋 소드가 몬스터의 습격과 함께 누군가가 노리고 있어서 로라와 '함께' 들어가 봤더니 첫 플레이 하던게 가짜 로빈이였고 힌트를 주던 로라가 가짜 로빈을 만들었다는 어둠의 여신, 사르바로아였다는게 밝혀지고 (이때 낚였다고 통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뒤에 진짜 로빈이 쫓아가서 발테임이 얼티밋소드를 부숴먹게 되고 여차 신전 내부에 있는 사자왕의 심장(라이온하트)를 써서 레오소드를 만들더니 발테임을 퇴치하러 간다. 중간 중간에 테트라쿤의 부활 조짐이 예감되는 내용도 있으며 이 마오소 3의 흑역사버젼의 주인공 급으로 나올 캐릭 1명과 다른 캐릭 1명이 여기서 npc급의 존재감으로 변했다.
[1]

KTF런칭 이후로 망각의 수정궁이라는 확장판이 생겨났으며, LGT는 폰 사양의 문제로 이 확장팩이 나오지 않았다.

5 마스터 오브 소드4

2008년 6월 26일 SKT 최초 출시.

놀 사가 미니게임을 내놓은 뒤에 런칭한 게임으로 이번 시리드는 드래곤 나이트시리즈를 제작한 PNJ와 합동 제작을 했고 홍보는 PNJ측에서 했다. 덕분에 놀은 홈페이지 관리 때려쳤다. 이전 시리즈를 열심히 해온 사람들은 이 게임을 해 보고 기존의 마오소의 느낌이 사라졌다고 원성을 했다.

게다가 회복 아이템의 추가, 쓸데없는 무기 바리에이션의 추가, 전작처럼 무기를 찾아 쓰는 것이 아니라 강화해서 사용하는 시스템, 불친절한 퀘스트 및 퀘스트 내비게이터, 상점의 추가 등등, 기존의 마스터 오브 소드가 단순한 재미로 인기를 끈 것에 비해, PNJ 측에서는 게임 컨셉을 잘못 이해해서 생뚱맞은 게임이 튀어나와버렸다. 그에 따라 올드 유저들은 "이건 마오소가 아니라 영웅서기와 낭천을 짜깁기해서 짭퉁한 거다"라며 통곡했다. 즉 RPG가 되어버렸다. PNJ를 주깁시다 PNJ는 나으원수

게임 밸런스가 파도처럼 높아졌으므로 이런 노가다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그런데 마오소 자체가 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규모 자체가 작다보니 작품성에 비해 영웅서기나 에픽 크로니클같은 게임보다 덜 얄려져 있는지라 이번 PNJ의 홍보덕으로 처음 안 사람들도 많은 듯 싶다. 사실 마오소답지 않을 뿐이지 게임 자체로만 보면 평작은 된다단지 더럽게 어려울 뿐이지. 그리고 4의 탄생으로 마오소5가 세부화되고 더 재미있었다 사실 이점도 있었다.

내용은 발테임 퇴치 후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도적일당들이 레오소드를 훔쳐 달아난다. 이를 쫓아가던 로빈은 이것이 과거 사자왕이 대륙을 통일할때 썼던 초마도기사계획의 일부라는것을 알고 또 그것을 이용해서 강제로 대륙을 통합하려는 계략을 막으려고 하는데... 로라가 신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6 마스터 오브 소드5

2009년 9월 24일 SKT 최초 출시.

개발자들이 4편에서 게임의 컨셉을 갈아엎었다는 걸 알아챘는지 이전 시리즈의 특징인 퍼즐 요소가 다시 돌아왔다. 4편과 그 전 편들을 적절히 섞어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맵을 탐색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그래픽도 대략 향상되어서 매우 좋다. 칭호 수집이나 도전과제 수행하기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마련해 게임을 한 번 엔딩 보면 땡이었던 마오소 시리즈를 엔딩 보고도 계속 잡게 만들었다.

내용은 마오소 1의 전, 로빈이 4에서 가끔 언급한 디아나, 맥스가 추가되었다.
1000년 전에 마왕 테트라쿤을 제거한 바리스의 설화가 내려오고 마왕성은 금단의 계곡 아래로 가라앉았다. 금단의 계곡에서 어둠의 파편을 찾는 내기를 하는데 알고보니 이게 마왕 테트라쿤의 심장. 거기에 정령계로 가니 정령계가 폭주해서 인간세계에도 위험을 끼칠수 있어 정령왕을 일단 발라놓고 보니 사실 정령의 핵이라고 알고 있던 엘리멘탈 소울은 조각난 테트라쿤의 심장을 정령왕들이 침식당하면서까지 마왕의 부활을 막으려고 지키던 것. 이걸 모아 엘프족의 왕자 엘케인이 자신이 힘을 얻어 엘프의 인간계 정복을 꾀하나 모인 마왕의 심장때문에 테트라쿤이 부활해버리고만다.
여기서의 테트라쿤의 설정은 자기보다 강한존재를 흡수하는 마왕이었고 용사 바리스가 행방불명된건 테트라쿤이 흡수하여 다크나이트가 됐기 때문..
디아나가 아틀란티스에서 숭배하는 빛의신의 힘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시리즈 최초로 스크린샷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건 모바일 게임 사상 첫 시도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거기에도 네트워크 접속비용이드는탓에 한번하면 1000원이상의 돈이 빠져들어 다소 아까운감이 있다

또한 네트워크 던젼(일명 pvp=투기장)이 생기고 던젼(캐릭터의 한계레벨 노멀은 99 하드는 150)을 넘어서는 몬스터는 긴장감과 특별한 인상을 남겨준다

또한 개인 사이의 아이템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커뮤니티를 꽤 오랫동안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3]

2011년 마스터 오브 소드5 리로드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용으로 무료(!) 출시되었다.(그외 버프,특수아이템은 유료) 피처폰시절에도 듣기 좋았던 bgm들이 어래인지 되어서 매우 듣기 좋아졌다 개발사가 이너브라는 회사로 바뀌었는데 놀엔터테인먼트가 이너브로 이름을 바뀌었다. 다만 2014년 이후 한게임 측에서 게임 서버를 닫아버렸다. 창고나 PVP등의 네트워크 컨텐츠가 차단된건 둘째치고 최초 실행시 필요한 인증 마저도 막히기 때문에 사실상 망했어요. 서버를 닫은 이후에도 한동안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있었는데 2016년 현재는 내려간 상태.
  1. 후에 이너브로 이름을 바꾼다.
  2. 마스터 오브 소드 시리즈의 음악은 모두 남구민(Nauts)이 만들었다. 단, PNJ와 함께 만든 마스터 오브 소드 4는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특히 마스터 오브 소드5는 Nauts 뿐만 아니라 NieN도 함께 참여했다.아니 이분..?!!
  3. 물론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물건을 주고 받을때에는 쿠폰 이라는 아이템으로 서로 아이템을 교환하였다.(과금 아이템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