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Michael John Gambon
1 개요
1940년 10월 19일 아일랜드 더블린 태생의 아일랜드인, 영국인 배우.[1]
1990년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았고, 1998년에 기사(Knight Bachelor)에 서임되었다. 아일랜드 국적이지만 영국 시민권도 있기에, 서훈에는 문제가 없었다.
2 생애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버지가 런던에서 전후 재건 사업으로 노동 수요가 큰 탓에 건설노동자로 이주했다. 1945년에 가족은 북런던으로 이주했고 아버지는 아들인 마이클이 영국 국적을 얻도록 했다. 집안은 로마 가톨릭 신자였고 어린 시절에 기술을 배웠다. 24세에 연극 경력을 시작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알버스 덤블도어를 맡은 리처드 해리스[2]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어받았다. 훈훈하고 신비로운 조력자 같던 리처드 해리스의 덤블도어에 비해 비밀이 많고 어딘가 기묘한 마력이 있는 덤블도어를 연기해냈다. 특히 6편 혼혈 왕자에서 비중이 늘어나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