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마인크래프트의 모드 관련한 팁들이다.
1.1 Buildcraft
전반적으로 빌드크래프트의 엔진은 불안정하다. 써멀 익스팬션의 다이나모나 레일크래프트의 스팀 엔진 등 안전한 대체 엔진이 존재하므로 가급적 그걸 사용하는 게 좋다.[1]
- 각 엔진은 과열 정도에 따라 중심부의 색이 파란색→초록색→노란색→붉은색으로 변화하며, 과열시 동작속도가 다소 증가한다. 다만 지나칠 경우 폭발을 일으켜 주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 레드스톤 엔진의 경우 단독으로 설치한 경우라면 설령 과열이 되더라도 폭발하지 않는다. 때문에 연속적으로 돌리는 펌프처럼 딱히 제어가 필요한 게 아닌 기계라면 레드스톤 엔진을 여러개 설치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 직렬로 여러개를 엮어놓았다면 동력이 중첩되어 맨 앞쪽의 레드스톤 엔진은 폭발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Conductive pipe로 이어 안전하게 동력을 전달할 수 있었지만 마인크래프트 1.4 버전용 이상에서 레드스톤 엔진에 Conductive pipe를 연결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 레드스톤 엔진이 빨간색으로 과열되면 펌프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여기에 맞춰서 설비를 건설해둬야 나중에 아이템 손실이 없다. 또는 아래 설명하는 RedPower 모드를 깔던지 레드스톤 무한토글 회로를 짜서 과열을 처음부터 방지하는 것도 좋다.
- 연소 엔진(Combustion Engine)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냉각수 체크를 수시로 해야 한다. 엔진의 색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굉장한 속도로 냉각수를 소비하기 때문에 자칫 냉각수가 떨어져 과열되어 폭발할 수 있기 때문. 단, 파란색까지는 냉각수를 거의 소비하지 않으니 시간을 재서 적절히 멈추면 안전하다. 여기에는 레드파워 로직 회로를 쓰거나, 간단하게 갑압판(Pressure Plate)에 아이템 하나 떨궈놓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레드스톤 엔진의 경우 단독으로 설치한 경우라면 설령 과열이 되더라도 폭발하지 않는다. 때문에 연속적으로 돌리는 펌프처럼 딱히 제어가 필요한 게 아닌 기계라면 레드스톤 엔진을 여러개 설치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 연소 엔진(Combustion Engine)에는 동력원으로 용암, 원유, 연료를 넣을 수 있는데, 이 중 효율이 가장 좋은 것은 연료(무려 원유의 25배!)이다. 발전소를 차릴 생각이면 정유시설도 고려해 봄직하다. 엔진을 오래 가동해야 한다면 펌프를 연결해 지속적으로 냉각수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 채석장(Quarry)은 입력되는 동력이 클수록 채석 속도가 증가한다. 연소 엔진(Conbustion Engine) 여러개의 전력을 파이프로 묶어 공급하면 비례하여 작업 속도가 올라가지만 엔진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폭발하면 말 그대로 끔찍해진다.
- 파이프 중 조약돌 파이프와 돌 파이프는 서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두 개의 파이프를 서로 인접해서 배치할 수 있다. 특히나 연소 엔진(Combustion Engine)을 사용하는 경우 냉각수, 연료, 전력, 제어라는 네 종류의 파이프 및 전선을 연결해줘야 하는지라 꽤나 중요한 팁이다.
- 금 액체 파이프는 파이프가 한번에 나를 수 있는 액체의 양이 조약돌 액체 파이프나 돌 액체 파이프보다 크다.(조약돌/돌 파이프는 초당 200mb(밀리버킷: 1버킷은 1000mb)(틱당 10mb), 금 파이프는 초당 800mb(틱당 40mb) 풀 파워로 가동중인 펌프가 금 액체 파이프의 용적에 걸맞는 펌프량을 가지고 있으니 메인 펌프와 분배 탱크 사이에는 이걸 연결하자. 단 액체 흐름을 제어한다고 철 액체 파이프같은 걸 중간에 설치하면 거기가 병목 지점이 돼버리는 단점이 있다. 고로 액체 나르기는 웬만하면 써멀 익스팬션의 Fluiduct를 쓰는게 편하다. 이쪽은 더 용량도 크고(초당 2800mb(틱당 160mb)) 원하는 파이프끼리 연결하기가 쉽고 탱크같은곳에서 뽑을때 엔진이 필요 없이 랜치로 한대 치고 레버를 옆에 설치한후 당겨주면 알아서 뽑힌다.[2]
- 채석장(Quarry)은 그냥 설치하면 9*9 크기의 굴착기를 생성하지만 랜드마크(Landmark)를 사용해서 공간을 직접 지정하면 최대 64*64크기의 대형 채석장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더 좁게도 가능하다.
본격 플래닛 크랙 - 별도의 지원 모드 없이도 빌드크래프트의 펌프와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의 지열 발전기(Geothermal Generater)는 서로 연결이 가능하다.
- 아이템을 손쉽게 없앨 수 있는 쓰레기통을 만들 수 있다. 간단히 흑요석 파이프와 공허의 파이프 두개만 연결시켜주면 끝. 흑요석 파이프에 아이템을 버리면 자동으로 흡수해 공허의 파이프에서 사라진다. 용암이나 선인장보다 공허의 파이프에 버리는 쪽이 렉이 좀 덜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필요없는 아이템을 가장 가치 있게 처리하는 것은 IC2의 재활용기(Recycler)로 보내버리는 것[3]. 물질 제조기(Mass-Fabricator)가 엄청난 전력을 먹긴 하지만 그레그텍이 없을 때 이리듐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 펌프는 액체의 흐름에도 반응해서 파이프를 내려보낸다. 즉, 용암이나 기름을 퍼올릴 시 채취 중인 높이에 근원은 물론 남아있는 흐름조차 없어야 그 밑으로 내려가 작업을 계속한다.
- 펌프가 수면 바로 위에 설치되면 종종 액체 블록 뿐 아니라 근처의 고체 블록까지 캐버리는(!) 경우가 있다. 산업모드에서 원자로, 핵 폭발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Reinforced Stone을 초 단위로 캐버리는 등 폭발 내성, 경도 등 블록의 특성과는 무관한 모습을 보인다. 캐진 블록은 아이템 형태로 떨어지지도 않고 말 그대로 소멸한다.
돌을 먹고도 파이프가 막히지 않는 위엄냉각수 공급용 수조를 지을때 펌프는 꼭 수면에서 한 칸 이상은 띄워놓자.
- 펌프가 수면 바로 위에 설치되면 종종 액체 블록 뿐 아니라 근처의 고체 블록까지 캐버리는(!) 경우가 있다. 산업모드에서 원자로, 핵 폭발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Reinforced Stone을 초 단위로 캐버리는 등 폭발 내성, 경도 등 블록의 특성과는 무관한 모습을 보인다. 캐진 블록은 아이템 형태로 떨어지지도 않고 말 그대로 소멸한다.
- 조약돌 파이프는 금 파이프가 가속시킨 아이템을 돌 파이프보다 훨씬 빠르게 감속시킨다.
- 빠르게 보내고 싶다고 금 파이프 남발하다간 귀찮아진다. 일정 속도 이상이 되면 꺾이는 구간이나 상자 등으로 이어지는 지점에서 파이프가 아이템을 뱉어버리니 주의.
1.2 써멀 익스팬션
- 써멀 익스팬션의 분쇄기인 파쇄기 (Pulverizer)와 레드스톤 화로(Redstone Furnace)는 산업모드의 분쇄기(Macerator)와 전기 화로(Electric Furnace)보다 우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펄버라이저는 덤도 나오며 자동화가 상당히 쉽다.
- Aqueous Accumulator는 물 2칸만 접촉한다면 펌프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무한정 물을 퍼올리며 파이프로 보내는것까지 전과정이 따로 에너지공급이 필요없다. 단, 물만 된다. 용암이나 석유 등은 퍼올리지 못한다.
- 화강암 생성기 (Igneous Extruder) 는 일단 물 1버킷과 용암 1버킷만 넣어주면 조약돌은 아무런 에너지 공급이나 제료 필요없이 2초마다 1개씩 무한 생성을 한다.(일반 돌이나 옵시디언은 물과 용암공급이 필요) 이것을 이용하면 꽤 다양한 아이템을 거의 무한으로 얻을 수 있다. (예: 모래, 유리, 흙, 석제 벽돌 등등) 이 기계는 별도의 에너지 공급이 필요없다.
- 레드스톤 에너지 셀(Redstone Energy Cell)은 만들기가 복잡하지만 빌드크래프트 에너지를 저장할수 있고 채운상태로 옮겨서 설치할수가 있다. 단 해체할때는 렌치로 해체해야만 에너지 저장된 상태로 나온다. 그냥 부수면 모든 RF(MJ)가 사라진다.
- 테서렉트(Tesseract)는 아이템, 액체, 그리고 에너지를 어떤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EnderStorage의 Ender Chest나 Ender Tank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에너지를 텔레포트시키는 솔루션은 테서랙트가 거의 유일하다. 단 청크 로더를 설치하지 않으면 해당 청크가 정지(언로드)되어 공급이 끊기므로 항상 사람이 상주하던지 청크 로더를 설치해줘야 한다.
1.3 Extra Utilities
- 엑스트라 유틸리티의 파이프는 노드가 다소 비싸지만 레시피 하나에 파이프를 32개씩이나 주는 등(에너지 파이프는 무려 64개!) 장거리를 이어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무선 송전도 지원.
- 물뿌리개를 사용하면 작물 생장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따로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다. 써멀 익스팬션의 Autonomous Activator하고 조합하면 작물 인큐베이터를 만들 수 없다. 넣는즉시 부숴진 물뿌리개로 바꿔져 물뿌리개를 사용하지못한다.
- 빌더 완드라는 걸 제공한다. 건축시 일일이 블럭을 깔 필요 없이 인접 블록의 모양을 복사해서 한 층을 더 쌓아준다.
- Division Sigil을 활성화 할때 생성되는 Cursed Earth를 실크터치 삽으로 캐면 몹 스포너의 훌륭한 재료가 된다.
1.4 IndustrialCraft2
현재까지 두번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1.3.2용 버전에서는 핵발전소의 제작 레시피에 크나큰 변화가 있었으며, 1.6.2 버전용 이후의 소위 실험(Experimental) 버전에서는 레시피 전반이 크게 갈아엎어지고 여러 기계가 추가되었다. 특히 실험 버전에서는 아래의 팁 중 더 이상 적용되지 않게 된 것이 상당수 있으니 관련 포럼을 열심히 찾아보는 수 밖에 없다.(…)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2 항목이 2015년 12월 기준 최신 버전에 대해 작성중이다.
1.4.1 기계 관련
- 분쇄기(Macerator)
- 분쇄기(Maceraor)에 원석(Ore)을 갈면 원석 하나당 두 개의 가루(Dust)[4]/으깨진 원석(Crushed ore)[5]이 나오며, 이걸 녹이면 원석을 녹일 때처럼 괴(Ingot)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즉, 분쇄기(Macerator)를 사용하면 자원 생산량이 두 배가 된다. 때문에 원석은 무조건 갈아서 사용하는 게 이득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채취시 원석 형태로 드랍되는 광물(철, 구리, 주석, 금. 실험버전에서는 여기에 더해 납과 우라늄[6])에만 적용되며, 실크터치를 써야만 원석이 얻어지는 석탄이나 레드스톤, 청금석, 다이아몬드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건 그냥 행운 곡괭이를 쓰자. - 그 외에 발광석을 갈면 무조건 발광석가루 4개씩이 나오며, 블레이즈 막대나 뼈를 갈면 가루가 5개씩 나오는 등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자갈을 갈아 부싯돌을 얻거나 양모를 갈아 실을 얻는 등의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 조약돌이나 사암을 갈아 모래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조약돌 생성기와 조합할 경우 전력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가정하에 모래를 무한 자원으로써 얻을 수 있다. 대량의 유리가 필요할 경우 이용해보자.
- 실험버전에서는 분쇄기(Macerator)에서 분쇄된 광석을 새로 추가된 광석 세척기(Ore washing plant)와 가열 원심 분리기(Termal centrifuge)를 거쳐 추가로 정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기계들은 전력 소모가 분쇄기(Macerator)보다 크며, 신경써야할 점이 더 많은 등 그만큼 손이 더 많이 간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분쇄기(Maceraor)에 원석(Ore)을 갈면 원석 하나당 두 개의 가루(Dust)[4]/으깨진 원석(Crushed ore)[5]이 나오며, 이걸 녹이면 원석을 녹일 때처럼 괴(Ingot)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즉, 분쇄기(Macerator)를 사용하면 자원 생산량이 두 배가 된다. 때문에 원석은 무조건 갈아서 사용하는 게 이득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채취시 원석 형태로 드랍되는 광물(철, 구리, 주석, 금. 실험버전에서는 여기에 더해 납과 우라늄[6])에만 적용되며, 실크터치를 써야만 원석이 얻어지는 석탄이나 레드스톤, 청금석, 다이아몬드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대부분의 기계는 작업창 옆쪽에 세로 네칸의 빈 칸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업그레이드 파츠를 장착하는 것으로 기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오버클락: 설치하는 개당 작업시간을 70%로 줄이고, 전력소모를 60% 증가시킨다. 이 증가량은 제곱으로 계산되므로 몇 개 누적되면 작업 엄청난 작업속도와 함께 한번에 전력을 수백~수천eu씩 잡아먹는 엄청난 전력 소모량을 지니게 된다. 참고로 오버클락을 설치할 때마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므로, 차라리 차라리 기계를 여러개 설치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참고로 작업의 최대 속도는 tick당 1회씩이므로 보통 10개 이상의 오버클락을 겹치는건 큰 의미가 없다.
- 트랜스포머: 업그레이드 1개당 기계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전압(본디 LV[7])을 MV[8]/HV[9]/EV[10]로 증가시킨다. 오버클락으로 필요 전력량이 크게 증가한 경우 트랜스포머를 달고 높은 전압을 주지 않는다면 기계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게 된다. 그리고 높은 전압선이 들어간 상태에서 트랜스포머를 기계에서 뽑는다면 기계가 폭발하게 되니 주의를 요한다.[11] 사실 멀티플레이 서버에서 공동으로 쓰는 대규모 시설이 아닌 이상 HV 이상으로 전압을 올릴 일 자체가 거의 없으므로[12] 기기당 두 개면 충분하다.
- 에너지 스토리지: 기계가 자체적으로 저장하는 전력(빨간 전기표시, 기본 800EU 정도)을 업그레이드 당 10,000eu 씩 올려준다. 전력 공급이 확실하다면 딱히 필요하지는 않으며, 기계마다 이걸 꽂는 것보다는 MFE나 MFSU를 하나 만드는 편이 여러모로 더 낫다. 굳이 용도를 찾자면 정전이 되더라도 꼭 돌고 있어야 하는 기계에 UPS 정도.[13] 오버클락을 잔뜩 박아 한번에 소모하는 에너지량이 수천 EU 이상으로 증가한 경우 에너지 스토리지를 박아주지 않으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도 한다.
- 사실 에너지 효율 면에서는 전기 화로(Electric Furnace)에 오버클락 때려박은 것보다 유도전기로(Induction Furnace)가 더 좋으며, 속도도 조건만 잘 갖추어진다면 이쪽이 더 빠를 수 있다. 다만 유도전기로(Induction Furnace)는 최대 효율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화공장에서 써먹기엔 별로 좋지 않은 편. 이는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의 애드온인 Advanced Machine으로 추가되는 기계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깔대기(호퍼)와 빌드크래프트 파이프가 합쳐지면?
- 유도전기로(Induction Furnace)는 원래 작동시 가열되면서 가열률이 100%가 되면 1틱당 1개씩 구워낸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용이 필요한데, 만약 전기가 남아 돈다면 레드스톤신호를 줘서 가열 시킬수 있다.
- 빌드크래프트의 채석장(Quarry)에 상당하는 기계로 채광기(Miner)가 있다. 기본적으로 채광기(Miner) 바로 아래를 일직선으로 쭉 파내려가지만 광물 탐지기(OD scanner, OV scanner)를 장착하면 주위 5X5, 9X9칸 이내의 광물을 탐지하여 채굴한다. 채석장(Quarry)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일단 만드는 데 드는 재료는 채광기(Miner)가 채석장(Quarry)보다 훨씬 더 싸게 먹히고[14], 채광기(Miner)는 채석장(Quarry)처럼 플래닛 크랙을 저지르지 않고 깔끔하게 채굴 범위 내의 원석류만 캐내오므로 주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적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걸 쓰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다만 잘해야 한번에 최대 9X9칸 범위밖에 채굴할 수 없으며, 광물 탐지기와 드릴, 채굴하는 깊이에 따라 마이닝 파이프(제련강 6개와 간이 추출기 1개로 8개씩 나오며 채굴 끝난 후 회수가 가능하다)를 적절히 장착시켜줘야 하는 등, 작동시킨 후 연료와 엔진 냉각수 정도만 신경쓰면 되는 채석장(Quarry)에 비하면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거기다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자원 탐지기나 다이아몬드 드릴 같은 것을 장착시키다보면 전력 소모가 안드로메다로 가는데 Industrialcraft의 전력은 빌드크래프트 연료나 동력에 비해 장거리 수송이 상대적으로 곤란하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 다만 대량의 건축자재가 필요하거나 넓은 평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묻지마 굴착을 시행하는 채석장(Quarry)을 쓰는 게 낫다. 채석장(Quarry)은 지형 평탄화작업도 옵션으로 붙어있기 때문. 간혹 채석장(Quarry)이 너무 환경파괴가 심한 탓에(그리고 이걸로 남의 집 철거하는 놈 꼭 있다) 금지된 서버가 몇몇 있는데 그때는 채광용 레이저+레포르톤 팩을 쓰면 된다.
- 재활용기(Recycler)에 유리창, 막대기, 눈, 건축용 비계(Scaffold) 외의 아이템을 넣으면 6% 확률로 폐기물(scrap)이란 물질을 생성한다. 이거 아홉개로 폐기물 상자(scrap box)를 만들 수 있는데 우클릭으로 사용하면 랜덤 아이템 하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물질의 진짜 사용처는 따로 있는데, 바로 물질 생성기(Mass Fabricator). 물질 생성기(Mass Fabricator)에 폐기물(scrap)을 공급해주면 효율이 무려 6배가 되어 개당 1백만EU가 필요한 UU-matter를 같은 에너지량으로 6개씩 뱉어낸다.[15] 물론 이렇게 넣어준 폐기물(scrap)은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UU-matter 하나를 고효율로 정련하는데 폐기물(scrap) 33.3개가 필요하다. 이를 이용해 빌드크래프트를 함께 깔았다면 상자와 깔때기를 이용해 채석장(Quarry),재활용기(Recycler), 물질 생성기(Mass Fabricator)를 이어서 광석은 광석대로 파내면서 동시에
잉여남아도는 흙과 조약돌로 이리듐까지 생산하는 고효율 공장을 지을 수 있다.
1.4.2 도구
- 일부 도구, 특히나 고 Tier의 갑옷이나 무기는 별도의 키를 눌러야 기능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따로 매뉴얼을 읽어보지 않으면 패시브 스킬만 쓰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매뉴얼을 꼭 읽어보는 게 좋다. 주요 활성화 키는 Ctrl키와 M키[16].
- 퀀텀슈트: 고급 아이템으로 갈수록 사기적인 능력치와 함께 그에 비례해서 레시피가 비싸지는 편인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에서도, 퀀텀 슈트는 가장 뛰어나면서 또 가장 만들기 어려운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 각 퀀텀슈트 파츠의 능력
- 퀀텀슈트의 주재료는 다이아몬드와 이리듐 강화판(예를 들어, 1.97버전 기준으로 퀀텀슈트 바디아머에는 다이아몬드 6개에 이리듐 강화판 4개가 필요하다.)이다. 다이아몬드야 이 모드에서는 굴착 속도가 어마어마한데다가 정 없으면 석탄 좀 들여서 만들면 되기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나, 이리듐 강화판을 얻는 방법이 그야말로 극악하기 짝이 없다. 이리듐 강화판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이리듐 원석' 4개가 필요한데, 이리듐 원석 1개를 얻기 위해서는 물질 제조기(Mass Fabricator)에서 나오는 UU-Matter 7개를 조합해야 한다.[19] 즉, 이리듐 강화판 하나를 얻기 위해 필요한 UU-Matter 수는 28개인데, 이 UU-Matter 하나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량은 자그마치 100만 EU. 화력발전기에 숯 하나를 태울 때 나오는 에너지량이 고작 4000EU라는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다. 실험 버전에선 더 괴랄한데, 이리듐 원석 한개를 만들려면 UU-Matter 액체가 120mb 필요하다. 100만 EU = 1mb이니 더 괴랄해졌다. 그 다음 스캐너, 패턴 저장소, 복제기를 만든다. 스캐너에서 이리듐을 스캔해야되는데, 던전에서 구해오는 수밖에 없다. 패턴을 저장했다면 패턴 저장소에 이리듐 원석이 뜰 테고, 복제기에 UU-Matter를 넣고 복제해주면 된다. 한 개를 복제하는덴 63만 EU정도 들어간다. 어지간한 핵발전소 발전양으로도 모자라고, 지옥에서 용암으로 Geothermal Generator를 대량 돌리거나(1.71버전의 Geothermal Generator에 빌드크래프트의 용암파이프를 직결할 수 있다.) Compact Solar 모드를 깔아서 HV Solar Array를 쓰는 것 외에는 이리듐 공장을 돌릴만한 방법은 없다고 보면 좋다. 여기에서 후자의 경우에는 Solar Panel이 512개가 필요하다는 사상 최악최흉의 레시피를 자랑하니[20] 해보기 전에 잘 생각해보자.
- 퀀텀 수트를 만들 자원도 시간도 없다면 대안품으로 방호 슈트(Hazmat Suit)라는 방호복
통칭 고무셋이 있다. 주재료인 고무도 22개 밖에 필요하지 않은 것에 비하면 그 능력은 가히 충격과 공포. 모든 파츠가 기본적으로 내구도를 소모하여 불과 용암, 방사선 피해를 막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마저도 착용하는 파츠가 많을수록 소모하는 내구도가 적어지며, 4개의 파츠를 세트로 착용할 경우 완전면역이 되어 내구도 소모 없이 상태 이상 피해를 막아준다. 또한 스쿠버 헬멧(Scuba Helmet)은 인벤토리에 압축 공기 셀이 있으면 그 수량만큼 수중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고무 부츠(Rubber Boots)는 낙하 데미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이걸 신고 떨어져서 죽으려면 최소 163칸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한다. 즉, 내구도 관리만 잘 해주면 어지간히 혹독한 작업 환경에서도 죽을 일이 없다. 방어력은 각 파츠별로 0.5씩 총 2칸.- 방호복을 입는 것으로 생존이 보장되는 몇몇 환경/상황의 예
- 지옥 : 용암, 블레이즈와 가스트의 공격 등에 모두 면역이다.
사실 지옥에서 고급 기계에 쓰이는 발광석 편하게 구해오라고 만든 방어구용암에 빠질 경우 그 퀀텀수트조차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며 데미지를 흡수할 때(풀차지로도 5분을 못 버틴다) 방호복은 내구도조차 소모하지 않고 용암 바다 밑바닥에서 걸어다닐 수 있다. 원래 용암이 빠지면 죽는 개념이라 호흡 게이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압축 공기 셀이 없어도 잠수가 가능하다. - 밤에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크리퍼를 만났을 때 : 크리퍼의 폭발도 상태 이상에 포함된다. 영거리에서 일어난 폭발에서도 다친 곳 없이 살아나올 수 있긴 하지만 대신 소모되는 내구도는 거의 절반에 이른다.
- 원자력 발전소 노심 용융 사고 : 그깟 발전소 연료봉 따위에 기죽지 마라. 방호복은 코앞에서 핵이 터져도 그대를 지켜줄 것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내구도가 소모된 적이 없어야 한다. 방호복이 신품이 아닌데 근처에서 핵이 터진다면 방호복이 상쇄시키고 남은 폭발 데미지에 사망한다. 바로 앞에서 핵이 터지면 방호복 또한 깨지기 직전의 상태가 되는데 핵은 유저 뿐 아니라 주변 환경을 모두 날려먹기 때문에 핵폭발을 견디고도 추락사로 죽는 어이없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아니 그전에 이미 고무 따위가 핵폭발을 막아내는 게 더 어이없긴 한데하지만 내구도가 이미 조금 깎였다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점화된 핵을 등지고 걷기만 해도 충분히 폭발데미지 반경에서 벗어 날 수 있으니까... - 방사성물질을 들기 : 방호복의 원래 용도. 방사성물질은 정제된 시점부터 아이템을 집은 플레이어에게 방사능 피해를 입힌다.[21] 단 하나의 파츠라도 빠지면 피해를 입다가 죽고, 회수하려다 또 집어서 죽는 상황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 지옥 : 용암, 블레이즈와 가스트의 공격 등에 모두 면역이다.
- 방호복을 입는 것으로 생존이 보장되는 몇몇 환경/상황의 예
- Mining Laser에는 여러 사격 모드가 있으며, M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는 것으로 모드를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 참고로 Mining Laser의 자체 충전량은 20만 EU이다.
- Mining : 적절한 화력과 적절한 사정거리를 가진 디폴트 모드. 최대 사정거리 64칸에, 발사수 160발(완전충전시 기준), 데미지는 3.5칸이다.
- Low-focus : 짧은 사정거리를 가지면서 블록 한 칸을 캐오는 레이저를 쏜다. 최대 사정거리 3칸, 발사수 2000발, 데미지 0.5칸.
- Long-range :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해서 강력한 레이저를 한 발 쏜다. 발사수는 40발이며 Long-range(장사정)이라는 이름과 달리 사정거리는 64칸으로 동일. 다만 데미지가 10칸이라 어지간한 몹은 한방이다. 굴착시에는 수평으로 쏘긴 별론데 머리 위로 수직으로 쏘면 머리 위의 블록들을 아주 많이 캐온다.
- Scatter : 25발의 빔을 전방으로 흩뿌리면서 광역 굴착을 하는데, 다만 굴착을 너무 지저분하게 해서 아이템 회수하러 가기도 힘들고 서버에 렉이 잔뜩 걸리게 된다. 사정거리 64칸, 발사수 20발, 데미지 2.5칸. 대체 어떻게 써야 효율적일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 발사 모드지만, 의외로 엔더드래곤 잡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 날라다니기 때문에 검이나 활로는 조준이 힘들지만 가까이 올때 Scatter 한방 쏴주면 제법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참고로 해당 모드의 도전과제에 Mining Laser로 엔더 드래곤을 잡으란 것이 있다.
- Explosive : 블록에 접촉할 시 폭발하는 레이저를 쏜다. 이 폭발은 일반적인 TNT와 마찬가지로 블록을 소멸시켜버릴 수 있으며, 아무래도 굴착용보다는 몬스터 잡는 용으로 쓰는 용도인 듯. 사정거리 64칸, 발사수 40발, 데미지 3.5칸.
- Horizontal : 지면에 평행한 레이저를 쏜다. 즉, 이 레이저는 고도를 유지하면서 발사된다. 단 고도 한정이고 방향은 레이저를 쏜 방향대로 나간다. 터널 굴착할 때 아주 편리하고 Quarry 없이 빠르게 광역굴착할 때도 아주 좋다. 이걸로 일단 터널을 뚫은 뒤에 머리 위로 Long-range 샷을 날리는 방법이 팅커스 컨스트럭스의 해머를 사용하는 것 다음으로 빠른 굴착속도를 보인다. 이 외의 특성은 Mining 모드와 동일하다.
- Super-heat : 이 레이저에 맞은 블록은 화로에 구운 효과가 난다. 즉, 원석에 쏘면 괴가 되고 돌에 쏘면 돌 블록이 직접 떨어지며 모래에 쏘면 유리가 된다. 편리할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를 깔았다면 원석은 Macerator로 갈아서 녹이는 게 기본인지라 별로 쓸 일은 없는 모드. 사정거리 64칸, 발사수 80발, 데미지는 불명.
- 도구의 자체적인 충전량 외에도 휴대용 배터리팩 아이템으로 추가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여기에는 6만 EU를 저장하는 Batpack과 30만 EU를 저장하는 Lappack이 있다. 전기톱이나 드릴 정도라면 Batpack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본격적으로 Mining Laser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Lappack이 사실상 필수. 다만 이게 바디아머를 대체하는거니까 퀀텀슈트에 익숙해진 사람은 이거 쓸 때만이라도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용암에 빠지는 등의 사태가 나지 않게 조심하자. 참고로 Lappack은 Mining Laser 본체와 마찬가지로 MFE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 마인크래프트의 기계 거의 대부분은 제거하기 위해서는 렌치를 사용해야 하며, 그냥 곡괭이로 부술 경우 단순한 기계 블록(Machine Block) 아이템이 떨어진다. 일반 렌치의 경우 기계를 분해하는 데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전기렌치는 전기를 적게 쓰면서 실패할 확률이 있는 모드와 전기를 대량으로 소모하면서 실패 확률이 0%인 Lossless 모드가 있다.
1.4.3 발전소
-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의 발전기는 가능하면 고효율 발전기를 소량 사용하는 게 좋다. 모든 발전기는 EU패킷이라는 걸 발생시키는데, 이것도 다 계산해야 하는 데이터인지라 발전기를 수백개씩 모아서 깔면 렉이 심해진다. 특히 멀티플레이에서 이런 유저 때문에 서버가 터지기도 하니 전기가 많이 필요하면 고효율 발전기를 돌리자.
- 이 때문에라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서버는 Compact Solar모드를 지원한다. 지옥에서 용암 발전기를 돌리는 경우 먼저 온 사람이 퀀텀슈트 세트 한 벌 맞추면 용암이 뭉텅이로 없어지기 때문에 몇 주 못가기 때문. 무엇보다 이쪽도 발전기 여러개를 병렬로 돌리는 거라서 서버에 부담이 갈 수 있다.
- 용암도 물처럼 자동 재생되는 세팅을 가진 서버라면 최고의 무한동력원이 될 수 있다. 용암 발전기는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의 모든 발전기 중 핵발전기 다음으로 강력한 놈(20EU/t)이기 때문.
물 부어서 테러하는 사람은 조심하자.사실 부피당 에너지 생성량을 따지면 냉각설비 방폭설비 등을 필요로 하는 핵발전소보다 더 우월하다. CASUC형 핵발전소는 에너지 밀도가 더 높지만 이쪽은 냉각수가 몇 초만 끊겨도 폭발할 위험성이 있다.
- 용암 발전기 다음으로 효율이 높은 게 일반 발전기를 병렬로 연결하는 것인데, 이 경우 일반 발전기에 넣고 태울 숯이나 석탄을 공급하기가 난감할 것이다. 포레스트리 모드가 깔려 있으면 토탄(Peat)을 무한생산할 수 있고[22] 숲 재배에 자신있다면(포레스트리의 자동 나무농장 또는 수동조달) Scaffold를 만들어 태우면 사실상의 무한자원이 가능하다. 나무를 Scaffold로 만들어 태우는게 숯 구워 태우는 것보다 세배나 에너지 효율이 좋다[23]. 단 Scaffold는 연소 속도가 빠르므로 자주 충전해주던지 아니면 레드파워2의 자동공급 시스템을 써야 덜 귀찮다.
- 마인팩토리 리로디드의 Planter와 Harvester조합에 네더 쿼츠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Quartz Upgrade 칩을 박아주고 키울 작물은 Birch Wood 또는 Spruce Wood(Oak Wood는 사과가 부산물로 나와서 처리가 곤란), 그리고 Harvester에서 얻어지는 묘목과 원목을 분류해줄 수 있는 분류 시스템(마인팩토리 리로디드 자체 분류기나 써멀 익스팬션의 Itemduct) 마지막으로 숯을 구울 수 있는 전기화로(Redstone Furnace나 Electric Furnace) 및 기계 가동을 위한 석탄 발전기(Steam Dynamo나 Stiring Engine)를 조합하면 숯은 무한히 공급이 가능하다. 마인팩토리 리로디드는 빌드크래프트 에너지를 쓰므로 자체 기계를 돌리기 위해서는 MJ나 RF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써야 하지만 발전기가 소모하는 숯보다 훨씬 많은 양의 숯이 생산되므로 남는 숯을 IC2의 일반 발전기에 넣어 태울 수 있다. 솔라 패널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자원으로 밤에도 작동하는 영구기관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소음이 심하므로 집에서는 멀리 떨어뜨려서 짓자.
- 위의 팁에서 공간이 부족하면 업그레이드 칩을 박지 말고 대신 Fertilizer를 넣어주면 좁은 공간에서 비슷한 효율로 숯을 얻을 수 있다. 단 비료가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
- 컴퓨터크래프트의 터틀을 사용해 나무를 캐올 수도 있다.
- 팅커스 컨스트럭트의 벌목도끼가 찹트리 효과가 있으므로 정글나무를 심어서 반자동으로 발전소를 돌릴 수도 있다. 벌목 전담 인력이 필요하지만 캐는 속도는 딱히 느리지 않다.
- 핵발전소는 만들기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포럼 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기에서 발전기를 직접 설계해볼 수도 있다. RedPower를 사용하는 경우 CASUC타입 발전기를 만들 수 있는데 이때는 청크 경계에 기계가 걸치면 큰일나니 청크 경계 검사를 꼭 하자.
- 이 모드를 깔면 옵시디언의 방폭 수치가 6000에서 60으로 현저히 내려가며, 크리퍼나 TNT 폭발을 간신히 막을 정도가 된다. 따라서 핵발전소를 방폭하려면 Reinforced Stone을 써야 한다. 그것도 저걸 2겹 이상 겹쳐야 완전히 방폭된다.
- 다만 마인크래프트 1.3.2용 버전에서는 원자로에 대한 대대적인 패치가 있었으며, 1.2.5 이전의 내용을 다루는 기존 블로그의 정보들을 믿으면 매우 골룸해졌다.
- 원자로가 레드스톤으로 전기를 넣어주어야만 동작하도록 변하였음.
- 원자로 보조 부품이 2개(열 분산기, 열 전달기)에서 4종류 16개(열 분산기 5종, 열 전달기 5종, 내구 강화판 2종,열 흡수판 2종)로 증가. 각각의 특징이 완전히 달라 따로 숙지해야 더 나은 원자로의 설계가 가능하며, 어떤 부품은 다이아도 먹는다. 특히 레드스톤 열 흡수판을 쓰면 레드스톤이 소모품으로 쓰이는 대신 기존 설비를 모조리 다 생략하고 원자로를 원자력 전지처럼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레버 1칸, 원자로 1칸 총 2칸이면 최대 초당 20EU출력의 미니 원자로 탄생)
- 원자로를 만드는 것 자체는 더욱 간단해져, 구리만 많이 있으면 원자로 양산이 가능해졌다.
- 냉각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더 이상 원자로 확장 챔버가 원자로의 내구도 및 열 한계를 늘려 주지 않으며, 이전처럼 물 양동이나 얼음을 집어넣어 냉각하는 게 불가능해져 기존의 원자로 설계는 거의 못쓰게 되었다.
1.4.4 기타
- 전선
- 전선의 송전 한계에는 EU/t와 EU/p(신규 업데이트에서 추가)가 있다. EU/t는 전압의 개념으로 발전기나 중간 전력 저장장치의 종류에 의해 결정되며 변압기로 바꿀 수 있다. EU/p는 전류의 개념으로 EU/t에 관계없이 시간당 해당 전선에 흐르는 전류 패킷의 총합이다. 전선의 송전 한계를 넘게되면 해당 전선이 부서지는데, 예를 들어 송전한계가 5EU/t에 32EU/p인 주석 전선에 10EU/t짜리인 화력발전기를 연결하거나 태양광 발전기(1EU/t) 33개(33EU/p)를 이으면 녹아버린다.
- 전선의 전력 손실은 1EU 단위로만 적용된다. 이를테면 위키에 나와있는 주석 전선의 전력손실률은 한칸당 0.025EU인데, 실제 전력 손실은 39칸까지는 0이다가 40칸이 되는 순간 딱 1이 줄어들게 된다.
- 때문에 중앙에 변압기 하나 두고 그 사방으로 40칸 길이까지는 태양광 발전기를 놓을 수 있다. 그 이상 넘어가면 태양광발전기의 생산량 1eu/t - 전력손실율 1eu/t = 0eu/t 가 되므로 무의미. 정 연장하고 싶으면 LV Transformer를 매 40블록마다 설치하면 된다. 단 트랜스포머는 전기를 한 방향으로 흘리니까 방향에 주의.
- 전력 손실율은 주석 전선과 광섬유가 0.025(39칸까지 0)으로 가장 낮고, 피복 입한 구리 전선이 0.2(4칸까지 0)로 그 다음으로 낮다. 금 전선이나 HV 전선은 전력 손실율이 높은 편으로, 피복을 최대한 입힌 상태에서 금 전선은 2칸까지, HV 선은 1칸까지만 손실율이 0이다.
- 금속 전선을 절연(Insulate)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류가 흐를 경우, 근처의 플레이어나 몹은 대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이게 High Voltage나 Extreme Voltage급이 되면 캐릭터든 몹이든 근처만 가면 순살당한는 수준. 이걸 몹공장의 용암 그라인더 대신 사용하면 공장 가동률(?)이 다소 올라가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다. 단 전기가 흐를 때만 가동하므로 항상 전기가 흐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반쯤 충전한 MFSU의 출력단과 입력단을 루프로 연결하는것. HV Cable의 자연방전률이 있으므로 Solar Panel 같은 보조 발전기를 붙여두되, MFSU가 완충되지 않도록(완충돼도 전기가 안 흐른다) 신경써주면 된다. Uninsulated Cable이면 구리선이나 금선으로도 가능은 하지만 HV Cable이 고전압을 견디면서 상대적으로 값이 싸므로 애용된다. 퀀텀슈츠 없이 작업한다면 한번은 죽을 각오를 하는게 좋은데, MFSU를 비운 상태로 배선만 완료하고 나중에 전력을 공급하면 안 죽을 수 있다.
- 빌드크래프트의 Obsidian Pipe+Combustion Engine 그러니까 진공청소기와 이 전기울타리(?)를 조합하면 물 컨베이어를 사용할 수 없는 엔더맨용 몹 트랩도 단층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 MFE, MFSU같은 대용량 배터리팩은 상황에 따라 레드스톤 신호를 내뱉는 기능이 있다. 완충시 시그널, 충전중 시그널, 비었을때 시그널 등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 그리고 이때문에 변압기 바로 옆에 이들 배터리팩을 설치하면 위험하다. 변압기는 레드스톤 신호를 받으면 감압기에서 승압기로 성격이 바뀐다. 즉 MFSU와 HV transformer를 붙여놓으면 MFSU가 꽉 찼을 때 변압기에 레드스톤 신호를 보내게 되고 변압기는 승압모드로 바뀌면서 MFSU에 Extreme Voltage를 인가, 그리고 시밤쾅!!! 따라서 변압기와 배터리팩 사이에는 최소 하나의 전선을 둬야 한다. 라고 되어있으나, 사실은 변압기의 설정을 변경해주면 된다.
- 1.62(마인크래프트 1.1.0용) 버전부터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에 농업 요소가 추가되었다. 기본적으로 막대기 4개를 사용해 만드는 Crop 블록을 경작된 토지에 심은 후 여기에 기존의 작물(밀, 호박 등)이나 작물에서 일정 확률로 얻는 Seed Bag 아이템을 사용해 작물을 심을 수 있다.
- 기존 작물의 경우 밀, 호박, 수박, 사탕수수, 카카오 콩, 지옥 사마귀를 심을 수 있으며, 일단 한 번 심어둔 후 오른쪽 클릭으로 수확하면 작물을 다시 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계속 작물을 얻을 수 있다. 수박이나 호박의 경우 주위에 한 칸을 비워놓지 않아도 재배할 수 있고, 사탕수수도 반드시 주위에 물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 없이 기를 수 있다. 카카오를 정글 나무 없이도 재배하거나 심지어 지상에서 소울샌드 없이 지옥 사마귀를 재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 심어진 Crop에 다시 Crop을 사용하면 막대를 복잡하게 얽어두 모양의 Cross Breeder가 되며, 이 Cross Breeder 옆에 Crop에 심어진 작물이 2개 이상 있다면 해당 작물들의 교배를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교배로 나온 식물은 부모가 되는 식물의 강화형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전혀 다른 것이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교배로 나오는 식물은 어느정도 부모 식물의 영향을 받지만 상당부분은 랜덤으로 결정되는 듯. 이렇게 교배로만 얻을 수 있는 식물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커피콩이나 맥주 제조용 홉 정도에서 시작해서 나중에 가면 고무 갈대, 철나무, 금나무(!), 레드스톤 밀 같은 마개조 레벨의 식물들이 나오게 된다.
- Crop에는 간혹 잡초가 자라 심어진 작물을 죽이는 경우가 있으며, 이 잡초는 주위의 다른 Crop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초제 아이템이 있으며, 이 외에도 비료, 수분 공급 셀 등의 여러 농업용 아이템이 존재한다. 상황에 따라 이런 아이템을 자동으로 주위 Crop에 적용하는 관리 기계도 있다.
1.5 Buildcraft+IndustrialCraft2+PowerConverter[24]+Minefactory Reloaded[25]
- 제트팩을 충전하는데 번거로운 연료통 쓰지 말고 주유기 만든 다음에 Buildcraft의 연료(Fuel)를 쓰면 편리하다.
- Modified Watermill 과 Buildcraft의 펌프를 조합하면 괜찮은 수력발전소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용암 발전기만큼의 효율은 안나온다. Oil Fabricator등과 조합해서 제트팩 연료 충전소를 만들 때 쓸만하다.
- Oil Fabricator + Refinery 가 소모하는 에너지보다 Fuel이 생산하는 에너지가 더 작아졌다. 영구기관은 없다.
- 그런데 이 발전기는 폭발 위험이 있는 Combustion Engine을 다량 사용하므로 사람이 항상 곁에서 지켜봐야 한다. 켜놓고 나가면 완전 복불복. 모드 제작자는 최대 효율로 작동하는 냉각수 펌프 하나가 최대 3개의 Combustion Engine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이프도 금 송수관을 써야 하니까 결국 펌프 하나당 엔진 하나를 견딘다는 막장 상황까지 간다.
- 따라서 24시간 가동할 생각이면 중간중간 엔진을 꺼서 식혀줘야 한다. 레드파워 모드가 있다면 타이머나 시퀀서 한 개 달아주면 되고 없으면 레드스톤 리피터 같은걸로 지연 회로를 짜야 한다. 중간중간 확실히 엔진을 식힐 수 있으면 냉각수 없어도 된다.
(패치 후 불가능하게 되었다. 오일 패브리케이터가 먹는 전력이 증가하였다.)
- (실험바람) 이론적으로 CASUC 핵발전소를 냉각하는데 쓰이는 냉각수 공급 시스템을 사용하면 매우 빠른속도로 냉각수를 공급할 수 있으니까 엔진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단, Water Bucket이 균등 분배될 수 있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 장거리 송전이 필요할 때 IC2의 Glass Fibre를 사용하면 전력손실이 거의 없다. 가능하면 고전압(HV)으로 승압해서 송전하는걸 추천. 물론 Glass Fibre 생산에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므로 생산단가가 매우 비싸다. 이걸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BC의 Gold Conductive Pipe를 쓸 수도 있다. 이것도 전력손실이 거의 없다. 다이아보다는 금이 조금 더 잘나오니까 정말 장거리 송전이 필요하다면 고려해보자. 단 빌드크래프트의 파이프 시스템은 상당히 멍청해서 이걸로 송전은 되지만 배전은 거의 불가능하다.
- 매우 장거리 송전이 요구될 경우에는 저런 비싼 케이블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Lava Fabricator를 사용해 에너지를 용암으로 변환한 후 받는 쪽에서 Geothermal Generator를 사용해 용암을 다시 전력으로 변환하는게 낫다. 이 경우 값싼 Cobblestone Waterproof Pipe를 사용할 수 있고 용암은 이동 중 손실이 없으므로 가장 경제적인 송전 수단이 된다. 단, 멀티서버에서는 장거리 용암 전달시 렉이 급증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으므로 Teleport Pipe모드를 추가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1.6 RedPower2
- Redpower의 와이어는 건물벽을 타고올라갈 수 있다. 기존 레드스톤 회로는 계단이나 수직형 Not게이트 외에는 신호를 수직으로 전달할 수단이 별로 없는걸 생각하면 큰 장점이다. 참고로 건물벽을 수평으로 타고가거나 천정에도 배선할 수 있다.
- Bundled Cable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8개의 신호선을 하나의 케이블에 엮을 수 있다.
염료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이걸 사용하면 CPU의 버스선 같은걸 편리하게 엮을 수 있다. 신호선 분기 및 통합은 염색한 Insulated Wire 쓰면 된다. - RedPower에는 로직 게이트, 지연회로, 발진기 블록 등 다양한 블록을 지원한다. 작정하고 CPU를 만들고 싶은 사람은 오리지널의 Redstone회로보다 이걸 쓰는게 더 편하다. 물론 본인이 MOSFET수준의 저수준에서 CPU를 만들고싶다면야 오리지널의 레드스톤 회로가 더 마음에 들겠지만 로직 게이트 수준에서 회로를 디자인하고 싶다면 이편이 낫다.
- Jacked Wire류를 사용하면 굳이 발판 역할을 하는 재료를 놓을 필요가 없다. 그 자체가 블록 취급된다. 다양한 외피의 Jacked Wire가 가능하므로 데코레이션에도 좋다.
- Redstone Pneumatic Pipe를 쓰면 파이프와 레드스톤 회로를 겹칠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 Cover block 위에 레드와이어나 블루와이어 설치가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서 기계들 사이를 좀 더 유연하게 배선이 가능하다. 또한 이 Cover block은 평행하게 지나가는 두 파이프나 와이어를 서로 연결되지 못하게 막는 기능도 갖고 있다. 상당히 유용하다.
- Frame과 Frame Motor를 이용해서 자력추진 터널굴착기(TBM)같은 걸 만들 수 있다.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Level 10 부근에서 TBM을 조립하고 추진시켜놓으면 매우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이걸 켜놓고 로그아웃한다면 나중에 이거 회수하러 먼 여행을 떠나야 할 수도 있으니 그건 조심하자. 빌드크래프트의 Quarry처럼 밑으로 파고내려가게 만들면 베드락에서 멈추니까 그렇게 조립해도 된다.
- 주의! TBM 돌리기 전에 해당 서버의 관리자에게 반드시 문의할것! PvP서버라면 모르되 이거 돌려놓고 방치하면 어느새 수십명의 보금자리를 박살내놓은 알흠다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그 전에 집주인이 이거 발견하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기계를 부수겠지.
- Cover Block같이 얇은 블록은 빛이 투과한다. 숨겨진 기지를 만들고 싶은데 유리 없이 자연채광을 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 그리고 비싼 블록(금 같은)으로 데코레이션 할 때도 아주 좋다.
- Alloy Furnace는 아이템(갑옷, 곡괭이, 삽 등) 재활용 기능이 있다. 단 철과 금 한정. 내구도가 떨어진 아이템은 수리해서 풀내구도상태로 넣어줘야 해서 별 의미는 없는데 버려진 광산에 많이 깔려있는 철도 레일을 수거해서 여기에 넣고 재활용하면 철괴가 돼서 나온다. 다만 해보면 철광석을 직접 캐는 속도가 이거 수거하는 속도보다 빨라서 크게 의미를 갖는 건 아니다. 실수로 엉뚱한 아이템 만들었을 때 무르는 용도로는 괜찮다.
- 레드파워의 고무나무(Rubber Tree)가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의 Extractor에 들어가면 고무가 돼서 나온다. 고무 사탕수수 농장 > IC2 고무나무 숲 > RP2 고무나무 순의 효율성이 있는데 고무나무 자체가 아주 크니까 한번에 얻는 양은 꽤 많다.
- 고무나무를 Extractor가 아니라 Furnace에 넣으면 숯이 된다. 숯을 생산하는 경우에는 최고의 효율성을 보인다.
- 레드파워에는 아직 아이템 자동조합장치가 없다. 빌드크래프트의 Automatic Crafting Table을 써야 하는데 문제는 레드파워의 파이프가 이거하고 호환성이 나쁘다. 이 둘을 상호연결하는데는 Chest나 Buffer를 쓰면 된다. 아이템 공급이 불균형할 때에는 Buffer가 잼이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어서 더 낫다.[26]
- 그러니까 Chest -> Sorting Machine -> Pneumatic Tube(색칠한거) -> Buffer -> Automatic Crafting Table -> Wooden Transport Pipe(+Buildcraft Engine/Energy Link) -> Transposer -> Pneumatic Tube 순서다.
- 또는 Chest 주변에 Filter를 붙이고 각 Filter 슬롯에 공급할 아이템을 따로따로 지정함으로써 Sorter를 대체할 수 있다. Filter는 Buletric energy가 필요없으므로 지하에서 유용함.
- Buffer 보다 성능이 더 좋은 Regulator를 써도 된다.[27] 단 Regulator 쓸 때는 Chest가 하나 더 필요하다.
- Pneumatic Tube를 직접 Automatic Crafting Table에 꽂으면 아이템이 한 슬롯에만 계속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 Automatic Crafting Table에 직접 Filter를 연결하면 크래프팅 완료된 아이템이 아니라 원재료 슬롯에 있는 아이템을 빼오는 문제가 있다.
- Project Table에도 Filter를 연결하면 인벤토리 슬롯에 있는 원재료를 빼오기 때문에 자동 크래프팅에는 쓸 수 없다.
- Sorting Machine은 아이템을 색깔있는 상자(?)로 포장해서 파이프에 넣어준다. 이 상자는 해당 색깔이 칠해진 파이프(또는 처음 만나는 색깔 없는 파이프)로만 들어간다.
- 한 색깔당 최대 5개의 아이템을 지정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Sorting Machine이 최대 40종류의 아이템을 자동분류할 수 있다.
- 사실 Sorting Machine은 자기가 모르는 아이템은 디폴트 색상으로 내보내게 할 수 있다. 즉 이걸 직렬로 계속 연결하면 분류할 수 있는 아이템 수에 제한은 없다.
-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Filter를 병렬로 계속 연결하는거지만 다소 비싸다.
- Sorting Machine을 병렬로 연결할 수도 있다. 자기가 모르는 아이템은 안 받고 다른 기계에 넘기도록(아이템 거부)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 Retriever는 인벤토리로부터 아이템을 뽑아온다. 일종의 자판기라고 할 수 있다. 인벤토리에는 Chest만 있는 게 아니다. 화로, 기계류 등도 가능하다.
- Thermopile이 생겨서 Bluetric Energy를 용암으로부터 생산할 수도 있게 됐다. 발전량은 적지만 화로류를 제외하면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밤낮 가리지 않고 일정하게 전기를 생산한다는 장점이 있다.
- 최근 진화한 레드파워는 무려 컴퓨터라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아직 디스켓을 쓰는(?) 원시적인 컴퓨터지만 과거의 그 끔찍하게 방대한 로직게이트의 향연을 단 한 블록의 컴퓨터로 다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거 프로그래밍하는 건 컴공인조차 학을 떼게 할 정도로 어렵다. 제대로 코딩할 줄 알면 공대생 한정으로 1학년때 관련과목 A+(자료구조, 알고리즘,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컴퓨터개론, 정보통신기초 등)는 보장한다. 커리큘럼에 따라서는 4학년 졸업할때까지 책임진다.
- 위에서 용암파이프를 통한 무손실 장거리송전 얘기를 했는데, 레드파워에도 액체를 나르는 파이프가 생겼다. 레드파워 수도관-빌드크래프트 펌프-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 용암발전기의 3모드 크로스오버 설비가 되는데 이거 완전 도시가스잖아!
1.7 Forestry + BuildCraft2 + IndustrialCraft [28]
- Biogas Engine의 출력은 빌드크래프트의 Combustion Engine까지의 효율을 보일 수 있다. 그러면서 폭발하지 않으며 당연히 냉각수 공급 불필요.
존나좋군?아니면 전기만 넉넉하다면 Electrical Engine을 이용해도 된다. 이것도 터지지 않는다. 단 직렬연결한다든지 해서 과열되면 자동으로 쿨다운에 들어간다. - 토탄 생산설비를 이용하면 숯을 대체하는 토탄(Peat)을 무한히 얻을 수 있다. 약간의 생산자동화 설비(물 양동이)와[29] 지속적인 모래 공급이 요구되지만[30] 한 번 만들어놓으면 숯 또는 석탄을 연료로 쓰는 화로, 발전기(특히 IC2 Generator), 엔진류에 무한히 연료공급을 해줄 수 있다. 횃불을 못 만든다는 점만 빼면 숯과 똑같다. 위의 Biogas보다 레시피도 훨씬 저렴. 단점은 액체가 아닌 고체여서 수송시스템과 생산설비가 다소 복잡하다.
- Bio-Generator에 Biofuel을 넣는게 발전량은 확실히 높지만 Biofuel 정제하는 정유설비인 Still이 에너지를 너무 소모해서(1.47버전용의 포레스트리 기준 Biomass1버킷을 2600MJ를 먹고 Biofuel 0.3버킷으로 만들어 낸다.) Biomass를 직접 태우는 것보다 효율이 나쁘다. 설비가 최적화돼있지 않으면 마이너스 효율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사실 Bio-Generator레시피에 금이 들어가므로 금이 잉여잉여 남는 경우가 아니면 만들기 껄끄럽다. 파워컨버터 모드를 쓴다면 바이오 제너레이터는 잉여이다.[* 파워 컨버터에서 전환비율이 1MJ-> 2.4EU정도인데 Biomass 1버킷을 바이오가스엔진에서 돌리면 50000MJ(파워컨버터로 변환하면 120,000EU)정도가 나온다. 바이오 제너레이터에서는 8000EU)
- Clockwork Engine이라는 친환경 수동(...) 인력 엔진이 추가됐다. 오른쪽을 꾹 누르면 태엽이 감겨지고 놓으면 MJ가 생성되는 방식. 초반에 엔진을 돌릴 자원이 없을때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시계를 만들어야하니 최소한 금 4개랑 레드스톤은 있어야 한다..
- 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자기 환경이 아닌 곳에서 벌을 키우면 벌이 활동을 안 하고 동면해버린다. 환경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집안에서 편하게 벌 키우는 게 어려웠는데 최신 패치에서 환경 제어가 가능한 Alveary가 소개됐다. 아니면 포레스트리의 애드온중 하나인 Extra bees에서 벌의 환경에 관련된 데이터를 조작하는 방법도 있다.
- 하이브가 있는 지역이 벌이 생존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을 벗어나면, 벌은 일을 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사항이 있는데, 매도우/포레스트 벌은 같은 바이옴으로 취급해 평지든 숲속이든 영향이 없다. 때문에, 벌 자원을 모으는데에는 매도우/포레스트 벌이 제격이지만, 애당초 주변 바이옴이 설원이나 정글로 굳혀져 있다면, 그 바이옴에 맞는 벌을 키우는게 좋다.
- 비니모드(Binnie Mod = Extra bee)를 설치했다면, 벌이 돌연변이로 변화할 때 변화하는 개체의 폭이 넓다. 이는 일반적인 포레스트의 개체의 폭 보다 훨씬 넓어진다. 만약, 양봉업자를 할 예정이며 다양한 벌을 키우고 싶다면, 비니모드와 함께 젠더스트리(Gendustry) 설치를 권장한다.
- 젠더스트리도 벌의 정보를 조작해서 도저히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살게끔 바꾸는 기술이 있다. 다만, 젠더스트리는 양봉기계를 지원하며 RF에너지를 통해 양봉업을 할 수가 있다. 게다가 이 양봉기계 4개 슬롯에 슬롯 업그레이드를 집어넣으면, 벌에 능력이 붙지 않아도 밤에도 일을 하거나 일찍 죽어 다음 세대로 넘어가거나 비가 와도 일을 하거나 하는 훌륭한 양봉기계를 쓸 수 있다.
1.8 Thaumcraft 4
- 사움크래프트는 적절히 조절을 하지 않으면 대량의 자원이 소모된다. 따라서 먼저 발전을 한 후 연구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오라 노드의 경우, 병에 담아 옮길 수 있는데,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경우, 서로 간섭해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
- 오라의 서로간 간섭을 막는 도구도 있으니 그걸 사용하면 된다.
- ↑ 그러나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터지는 옵션이 꺼져있다. 그래서 굳이 그걸 켜지않는한 터지지않고 타버린다.
- ↑ 자동으로 액체를 내보내는 기계는 렌치로 치고 레버당겨주는 작업을 안해도 된다.
- ↑ 적당히 오버클럭시켜놓으면 광속으로 처리해준다.
- ↑ 클래식 버전
- ↑ 실험 버전
- ↑ 기존 버전의 우라늄은 광석 채굴시 그냥 우라늄 덩어리가 나오는 식이었으나 신 버전에서 우라늄 광석이 따로 나오는 식으로 변화하였다. 덧붙여 우라늄 정제 과정도 그냥 우라늄 덩어리를 압축기에 넣으면 끝이었던 것에서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핵연료를 조합해야하는 걸로 바뀌었다.
- ↑ Low Voltage로 32EU의 전압이다.보통의 전기도구(전기톱,드릴,추출기 등)와 고급 배터리,CESU등을 충전 시킬수 있다.
- ↑ Mideum Voltage로 128EU의 전압이다.나노슈트와 채굴용 레이저,에너지 크리스탈,MFE등을 충전 시킬 수 있다.
- ↑ High Voltage로 512EU의 전압이다.양자슈트와 레퍼르톤 크리스탈,MFSU등을 충전 시킬 수 있다.
- ↑ Epic Voltage로 1024EU의 전압이다.
- ↑ 다만 실험 버전에선 폭발하진 않는 듯.
- ↑ 여기에 전력손실이 가장 적은 유리 섬유 전선(Glass Fibre Cable)은 HV(512EU)까지만 견딜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그 이상 전압을 송전하려면 강철 캐이블을 써야 하는데, 이건 생긴것도 새까매 별로 멋이 안나는데다가 송전거리당 전력손실이 큰 편. 메인 파워그리드에나 좀 쓰고 기계에 넣기 전에 HV로 감압해서 쓰는게 훨씬 모양도 예쁘다.
- ↑ 대표적으로 CASUC 핵발전소(유동체냉각식 원자로)를 위한 얼음 생산 기계인 압축기(Compressor). 이 발전소는 냉각에 조금만 차질이 생겨도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지라 이런 비상전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MFSU의 전기가 다 떨어지면 원자로를 긴급정지시킬 수 있는 레드스톤 시그널을 내보낼 수 있는데, 이 시그널이 떨어졌다는건 정전상황을 의미하므로 그 동안에 원자로 비상냉각을 위한 추가 전원을 당분간 유지시켜준다.
- ↑ 다른 잡다한 재료는 제쳐놓고 일단 채석장(Quarry)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만 11개가 필요하다. 채광기(Miner)는 철과 레드스톤(+약간의 구리와 목재)만 있으면 몇 개든 찍어낼 수 있는 수준.
- ↑ 실험 버전에선 UU-matter가 액체로 변했다(!). 물질 생성기에 전기만 잘 공급된다면 100만 EU당 1mb씩 만들어진다. 꾸준히 폐기물(scrap)을 공급해주면 16만 6666EU만 있으면 된다.
- ↑ 만일 Rei's Minimap을 쓴다면 미니맵의 메뉴키와 겹치는데, 이 경우에는 미니맵 메뉴에서 Keyconfig에 들어가 메뉴 호출키를 적당히 바꾸면 된다.
- ↑ Ctrl키
- ↑ 일부라고는 하지만 필자는 포탈건을 타고 달에 갔다가 떨어졌는데도(Y500쯤) 하트3칸정도 남았었다!
- ↑ 대문자 알파벳 'I' 형식으로 놓으면 된다.
- ↑ Solar Panel 8개로 LV Solar를 만들고 LV Solar 8개로 MV Solar를 만들고 그 MV Solar 8개를 합쳐야 비로소 HV Solar 하나가 나온다
- ↑ 게임 내에선 독으로 표기. 참고로 사움크래프트의 골렘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 토탄농장은 모래가 소모품이지만 사막가면 널린 게 모래다. 정 없으면 위에 언급한 조약돌 생성기+Macerator 조합해서 모래를 무한 생산해 공급할 수도 있다.
- ↑ 원목 64개 기준으로 Scaffold를 자그마치 14뭉치(896)개나 만들고도 목재 4개가 남는다. Scaffold 하나를 태울 때 나오는 에너지량은 일반적인 목재와 같은 750EU, 원목 64개 분량의 총 에너지량은 672000EU이다. 숯(4000EU) 64개의 총 에너지량은 256000EU이며, 여기에 숯을 굽는 데 들어간 에너지까지 따지면 숯으로 얻는 총에너지는 Scaffold를 태울 때 나오는 에너지량의 3분의 1이 된다.
- ↑ PowerConverter 모드 자체가 Buildcraft와 IndustrialCraft 의 에너지를 상호변환하는 기계를 추가하는 모드이므로 각각을 따로 설치하는건 의미가 없다.
- ↑ PowerConverter의 기계들이 대부분 MFR쪽으로 건너갔다.
- ↑ 예를 들어 Electric Circuit(IC2) 를 만들 때 전선만 상자에 꽉 차게 되면 Redstone dust나 Refined Iron이 들어갈 슬롯이 없어져 기계에 잼이 걸린다. Buffer는 이런 문제가 없다.
- ↑ Buffer는 일단 담아놓고 보지만 Regulator는 딱 필요한 만큼만 받는다.
- ↑ 포레스트리 모드는 독립적으로도 동작하지만 Forestry+BC+IC2 조합이 많이 쓰인다. 특히 BC 조합은 거의 필수.
- ↑ Aqueous Accumulator를 쓰면 자동으로 물을 무한정 끌어올릴 수 있다.
- ↑ Igneous Extruder + Macerator면 모래가 무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