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하트필리아

300px

1년 전

Lucy-Fairy-Tail-102.png

1년 후 작붕이...

루시 하트필리아
(ルーシィ・ハートフィリア)
LUCY HEARTFILIA

1 프로필

성우히라노 아야 / 서유리[1] / 체라미 리
연령18세[2]
몸무게47kg
쓰리사이즈88(F)-59-88
좋아하는 것성령,
좋아하는 음식요구르트(ヨーグルト) 그런데 요구르트를 먹은 적은 없다
싫어하는 것아빠
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공격력 2방어력 2스피드 3지성 5가슴골 MAX

2 소개

페어리 테일여주인공이자 히로인.

크다. 뭔가가 무지막지하게 크다. 금발의 소녀이며 성격은 대체로 밝고 활기찬 편. 주로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면 츳코미를 거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작가에 따르면 루시의 이름은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루시가 들어간 비틀즈 노래는 LSD 논란이 있었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밖에 없다(...)

성령 마법을 사용하며, 성령을 소환하여 싸우는 형태이기 때문에 루시 본인의 전투력은 상당히 낮다.[3]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채찍.[4]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채찍을 썼지만 에도라스 편에서 바르고가 건네준 에뜨와르 플루브[5]라는 성령계의 채찍을 이후 주로 사용하게 된다.

나츠와는 하르지온 항에서 이야기가 시작될 때 처음 만났으며, 페어리 테일을 동경하고 있었다.

당시 항구에 자신을 샐러맨더[6]라고 칭하는 남자가 나타났고, 그 남자의 매료 마법에 걸려 잠시 헬렐레 했지만 이내 나츠의 난입으로 매료 마법이 풀린다. 이후 그 남자가 자신을 선상 파티에 초대하자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페어리 테일의 샐러맨더라고 들어본 적 없냐는 말과 함께 따라오면 페어리 테일에 넣어주겠다는 말에 혹하여 선상 파티에 간다. 하지만 그 신분은 거짓이었고 배 안에는 납치범들이 가득했다.

이후 열쇠까지 빼앗겨 옴짝달싹 못하지만 페어리 테일을 사칭한 것에 대한 분노로 날아온 나츠에 의해 풀려나 해피와 함께 도주한다.[7] 이후 열쇠를 찾아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를 소환하여 배를 항구까지 밀어버린다. 멀미에서 풀려난 나츠가 납치범들을 쓸어버리자, 나츠가 진짜 페어리 테일의 샐러맨더라는 것을 알고 쫓아오는 병사들을 피해 나츠와 함께 페어리 테일로 향한다.

3 행보

3.1 x784년

3.1.1 일출 편

이 때 나츠와 해피와 같이 팀을 꾸리고 에바르 공작의 집에 잠입해서 데이 브레이크란 책을 태워버리는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나츠가 루시와 팀을 꾸린 이유는 에바르 저택에서 금발의 메이드를 모집하고 있었기 때문(...) 즉 루시를 메이드로 잠입시켜 루시만 험한 일을 하게 하려 한 인간의 욕망이 돋보이는 속셈. 하지만 루시는 메이드 역할을 즐겼다 의뢰인이 있는 곳인 시로츠메 마을로 가서 의뢰인을 만났는데 의뢰보수는 20만 쥬얼에서 자그마치 그 10배인 200만으로 대폭 뻥튀기되었다.

하지만 에바르 공작의 미적 감각이 매우 이상해서 루시는 메이드 채용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못생긴 에바르에게 호박이라는 별명을 부여받는다[8] 결국 몰래 잠입해서 책을 가져오는 작전으로 변경. 그런데 데이 브레이크란 책이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인 케뮤 자레온이 쓴 책이었다. 태웠다 뻥치고 자신이 가지려 했지만, 거짓말을 싫어하는 나츠이기에 절대 용납되지 못했다. 게다가 에바르에게 들키기까지 했다. 그래서 태우기 전 책을 읽기로 하는데 매우 망작(...)[9]이었다. 하지만 책에 비밀을 안 루시는 의뢰인에게 책을 전해 주기 위해 에바르를 물리치고 책을 탈취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덤으로 나츠가 저택을 부셔버렸고 감옥으로 보내버렸다

알고 보니 에바르가 케뮤 자레온에게 자신의 일대기를 쓰라는 또라이 같은 소리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를 납치, 방에 가두게 해서 책을 썼다. 그리고 그 책을 쓰고 아들 앞에서 팔을 잘라버린다. 알고 보니 의뢰인은 케뮤 자레온의 아들이었으며, 그 책이 아버지의 인생의 오점으로 남을까 염려되어 태우려 했다. 하지만 그 책은 망작이 아닌 자신의 아들에게 남기는 메세지의 애너그램이였다. 별 볼 일 없는 내용에 마법이 걸려있었으며, 마법이 풀리면 애너그램으로 퍼져있던 글이 원래의 내용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름도 'DAY BREAK'가 아닌 'DEAR KABY'. 아버지가 남긴 귀중한 메세지를 태울 수 없었기에 책은 아들이 가져가기로 했다.

책을 태우라는 의뢰는 어찌되었건 수행하지 못하였기에 결국 의뢰 보수는 0[10]. 이 때부터 루시의 무료 노가다가 시작

3.1.2 VS 팬텀 로드

나츠그레이, 엘자, 해피와 같이 의뢰를 수행하고 길드로 돌아온 일행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팬텀 로드에 의해 박살난 길드였다. 다행히 다친 길드원들이 없어서 마스터도 분하지만 그냥 넘어가려 했었고, 팬텀로드가 길드원들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되어 나츠, 그레이, 엘자는 루시의 집에서 같이 자게 된다. 그러다가 절친한 친구인 레비와 그녀의 팀인 섀도우 기어 팀이 다친 채로 발견되어 자신은 병원에서 그들을 돌보고, 나머지 길드원들은 팬텀을 박살내러 갔다. 잠시 밖에 나가 물품을 사고 돌아가던 중 팬텀로드의 S급 마도사인 엘리먼트 4의 멤버 쥬비아에게 잡히게 되고 길드 마스터, 죠제 폴라와 대면한다. 알고보니 루시의 아버지가 가출한 딸을 데려오라고 팬텀 로드에 의뢰했던 것. 여기서 루시의 풀네임과 루시가 재벌가인 하트필리아 가의 아가씨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죠제의 급소 어택으로 주의를 따돌리고 높은 데에 위치한 곳에서 무턱대고 떨어졌으나 근처에 있던 나츠가 구해줬다. 길드로 돌아갔지만 팬텀 로드가 본부를 이끌고 쳐들어와 루시를 내놓으라 협박하였다. 협박하는 팬텀 로드에게 동료를 팔 바엔 죽겠다는 동료들의 발언에 눈물 흘리며 감명받는다. 팬텀에서 쏜 길드를 통째로 날릴 수 있는(!) 마도집적포 쥬피터를 엘자가 홀로 금강의 갑옷으로 막아내서 무사했지만 잠시 리타이어 됐으며, 마스터는 이전의 싸움에서 전투불능이 되었고 렉서스, 미스트건은 부재중이었기에 상황이 매우 불리했었다. 하지만 본부로 쳐들어간 나츠, 그레이, 엘프먼과 다시 깨어난 엘자가 엘리먼트 4의 모든 멤버들을 물리쳤고, 몸을 피하던 중 철룡 가질에게 붙잡혀 끌려간 루시를 나츠가 구해줬으며, 나츠가 가질을 물리치기까지 했다.

게다가 미스트건이 모든 팬텀 지부를 쓸어버리고 마스터의 흩어진 마력을 모아온 덕에 마스터가 빠르게 부활하여 엘자를 궁지에 몰아넣던 죠제를 페어리 로로 리타이어시켰다. 길드간의 항쟁은 금지시 된 사항이기 때문에 결국 시비를 건 팬텀은 해산되었고 다행히 페어리 테일은 마스터가 평의회에 가서 잔소리듣는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길드는 이왕 부서진 거 더 넓게 신축하기로 결정되었다.

아버지가 또 다시 페어리 테일을 위협하지 않을까 염려한 루시는 집으로 가서 아버지를 대면하였다. 루시를 다시 데려오려 한 이유는 쥬레넬 가(家)와의 혼인을 추진하려 했기 때문. 하지만 루시는 입은 드레스를 스스로 찢어 버리며 "자신의 갈 길은 자신이 정할 것이며 다시는 페어리 테일에 손 대지 말아야 할 것. 만약 건들면 자신은 물론이고 모든 길드원들이 당신을 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말을 정색하며 물론 엘자나 미라젠보단 덜 무섭다 경고. 딸인 루시가 그리하고 어머니의 무덤 앞에 있던 중 루시가 걱정되서 루시의 집으로 찾아온 나츠 일행과 같이 매그놀리아로 돌아가며 루시 집의 엄청난 크기에 충격먹으며 마무리.

3.1.3 로키 편

나츠와 그레이, 엘자와 온천에 머물던 중 주변을 걷고 있을 때 치근덕대던 불량배로부터 로키가 구해준다. 그 보답으로 머무르던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 갔지만 로키의 심한 장난[11]으로 또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그래도 나중에 사과하러 로키가 찾아온다. 그 때 로키가 한 말인 하늘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별이 맘에 걸려 남십자좌의 크룩크스를 소환하여, 성령계에도 개인정보보호법이 적용되어 자세한 건 알지 못했지만 로키가 블루 페가수스의 소속이었던 성령 마도사 카렌 리리카와 관련됨을 알게 된다. 이와 동시에 팬티 차림의 그레이가 로키가 사라졌다는 정보를 루시에게 알려줬고, 로키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 곳인 카렌의 무덤으로 찾아갔으며 로키와 만났다. 알고 보니 로키는 황도십이궁의 성령인 사자궁의 레오였다.

그리고 로키가 말한 진실은 상당히 충격. 로키의 전 계약자인 카렌 리리카는 성령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인물로 * 성령계의 성령들도 카렌과 계약하는 걸 꺼려할 정도다.] 그런 고약한 주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던, 같이 계약된 성령인 백양궁의 아리에스를 지키기 위해 3개월간 인간계에 있었다. 카렌은 그리 마력이 강하지 않아서 이체동시개문이 불가능하였기에, 로키가 인간계에 있으면 다른 성령을 소환할 수 없어 돈을 벌지 못한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로키는 카렌에게 자신과 아리에스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레어템에 강하기까지 한 열쇠를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카렌도 버티고 버텼다.[12] 그리고 3개월 후, 로키는 카렌을 용서하기로 하였지만 블루 페가수스의 마스터인 에게서 카렌의 죽음을 듣게 된다. 3개월간 일을 하지 못해 조바심이 난 카렌은 이체동시개문을 하는 목숨을 건 도박을 하였으나, 결국 마력의 극심한 소모를 몸이 버티질 못해 죽게 되었다 한다.

결국 주인을 죽게 한 원인을 제공하였기 때문에 로키는 성령계로의 귀환이 허락되지 않았으며, 3년간[13] 인간계에서 가명인 마도사 로키로 살았으며, 카렌처럼 지내는 것을 모델로 해서 인간계에 적응했다. 루시는 로키의 죽음을 막고자 성령계로 귀환시키기 위해 억지로 사자궁의 문을 열려 하지만 소용 없었고, 자신을 포기하라는 로키에게 루시는 "그딴 법 내가 바꿔버리겠어"라며 완강히 거절한다. 하지만 그 덕에 성령왕이 소환되었으며, 실수로 주인의 죽음을 내버려둔 로키에게 성령계의 귀환을 허락할 수 없다는 성령왕에게 "로키는 아리에스를 주인의 괴롭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인간계에 계속 있을 수밖에 없었으며, 성령들의 왕이라면 아리에스를 지키고 싶어하던 로키의 마음을 잘 알지 않냐"고 변호하였다. 이 대사 중 루시의 마력이 잠깐 대폭 상승되어 자신이 가진 모든 성령들을 소환되었다. 죽고 싶어하던 로키에게 "네가 죽으면 내가, 아리에스가, 이 곳의 있는 모두가 새로운 슬픔을 짊어지게 되며, 너의 그 행동은 속죄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득하였고, 결국 감명을 받은 성령왕이 로키의 성령계의 귀환을 허락하여 로키를 구해주고 계약자가 된다. 이후부터 로키는 루시가 샤워할 때 가끔씩 갑툭튀한다.

3.1.4 낙원의 탑 편

이 일이 일어나게 된 원인인로키가 준 리조트 티켓으로 엘자, 나츠, 엘자, 해피와 같이 놀러간다.이때부터 사건이 시작되고..... 그 곳에서 놀던 중 엘자의 옛 동료들이 엘자를 납치하였고, 엘자를 구하기 위해 나츠와 그레이, 그리고 그 곳에 있던 쥬비아와 같이 낙원의 탑으로 향한다. 몰래 들어가다 적에게 발견되었지만, 손쉽게 물리치고 안으로 들어와 여유 있게 식사도 하고 옷도 갈아 입는다. 그 곳에서 엘자와 만나고 엘자의 옛 얘기를 듣게 된다. 엘자가 옛 동료들과 오해를 풀고, 제라르를 물리치기 위해 탑 꼭대기로 향한다. 그러던 중 쥬비아와 같이 떨어졌으며, 제라르에게 고용된 촉루회의 트리니트 레이븐의 비달더스 패러디 돋네 와 싸우게 된다.

쥬비아가 워터 록으로 숨을 못 쉬게 해서 쓰러뜨리려 했지만, 비달더스의 머리는 물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상성이 불리했고, 설상가상으로 쥬비아가 비달더스에게 조종당하게 되어 루시와 싸우게 된다. 하지만 쥬비아가 덤비는 것이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안 루시는 쥬비아의 몸을 이용하여 아쿠에리아스를 소환, 그리고 쥬비아와의 유니즌 레이드를 시전하여 비달더스의 머리로도 흡수 못 할 정도로 많은 물을 소환하여 비달더스를 물리친다.

3.1.5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

집세를 내기 위해 수확제에서 개최하는 미스 페어리 테일 콘테스트의 상금을 노리고 참가한다. 그러다가 렉서스 친위대, 뇌신중의 멤버인 에버그린의 스톤 아이즈에 의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돌로 굳어 마스터 자리를 노리는 렉서스 측의 인질이 되었으며, 이들을 구하기 위한 명목으로 페어리 테일 내의 최강자를 정하는 게임인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이 개최된다. 하지만 한쪽이 의안이여서 완전히 돌로 굳지 못한 엘자나츠에 의해 풀려났고, 엘자가 에버그린을 순삭 물리침과 동시에 마법이 풀려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에 참가한다. 인질들이 풀려나서 포기할 줄 알았던 렉서스가 벼락을 뿌리는 라크리마인 신명전을 매그놀리아 마을에 퍼지게 하였고,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해피와 함께 마을로 나선 뒤 그 곳에 있던 뇌신중의 빅스로와 대치한다.

처음엔 사지타리우스를 소환하여 빅스로가 조종하는 인형들을 부셨지만, 빅스로는 인형 안에 영혼을 빙의시킬 수 있는 술사였기 때문에 다른 인형에 영혼을 빙의시켜 사지타리우스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성령을 부를 수 있는 열쇠도 인형들이 빼앗아 패배할 위기에 쳐했지만, 마음대로 게이트를 넘나들 수 있는 로키(레오)가 나타나서 구해주었으며 로키와 함께 빅스로와 대적. 이 와중에 깨알같은 해피의 얼레리꼴레리 뒤로 물러나있으라는 로키의 말에 "성령은 방패가 아니다"라며 채찍과 같이 참전을 선언하였다. 로키가 빅스로의 인형을 상대하는 사이 루시가 빅스로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14]하여 채찍을 이용해 공격하려던 찰나, 피규어 아이즈[15]로 인해 눈을 감아버린다. 눈을 감은 탓에 앞을 볼 수 없어진 루시와 로키에게 빅스로가 공격한다. 볼 수 없으니까 반격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폐문하고 홀로로기움을 소환해 방어전으로 가자는 로키에게 열쇠 빼앗겼다며 일축한 후, "널 믿으니까 어떻게든 해 봐!!"라며 소리친다. 이판사판으로 로키가 사자광요를 발동, 로키의 빛에 의해 순간적으로 눈을 감아버린 빅스로를 루시가 채찍으로 제압한 뒤 로키의 사자왕의 빛을 쳐맞고 빅스로는 리타이어.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로 골이 상해 서로 싸우던 길드원들을 설득하여 신명전을 부수도록 하였고 본인도 하나 파괴하였지만, 신명전에 걸린 생체링크마법으로 인해 신명전에 담긴 벼락을 맞고 리타이어. 그 후 나츠와 가질이 렉서스를 쓰러뜨렸고,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과 신명전 부상자들이 많아서 수확제에서 개최하는 판타지아에 참가하여 즐겁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 때 판타지아에 참가한 멤버들이 파문당한 렉서스에게 '언제 어디서나 널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훈훈하게 에피소드가 마무리되었다.

미스 페어리 테일 콘테스트에서 1위 엘자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2등이라는 나름 놀라운 성적을 냈지만 결국 상금을 받지 못해 멘붕(...)

3.1.6 Love & lucky편

렉서스도 파문되고 뇌신중들도 길드원들과 잘 어울리던 어느 날 밤, 집에 돌아갈 때 비루한 아버지를 본다. 사업을 욕심 내다가 망했다. 그리고 아카리파의 상업 길드에 들어서 다시 시작한다 했으며, 지난 일에 대한 잘못을 루시에게 사과한다. 그래도 돈을 다 잃고 나니 분위기가 차분해진 줄 알았는데, 갑자기 10만이라는 거금을 요구한다. 물론 루시는 그런 돈이 없었고, 아버지는 돈을 못 받아서 화를 낸다. 결국 이 부녀는 또 싸웠다.

다음 날 의뢰를 가려 했지만, 아카리파의 상업 길드가 어둠의 길드에 점령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비록 싸웠지만 아버지이기에 걱정되어 아카리파로 향했다. 바르고를 소환하여 땅굴을 파 상업 길드 안으로 침투하였고, 성령을 소환하여 그 곳에 있던 어둠의 길드원들을 쓸어버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교통비[16]가 없어서 루시가 도착하고 난 뒤에 한참 있다가 등장. 아버지가 걱정되서 찾아왔다는 루시에게 상업 길드 Love & lucky는 엄마인 레이라와 만나고 루시가 생긴 곳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그리고 그 당시 간판에 lucky의 'k'가 떨어져서 Love & luc y가 되었고, 태어나게 될 아이가 딸이면 루시라고 이름을 짓자고 했다고. 그리해서 아버지와 갈등이 풀렸고, 관계도 좋아졌다.

3.1.7 니르바나 편

기승을 부리는 어둠의 길드에 맞서기 위해 정규 길드가 각자 동맹군을 만든다. 이 때 나츠 드래그닐, 그레이 풀버스터, 엘자 스칼렛, 해피와 함께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로 파견되어 활약한다.

처음 동맹군이 오라시온 세이스에게 발릴 때도 아무 활약이 없었고, 심지어 나츠와 그레이가 오라시온 세이스 산하 팀들을 해치울 때도 활약이 없다가 중반부에 같은 성령 마도사인 엔젤과 싸우지만 엔젤은 성령간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그를 이용한 전법[17]과 이체동시개문이 가능한 실력자였다. 게다가 황도 12궁의 리더인 레오(로키)의 전투 상대로 백양궁의 성령 아리에스를 소환하였다. 둘의 사정을 알기 때문에 로키와 아리에스의 싸움을 막으려 했으나, 성령인 이상 적으로 만나면 주인을 위해 싸우는 것이 성령이며, 그것이 성령으로써의 긍지라며 아리에스와 전투에 돌입한다. 하지만 전투용 성령이자 황도 12궁의 리더인 로키를 아리에스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엔젤이 이체동시개문을 이용하여 카엘룸을 소환하여 아리에스와 로키를 동시에 리타이어 시킨다. 자기 편 성령까지 같이 공격해서 리타이어 시킨 엔젤에게 그러고도 성령 마도사냐며 화를 냈으나, 엔젤이 소환한 제미니가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연속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때문에 처참하게 무너지다 아리에스와 로키를 같이 있게 해주고 싶으며, 그렇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성령 마도사밖에 없다며 엔젤에게 아리에스의 열쇠를 달라고 부탁한다. 그 모습을 본 제미니는 루시가 성령들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공격할 수 없다며 거부 의사를 표한다. 제미니의 전투 거부 의사 표출에 엔젤이 당황해하는 사이, 니르바나에 처항하던 블루 페가수스의 히비키의 도움으로 초마법 우라노 메트리아를 시전, 엔젤을 쓰러뜨린다.

엔젤이 리타이어하기 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공격을 취했으나 빗나갔고, 그로 인해 멀미로(...) 전투 불능 상태인 나츠가 탄 뗏목이 강으로 떠내려간다. 나츠를 잡기 위해 붙잡았으나 같이 급류로 떠내려가 정신을 잃어버린다. 얼마 후 깨어난 루시는 바르고가 입혀준 나츠와 커플룩인 성령계의 옷을 입고 몸은 추스른 뒤 나츠와 함깨 니르바나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그 와중에 깨알같은 바르고의 얼레리꼴레리 향하던 중 니르바나에 의해 의해 마음이 어둠에 떨어진 쉐리에게 공격받았으나, 쉐리와 대치하던 그레이와 리온에 의해 저지된다. 니르바나로 향하여 마스터 제로에게 처참히 무너졌으나, 다시 깨어나 니르바나를 움직이는 6개의 라크리마를 부수는 데 성공한다.[18]

엔젤이 감옥에 수감되어 그녀가 가진 성령들의 계약이 해지되었기 때문에 은색 열쇠인 카엘룸은 버렸다 황도십이궁의 3체[19]와 계약을 맺는다.

3.1.8 에도라스 편

에도라스의 루시인 루시 아슐레이하고는 서로를 '에도 루시', '어스 루시' 하고 부를 정도로 굉장히 친한 사이가 되었다. 나중에 에도 루시가 머리카락을 깎기 전까지는 말투 같은 거 빼면 외관상으로는 완전히 붕어빵. 에도 루시에 대해서는 항목 참고.

3.1.9 천랑섬 편

S급 마도사 승급 시험 편에서는 카나 알베로나의 사연을 듣고는 카나를 S급 마도사로 만들어주겠다며 참가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프리드빅스로는 운이 좋아 통과했다지만,[20] 루시는 천랑섬의 동물에게 쫓기기만 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그 후 그리모어 하트의 전투에서 적의 아이템를 빼앗은 나츠의 멸룡 마법으로 일명 '루시 파이어' 라는 마법으로 재탄생하였다. 그리고 또 다른 넘사벽 마법사인 블루노트 스팅거를 만나 동료들과 함께 사망할 뻔했으나, 다행히 길다트의 등장으로 화는 면한 모양.

로키, 그레이 페어와 싸웠던 조르디오가 루시를 "그녀의 딸" 이라면서 죽이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루시의 어머니도 상당한 떡밥인데, 사망한 날짜가 777년으로 작중에서 멸룡 마법사들이 찾고 있는 용들이 사라진 년도와 같은 년도다. 게다가 247화 중에서는 작중 최대의 떡밥인 하나의 마법에 대해 엄마에게 들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21]

3.2 x791년

3.2.1 x791년 편

천랑섬편 마지막에 아크놀로기아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페어리 스피어로 봉인되어 7년을 박제인간으로 지낸 뒤 길드로 돌아왔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걱정거리는 7년동안 쌓인 루시의 집세. 자그마치 588만 쥬엘... 낙담하다가 갑자기 아빠가 생각나(사실은 돈 빌리려고...) 상업 길드 Love & lucky로 가지만 이미 루시의 아빠는 한 달 전에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슬프긴 하지만 눈물은 나지 않는다며 낙담한 상태에서 공원에 턱하니 앉아있다가 집주인이 갑자기 나타나 루시를 잡아다 방에 데려간다.

7년간 쓰지 않았던 방이 깨끗한 건 물론, 그곳에는 매년 루시 아빠가 보내온 생일선물과 편지가 쌓여있었다. 마지막으로 보내온 편지 속에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과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을 읽으며, 그때서야 루시도 나도 아빠를 사랑한다며 서글프게 운다. 이윽고 다시 힘을 내고 나츠와 해피와 다시 일하러 간다.

3.2.2 별하늘의 열쇠 편

대마투연무편 이전의 이야기로 애니메이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다만 원작자가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코믹스에도 언급되는 등 정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하지만 캐릭터 붕괴와 설정붕괴 등등 허술한 점이 가장 많이 보이는 막장 에피소드. 그 후에 나온 오리지널 스토리인 일식성령 편보다는 평을 보면...

대마투연무 편을 봤으면 알겠지만 루시에게 자신이 가진 황도십이궁의 열쇠를 주러 온 유키노 아그리아가 갑자기 뜬금없이 젠토피아 사건으로 인해 성령 마도사는 우리 둘 뿐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젠토피아 사건이라는 게 무엇인지 밝혀지는 게 이 에피소드이다.

3.2.3 대마투연무

261화에서는 나츠 일행과 같이 훈련을 하러 바다에 오게 되었고 자신의 성령인 마갈궁의 '카프리콘' 이 루시의 마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집중적으로 훈련시키기 시작했다.

262화에서는 바르고가 일방적으로 나와서는 성령계가 멸망 위기에 처했다면서 일행들을 성령계로 데려간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루시가 무사하다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성령왕의 거짓말이었다. 일행들은 성령계에서 실컷 먹고 마시고 나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바르고가 인간계와 성령계 시간은 다르다고 말한다. 인간계의 하루가 성령계에서 1년 정도(?)일 줄 알았지만 사실은 반대였다. 성령계의 하루가 인간계의 3개월이었던 것이다. 망했어요. 축하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최근 성령 마도사가 별하늘의 열쇠편으로 인해 손 꼽을 만큼 남았다는 것도 포함될 듯.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절망하다가 반쯤 갑툭튀한 제라르 일행을 만난다. 대마투연무에서 느껴지는 수상한 마력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부탁받고, 알아보겠다는 엘자의 의견에 반강제로 동의한다. 그 보상으로 울티아가 자신의 마법인 시간의 아크로 일행들의 능력을 향상시켜주었다.[22]

대마투연무가 시작하자 레이븐 테일에 의한 웬디의 부상과 그레이의 점수 따기 실패로 인해 상당히 화가 많이 난 듯. 레이븐 테일의 플레어 코로나와 붙게 된다. 그리고 플레어와 붙으면서 울티아의 도움으로 증대된 마력을 백분 활용해 이체동시개문과 유니존 레이드 등을 펼치며 플레어를 압도하지만 플레어가 관중석에 있던 아스카를 인질로 잡자 난처해한다. 그렇게 당하다가 나츠의 도움으로 아스카가 인질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 후 제미니와 연계해 우라노 메트리아를 시전하지만 레이븐 테일의 외부 방해 덕에 처참하게 실패. 그리고 그것 때문에 관중들한테 비웃음 당하고 울지만 나츠의 위로로 기운을 차린다.

마지막 샤를이 미래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왕이 사는 곳으로 추정되는 메르쿠리아스 궁전이 파괴되는 현장에 루시가 울면서 노래 부르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4일째 메인 이벤트 해전에 참가. 끝까지 남아서 2위를 하기는 하나 하필 같이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상대가... 그 탓에 열쇠도 뺏기고 거의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았다.[23]

4일째 밤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 가질이 발견한 드래곤의 무덤에 가게 되고, 웬디의 밀키웨이에 의해 구현된 비취의 용 지르코니스에게 아크놀로기아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그 뒤 등장한 아르카디오스와 유키노에 의해 메르쿠리아스 궁에 가서 이클립스 계획의 설명을 듣는데, 이때 피오레 군을 이끌고 나타난 다톤에 의해 유키노와 함께 투옥되게 된다.

그 뒤 5일째, 2정면 작전에 따라 감옥에 잠입한 나츠, 웬디, 미라젠 그리고 엑시드들에 의해 구출되나, 피오레 왕국의 공주 히스이 E. 피오레에 의해 나락궁에 떨어지게 되고 왕국 최강의 처형인 아랑기사단과 맞붙게 된다.

지형 마법을 사용하는 우오스케와 대전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열쇠가 없어 속수무책으로 발리나 열쇠를 들고 나타난 로키의 활약에 힘입어 유키노와 함께 우오스케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312화. 지금껏 독자들을 궁금케 했던 후드의 인물이 미래에서 온 루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4]

316화에서는 루시가 본 미래와 루시가 온 밝혀진다. 루시의 말에 의하면 (정확히는 히스이 공주) 1만 마리의 드래곤이 피오레 왕국을 습격하고 도시와 성이 불탔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한다. 제레프의 마력오른손의 행방[25]에 대해서 의문이 남기는 하나 이는 나중에 밝혀진다.

317화서 미래의 루시가 나츠와 길드원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랄과 공주에게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1만 마리의 드래곤이 왕국을 습격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샤를은 미래의 루시한테서 자신이 보았던 미래에 대하여 물어보았지만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아마 길드원들 대부분 죽었기 때문에 대답을 못하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클립스의 문을 열었으며 X791년 7월 4일로 돌아왔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미래의 루시가 길드원에게 이야기한 내용은 거짓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공주에게 이야기한 이클립스 2 프로젝트의 진짜 계획은 이클립스를 과거이동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축적된 마력은 에테리온에 필적한 마력이며, 드래곤이 왕국으로 모이게 될 때 섬멸하기 위해 이클립스의 마력을 사용하려 한다는 계획이 이클립스 2 프로젝트이다.

또한 제랄에게도 공주와 같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제랄은 루시의 이야기가 어딘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미래의 루시가 거짓말을 한다, 또한 미래의 루시가 루시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하지만 루시는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었으며 또한 미래의 루시는 루시가 맞았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미래에서는 또 한 명의 인물이 찾아왔다.

바로 로그 체니. 7년 뒤의 미래는 드래곤이 지배하고 있고 인간은 10% 가량의 극소수만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로그는 이클립스의 두가지 구동법에 대해 설명한다. 첫번째는 시간여행, 두번째는 용 요격포이다. 애초에 이클립스 계획 2가 이 용 요격포를 구동하는 것인데, 누군가의 방해에 의해 이클립스 계획은 실패한다고 한다. 이 요격포는 한 번에 10000마리의 용을 처치할 수 있지만 이미 계획이 실패해 버렸기 때문에 7년 뒤에도 힘은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

로그의 말에 의하면 루시가 이클립스 계획을 도중에 저지하고 문을 닫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과거로 돌아와 문을 닫기 전에 루시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을 택한 것이다. 그리고 루시를 공격하는데 이때 미래 루시가 몸을 던져 공격을 막아주고 대신 죽고 만다. 과거의 자신이 죽으면 미래의 자신도 죽기 때문에 스스로 희생하여 과거의 자신을 구해낸 것.[26] 나츠는 이에 격분해서 로그를 공격한다.

루시가 절대 문을 닫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클립스를 가동하려는 순간 문을 닫아야겠다고 선언한다. 밝혀진 이클립스의 용도는 400년 전의 과거와 연결해 멸종 직전의 용들을 데려오는 것이였기 때문이였다. 루시는 이클립스의 정체를 파악하고 문을 닫으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용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다행히 유키노와 협력해 이클립스를 도로 닫아버리는 데는 성공하지만 용은 이미 7마리나 나와있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직후 7마리의 용 중 이클립스 주위를 처리하러 온 지르코니스와 다시 조우하게 되고, 지르코니스의 마법[27]에 의해 나체가 되어버렸다(...) 역시 만만한 게 루시다

331화에서는 지르코니스의 마법에 의해 나체가 된 상태로 돌아다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만큼은 수위가 심하지 않았냐는 얘기가 나돌 정도. 심지어 나츠가 그곳에 손을 올려놓기까지(...) 애니에서는 아쉽게도(?) 이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그냥 뭔가 말랑한 것을 만진 것 같은 소리만 들렸을 뿐

다행히 바르고가 가지고 온 옷으로 입었다. 그리고 미래의 자신이 가져온 일기를 봤는데, 그 일기에 적힌 내용을 보고 과거에서 온 드래곤들과 미래에서 온 로그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냈다. 그 방법은 바로 이클립스의 파괴. 현 시대에서 이클립스를 파괴하면 미래의 로그가 미래에서 온 일이 없던 일이 되버리고, 그렇게 되면 로그에 의해 속아서 열린 이클립스 계획도 없던 일이 되기 때문이다.유키노와 같이 마법으로 이클립스에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클립스를 만든 소재가 마법에 내성을 가진 소재라 전혀 먹히질 않았다. 그러다가 나츠와 아틀라스 플레임에 의해 쓰러진 마더 글레어가 이클립스로 떨어져서 그 무게로 인해 파괴되어, 미래의 로그를 포함해서 과거의 드래곤들도 전부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갔다.[28] 그리고 나서 왕궁이 주최한 대마투연무 뒤풀이 행사인 무도대회에 참가하여 즐겁게 놀며 마무리.

3.2.4 일식 성령 편

애니 오리지널인 일식성령 편에서는 이클립스의 영향을 받아 변해버린 성령, 특히 바르고한테 엄청 맞고 갖은 고생을 하다가 히스이 공주, 유키노, 다른 일행들과 함께 아스트랄 스피리터스에서 일식성령들과 싸우고 봉인시키나, 성령왕이 변한 형태인 성령수를 나츠 일행과 함께 파괴하고 성령왕 및 성령들, 성령계를 구한다. 이 편의 결론:루시-성령들을 향한 나의 마음이 더욱 더 강해졌어!

3.2.5 태양의 마을 편

대마투연무 이후로 페어리 테일의 인기가 급속도로 높아져 모든 길드원들이 바쁜 생활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성십대마도의 서열 4위 워로드 시켄이 나츠와 그레이를 지목하여 의뢰를 청하였고, 나츠와 그레이는 늘 같이 있으면 싸우기 때문에 웬디와 엘자, 해피, 샤를과 같이 나츠와 그레이를 따라 간다. 워로드 시켄이 의뢰한 일은 바로 태양의 마을이 얼음으로 동결되었는데 그 동결을 풀어달라는 것이었다[29] 워로드 시켄의 마법[30]으로 워로드 시켄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도착하였는데, 그 곳은 거인들이 살던 마을이었다. 게다가 모두 동결된 상황. 마을을 살펴보다가 헌터 길드인 실프 라비린스에서 파견된 길드원들을 발견. 그들이 가진 문드립을 액화한 액체를 뺏으려고 추적하였는데, 뺏어서 서로 서로 떠넘기다가 해피가 제대로 받지 못해 병이 깨졌다. 힘도 없는 게 민폐다 하지만 양이 매우 적다보니 마을 전체를 녹이는 건 무리였다. 그러다가 나츠와 그레이와 떨어지게 되고, 황도십이궁의 열쇠를 노리고 다시 접근한 실프 라비린스와 싸우게 된다. 게다가 보물이 아닌 건 무조건 하찮게 여기는 그들이 얼려진 거인들한테도 위해를 입히기까지 해서 루시와 웬디의 전투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하지만 3대2[31]로 싸우니 약간 불리하였으며 위기에 빠지지만, 플레어 코로나가 나타나서 구해줬다. 알고 보니 플레어의 고향이 태양의 마을이라는 모양. 이들이 자신을 키워준 거인들에게 해를 입히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을의 보물인 영원의 불꽃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루시네와 합심하여 각각 1대1로 싸운다. 하지만 약간 고전하였으며[32], 실프 라비린스가 '여자가 우리를 쓰러뜨리기엔 10년이나 이르다'라는 말을 '너희가 우리 마도사들과 싸우기엔 100년은 이르다'라는 말로 고스란히 돌려주며 전부 손쉽게 격파[33]하였다. 그리고 나서 영원의 불꽃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고 나츠와 마주쳤으며, 이윽고 거대한 한 눈의 괴조에게 쫓기는 그레이와도 마주친다. 그리고 나서 그레이가 얼어붙었던 영원의 불꽃을 녹이고 나츠가 괴조를 멸룡마법으로 물리침과 동시에 영원의 불꽃의 세기를 살려놓았다. 영원의 불꽃의 정체는 죽은 아틀라스 플레임이였으며, 그의 불꽃으로 태양의 마을이 녹았으며 나츠의 아버지인 이그닐이 제레프 서의 악마인 E.N.D를 파괴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인들과 즐겁게 놀면서 의뢰를 마무리했다. 의뢰의 보상으로 몸의 피로가 회복되는 온천에 들어갔는데 나츠와 그레이, 심지어 워로드 시켄도 벌거벗은 채로 같이 탕에 들어왔다(...) 진짜 소년 만화가 맞는 건지 그 곳에서 워로드 시켄이 원래는 페어리 테일 멤버였단 것 그리고 타르타로스가 단순한 어둠의 길드가 아닌 악마숭배집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2.6 타르타로스

태양의 마을에서 돌아온 이후 레비에게 E.N.D.에 대해서 듣고 있던 중, 타르타로스가 평의회를 테러하고 의장을 포함한 전 의원을 죽인 사실을 듣게 되고, 전 평의원들마저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타르타로스가 행하는 전 평의원 무차별 살인 사건으로부터 전 평의원들을 지키기 위해 로키가 이상한 짓으로 알아낸 전 평의원들의 주소로 나츠, 웬디, 해피, 샤를과 같이 그들 중의 한 명을 지키러 갔다. 그들이 지키러 간 의원은 평소 페어리 테일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미켈로였다. 역시나 그는 페어리 테일이 지키러 왔다 해도 그렇기 달가워 하진 않았다. 그러던 찰나 타르타로스의 간부인 구귀문의 자칼이 미켈로의 집을 습격하였고, 주변의 건축물도 손쉽게 폭발시키는 주법[34]을 가져서 상대하기 까다로울 줄 알았지만, 나츠가 손쉽게 개 패듯이(...) 털어버렸다.[35] 하지만 자칼의 주법의 손성애자 회사원의 악령의 특수능력[36]에 의해 나츠가 잠시 리타이어. 웬디와 협공을 가했으나 통하지 않고, 오히려 자칼이 폭나선이라는 기술을 가하여 루시와 웬디에게 큰 데미지를 입힌다. 이후 웬디에게 나츠를 맡기고 미켈로를 쫓던 자칼을 단독으로 추적하여 마법으로 공격하려 했으나, 지뢰 주법에 걸려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게다가 자칼이 인간이 얼마나 비열한 생물인지 시험하기 위해 폭발이 되는 구체에 미켈로와 지나가던 임산부를 각각 가둬놓고 두 사람의 목숨 중 루시의 선택으로 한 사람의 목숨만 살려주겠다는 괴로운 양자택일을 강요받는다. 하지만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해서 멘붕에 도달하기 직전, 부활한 나츠가 자칼에게 한 방 먹여서 루시 주변에 펼쳐진 지뢰 주법의 해제는 물론이고 미켈로와 임산부의 목숨도 부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츠는 자칼을 쓰러뜨리고, 자칼의 자폭으로 인해 위험하던 상황은 해피에 의해 해결되었다.[37]

이후 본부에 페어리 테일 멤버들과 본부에 침입하였고 그 곳에서 페이스가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구귀문 중 한 명인 키스와 조우하게 되었다. 게다가 사령탑 안에 이미 구귀문 중 한 명인 프란말스도 있었다. 페이스의 폭발을 막기 위해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소환하여 울 타이푼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그들의 발목을 잡고 페이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지만, 그들에게 효과가 없었으며 가던 도중 키스가 길을 막았지만 그레이가 키스를 막아섰으며, 프란말스도 이윽고 나타나 루시에게 아리에스의 능력을 사용하여 공격하였지만, 나츠가 구하러 와줘서 페이스는 웬디와 샤를에게 맡기고 나츠와 같이 프란말스를 막아서게 되었다. 그러나 프란말스는 영혼을 흡수하여 흡수한 주체의 능력을 쓸 수 있는 주법의 사용자로,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흡수하여 그들이 가진 능력을 사용하여 공격하였다. 하지만 나츠에게 이렇다 할 데미지를 입히지 못해 프란말스가 자신이 가진 최강의 영혼을 사용하였는데 무려 마스터 하데스였다. 제레프의 흔적을 쫓다가 발견했다는 모양. 7년 전에 나츠 일행을 밀어붙인 최강자의 영혼답게 매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츠도 하데스의 실력을 아니 뇌염룡 모드로 변하여 뇌염룡의 포효를 쓰지만, 프란말스는 마력의 영혼도 흡수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뇌염룡의 포효의 마력을 흡수하였다. 게다가 페이스 폭발도 얼마 남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웬디가 페이스의 폭발을 저지하여 도중에 마력이 사라질 뻔 한 위기는 없어졌다. 물론 프란말스는 그 사실에 빡쳐서 하데스의 아마테라스 술식 마법을 사용하여 밀어붙였다. 게다가 자신과 나츠, 해피의 영혼도 흡수되기 직전의 상황에 직면하였는데, 프란말스가 흡수한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만은 성령계로 돌려보내주고 싶어서 강제폐문을 시도하였다. 당연히 성령과 일체였던 프란말스도 같이 성령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여서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뱉어냈다. 이 점을 안 루시는 '나츠를 강제폐문'이라는 페이크 말을 하여 나츠를 성령으로 오인하게 만들었고, 나츠의 영혼 흡수를 멈췄다. 그리하여 나츠는 프란말스를 밀어붙였고 마력을 흡수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마력이 아닌 엄청 큰 바위로 여러 번 내려쳐서(...) 쓰러뜨렸으며, 프란말스가 흡수했던 영혼들도 다 해방되어 성불되었다. 마스터 하데스가 성불되기 직전 '타르타로스의 진정한 목적은 페이스 따위가 아니며, 마카로프에게 빛을 해방하라고 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성불된다.

마스터에게 하데스가 남긴 말을 전하러 해피가 빠지고 나츠와 단 둘이 걷던 중, 워렌이 염화로 말을 걸었고 모두에게 워렌의 염화를 통해 페이스의 저지를 알린다. 그러다가 타르타로스의 명왕 마르드 길[38]이 알레그리아를 발동. 타르타로스의 본부가 알고 보니 플루토그림이라는 생물의 뱃속에 위치한 것. 모든 길드원들이 그의 뱃속으로 빨려들어가지만 운 좋게 혼자 빨려들어가지 않게 된다. 역시 운빨은 최고[39]

루시를 없애면 구귀문으로 승진시켜주겠다는 마르드 길의 제안에 반응하여 공격하러 온 타르타로스의 일원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러다가 역시 구귀문의 자리를 노리는 진짜 오질나게도 살아남는 쿄우카의 부하인 라미와 만나게 되고,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공격을 흘려보내는 주법을 사용하여 사지타리우스의 활 공격이 통하지 않자 사지타리우스를 성령계에 보내고 바르고를 소환하여 라미와의 싸움에 응하게 하였다. 그리고 또다른 구귀문인 토라푸사도 루시의 앞에 나타났고, 로키를 소환하여 토라푸사에게 맞선다. 하지만 이체동시개문을 오래 유지해서 마력의 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힘들어하게 된다 .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구귀문의 자칼과 또 조우하게 되는데, 더 이상의 소환은 무리라 생각이 되서 채찍으로 맞서지만 당연히 무리. 본격 다굴당하는 루시 아쿠에리아스를 소환하여 삼체동시개문을 감행하게 된다.

그 후 아쿠에리아스가 파도로 쓸어버리려 했지만 토라푸사가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쿠에리아스에게 돌진하여 데미지를 입히고, 그에 당황한 로키와 바르고를 자칼이 폭발시켜서 성령계로 보내버린다. 자칼에 의해 위기에 처했지만 상처 입은 아쿠에리아스가 파도로 구해주고 루시에게 삼체동시개문을 할 정도면 성령왕을 불러낼 수 있으며, 그를 불러내려면 황도십이궁의 열쇠 하나를 부숴야 한다고 한다. 친구를 소중히 하는 듯한 모습의 성령왕이 영원히 친구를 못 보게 갈라버리는 방법으로 소환되다니 언어도단이다!! 열쇠를 부순다고 아쿠에리아스가 죽지는 않지만 다시는 만날 수 없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지만, 친구들을 구할 유일한 방법이라 판단하여 아쿠에리아스의 열쇠를 부수고[40] 성령왕을 소환한다. 성령계의 최강의 존재라 할 수 있는 성령왕은 플루토그림을 4동강으로 베어버린다. 루시는 보병궁의 열쇠가 부서지자 오열.

성령왕과 명왕 마르드 길은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성령왕과 명왕이 격렬한 싸움을 할 때 쯔음 자칼에게 털리기 직전 성령왕이 보병궁의 힘을 잠깐 빌려주어 일시적으로 아쿠에리아스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아쿠에리아스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우라노 메트리아를 시전하여 자칼을 쓰러뜨린다. 다만 보병궁의 힘은 임시적인 것으로 보이기에 앞으로도 자력으로 우라노 메트리아를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 성령왕 소환도 황도 12궁의 열쇠 하나를 영원히 희생하는 기술이기에 일반 전투에서 쓰지는 못할 듯 싶다.

386화에서 성령왕이 알레그리아를 푼 덕분에 모두가 원 상태로 돌아오고, 명왕은 일단 석화 상태가 되었다. 마력 고갈로 쓰러진 루시에게 구귀문 한 명이 달라들지만 가질이 막아내고 그 뒤를 이어 쥬비아, 그레이, 나츠 순으로 다른 구귀문의 공격을 막아내며 루시 앞에 선다. 나츠와 가질, 쥬비아는 구귀문을 상대로 전투 개시.

위의 전투가 끝난 뒤에는 기타 멤버들과 합류하는 등 간간히 등장하지만 별 활약이 없다.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이 끝난 뒤에도 보병궁의 열쇠는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츠와 해피가 여행을 떠나는 것을 편지를 통해 처음 알게 된다. 이 때 울면서 달려가면서 "그러면 외롭잖아. 바보야!"라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나츠를 좋아하는 게 맞는 듯하다.

3.3 X792 년

3.3.1 아바타르 편

페어리 테일 해산 이후에 한동안 우울해하다가 제이슨과 만나서 그라비아 모델(...)이 되었다가,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며 제이슨가 소속된 잡지사의 인턴 기자가 되었다.

사실 기자 일을 하려 한 것은 길드 해산 이후의 멤버들의 행보를 언제나 파악해 두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게 해산으로부터 1년간 멤버들에 대해 많은 정보를 모아뒀지만, 해피와 나츠의 행방에 대한 것은 전혀 얻지 못한 듯 하다. 대마투연무에서 제이슨과 함께 취재를 할 때에는 무성의한 표정을 한 채로 참가 길드들의 강함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내리는 등 최강 길드에서 구르던 짬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경기장에 난입한 검은 망토를 한 남자를 보고 그 마력량에 당황하고, 그 남자가 난동을 부리며 내뿜는 압도적인 열기에 옷이 녹아내려 또 한 번 당황한다. 역시 만만한 게 루시그러다 그 남자가 보인 정체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X792년, 대마투연무에서 난동을 부려 잡혀간 후 바로 석방 나츠를 마중왔고 후에 나츠에게 페어리 테일의 해산 소식을 알려준다. 갈 곳 없는 나츠와 해피를 크로커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준다. 그리고 다음 날 이 분이 벌인 소동에 휘말려 함께 도망친다.[41] 이 때 장면이 처음에 나츠와 해피가 루시를 데리고 왕국군에게 도망쳐 페어리 테일로 가는 장면과 유사하다.

여행 중 한 판 붙자는 나츠의 말에 츳코미를 걸지 않고 순순히 응하는 것을 보면 역시 1년 간 강해졌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생긴 거 같다. 그 후, 라미아 스케일로 향한 루시 일행은 웬디와 조우하고, 웬디를 데려가려 하지만 정작 웬디는 떠날수 없다는 말을 하자 나츠, 해피와 같이 벙찌게 된다. 그러다가 라미아 스케일을 습격한 오로치 퓐의 수많은 몬스터들을 라미아 스케일 길드원들과 같이 합동하여 물리치는데, 로키의 힘을 자신의 몸에 깃들게 해 일부 능력을 구현화해서 싸울수 있게 하는 마법을 익혔다. 기자 일 하다가 언제 익혔는지는 미지수[42] 소동이 진압되고 루시 일행에게 웬디가 돌아왔다. 그리고 비 내리는 마을에서 쥬비아를 만나고, 행방불명된 그레이를 찾기 위해 나츠와 함께 세이버투스로 향한다.

세이버투스에 들린 후 미네르바 올랜드로부터 사과를 받고 잡담을 하다가 스팅이 뚱뚱해진 이유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나츠가 로그를 찾아 나서고 로그의 의뢰를 대신 받아 나선다. 그 의뢰는 아바타르 퇴치[43] 후에 나츠에게 와 미래 로그 사이의 이야기를 듣고 바르고의 힘을 이용해서 아바타르 내부로 잠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나츠가 그레이를 찾는답시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잠입은 실패하고 아바타르의 흑마도사들과 싸우게 된다. 나츠가 흑마도사들을 순삭하는 동안 그레이가 모습을 드러냈고, 길드에 대해 더는 미련 없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그레이의 뺨을 때린다. 그러다가 메리의 마법에 의해 배가 아프다며 쓰러지고 결국 잡히게 된다. 그 후 한 흑마도사에게 심한 고문을 받을 뻔 했으나 그레이가 구해줬고, 엘자에게서 내부사정을 듣고 그레이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44] 그레이는 메이드에게 뺨 맞는 건 처음이라면서 좋아했지만 아바타르의 양민학살을 저지하기 위해 그들의 목적지로 갔으며, 타우로스의 힘을 자신의 몸에 깃들게 해 근력이 대폭 상승된 상태에서 채찍을 휘둘러 잡졸들을 쓸어버린다. 하마터면 메리의 흑마술[45]에 의해 배를 움켜지고 괴로워하며 주저앉지만, 쥬비아와 같이 도착한 웬디가 치유 마법을 사용하여 바이러스를 없애주었고, 배의 원한을 담아 메리를 배빵으로 쓰러뜨린다. 그리고 아바타르 사건 이후 마그놀리아에 돌아갔으며 이때 길드가 재건되는 데에 큰 공헌을 한다[46].

3.3.2 알바레스 제국

마카로프가 알바레스 제국에 잡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나츠, 그레이, 엘자, 웬디와 함께 서쪽 대륙으로 향한다. 식량과 기타 물품 보급, 드란발트가 알바레스에 심어놓은 스파이와의 접촉을 위해 카라콜 섬에 들리게 되고, 알바레스 제국의 병사에게 괴롭힘을 받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일행과 같이 병사들을 발로 차버려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알바레스 제국 소속 마도사인 마린 할로우를 만나 엘자와 함께 그의 마법에 당할 뻔 했으나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으며, 물론 브랜디쉬 뮤귀찮아 하는 성격이라서 운 좋게 빠져나올 수 있던 거다(...) 스프리건 12[47] 중 한 명인 브랜디쉬 뮤를 만나 그녀의 압도적인 마법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어찌저찌해서 드란발트가 심어놓은 스파이와 접촉하였으며, 스파이는 전 오라시온 세이스 멤버였던 엔젤이였다. 그녀의 기동신전을 타고 서쪽 대륙으로 가서 마카로프를 구출해냈지만, 스프리건 12 중의 한 명인 아질 라무르가 추격, 마카로프의 말을 듣고 도망친다. 하지만 추격을 뿌리칙기 위해 그레이와 같이 아질의 마법에 대항하고[48], 도중에 렉서스와 뇌신중을 태운 블루 페가수스의 마도폭격정 크리스티나가 와서 그것을 타고 이슈갈로 향한다.

페어리 테일로 돌아와 메이비스가 과거를 알려주려는 순간 언급된 유일무이한 마법이란 단어에 놀라는 듯한 표정을 보인다.[49] 이윽고 알바레스 제국이 공격해오자 방어에 참여하기 위해 부서진 보병궁의 열쇠를 들고 집을 나서려 하나, 욕실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가보니 놀랍게도 브랜디쉬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50] 그리고 루시에게 같이 목욕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브랜디쉬의 강함을 잘 아는 루시는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일단 '알몸 승부야!' 라고 생각하며 응한다.[51] 그런데 457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브랜디쉬가 루시의 어머니인 레이라 하트필리아를 안다는 것이다! 어떤 관계냐고 질문을 했지만 귀찮다고 안 알려줬다(...)

이후 마린 할로우를 담은 통을 갈취하여 통째로 밟아버려 기절시킨다(...) 카나와 같이 브랜디쉬 뮤와 대치하였으나, 아질이 일으킨 모래바람으로 인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기침하고 있는(...) 브랜디쉬를 카나가 기절시켜 길드로 같이 데려 가게 된다. 이후 마봉석으로 봉인당한 채 페어리 테일 지하감옥에 갇힌 브랜디쉬에게 엄마와 무슨 관련이 있냐는 질문을 하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다.

466화에서는 길드의 지하에 잡입한 마린 할로우가 마봉석으로 묶여있는 브랜디쉬 뮤에게 지금까지 노예처럼 부려먹은 복수라며 하극상을 시전해 목을 졸라 죽이려 한다. 브랜디쉬 표정이 료나물에 나오는 표정 뺨치는 건 덤 이로써 다음화에서 길드원들이 마린을 물리치고 브랜디쉬가 마음을 바꿔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가능성이 커졌다.

마침내 브랜디쉬가 마봉석을 풀어주고 루시와 단 둘이 있는 조건으로 입을 열었다. 브랜디쉬의 엄마인 그래미(グラミー)는 레이라의 하녀로, 열쇠를 양도받은 3명 중 한 명임이 밝혀진다. 마갈궁의 열쇠는 조르디오에게, 거해궁의 열쇠는 스페토(루시의 집에 있었던 나이 든 하녀)에게, 마지막으로 보병궁의 열쇠는 그래미에게 맡겨진 것. 그러나 브랜디쉬는 레이라가 보병궁의 열쇠를 돌려받기 위해 그래미를 죽였다고 하고, 어머니가 당한 수모를 갚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면서 루시를 죽이려 하나, 꽃병에서 쏟아진 물에서 아쿠에리아스가 나타나 루시를 구한다. 468화 제목이 '별의 기억'이므로 아쿠에리아스가 진실을 말해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68화에서 아쿠에리아스가 보여준 '별의 기억'에 따르면 안나의 풀네임은 안나 하트필리아로, 루시의 선조이며 하트필리아 일족은 대대로 이클립스의 수호자임이 밝혀진다. 문이 열린 x777월 7월 7일, 레이라는 12개의 열쇠를 모두 모으기 위해 성령 마도사들을 소집하나, 아라키타시아 대륙으로 간 그래미만 못 와서 보병궁의 열쇠가 없었다. 결국 레이라는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생명력으로 채웠고, 원래 몸이 약했던 레이라는 중증의 마력결핍증에 걸렸다. 일주일 뒤인 x777년 7월 14일, 그래미가 서둘러 레이라를 찾아오고, 보병궁의 열쇠를 레이라에게 넘겨준다. 레이라는 루시와 브랜디쉬가 서로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가는 그래미를 레이라가 저렇게 된 게 그래미 때문이라며 원한을 가진 조르디오가 칼로 살해했으며, 이를 브랜디쉬가 오해하여 레이라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 것. 마침내 오해가 풀리고 브랜디쉬는 눈물을 흘리고, 루시는 이제라도 친구가 되자고 한다. 하지만 그 직후 해피가 뭔 일이 있었는지 의식이 없는 나츠를 데리고 돌아왔다. 깨어난 후의 전개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나츠와 제레프, 그리고 자신의 가문이 얽힌 운명을 모두 짜맞춘다면 어마어마한 정신적 충격을 받을 듯 하다.

여담이지만, 저 '별의 기억'이란는 것은 작가의 전작인 레이브에 등장했던 중요 키워드이자 장소 중의 하나인데, 별이 지닌 역사를 기록하는 일종의 아카식 레코드로, 똑같은 역할로 재등장한 것이다.

469화에서 나츠가 쓰러진 원인이 오래된 마법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안티 에텔나노 종양임이 밝혀지고, 루시는 나츠의 상태를 듣고 오열한다. 확실히 좋아하는 거 맞는 듯 브랜디쉬가 자신의 마법으로 종양을 소멸 가능한 정도의 크기까지 축소시킬 수 있다고 하자 눈물을 흘리며 나츠를 살려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아쿠에리아스와 약속을 하는데, 아쿠에리아스의 열쇠를 찾는다고 하는 약속이었다. 이때 열쇠는 이슈갈, 아라키타시아, 혹은 다른 대륙 중 어느 곳에 있는지 말할 수 없다고 해 또 다른 떡밥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74화에서는 누워 있는 나츠의 침대에 머리를 기대고 잠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어째 갈수록 나츠루시 떡밥이 갑자기 엄청 나오고 있다.

477화에서는 길드 본부에 도착해 다른 인원들을 사라지게 하고 메이비스를 공격하는 제이콥 레시오의 마법을 홀로로기움으로 나츠, 해피와 함께 회피했다. 물론 그 안에서 다 같이 나체가 되었다(...)[52]. 이윽고 홀로로기움에서 나와 제이콥 레시오의 뒤통수를 발로 차 메이비스를 공격하려던 것을 저지한다. 분노한 제이콥의 칼 던지기 공격에 죽을 뻔하나, 때마침 부활한 나츠에 의해 구해지고, 제이콥 vs 나츠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478화에서 제이콥의 마법 스텔스로 인해 옷이 보이지 않게 되어 속옷만 남은 상태가 되버린다. 근데 제이콥은 그걸 자기가 한 건데도 눈 감고 부끄러워한다(...) 이 틈에 나츠와 루시는 발차기로 가격하나 제이콥은 일단 쓰러지진 않고 제대로 열받게 된다. 커플킥 브랜디쉬 급으로 어이없다

479화에서 제이콥의 공격에 계속 당하나, 제이콥의 마법에 브랜디쉬마린도 걸려들었음을 밝히고, 그 둘을 해방시키게 한다. 그 뒤 제미니 폼으로 변해 제미니가 마린으로 변신하게 한 후 공간의 법칙을 걸어 제이콥의 마법을 포함한 모든 공간마법을 무효화해 길드원들을 원래대로 해방시킨다. 이 때 성령 마법의 산물인 스타드레스가 사라지면서 순간적으로 서비스신이... 그리고 마카로프와 나츠가 제이콥을 격파한다.

이 후 페어리 테일로 접근 중인 오거스트와 교섭을 해주겠다는 브랜디쉬를 나츠, 해피와 함께 따라가게 된다. 교섭 장소로 브랜디쉬의 마법으로 거대화된 해피를 타고 가는데 브랜디쉬의 마법으로 가슴이 빈유가 되거나 엄청난 거유가 되는 등의 굴욕을 겪는다(...)

오거스트와 교섭하지만 거의 성공했으나 메스트의 뻘짓으로 실패, 오거스트의 화만 돋웠다. 오거스트의 마법으로 잠든 브랜디쉬를 부르며 달려가나, 나츠가 위험을 감지하고 루시를 안으며 막는다. 이제 본격적인 연애 플래그만 세우면 됩니다

결국 오거스트의 마법으로 인해 전투불능이 될 뻔 했으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세계 재구축 마법으로 인해 나머지 사람은 어디 있는지 나츠가 루시 위에서 루시의 가슴을 움켜쥔 채(...) 해피와 함께 어느 숲에 있었다.[53]

이 후 염화를 통해 전 길드원들에게 말을 건 제이라에 의해 길드로 돌아간다.[54]

길드를 둘러싼 100만명의 알바레스 제국군과 스프리건 12멤버 전원이 있는 전장에 나츠, 그레이, 엘자, 쥬비아와 같이 돌격한다. 갓 세레나의 등장으로 고전할 줄 알았으나 길다트의 등장으로 다시 나아간다.

하지만 동장군 잉벨 유라에 의해 본인을 포함해서 그레이를 제외한 길드원들과 같이 얼려진다. 하지만 나츠가 자력으로 동결마법을 풀면서 루시의 동결도 풀어준다. 하지만 거대화한 브랜디쉬가 나타나서 루시와 나츠, 해피를 데려간다. 어느 장소에서 브랜디쉬가 루시 일행을 놓아주었고, 루시 일행만은 모르는 척 해주겠다며 루시 일행에게 교섭[55]을 시도한다. 현재 알바레스 제국과 페어리 테일의 교전은 실력적으로나 수적으로나 페어리 테일에게 불리하기 때문. 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그들과 싸우겠다는 루시 일행과 설득 중인 브랜디쉬 앞에 나인하르트가 등장했고, 교섭 중인 브랜디쉬를 배신자로 간주하고 공격을 시도한다. 아이린에 의해 강화되었기 때문에 나인하르트에게 브랜디쉬의 마법도 듣지 않아서 절체절명의 위기라 생각했지만, 나츠가 그를 한 방에 쓰러뜨렸기 때문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나츠가 나인하르트를 쓰러뜨린 직후, 브랜디쉬가 마법으로 축소시켰던 나츠 안에 있는 안티에텔나노 종양을 크게 만들어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루시에게 자신을 전력으로 공격하라고 한다. 브랜디쉬와 싸우고 싶지 않지만 나츠를 구해야 하기 때문에 루시도 전투에 돌입, 자신이 이기면 나츠를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제안을 한다. 현재 루시의 실력으로 자신을 감당할 수 없다고 생각한 브랜디쉬는 이에 응한다. 스콜피온 폼으로 변신해서 스콜피온과 연계공격을 하거나, 작아진 상태에서 캔서 폼으로 변신해서 대응하고 아쿠에리아스 폼을 사용해서 싸우는 것을 보면 확실히 1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브랜디쉬를 압도할 순 없었다.[56] 이 후 디마리아가 등장하고, 루시에게 일부러 지려는 브랜디쉬의 전략을 애초에 눈치 챘기 때문에 시간봉인마법을 사용해서 브랜디쉬가 움직임을 봉인 후 복부를 베어 리타이어 시키고, 브랜디쉬를 이렇게 까지 만든 루시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며, 루시의 머리를 짓밟는다. 결국 502화에서 디마리아에 의해 의자에 묶여 인질신세가 된다. 그런데 폴류시카가 나타나 브랜디쉬에게 말하길, "나츠의 상태를 잘못 진단했다. 니가 작게 만든 그건 안티 에텔나노 종양이 아냐." 라고 언급하면서 E.N.D.가 부활하면서 덩달아 디마리아가 리타이어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503화에서 디마리아에게 브라를 빼앗기고(...), 두 눈이 도려내질 위기에 처한다. 마음 속으로 나츠를 부르는 순간, 나츠의 힘이 폭주하면서 디마리아가 덩달아 리타이어되었다. 루시도 기절하였고, 다시 깨어났으나 나츠는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57] 엉망진창이 된채 쓰러져 있는 디마리아가 나의 시간이 통하지 않고 신의 힘조차 굴복시킨 것에 경악하며 이것은 END밖에 없다고 독백한 것을 들으며 경악한다. 이윽고 쫓아온 폴류시카와 브랜디쉬, 에버그린, 해피에게 나츠의 그 종양은 악마의 힘과 유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나츠를 쫓아가려 했으나 브라가 벗겨진 상태임을 깨닫고 비명을 지른다(...).[58]
504화에서 브랜디쉬가 자신의 방황은 멈출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하자, 괜찮다며, 그것은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츠를 찾아나선다.이제 눈앞에서 확실히 목격할 듯.

4 기타

초반에는 전작 히로인을 닮았으나 작화가 진행될수록 아기처럼 많이 귀여워졌다. 특히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도 x784년엔 외부 세계와 접점이 없이 살았던 만큼 밋밋한 디자인이었지만, x791년부터는 양갈래 머리로 자주 다니면서 얼굴 작화 상승과 함께 귀여워졌으며, x792년부터는 머리도 기르고 긴 포니테일 스타일 및 옷차림도 세련되게 입으면서 정말 예뻐졌다.

지금까지의 많은 모습들 중 x792년 때부터의 루시의 모습이 가장 예쁘다는 의견이 대다수. 또한 나츠와 함께 다니면서 성격이 점점 나츠화(...)되었는지 나츠를 말리지 않고 같이 소란을 피운다. 마카로프가 청구서 보고 우는 소리가 들린다

등장인물들에게 음란하다는 인상이 있다. 작중에서 (의도치 않았지만) 수도 없이 벗겨지고 응? 씨알도 안 먹히는 미인계를 많이 써서 그런 듯. 가루나 섬 편에서 타우로스가 평소처럼 루시에게 몸매를 칭찬했을 때 쉐리 브렌디가 음탕하다고 하고, 천랑섬 편에서 엘자가 아즈마와 싸울 때 매혹의 갑옷을 쓸까 고민하다 속으로 "쓸까보냐 내가 루시도 아니고!" 라고 말한다. 안습.[59]

또한 카구라 미카즈치보다 연상이다! 대마투연무 때 카구라 나이는 23살. 루시의 나이는 17살인데 동결되기 7년 전 나이는 카구라가 16살, 루시는 17살이다. 즉 카구라가 루시보고 "언니"라고 불러야 한다(...)

최신 단편에선 자신의 오른손에 오른쪽이가 기생한다(!!!) 성우를 생각하면 개그(...)

x792년부터는 예전보다 더 나츠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이 많이 늘어났다.[60]

그리고 최근 공개된 크리스마스 특별편에서는 동인지급 수준의 수위와 내용을 봤을 때 쐐기를 박은 듯 하다. 오늘도 그레루시, 로키루시 추종자는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 마침내 465화 중 나츠가 제레프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정체가 E.N.D.라는 것과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과거에서 이클립스를 통해 미래로 보내진 400년 전의 존재들이라는 것, 이클립스를 연 것이 루시의 선조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물론 아직까지 안나와 레이라가 루시의 조상들이란 것은 모른다. 하지만 서로의 사실을 짜맞추게 되면 애증이 교차하는 잔혹한 운명의 재회가 될 듯하다.[61]

그리고 잉벨에 의해서 그레이가 나츠의 정체를 알았으니, 루시 또한 그것을 아는 것은 시간 문제일 듯하다.
마침내, 503화에서 END가 부활하게 되었다. 그리고 디마리아의 독백으로 나츠가 END임을 알게 되고 말았으며, 504화에서 나츠를 찾아나서지만 곧 진실을 눈으로 확인할 듯 하다. 이제 드라마 찍을 듯

5 마법

문의 열쇠를 이용하여 계약한 성령과 함께 싸워나가는 성령 마법의 사용자.

현재 소유 성령 중 황도 12궁은 금우궁의 타우로스, 거해궁의 캔서,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 처녀궁의 바르고, 인마궁의 사지타리우스, 사자궁의 레오, 백양궁의 아리에스, 쌍아궁의 제미니, 천갈궁의 스콜피온, 마갈궁의 카프리코.

은빛 열쇠는 작은개자리의 니콜라, 남십자자리의 크룩쿠스, 시계자리의 홀로로기움, 거문고자리의 리라, 나침반자리의 픽시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6 전투력

페어리테일 최강의 팀 구성원들 중에선 해피를 제외하면최약체. 초반에는 마력량도 그리 높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황도12궁 성령들의 역량을 100% 이끌어 내지도 못했고 한 번의 전투에서 황도12궁 성령들을 자주 소환하다보니 마력도 금방 바닥나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래서 1부에서 적 간부와의 대결에서는 같은 아군의 지원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62]
하지만 2부 시점에서 울티아의 세컨드 오리진 해방을 통해 마력량이 늘어나서 이체동시개문이 가능해졌으며 제미니를 통해서 우라노 메트리아를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게다가 타르타로스편에서는 무려 삼체동시개문을 시행했으며 성령왕을 소환하기도 했다. 또한 스타드레스라는 마법을 새로 익히게 되는데 사용 시 사용자의 마력 상승 및 성령의 능력 일부를 쓸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해서 마력을 상승시킨 후 자력으로 우라노 메트리아[63]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성령의 능력[64]을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소유계 마도사의 약점인 술자 본인의 약함도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착실하게 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매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적들이 워낙 강하기에 부각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1. 성우 일외에 타 방송 일에도 힘쓰고 있는 서유리에게 있어서 현재로서는 애니메이션 쪽 더빙 일감 중 유일한 대표급 캐릭터. 그러나 타 방송 일에서 이 캐릭터가 거론된 적은 거의 없다. 도리어 전대물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고온 실버만 거론되고 있다. 아무래도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그나마 나은 전대물로 예를 드는 걸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은 말 그대로 아는 사람만 안다고 보는 듯.
  2. 나이 같은 경우는 7년 전 동결되기 전이 17살이였고, 그 후 돌아오고 나서 "나츠는 1년간의 수행을 떠났다"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1년이 추가이다.
  3. 주변에 괴물들 뿐이라 그런 거다. 10대 후반의 소녀가 킥 한방으로 성인 남성을 기절시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개그 보정이 들어가긴 했다.
  4. 이 때문에 여왕님(...) 드립을 많이 듣는다.
  5. 에리다누스좌의 성령이 가지고 있는 채찍.
  6. 샐러맨더는 나츠의 이명이다. 한마디로 이 사람이 나츠의 이명을 도용한 것.
  7. 물론 나츠는 멀미에 의해 리타이어(...)
  8. 얼마나 이상하면 공작이 채용한 메이드들이 하나 같이 기괴하게 생겼고, 대놓고 추녀라고 불합격 받은 루시는 여러 남자들에게 예쁘다는 평을 받아서 공작의 미적 감각이 엄청 뒤틀린 것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당장 그가 소유한 처녀궁의 바르고가 주인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여자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그 모습은...
  9. 에바르 본인도 망작이라 인정하였다. 그래서 그냥 가지려 했지만 에바르가 망작이라도 자기 건 못 가져간다 했다. 그리고 루시는 또 호박이라 불렸다
  10. 그리고 의뢰인인 카비는 부자로 코스프레하고 있었다. 즉 200만을 줄 여건도 안되었다는 얘기.
  11. 곧 죽게 된다라는 목숨 가지고 한 개쌍놈 같은 장난을 쳤다. 병으로 어머니를 잃은 루시이기에 빡칠 만한 장난.
  12. 물론 페이크로 다시는 아리에스를 괴롭히기 않겠다고도 했지만, 로키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았다.
  13. 이계에서 사는 성령이 장기간 인간계에 머무는 건 생존에 치명적이다. 여느 성령이라도 몇 개월 버티지 못하는데 레오는 3년이라는 장기간 동안 버텨내서 다른 성령들과는 차원이 다름을 입증했다.
  14. 로키의 말에 의하면 빅스로 본체는 그리 강하지 않다고.
  15. 뇌신중의 멤버는 전원 눈에 세컨드 마법을 지니고 있다. 에버그린이 석화 계열이라면 빅스로는 눈을 보면 인형으로 변해서 영혼이 조종당하게 된다고 한다.
  16. 앞서 요구한 10만 쥬얼
  17. 아쿠에리아스를 소환하였으나 아쿠에리아스의 연인 관계인 스콜피온을 소환하여 데이트 리타이어.
  18. 이 때 루시는 마력이 없었지만 루시의 마음에 감동받아 나타난 제미니가 루시로 변신하여 타우로스를 소환, 라크리마를 부셨다.
  19. 제미니, 스콜피온, 아리에스.
  20. 사실 카나에게 빚이 있다 여긴 프리드가 일부러 봐준 것.
  21. 그녀의 어머니가 제레프와 드래곤과 직간접적인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22. 물론 이 세상에 고통 없는 능력 향상은 없는 법. 울티아가 대표적으로 나츠의 능력을 향상시켜줄 때 나츠는 비명을 지르면서 괴로워했고, 그걸 보는 일행들은 덜덜 떨며 무서워했다. 그리고 그날 밤에는 엘자를 제외한 일행 전원이 비명을 지르고 덜덜 떨면서 아파했다.
  23. 해전에는 두 사람만 남게 되었을 때에 5분간 장외로 나가지 않으면 순위를 가르고, 5분 안에 나가게 되면 나간 쪽이 점수 최하위를 얻게 되는 변칙 룰이 있었는데 이 5분은 다 경과한 상황이었다.
  24. 후드의 인물이 여자라는 점과 나츠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이클립스 계획과 깊게 연관이 되어있는 인물이란 점 때문에 팬덤에선 사실상 미래에서 온 루시일 거라 예측하는 의견이 많았다.
  25. 미래의 루시는 처음 등장 때부터 오른손을 전혀 쓰지 않았다. 후드도 왼손으로 내렸고 글씨도 왼손으로... 그리고 잉크병을 열 때에는 입으로 물어서 열었고. 오른팔이 잘렸을 확률이 높다.
  26. 미래 루시가 죽어가면서 현재 루시의 길드 마크를 보고 싶어하며 자신의 왼손으로 루시의 길드 마크가 새겨진 오른손을 어루만진다. 정황상 미래 루시는 오른손을 잃은 것이 맞는 것 같다.
  27. 본룡 본인 왈 인간의 존엄성을 빼앗는 마법.
  28. 미래에서 온 루시도 어딘가로 돌아가긴 갔는데, 나츠와 해피를 포함한 모든 페어리 테일이 모인 곳이였다. 아마 저승인 것으로 추정. 왜냐하면 미래에서 온 루시의 시간대에서는 레비와 루시 외엔 페어리 테일 멤버들이 다들 죽었기 때문. 혹자는 미래 루시 시점에서는 과거의 이클립스가 부서져 자기 시간대의 현실이 바뀌어 자신의 시간대의 페어리 테일 전원이 생존한 건지도 모른다는 설을 내놓았다. 그 예로 든 것이 미래 루시의 복장이 바뀐 것. 다만 이클립스의 파괴로 역사에 큰 변화가 없는 셈이 된 만큼 미래의 로그가 있던 시대처럼 역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생긴 게 문제. 역사가 그대로 진행될 경우에도 페어리 테일 구성원 전원 사망이기에 옷이 바뀐 것 정도로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갖긴 이른 감이 있다. 작가가 훗날 아크놀로기아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
  29. 나츠는 얼음을 녹이는 불의 마도사이기 때문에 선발되었으며, 얼음의 마도사인 그레이도 선발 된 이유는 그 마을의 얼음이 단순한 얼음이 아니라서 그레이에게도 맡긴 것이였다.
  30. 식물 마법의 사용자로 실력은 지금까지 나온 식물마법 사용자들 중에서 탑. 2000km나 떨어진 의뢰 수행 장소를 마법으로 자라게 한 나무를 타게 해서 도달하게 해준다.
  31. 게다가 1명은 안 보이는 곳에서 총으로 저격하고 있었다.
  32. 웬디는 주먹 모양을 한 무기에 잡히고, 플레어는 머리가 나무에 묶였으며, 루시는 저격수의 위치를 잘 몰라 반격을 할 수가 없었다.
  33. 웬디는 공격력 강화 버프인 '암즈'를 사용하여 무기를 부셨고, 플레어는 머리가 묶여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었으며, 루시는 로키가 저격수의 위치를 찾아내어 던져줬다. 그리고 각각 마무리 공격을 시전하여 끝냈다.
  34. 마법의 상위개념으로 구귀문들은 다들 주법을 쓴다고 한다.
  35. 자칼의 주법은 폭발계였기 때문에 불의 멸룡마도사인 나츠와의 상성이 최악이다.
  36. 그의 신체에 닿은 것을 폭발시킬 수 있다.
  37. 신체에 닿으면 폭발하게 되는 특수능력을 나츠는 고열은 흡수하고 충격은 그대로 받는 무식한 전법을 사용하여 상쇄시켰고, 악마화한 자칼을 뇌염룡의 격철 한 방으로 쓰러뜨리기에 이른다. 자폭하려던 자칼을 해피가 공중으로 데려가 폭파시키고 해피 자신은 상처만 좀(...) 입은 채 다시 돌아왔다.
  38. 쿄우카가 그에게 존대를 한 거 보면 구귀문보다 높은 서열.
  39. 하지만 루시와 관련된 떡밥(특히 엄마 떡밥)들이 최근들어 점점 풀려가고 있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는 추측도 있다.
  40. 이 때 아쿠에리아스의 회상을 보면 레이라가 죽고 루시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을 때 싫어하는 듯 하지만 실은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었다.
  41. 이미 루시의 짐은 해피랑 해서 다 싸놓은 상태였기에, 루시의 의사와 관계 없이 그냥 들고 도망갔다.
  42. 또한 술자 본인의 마력 상승의 효과도 있다.
  43. 제레프를 추종하는 흑마술 교단이다.
  44. 사실 그레이는 엘자의 부탁으로 이중스파이로써 아바타르에 잠입한 것이다. 그레이도 E.N.D의 행방을 쫓고 있었으니 잠입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45. 메리의 흑마법은 상대의 신체를 병들게 하는 마법이다.
  46. 길드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놨었다고.
  47. 알바레스 제국 황제인 스프리건을 호위하는 12명의 마도사들로 한 명 한 명이 마카로프 이상의 마력을 지닌 실력자들이며, 이슈갈 성십대마도 1위인 갓 세레나도 스프리건 12에 들어갔다.
  48. 이 때 마카로프는 그레이와 루시가 1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해졌다고 느꼈다.
  49. 이 때 엄마와 관련된 떡밥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에서 루시가 활약하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다.
  50. 브랜디쉬 왈 "왜일까... 너... 엄청 인상이 깊었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루시에 관련된 떡밥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51. 게다가 그녀의 부하인 마린 할로우도 같이 있었고 그는 성령 마법 등의 공간마법을 무효화하는 능력을 사용하니 루시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52. 이 때 구도가 진짜 야하다. 어떤 구도인지는 작성금지
  53. 그 숲 바로 앞에 카르디아 대성당과 피오레 왕궁이 다같이 붙어 있었고, 왕성 내에서 아이린이 피오레 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
  54. 페어리 테일 제로에 등장하는 인물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55. 지금부터 자신은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공격하고 죽일 거지만, 루시와 나츠는 모르는 척 해주겠다고 했다.
  56. 게다가 이마저도 브랜디쉬가 봐주면서 싸운 것이다. 브랜디쉬가 진심이었으면 작게 만들어서 순식간에 짓밟거나 할 수 있었다.
  57. 아무래도 이성이 조금은 남아있을 때 루시한테 피해를 주기 싫어 자리를 피한 듯 하다.
  58. 아직 나츠가 END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듯, 직접 확인해보려는 듯 하다.
  59. 번외편에서는 이 매혹의 갑옷을 입혀보려는걸로 보아 적어도 엘자는 루시를 그런 캐릭터로 보고 있는거 같다.(...)
  60. Ex) 루시 왈, '자길 버려두고 여행을 떠났다' 라거나 나츠에게 뭔 일이 생길 때마다 걱정하는 모습, 나츠가 쓰러졌을 때 오열하는 모습 등.
  61. 여태까지의 희노애락을 함깨한 동료라는 점이 '애', 본의는 아니지만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현재의 시간으로 넘어오기위해 루시의 어머니가 이클립스의 문을 무리해서 열었고, 그로 인해 사망하였다는 점에서 모친의 사망 원인을 제공한 것이 드래곤 슬레이어들이라는 점이 '증'. 특히나 나츠는 본의는 아니지만 모든 일의 근본적인 원인인 데다 타르타로스 편 마지막 부분부터 사실상 루시가 나츠를 좋아한다는 것을 확정지은 상태다.
  62. 낙원의 탑에선 쥬비아와의 협공,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에서는 로키와의 협공, 오라시온 세이스편에서 블루페가수스의 히비키의 아카이브 마법으로 우라노 메트리아의 지식을 받아서 물리쳤다.
  63. 이 능력으로 타르타소스편에서 구귀문 중 한 명인 자칼을 물리친다.
  64. 타우로스 폼 - 강한 근력, 사지타리우스 폼 - 백발백중의 활 솜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