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卍)

1 한자

참고.

2 만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에 나오는 설정

만(卍)이란 종횡무진으로 뒤얽힌다는 의미로, 제한된 조건 하에서 벌어지는 승부에서 카케로가 제공하는 시스템 중 하나이다. 만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 간에 기간과 장소를 정해서 마음껏 승부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
모든 플레이어에게 입회인이 붙어 카케로 회원간의 승부처럼 승부를 진행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주로 다수의 플레이어 동시에 승부의 무대에 올라 한 사람의 승자를 배출하기 위해서 이용된다.
만전(卍戰)을 벌일 경우 승부기간동안 승부의 무대로 정해진 영역 밖으로 나가는 것을 금하는데, 이것을 '만을 붙인다'고 말한다. 경계선에 붙여진 만의 표식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 완벽하게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승부이다.

파일:Attachment/만(卍)/만을 붙인다.jpg

위의 사항들을 기초로 다양한 게임을 전개할 수 있는데, M게임이 그 좋은 예이다.

  • M게임 - 카도쿠라 입회인이 경시청 지하시설을 이용해 고안해낸 이 게임은 일종의 축소판 만(卍)이라고 할 수 있다.
    • M게임의 경우 '미궁을 빠져나간다'고 하는 최종적인 목표를 가장 먼저 달성한 사람이 승부의 승자가 되고,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간의 접촉이 발생시 포인트를 이용한 게임을 하게 된다.
    • 만의 경우 '미궁을 빠져나간다'고 하는 것이 룰이며,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간의 접촉이 발생시 입회인을 불러 승부를 벌이게 된다.
  • 18권에서 얼핏 나온 전 전 전 0호 마쿠로 소지와 노와 미토라의 호탈전이 있었던 입회도 만을 붙이는 승부였다고 한다.

만에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그것은 각(刻), 지(地), 자(者)이다.
각은 승부를 벌이는 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최소 24시간에서 최대 1개월 이내의 범위로 정한다.
지는 승부를 벌이는 장소를 가리키는 것으로 국회의사당 내부라거나 카지노 한층 전체 등과 같이 한정된 영역으로 정한다.
자는 승부에서 함께 싸울 협력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상식적인 범위에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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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권에서부터 진행 중인 만전의 정보
    • 각은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일간.
    • 지는 프로토포로스의 섬.
    • 자는 각자 4명으로 총 10명의 플레이어.
    • 승리조건 - 각이 끝나는 12월 31일 시점에 '카이저(황제)'인 자를 승자로 한다.
    • 이 승부의 승자는 '두령 사냥의 권리' 및 두령 사냥의 조건 중 하나인 500억을 얻게 된다.
  • 현재까지 진행된 만내 결전
캬라 승리. 로버트K는 섬 밖으로 추방.
카지 승리. 요새의 소유권 획득[1] 및 프로이드 리 섬 밖으로 추방.
캬라 승리. 무법자 집단의 통제권 획득. 경호 종료 사망.[2]
바쿠 승리. LV100 아라타의 이너와 LV80 마다라메BK,류세이,챔프의 이너 획득 이에따라 차기 카이저의 권리를 획득. 빈센트 랄로 사망
최종결과:마다라메 바쿠 승리, 빈센트 랄로 패배 후 사망 이로인해 마다라메 바쿠는 두령 사냥의 권리 획득
  1. 하지만 이건 결국 에게 날치기 당해서 빼앗겨 버린다.
  2. 그러나 캬라도 결국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승리 직후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