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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ugryms
누구의 그림 얘긴 줄 알고 들어오신 분 손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신체변형 생명체 집단.
| 본부 | 그림자 차원 |
| 설립 | 불명 |
| 지도자 | 섀도마스터 |
| 활동지역 | 그림자 차원, 페어룬 전역 |
| 조직원수 | 페어룬에 5체, 총 100체 |
| 우호세력 | 없음 |
| 주적 | 나이츠 오브 미스 드래노어, 세븐 시스터즈, 셰이즈, 엘민스터, 컨플루엔스, 하퍼즈 |
인간으로서 처음으로 그림자 차원을 밟은 말러그라는 마법사의 후예들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 신을 제외한 어떠한 생명체로든지 신체변형이 가능하며 황금빛 눈동자를 통해 그들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다. 일단 AD&D 기준으로는 기본 베이스가 인간 형태인 듯 했으나 D&D 3rd 상 서술된 바에 의하면 생김새는 다음 오른쪽 그림과 같다.
특이하게도 동족간에는 번식이 불가능하고 평범한 인간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자식을 볼 수 있으며, 나이를 먹는 것 같지만 노사하지는 않는다.[1]
서식지는 그림자 차원에 딸린 준차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체수는 100에 못 미치고, 그중 가장 강력한 섀도마스터[2]라 불리는 개체가 지도자 자리를 맡는다. 협동심이 결여된 말러그림 간에 오직 그 개체만이 동족들에게 명령다운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유니크한 특기로 물질계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있다고 한다.
말러그림들의 궁금적인 목표는 페어룬을 정복하는 것이지만 여러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매번 엘민스터 등의 영웅들에게 저지되었다.
2 사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말러그림들은 차원 이동을 통해 고향이라 부를 수 있는 페어룬 대륙을 밟게 된다.
그리고 아틀란타의 메이지로즈에 입단하여 운다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한 말러그림은 224 DR, 헬돈 마을을 습격하여 어린 엘민스터의 고향을 불태워버렸지만 그후, 성장한 엘민스터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고, 이때부터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되었다.
1179 DR 말러그림들은 다시 한번 물질계로 넘어와 아룬선 탑을 습격했으나 켈벤과 엘민스터 등에 의해 격퇴되었고, 1182 DR에서 1222 DR 사이에는 하퍼즈 조직 전체와 전쟁을 벌였으나 마찬가지로 패배.
1357 DR에는 스펠파이어 재능을 눈을 뜬 샨드릴 쉐세어의 힘을 노리고 말러그림 2체가 물질계로 넘어오지만 엘민스터과 나이츠 오브 미스 드래노어 소속의 톰과 라산에 의해 사살되었으며, 1358 DR 타임 오브 트러블 당시에는 대규모 단위로 엘민스터를 습격, 하퍼즈 소속의 아이탈과 벨캄, 나이츠 오브 미스 드래노어 소속 샤란티르[3]의 활약으로 대다수가 사망, 그림자 차원의 본부까지 털리는 굴욕을 겪는다.
일단 페어룬에 넘어온 말러그림들은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소 5체가 대륙 어딘가에 숨어서 활동 중이다.
3 세력 관계
말러그림은 딱히 우호 세력이라고 할만한게 없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선, 악 구별없이 어떠한 세력과도 손을 잡을 수 있는데, 이것은 적대 세력에도 해당된다. 다만, 매번 자신들의 계획을 방해해온 엘민스터를 비롯한 미스트라 여신의 선택받은 자들과 하퍼즈에 대해서만큼은 강한 분노만을 느끼고 있다.
4 조직도
조직의 정점 섀도마스터를 제외한 모든 말러그림들은 평등하며, 현재 그림자 차원에 약 100체가 전력을 회복 중이고, 페어룬 대륙에는 최소 5체가 인간 사회에 숨어서 활동 중이다. 다음 아래는 해당되는 말러그림.
5 기타 매체
- 소설: Ed Greenwood 작 Shadow of the Avatar 트릴로지 #1 "Shadow of Doom", #2 "Cloak of Shadows", #3 "All Shadows Fled", Shandril's Saga #2 "Crown of Fire"